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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지금까지 잘 왔다> 마흔의 그녀가 서른의 그녀에게.. 영화 <와일드> 원작자 셰릴 스트레이드가 4285km를 걸으며 되새긴 인생 문장 131... 『와일드』를 발표한 이후 셰릴은 인생의 ‘시궁창’에 빠져 있던 자신을 건져낸 건 트레일 위에서의 경험도 책의 성공도 아닌, 바로 자신이 평생 수집한 ‘문장’이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녀를 구한 바로 그 ‘인생 문장’들의 모음집이다. - 출판사 리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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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저자를 잘 모른다. 그녀의 책 <와일드>도 잘 모른다. 영화화되었다고도 하는데 그것도 잘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구입하고 읽게 된건 순전히 출판사의 포스트 때문이다. '용기를 잃은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말' 이라는 타이틀로 이 책을 소개 해줬는데.. 읽어야할 것 같았다.. 읽고 싶었다. 어떤 문장들로 위로를 받았는지 너무나 궁금했다. Brave Enough 충분히 용감한... :D 표지부터 위로 +1 추가되었습니다. ㅎㅎ 첫번째 페이지부터 시선강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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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얼마나 얼만큼의 용기가 필요한 걸까.. 가능하긴 한 걸까 싶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나자신을 믿으면 못 할 것도 없지 않나 싶었다. :)
- 내 인생이니까 나를 위해 살아야지. 암 그렇고 말고! 하지만 왜이렇게 시선을 살피게되는지 모르겠다.. ㅠ
- 꽃피우는 과정이 힘들더라도 잘 이겨낸다면... 더없이 예쁜 꽃이 되리라.. 생각되기도... ㅎ
- 너무너무 맞는 말이지 않은가 싶어서... 이 문장을 읽고 온 몸에 힘이 쭉 빠졌다..
- 공감 2000%.. 한동안 어떤 무언가에 푹 빠져서는 나를 보는 시간도 없이.. 굉장히 많은 시간을 보냈던 적이 있는데... 어느 순간 그것을 놓고나서야 내가 보였고. 다른 것들이 보였다. 어떤 식으로든 혼자 있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문장.
- 아, 왠지 먹먹하다.. 뒷표지에 있는 영문장이 딱인 것 같다... Your life is here and now .. 그녀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시궁창이라 표현했을 시기에 그런 힘든 마음이던 그녀를 끌어내준건 그녀가 수집한 '인생 문장' 이라고 했다. 그렇게 인생 문장을 담은 <그래, 지금까지 잘 왔다>. 넘겨보다 보니 131가지 글에 위로가 될만했구나싶었다. 참 힘든 마음이었구나, 그래서문장에 위로받고 힘내라는 말보다 더 힘이 되었겠구나. 그래서 이때까지 잘 견뎌왔구나- 싶은 마음과.. 그 문장들에 저자의 아픔과 상처가 느껴져서 마음 한켠이 쓰리기도 했다. 정말 용기가 필요한 사람, 위로가 필요한 사람, 조언이 필요한 사람.. 누구든 문장으로부터 위안이 필요하다면 명언이 가득한 이 책 읽어보기를 추천.. 길지 않은 문장들로 다독다독- 머리 쓰담쓰담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잘 해왔고, 잘 해내갈거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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