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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은 참 해도 해도 어렵고, 하면 할수록 해야 할 것이 쌓이고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정말 살림이란 게 너무나도 귀찮고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냥 막 살면 안되나..하다가도 왠지 모를 죄책감에 노력해보지만 그럴수록 더 힘들게 느껴지기만 하더군요. 지금은 익숙해진 편이니 의무적으로 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재미있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그런데 또 이런 살림책을 구경하는 건 좋아하는 편입니다. 남들이 척척 살림을 깔끔하게 해내는 걸 보면 어쩜 저럴까 감탄하다 저도 따라해보려고 이것저것 시도해보게 되거든요. 볼 때는 참 쉬워보이는데 막상 하면 왜 이렇게 어렵기만 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