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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자신과 대화할 준비가 되었나요, 『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 ♡
『하나, 책과 마주하다』
살다보면, 우리는 '그냥' 사는 삶에 익숙해져 간다. 그렇게 학교 혹은 직장 생활에서 마주하게 되는 갈등부터 일상 속에서 얻는 갈등까지 수많은 갈등과 마주하게 되는데 정작 자신과의 관계를 신경 쓰지 않아 몸과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 같다.
정신의학과 전문의이자 심리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수많은 상담자들을 마주하면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하나의 문제를 파악하게 되었다. 바로 그들 자신에 대해 너무 모른다는 것이었다. 직장에서 얻는 스트레스로 인해, 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연인과의 이별로 인해, 감정기복의 어려움 등 자신이 스트레스받고 있는 요소들을 들고 상담하러 오지만 막상 자신에 대해 몰라서 선뜻 답을 내지 못했던 것이다. 실제 한 사례를 보면 연인을 만나도 꼭 비슷한 연인들을 만나 헤어짐을 반복하고 있어 상담자를 살펴보니 정작 자신이 어떤 사람과 잘 맞는지부터 알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상담오는 이들에게 항상 똑같은 처방을 먼저 내린다고 한다. 바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나의 인생이다. 나의 인생의 주체는 당연히 '나'여야 하기 때문에 나를 제대로 알기만 해도 가지고 있는 문제의 절반 이상을 푼 셈이 되는 것이다. 최근 독일에서 '마음챙김'이란 개념이 유행했다고 한다. ?마음챙김이란 자신의 마음을 챙기면서 나 자신을 발견하고, '나 자신을 힘들게 하지 않는 삶'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내면과의 대화를 의미한다. ?자신과의 친밀한 관계를 만들게되면 내면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고 나의 본심과 인격적 대화를 나누며, 실제 내가 어떤 것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된다.
인생은 관계다. 관계는 만남이다. 만남은 대화다. 저자는 상담을 할 때 '인생은 관계다'가 논리의 기초 명제가 되었다고 한다.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인생에 필요한 것이 관계 맺는 '능력'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거짓 자아'를 조심해야 한다. 거짓 자아가 자신의 생각의 전제가 되어버리면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거절이 주변에 항상 존재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자신이 두려워하는 거절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상처 준 원인과 대면하는 동시에 나 자신을 치유하는 진실과 마주하는 것이 바로 대화를 통한 치유이다. 상처입은 마음의 원인이 만약 나 자신에게 귀 기울이지 않아 단절로부터 초래된 것이었다면 나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치유하면 된다.
인생이라는게 뜻대로 흘러가는 것보단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가 더 많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시간은 흘러가고 삶은 계속 진행중이다. 내 인생 또한 흘러가는 강물처럼 잔잔하지만은 않다. 가끔씩 큰 돌, 작은 돌이 퐁 퐁 빠져 잔잔했던 강물이 크게 일렁이기도 한다. 자라온 환경 탓도 있겠지만 나는 나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너무 익숙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고 살고있다. 근데 언제부턴가 내 자신에게 귀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점점 해결의 열쇠를 손에 쥐게 되었다. 결국 내면과의 대화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스스로 해내기 어렵다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내가 내면의 대화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아마 무지개 선생님 덕분인 것 같다. 내게 무지개 제자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항상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는 선생님이 계신다. 선생님이 보낸 편지 중 몇 구절을 적어본다. 하나야. 너는 내가 가르친 아이들 중에 정말 착하고 밝은 아이란다. …… 그리고 네 자신에게 귀 기울여봐. 타인을 생각하는 너의 마음은 분명 옳은 행동이긴 하지만 네 자신에게 귀 기울이지 않으면 너의 몸과 마음이 아플테니깐. 전에 선생님이 한 말 기억나지? …… 지금 너의 인생드라마에서 주인공은 바로 너야. 항상 너의 내면에 귀 기울이렴. 차근차근 이뤄내고 있잖아. …… 네가 원하는대로 넌 꼭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사람이 될 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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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을 지내면서 뭔가 새로운 인생을 상상하는 요즘에 <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이라는 책 제목은 참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인생 100세 시대에 들어서면서 50은 되어야 인생 절반을 살아온 것이라 말할 수도 있지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나이를 생각한다면 사실 40도 벌써 중반을 넘어선 나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동안 주변 지인들을 살펴보면 흔들리는 마흔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요. 그만큼 지금까지의 인생과 앞으로의 인생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나이가 마흔이 아닌가 해요. 특히 <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이라는 책에서는 조금 더 빠른 서른과 마흔 사이에 자신을 되돌아보라 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책의 저자 미리암 프리스의 말처럼 서른과 마흔 사이에 자신을 되돌아보고 진짜 자신의 모습을 알게 된다면, 마흔이 되었을 때 좀 더 단단하게 앞으로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미리암 프리스는 함부르크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어요. 불안장애, 우울증, 번아웃과 관련한 독일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는데요, 2005년부터 비즈니스 현장에서 갈등 및 스트레스 해결을 위한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그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일생에 한 번은 '자기 자신'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인생에서 겪는 거의 모든 문제가 관계로부터 시작되고, 관계의 주체인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만으로도 인생 문제의 절반이 해결된다고 합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책은 먼저 자신의 바람직한 변화를 막는 것이 무엇인가에 집중합니다. 어린 시절 우리가 부모님과 어떤 관계를 맺어왔는지 또는 우리의 롤모델이 되는 부모는 다른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그리고 변하고 싶어 하는 주체도 그 변화를 막고 있는 주체도 결국은 자기 자신(거짓 자아) 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하고 있어요. 과거를 돌아보고 자신의 행복을 막는 것은 무엇인가를 확인하고, 어떻게 하면 그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지 여러 단계를 설정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알아보는데요. 그 결과 피해자이기도 하지만 가해자이기도 한 우리 스스로와 대화하고 화해하는 일은 굉장히 어려워 보였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책 속에는 다양한 사례가 등장하여 이론만 나열되는 것보다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특히 부모가 자녀를 대하는 태도와 방식이 훗날 자녀의 결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모습은 꽤 인상 깊었는데요. 일종의 각인과도 같은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행복해지지 못하는 모습이 혹시 저에게도 있는 것은 아닌가 돌아보게 되었고, 이런 일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를 느낄 수 있었어요. 또한 거짓 자아가 얼마나 치밀하게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지를 보면서, 불안하거나 불행한 연애나 결혼 등과 같은 사례를 통해 스스로의 인생을 파괴하는 듯한 일들이 왜 반복해서 일어나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이 모든 내용은 "모든 해답은 내 안에 있다"라는 말로 이 책을 요약할 수 있을 듯한데요. 그럼에도 우리는 이 사실 자체를 받아들이는 것부터 엄청나게 힘들 수 있어요. 피해자 역할은 쉽지만 가해자 역할은 쉽지 않거든요.
스스로가 자신의 행복을 어떻게 막아왔는지 알게 되는, 진짜 자신의 모습을 직면하는 일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고, 아무래도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는 없는, 생각보다는 긴 시간이 걸리는 아주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하지만 <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을 통해 이런 문제의식을 가져보는 것, 그리고 인생의 절반쯤 되는 시점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볼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시작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 될 듯합니다. 밖을 내다보는 자는 꿈을 꾸고, 안을 들여다보는 사람은 깨어난다 칼 구스타프 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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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한살한살 먹으면서 바쁘게 사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러다 보니 주변을 돌아보기는 커녕 나를 돌아보는 것도 쉽지 않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모른척하고 살 수도 없다. 그러다 보니 자꾸 실망감을 가지게 되고 거짓된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럼 어떻게 해야 좀 더 날 편안하게 대하고 주변을 둘러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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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보다도 나를 먼저 둘러봐야 주변으로 눈을 돌릴 수 있겠지? 그렇다면 날 어떻게 돌아볼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우선 내 자신을 제대로 보기 위해 거짓되게 꾸며진 자아를 만나야 한단다. 일명 거짓 자아... 근데 정말 그런게 있는걸까? 타고난 진짜 본성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자신과 관련된 경험을 바탕으로 정체성이 만들어기조, 진짜 내가 아니라 내게 제공된 것들을 나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새로운 존재가 내면에 자리하게 된다. 잘못된 방식 때문에 '나'로 여겨진 이 존재는 우리가 자신을 이것과 동일시하면 할수록 점점 우리를 통제하고 인생의 주도권을 빼앗아간다. 이렇게 생겨난 존재가 바로 거짓 자아다.(p45) 이 거짓 자아가 만들어지고 자라면서 자신에 대해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을 가린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거짓 자아를 어떻게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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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나면 왜 그랬을까 하는 일도 있지만 그럴 수 밖에 없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있다. 나에 대해서도 그런 순간들이 있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후회하고 실망하는 경우가 더 많았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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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엔 거짓자아가 발현되는 순간이나 어떤 유형으로 본성을 감추도록 하는지 등장한다. 이런 부분은 책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확인하시길 바란다. 난 그저 조금 언급정도만 하려고 한다. 거짓 자아에 물들어 힘든 상황이 오더라도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은 분명 존재한다. 작가는 내담자들과 상담을 하고 그들의 치료 과정을 토대로 거짓 자아가 나타나는 순간이나 유형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의 치료에 사용되었던 방법들을 보여준다. 특히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선 내면의 대화를 통해야 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나를 위한 인생을 살아갈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한다. 그럼 본격적으로 내면과의 대화를 시도해 볼 필요하다.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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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나를 변화할 수 있는 사람을 나 자신이다. 그러니 내 안에 있는 어떤 것을 발견할 필요가 있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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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뿐 아니라 주변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대화다. 그런데 알면서도 잘 안되는 것이 대화다.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대화의 기술... 그것부터 제대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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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자아도 내가 진정으로 본성을 찾고자 하는 노력을 한다면 힘을 쓸 수 없을 것이다. 대화나 또 다른 방법들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진정한 자아를 찾자. 그리고 그렇게 만난 진정한 자아를 통해 날 돌아보고 주변을 돌아볼 힘을 얻자. 그럼 삶을 중간쯤 살아가면서 힘을 살짝 읽은 사람들에게 다시 뛸 힘을 얻을 수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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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 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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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 / 마리암 프리스 / 비즈니스북스 <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나는 자기 발견의 심리학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계속 이대로 삶에 끌려갈 것인가!” 독일 최고의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잃어버린 ‘나’를 되찾고 진정한 삶의 변화를 만드는 심리 수업!
“앞으로의 날들을 조금은 편안하게,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라!” 인생의 중간쯤 이르렀을 때 필요한 자기 발견의 시간!
서른과 마흔 사이는 일과 관계 나아가 인생 전체에서 큰 변화가 있는 시기이다. 누군가는 온전히 홀로 서야 하거나, 누군가는 반려자와 새로운 삶을 꾸려야 한다. 또 자신의 커리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인지, 새로운 일에 도전해볼 것인지 방향을 정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시기엔 인생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마음이 많이 흔들린다. 이 변화의 파고를 견디지 못하고 끝없이 방황하면 우울증을 겪거나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심지어 의도치 않은 퇴사, 이별 등을 겪게 되기도 한다. 분명 일적으로도 사적으로도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 있을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방황하고 상처받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미리암 프리스 박사는 ‘자기 자신’을 너무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일, 관계, 사랑 등 인생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생을 이끄는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우리 인생을 흔드는 문제들에 단호하고 담담하게 대처할 수 있고, 타인의 기준과 시선에서 벗어나 오로지 자기 자신을 위한 선택과 행동을 하게 된다. 이 책은 프리스 박사가 내담자들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게 하는 상담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통해 각자가 지닌 문제를 해결했던 이야기와 방법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기 자신’을 발견해 이전보다 더 행복한 관계를 맺고 더 나은 방향으로 삶을 이끌 수 있는 강력한 조종타를 얻게 될 것이다.
늘 불안한 직장생활, 뜻대로 되지 않는 인간관계, 마음과는 다르게 다투기만 하는 가족과 연인… 그 사이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내일 새로운 회사로 첫 출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틀 뒤엔 황금돼지의 해 2019년을 맞이하게 된다. 새로운 직장에서의 새로운 출발. 이전보다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 그리고 스무살 보다 서른살이 더 가까워진 지금 가장 나에게 잘 어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책 <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을 만났다.
우리가 우리 자신으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그 변화를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리 인생의 장애물이 무엇인지 안다면 당장 없앨 수 있을 것이다.
하고 싶은 건 정말 많은데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나의 방해물은 게으름이라고 생각한다. 저 구절 읽자마자 떠올랐다. 난 너무 게을러... 그러니까 새해 부터는 부지런하게 무엇이든 시작해봐야겠다. 브런치에서 글 쓰기, 유튜브 시작해보기, 사진집 만들기, 블로그 밀리지 않도록 사진 보정 미루지 않기 등등!
우리 자신과의 관계는 우리가 주변 환경 및 인생과 맺는 관계를 결정한다. 결국 우리가 건강해지고 행복해지거나 그 반대의 상황을 만나게 되는 것도 우리 자신과의 관계에 달려 있다.
그러니까 오늘 지금 이 순간부터 나 자신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도 해봐야지. 나를 제대로 아는 것만으로도 관계와 인생 문제의 절반 이상이 풀린다고 하니까! 서른이 가까워지니 서른과 마흔 사이 그리고 마흔까지도 생각해 볼 때가 된 것 같다. 더 나이먹기 전에 나를 되돌아볼 시간을 가진다면 서른과 마흔 사이 즈음엔 진정한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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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제대로 아는 것만으로도 관계와 인생 문제의 절반 이상이 풀린다! 「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 책의 제목에 이끌려 읽기 시작했다. '서른과 마흔 사이' 의 막바지에 다다른 나였기에 제목에서도 많은걸 느끼게 된듯 하다. 40이라는 나이가 적지 않다 느껴지면서도 100세 시대를 떠올려본다면 아직 반도 지나지 않은 나이다. 하지만 내 인생에 있어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 느껴졌기에 이 책에 더욱 빠져들었던 듯 하다.
목차를 읽어보며 고개를 끄덕여 보긴 또 처음인듯 하다. 40줄이 다가오면서 감정기복이 커지는 상황들이 종종 생겼다. 참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뒤를 돌아보니 그저 덥기만한 황무지를 걸어온듯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은 상황들이 못마땅하기만 했다. 현재 가진것들에 대한 만족감 보다는 가지지 못한것들에 대한 열망이 더 컸고, 어느것 하나 내뜻대로 되지 않는다는게 무척이나 답답하고 힘들게 느껴졌다. 불과 한해 전까지만 해도 나 스스로를 긍정의 아이콘이라 생각하며 하루하루 뿌듯하게 살아가고 있던 나에게있어 이런 변화들은 참 낯설기만 했다. 다행이라면 이런 시기가 오래 계속되진 않았다는 점이었다. 다행히도 좋은 책을 만났고 내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들을 알게 되면서 어설프게나마 나 스스로를 토닥이기 시작했다. 이후 내가 가지지 못했던 것 보단 내가 가진것들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고, 작은 변화들은 이내 예전의 내 모습을 찾게 해 주었다.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거짓 자아' 에 대해 이해하고 나에겐 어떤 거짓 자아가 있는지 살펴보기도 하고, 어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며 늘 고민이었던 인간 관계에 대한 고민들도 떠올려봤다. 관계에 대한 내용들을 읽어가며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 문득 나와 아이들의 관계는 어떤지 잠시 생각해보았다. 나는 과연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내가 가장 주의깊게 읽었던 부분은 '제3장 인생의 방향을 바꾸고 싶다면' 과 '제5장 진정한 내 모습 되찾기' 였다. 인생의 전환점! 나 자신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기에 더욱 집중해 읽을 수 있었으며, 책을 읽는 내내 마치 상담을 받고 있는 듯 느껴졌다. 책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는 3장의 내용들을 따라하며 마치 내 속에 숨어있는 나 자신을 찾아보는 듯 느껴졌으며, 5장을 통해 진짜 내 모습을 되찾는 방법들을 알 수 있었다. 학창시절에도 해보지 못했던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들을 느께나마 알아가고 있는 듯 느껴져 나에겐 더없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좀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들여 다시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읽고 말기엔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이 궁금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이해할 순 없겠지만 한번 더 읽게 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이해하게 알게될 듯 하다. 이 책은 나와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에게도 너무 좋은 책이겠지만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그 누군가에게도 더없이 좋은 책이 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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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 책을 읽을 나이가 올까 싶더만 어느덧 올해 서른여덟이 되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아이를 키우면 키울수록 결국 나 자신을 컨트롤하는게 가장 우선임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나는 자기 발견의 심리학이라는 부제를 가진 이 책을 미타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겨울방학에 만나 다행이었다.
사랑이 가장 중요하단 걸 깨달았다면 사랑해야 한다. 물론, 자기 자신부터. 책을 펼치자마자 나오는 이 메시지가 참 와닿는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이토록 어려울 줄 알았던가 싶다. 내가 해야할 일과 챙겨야 할 사람들에게만 집중하다보면 정작 나를 놓치게 되는 순간들이 나이가 들수록 잦아진다. 그러다가 그런 순간들이 쌓이고 쌓여 한번씩 불쑥 터져나오는 억울한 감정들. 변화를 가로막는 것은 언제나 나 자신이라는 구절을 읽으며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했다. 예전에 독서치료 연수를 받을 때 공부했던 내면아이와 비슷한 개념인 거짓자아, 우리는 누구나 마음속에 거짓자아를 껴안고 살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나와 진짜 나 사이에 끼어들어 내가 내 자신을 진심으로 들여다보려 할 때마다 드러내는 것이 거짓자아이다. 이런 존재를 모를 때는 가끔 내 스스로가 답답하기도 했었다.
우리는 어릴적부터 사회성을 기른다는 명목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양보하고 타인에게 마음을 참 많이 내어주도록 강요받는다. 그러나 정작 내 마음을 돌보는 것은 해본적도 없고 그것을 자기가 못하고 있는지 조차 인지못할 때가 많다. 결혼 전 나혼자만의 삶을 살 때는 때론 화가나면 화가 나는대로 또 시간이 지나면 풀리기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젠 한 가정을 이루어 어린 아이를 키우며 가족과 매우 밀착된 삶을 살아가기에 나부터 제대로 된 생각과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책을 다 덮고 난 지금 많은 여운이 남지만 또 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나를 되돌아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틈틈히 이런 책을 접하며 나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기에 또 책을 읽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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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좀 정신이 없어요 이런저런 일로 힘들기도 하고 ...나이만 한살두살 먹는것 같은게... 이런게 원하던 건 아닌데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뒤섞여있어요 한장한장 읽어내려가면서 내 마음을 다잡아보기도 하고 ... 다시 생각해보기도 하면서 내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될것 같아요 새해에 나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신경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좋은 책 읽어볼 수 있어서 좋네요 !! 많은 사람들과 같이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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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말을 꼭 읽는 편인데 육아서를 보는건가란 착각이 들었다 정신과 의사인 작가는 어린 시절의 우리 모습이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어느 육아서나 누구나가 얘기하지만 쉽게 잊고 사는 어린 아이에게 주는 긍정적인 신호 육아서에서 너무 많이 들었는데 아기가 아닌 어른인 우리에게도 중요한 얘기였다 아니 지금의 우리를 만드는 첫 신호이기에 그 신호가 정말 중요한거겠지 심리학 책이다보니 사실 조금 어려웠다 작가 미리암 프리스는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내가 지금 잘 안 된다고 느낀다면 조용히 내면의 나와 대화를 시도하고 그 속에서 내 거짓자아를 찾아서 이겨내기를 권한다. 어려서 거부당한 기억으로 생겨버린 도피처 그 도피처가 내 거짓자아가 되고 도피처라 생각했던 그 거짓자아는 나의 성장을 방해한다. 연애를 할 때 비슷한 경험이 될 수 있다고 도망가게 하고 상처받지 않기 위해 관계를 맺지 말라고 충고하기도 한다 그 거짓자아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디고 이겨내고 용서를 하면 나는 또 다른 나로 거듭나게 된다고 하낟. 그러기 위해 필요한 관심과 열린 마음, 공감과 객관적 태도, 배려와 존중(사랑) 조용히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또 내 아이에게 어떤 거짓자아를 만들어주고 있는지 생각해봐야겠다
*책을 제공받고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