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하나님의 임재 연습"을 아는 형한테 선물 받았다. 그 형이 나한테 꼭 맞을 것 같다는 말을 건네면서 준 책이다. 이 책을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2시간이 좀 넘게 읽었다.원래 책을 오랫동안(2시간도) 못 읽는 사람인데 이 책은 조금 달랐다. 이 책은 사람을 강하게 휘어잡는 카리스마는 없다. 하지만 부드러움으로 밀고 올라오는 이 책의 뉘앙스는 어느 베스트 셀러 아니 그보다도 멋진 책이다. 하나님의 임재를 계속적으로 추구하는 이 책의 주인공 로렌스 형제는 내가 원하던 삶의 모본이다. 이 책을 일고 나도 그 여운이 아직도 1%도 가시지 않은 것 같다. 이 책에서 배운것은 로렌스 형제를 통해서 알 수 있는 하나님의 성품이다. 로렌스 형제는 그 하나님의 성품을 통해서 임재를 느끼고 또한 나에게도 그 하나님의 성품을 알려주는 귀한 형제이다. 내 자신을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다시 한번 내 가슴의 심지에 불을 당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별 다섯개를 줘도 모자라다. 그래서 책상태꺼 다섯개까지 합쳐서 10개를 주고 싶다. 이 책을 읽게 되어서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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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관심은 과연 무엇일까? 잘아는 한 선배가 있었다.그의 아버지를 만나서 물어 보았다.그 선배의 아버지에게 아들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적이 있었다.공부를 잘하는 것일까 말을 잘듣는 것일까...하지만 그 선배 아버지의 말씀은 아들과 밥한번 먹으면서 대화를 좀 나누고 싶다고 하는 것이었다.너무도 바쁘고 서로의 삶이 바빠 부자간에 밥을 정겨이 먹으며 담소를 나눌 시간조차 많지 않다는 하소연 이셨다.우리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이 이런 것이 아닐까하는 반성을 해보게 되었다.
하나님은 무얼 원하시는 것일까? 세계의 복음화..우리의 영광돌림..이책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와 사귀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다.가까이 계시는 낸안에 계시는 하나님이기에 하루하루의 일상사를 통해 그분을 느끼며 함께 호흡해야 함을 생각했다.나의 가두어버린 하나님의 영역을 풀어 버리고 그분과 함께 아니 그분이 나의 삶을 사시게 내어버려 두어야한다.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말씀이 그대로 적용되는 책인 듯하다.
나의 자아가 살아서는 그분과 함께 할수 없고 그분의 임마누엘 하심도 체험할수가 없는 것이다.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끼고 그러한 임재를 날마다 체험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육체를 위한 연습도 그토록 열심인데 하나님의 임재를 위해서도 나에게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이러한 삶을 아름답게 살다가 돌아간 로렌스 형제의 삶을 엿볼수 있었다.잔잔히 잔잔히 하나님과 동행하였던 로렌스 형제의 삶을 동경해본다... [인상깊은구절] 로렌스 형제는 맣하기를 자기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하루하루의 일상사들을 통해서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감을 느낀다고 했다.그에게 있어 최악의 시련은 하나님의 임재의식을 잃어 버리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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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독자리뷰를 쓰면서 최초로 책상태에 별5을 준 것 같다. 작지만 양장커버로 예쁘게 디자인이 되어 있고 판형도 작고 여백이 많고 글씨가 커서 특히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게 만들어 놓았다. 이 책 또한 유명한 기독교 영성분야의 고전이다. 하지만, 솔직히 내게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 특히 그는 수도원에서 요리를 하면서 영성을 훈련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삶을 살았다. 내 생각에 육체노동을 하면서는(물론 당연히 어렵긴 하겠지만) 하나님을 묵상하고 그분의 임재를 연습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살아가야 하는 현대의 기독교인들 중에 많은이들은 정신노동자들이다. 잠시의 기도의 틈을 얻기도 쉽지 않고, 그저 한숨처럼 내뱉는 기도가 오히려 나의 영성이라면 영성일 것이다. 일년에 겨우 몇일을 떼어놓고 예수원에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어떻게 하나님과의 관계, 살아있는 관계를 유지하고 누릴 수 있을까에 대한 내 의문에 대해서는 속시원한 대답을 못들었다. 그래서 내게는 솔직히 아쉬운 책이다. 육체노동을 하면서 하나님을 묵상하거나, 혹은 직장생활에 혹사당하면서도 슈퍼맨처럼 새벽이나 저녁에 몇시간을 기도한다는 사람말고, 나와 같이 현대 도시에서 부대끼는 월급장이로 살아가면서도, 영성을 배우고 누리는 사람, 그가 쓴 글은 없을까? [인상깊은구절] 그는 자기가 지금은 신발 수선실에서 일하고 있다면서 그 일이 아주 마음에 쏙 든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디서 무슨 일을 하게 되더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작은 일에 임할 수 있다는 게 늘 기쁠 뿐이라고 덧붙였다. 로렌스 형제는 자신의 죄들을 알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것 때문에 절대로 놀라지 않았다. 그는 언제나 "그러면 그렇지. 이게 나인걸. 내가 할 줄 아는 유일한 일이지"라고 말하곤 했다. 그는 하나님께 애걸하거나 변명하는 법이 없이 그저 단순히 자신의 죄를 그분께 자백했다. 그리고 나서는 몸에 밴 그 사랑과 경배의 행위를 다시금 평화롭게 재개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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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의 작은 계란하나를 뒤집을 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사람, 아무것도 할 수 없어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방바닥의 먼지를 집어올리며 만족할 줄 아는 사람”
이런 사람이 있을까? 이런 사람이 있다면 아마 성자이거나 미친 사람일 것이다. 그런데 성자도 미친 사람도 아닌 아주 평범한 사람이 평생을 이와 같은 마음으로 살았고 그의 삶을 통해 많은 이가 믿음의 세움을 받았다. 그가 바로 ‘로렌스 형제’이다.
그는 평생을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았다. 그렇다고 아주 특별한 삶을 살다 간 것은 아니고 아주 평범하고 간단한 진리를 생각했다. 그건 바로 “전전으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을 느끼며,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는 말한다 “우리의 영적 삶에서 가장 거룩하고 가장 필요한 연습은 곧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라고 이 임재 연습이라는 것이 거창하게 무엇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가 하나님의 동행 안에서 끊임없이 기쁨을 발견하고 순간순간 하나님과 이야기하며 그분의 사랑 안에서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께 다가가는 것을 말하며 비록 세상유혹과 하나님과 단절 된 것처럼 느낄 때에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삶이 성인의 삶처럼 거룩하거나 순교자의 삶처럼 위대하고 거창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들보다 더욱 내게 가까이 다가오는 것은 하나님은 나에게 위대한 무엇을 요구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 싶어하는 그 마음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멀리 계신 하나님이 아니라 가까이 계시며 항상 이야기 할 수 있는 가까운 하나님을. [인상깊은구절] 우리가 참으로 힘써야 할 모든 것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 안에서 기뻐하는 것이다. 그는 이토록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는 아무리 선행을 많이 한다 해도 그것이 단 하나의 죄도 지워주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하나님은 종종 가장 큰 죄인을 택하사 가장 큰 은혜를 받게 하신다. 그로써 그분의 선하심이 보다 극적으로 드러날 수 있기 때 문이다. P.17 하나님께 나아가는 데는 기술도 필요하지않고 지식도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오직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 어떤 것들 보다도 하나님만을 사랑 하고자 하는, 오직 그분께만 드려진 마음이라 할 수 있다. P.22 기도 시간을 다른 시간들과 특별히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중대한 과오라고 믿었다. 경건의 시간에 드리는 우리의 기도가 우리를 그분과 연합되게 한다면 그만큼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모든 다른 활동들도 우리를 그분과 하나되게 해야만 한다. P.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