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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국에서 살고 있다. 월세로 살고 있다. 이곳은 월세가가 장난이 아니다. 이곳에서 계속 살게 될지, 한국으로 가게 될지가 불확실해서 그냥 그렇게 눈물을 머금고 월세를 내며 살고 있다가 이곳에서 장기간 살게 될 것이 확정되면서 내집 마련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우리의 경제 사정으로서는 내 집을 마련한다는 것은 정말 택도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이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정말로, 진짜로 "집을 사 볼까?"라로 마음을 먹고나니, 그 다음부터 방법이 보이기 시작했다. 길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면서 정보를 얻고자 하다가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내집마련 초보자에게 도움이 될 여러 조언들이 들어있다. 저자가 삶을 대하는 자세도 좋았고, 재무재표를 작성한다는 것도 좋았다. 그 중에서 "실제로 방문을 해 보아라."의 조언이 특히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 조언대로 인터넷 부동산을 통해 적당한 장소를 알아본 후, 실제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반복하다보니 "보이기 시작"한다. 아직까지 주택을 마련하지는 못했지만, 공부를 통해 알아지는 만큼 더 확실해 지는 것 같다. 모든것이 공부를 하면 밝아지는 것 같다. 나와 전혀 상관 없을 것 같은 분야도 "알려는 마음"을 먹기 시작하면 어느새 조금씩 알아지는 것 같다. 이 책은 그러한 측면에서 내집마련 초보자가 참조하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