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터] 들림아 할수 있어! / 고정욱 글 / 김이주 그림
들림아, 할수 있어!!
엄마는 아이를 위해 때로는 사람들에게 고개를 숙여야 했고,
남들보다 조금 늦을꺼라고 생각했던 아이가 발달 장애라는 소리를 들었을때 엄마는 하늘이 무너졌을꺼라 생각해요
끊임없이 노력하고 열심히 한 들림이 서울대에 입학했을때 글을 읽는 독자역시 기뻐서 눈물하고 정말 좋았는데 들림이 엄마맘은 어땠을까요?
지적장애인 학생이 서울대 음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대학에 입학했으니 화제의 주인공이 되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들림아 할수 있어! 의 주인공 이들림군이에요.
|
|
들림아, 할 수 있어!
엄마는 들림이가 발달이 조금 늦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어느 날 유치원 선생님의 권유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나서야 지적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그 순간 들림이의 엄마는 절망했어요
하지만 들림이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어요 오르간 전공자인 엄마를 따라간 워크숍에서 들림이에게는 절대음감의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피아노를 배우고 열심히 연습해서 결국 서울대 음대에 합격하였답니다
들림이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치던 피아노인데 들림이의 장애를 알게 되면서부터는 관심 밖의 물건이 되었었죠 하지만 피리아노는 들림이의 재능을 발견한 후 들림이와 뗄 수 없는 좋은 친구가 되었답니다 <들림아, 할 수 있어!>는 피리아노가 들림이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태로 쓰여진 책이에요 그래서 들림이가 피리아노와 주고 받는 대화도 나와요 들림이는 의사 소통이 잘 안 되는 아이였지만 피리아노와는 교감하면서 마음을 나누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줄거리는 아주 간단하게 썼지만, 들림이가 서울대에 합격하기까지 엄마와 들림이의 노력은 정말 어마어마했어요 자식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이 책을 읽으니 더 몰입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들림이가 가지고 있던 언어 발달 장애 자폐 성향이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부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들림이와 들림이의 엄마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어요 노력으로 안 될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음악을 통해서 발전된 것 같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서 음악의 힘이 참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렇게 하다보면 꿈을 이룰 수 있을거예요 이 책을 읽고 나니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혹시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크게 발전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거예요!
|
|
들림아, 할 수 있어!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고정욱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이기에 더 마음을 끄는 책이기도 하다. 아이와 책을 읽기 전에 작가의 말부터 찬찬히 읽어보며 우리는 서울대학교 음대를 입학했음에도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들림 군에게 장애가 있다는 것이 더욱 더 큰 울림을 가져다 주었다. 이 책이 무얼 이야기 할 거라는 걸 서로가 눈빛으로 주고 받으면서 딸아이가 아픔 속에서도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쫓아가는 들림 군의 이야기로 더더욱 성장하길 바랬다. 발달 장애와 지적 장애가 있어서 소통이 힘들 뿐 아니라 정상인도 하기 힘든 과정 과정을 가족들의 눈물과 희생이 너무도 빛나 보이는 건 결과적으로 들림이가 잘 되었다란 결론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함께 했던 수많은 에피소드와 흘렸던 눈물들이 얼마나 큰 축복과 감동이 아니었을지 다 알순 없지만 짐작할 수 있다.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들림이의 가족들이 얼마나 들림이를 위해 애를 쓰고 그 모든 성장 과정을 함께 하면서 많이 아파했을지 느껴진다. 아이 또한 자신이 처한 상황 속에서도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을 느꼈고 자신이 누리고 있는 일상의 것들에 대해 소소한 감사를 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장애를 장애로 비관적으로만 받아들이면 인생이 끝없이 추락하는 기분이 들것이다. 더욱이 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은 매일 같이 무너지고 무너지는 경험을 해야하기에 참 힘들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만 옮기면 더 긍정적인 것들로 생각하고 바라볼 수 있는 건 축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몸이 건강해도 우울하고 비관적이며 늘 세상을 삐뚤어지게 살고 꿈도 없이 그저 하루 하루를 불만 불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만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불편함이 걸림돌이 되지 않는 긍정적인 자세와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에게는 더 이상 장애가 될 수 없다. "처음에는 아들의 장애가 불행처럼 느껴졌지만 키우다 보니 굉장히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되더라" "절망스러운 상황을 넘어섰을 때 더 귀한 것을 얻는다는 신념을 잃지 않기 바란다." 들림이의 그동안의 고통과 슬픔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들림이의 아름다운 선율을 직접 들어보진 못했지만 아마도 최고의 음악으로 많은 이들을 치료할 수 있는 힘을 가졌으리라 생각한다. 우리 모두에게도 지치지 않는 꿈을 향한 열정이 늘 함께 하길 바란다. |
|
고정욱 선생님의 동화에는 특별한 친구들이 자주 등장해요.
<들림아, 할 수 있어!>는 발달장애와 지적장애를 극복하고 서울대 음대에 입학한 이들림 군의
실화를 동화로 만든 책인데요. 작년에 딸냄 반에도 들림 군과 같은 장애를 가진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들림 군처럼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더해
저는 아이 키우는 엄마라 그런지 들림 군 어머니가 더 눈에 들어왔어요. 읽으며 눈물이 났답니다.
이야기의 시작을 봐선 '들림이'가 그저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아이로 보여요.
그래서 딸냄도 처음엔 장애를 가진 주인공인 줄 모르고 읽기 시작했다죠.
재밌는 설정은 '들림이'를 대신해 그 마음을 이야기해주는 건 '피리아노'라고 하는 들림이네 피아노에요.
자폐 성향이 있어서 다른 이와 눈 맞추는 것조차 어렵고 말로 표현하는 일이 힘든 '들림이'가
나중에 발달 장애를 극복하기까지 자신의 하고픈 이야기를 '피리아노'가 대신해 준답니다.
오르가니스트인 들림이 엄마가 어릴 때부터 쳤던 피아노라 자연스럽게 엄마의 성장과 결혼,
들림이의 탄생까지도 다 알고 있다고 하지요. 그래서 들림이가 장애를 가진 걸 알게 되자
엄마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들림이만을 위해 살게 되고,
그 모습을 '피리아노'가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 이야기를 전해 줘요.
학교 입학하기까지의 어려움 등 짤막한 에피소드들이 나오는데 읽다 보니 마음이 짠했어요.
들림이를 보며 가족들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 했을까요.
하지만 인내와 헌신, 그리고 사랑의 눈물이 맺은 열매는 정말 기적이었기에 감동입니다.
조심스러운 건 이런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들림이처럼 잘 되리란 보장도 없는데다
그렇다면 그들의 부모는 들림이의 부모만큼 정성과 사랑을 쏟지 않아서인가 오해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장애를 가진 아이의 성공'이라는 결말만을 기억하기보다는
장애라는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멋지고 아름답게 자라난 '들림이'라는 아이의 성장과정에
초점을 두기를 바라며 딸냄과 이야기를 나눴어요.
고정욱 선생님도 '작가의 말'에서 이런 말씀을 해주셔요.
"장애인인 나도 글을 쓰면서 나의 장애를 받아들인 뒤
세상에 좀 더 의미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중략)...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마세요. 완벽한 조건을 가진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으니까요.
주어진 여건을 이용하여 오히려 밝은 쪽으로 나아가면서 성과를 낸 들림이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큰 힐링이 될 거라 믿고 작품으로 소개합니다."
그래요, 살다 보면 어렵고 힘든 일이 많이 생길 텐데 그럴 때마다 '들림이'가 생각날 것 같아요.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많은 아이들에게 긍정의 본이 되어준 들림 군와 가족분들 고맙습니다.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연주를 하고 싶다는 들림 군의 꿈이 진행형으로 계속 이뤄지길 응원할게요!
|
|
이들림군의 감동실화인 '들림아, 할 수 있어!'
사실 자폐란거... 뭐랄까 몸에 장애가 있다기 보디는 마음의 장애에 가깝지... 내가 처음 자폐에 대해 알게된건 영화 레인맨. 레인맨에서도 나왔지만 자폐아의 경우 일반아동에 비해서 다양한 면에서 고루 발달하진 않지만 특출나게 뭐 하나에 뛰어난 아이들이 많다.
역시나 들림이도 다른 아이들처럼 발달사항들이 고루 발달하진 않았지만 특출나게 들리는 소리, 청음부분에서 그리고 그걸 표현하는 음악적 감각이 남다른 아이였던 것... (참고로 저기 갈색 글자는 피아노인 피아나리의 생각이고 파랑색은 들림이의 생각이다. ^^ 물론 이 부분은 작가의 상상이다.)
하지만 이건 나중에 발견한 것이고... 처음 자폐에 발달장애인걸 알았을때의 엄마 심정이란... ㅠㅠ 아마 나같았어도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였을 것이다. 하긴... 그거 아니고 뱃속에 아기가 있을 때만 해도 별별 생각이 다 들었는데... 태어나 내 눈에 보이는 아기가 그러니... ㅠㅠ
하지만 들림이의 엄마는 들림이를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열심히 가르친다. 그리고... 들림이는 피아니스트로의 길을 밟아가기 시작한다. 물론 그 과정에서는 교장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지와 친구의 도움 등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지 엄마 혼자 이루어낸 것은 결코 아니라는 사실!!!(우린 이부분에서 더 깊이 생각하고 반성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들림이는 결...국... 뮤직 페스티벌에도 참여하게 되고... 또 서울대학교 피아노과에도 당당히 합격하게 된다.
사실 장애란 들림이처럼 우리 눈에 보이는 장애도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이걸 우리는 좀 더 좋은 표현으로 "마음의 상처를 갖고 있는 아이'란 표현을 쓰지만... 자신의 최대 단점을 극복해낸 들림이... 우리 아이들도 들림이처럼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좀 더 넓게, 좀 더 밝게, 그리고 좀 더 힘차게 딛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
|
![]()
늘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고정욱 작가님의 신간<들림아,
할 수 있어!>를 만나보았어요. 고정욱 작가님 책의 주인공은 남들이 보기에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언제나 장애를 극복하는 그 이상의 감동을 준답니다. 그래서 꼭 챙겨읽게 되네요. 나만 아는 이기적이고 내가 가진 건강함의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는 친구들이 요즘 많다 보니 고정욱 작가의 책이 그런 친구들에게 울림을 주었으면 좋겠어요.
![]()
![]()
들림이가 입시
준비를 하는 상황과 들림이가 치는 피아노인 피리아노를
만나게 된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들림이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피리아노의
시선으로 서술되고 있답니다. 들림이 엄마가 처음 피아노를 만나고 그리고 결혼을 해서 살림이와 들림이를 낳고 울고 웃는 모습을 모두 본 게 피리아노거든요.
![]()
![]()
들림이에게
무슨 특별한 사연이 있는지 곧 알게 되었어요. 저는 이름도 그렇고 귀가 잘 안
들리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자폐성 장애가 있었네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책만 읽어도 참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이 책이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실존 인물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 몰입이 되는 것 같아요.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고 하지요. 아픈 아들이 가슴 아프지만 엄마는 자식을 포기할 수 없기에 엄마는 숨어있는 힘을 또 내야 합니다. 상원사의 종을 울리던 꿩의 전설처럼 엄마는 들림이를 위해 희생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
![]()
글만 읽어도 코끝이 찡해지는데 들림이 엄마는 얼마나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고통을 느꼈을까요? 그런 엄마를 묵묵히 달래주었던 것이 피리아노였답니다. 그렇게 한바탕 울고 나서 엄마는 특수교육 센터에 가서 교육도 받고 집에 돌아와 반복해서 놀이처럼 들림이와 진행했어요. 발전은 더디기만 했지만 들림이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어요.
![]()
![]()
그리고 드디어 들림이가 피리아노와
만났어요. 피리아노와 들림이는 마음이 통하고 말이 통했지요. 얼마나 다행이에요. 세상이 온통 이해하기 힘든 것들로 가득한데 무엇 하나라도 들림이를 이해하고 대화가 되는 게 있으니까요. 학교 갈 나이가 되어 정말 다행스럽게도 집에서 가까운 학교에 입학을 했답니다. 친구 손을 잡고 학교에 가는 들림이의 모습을 그림으로만 보아도 제 가슴이 울컥하더라구요. 그 모습을 실제로 보았을 들림이의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왔거든요.
![]()
![]()
들림이의 피아노에 대한 천재성을 발견한 것은 아주 우연한
기회였어요. 엄마를 따라 서울로 워크숍에 참여했다가 교수님의 반주를 한번 들었을 뿐인데 그대로 다시 치면서 들림이가 가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그때의 기쁨으로 들림이는 피아노 치는 것에 대한 희열을 느끼고 뭔가 열심히 해보고 싶어졌어요.
![]()
![]()
엄마와의 레슨에 한계를 느끼고 외할머니가 계신 용인에서
엄마의 작은어머니에게
피아노 레슨을 받기로 하고 들림이는 처음으로 혼자 버스를 타게 되는데요. 조금씩 조금씩 껍질을 깨고 세상으로 나오는 들림이의 성장을 저 역시 응원하게 되네요.
![]()
![]()
열심히 피아노를 치고 대회에 나가 상을 타기도 하면서
들림이는 조금씩 유명해졌고 평창 스페셜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에 초대를 받게 되었답니다. 뮤직 페스티벌에서 신지아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 멋진 무대를 만들었고 그때의 경험은 들림이가 서울대학교에 가고 싶다는 목표를 갖게 만들었어요. 자신과의 싸움이었던 지속적인 반복 연습을 하던 들림이에게 정말 기적 같은 일이 생겼어요. 그동안 음악을 열심히 하고 부모님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자폐 성향이 사라졌다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었답니다. 지적 장애는 남아있었지만 자폐 성향이 사라졌다는 것은 들림이가 이제 세상과의 소통이 가능해졌다는 것이죠.
![]()
![]()
그리고 마침내 들림이는 서울대학교에 당당히 합격을
했답니다. 서울로 이사를 하면서 피리아노 역시 서울로 오게 되었는데요. 들림이 엄마의 어린 시절부터 들림이의 성장까지 모두 지켜보았던 피리아노야 말로 들림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친구가 아니었나 싶어요. 들림이의 자폐 성향을 사라지게 한 것도 피리아노 아니었을까요? 피아노와 마음의 교감을 나누며 마음의 소리로 이야기를 나누었을 들림이와 피리아노~ 앞으로의 들림이의 인생도 많이 많이 응원하고 싶어요.
마지막에 이런 문구가 있어요.
이 세상에는 고통과 아픔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고통과 아픔은 치유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아픔과 고통은 치유할 수 있으니 그 치유할
수 있는 것을 찾으면 되겠지요?
들림이에게
음악이 그런 역할을 했던
것처럼 말이죠.
이 책을 단숨에 읽으며 실화가 가진 힘을 느끼고 그래서
슬픔도 기쁨도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발달 장애와 지적 장애를 가졌지만 목표가 생겼고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렸던 이들림
군의 이야기는 건강함에도 목표를 찾지 못해 방황하고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좋은 격려가 되어
주지 않을까 싶네요.
역시 고정욱 작가님의 책은 쉽게 읽히면서 그 이야기가 주는
감동이 크네요.
이 책을 읽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이들림
군이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친구들아, 모두 할 수 있어!
|
|
[들림아, 할 수 있어!]고정욱 글, 김이주 그림, 꿈터출판
4월은 장애인의 달을 맞아 이슈가 될
책인것 같다.
꿈터에서 서울대 음대에 당당하게
합격한 들림이의 실재 이야기에
고정욱 작가 선생님이 상상력을 보탠 이야기다.
의사인 아빠와 오르간 연주자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들림이.
어느 날, 막연히 발달이 느린
줄로만 알았던 들림이가
자폐성 발달 장애라는 판정을 받게
된다.
들림이의 장애를 받아들이기까지
쉽지 않았다.
엄마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들림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한다.
들림이의 장애를 엄마와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할 정도여서
엄마의 끝임없는 노력으로
감정표현하나까지 익히고 배워나가게 된다.
장애는 선택이 아니라 아무런 준비없이
알게 되기때문에
장애우와 가족들이 받게 되는 상처와
시련이 크다.
들림이는 다른 특별한 관심은 엄마의
피아노 소리에 귀 기울이게 된다.
엄마의 피아노의 애칭은 피리아노,
이렇게 피리아노는 엄마의
친구에서 들림이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
엄마의 사랑으로 들림이는 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들림이는 여러 상황들을 겪으면서
성장해 나간다.
들림이가 일반 초등학교에 받아주신
교장선생님의
[들림이가 학교를 고르기가 어렵다는
걸 알겠습니다. 그러면 받아들일 곳은
저희밖에 없네요] 말씀엔 많은 떨림이
있었다.
아무리 가르쳐도 전혀 발전없던
들림이가 '전국 장애학생 음악 콩쿠르'에서
금상을 타게 되고 '평창 스페셜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오프닝
연주도 하게 됐다.
거듭되는 성취감은 들림이에게 목표가
생기게 됩니다.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에 노력을
하게 된다.
그 연습들로 들림이에게 있던
자폐성향에서 벗어나
지적장애만 남게 되는 기적같은 순간을
맞기도 한다.
온갖 노력으로 들림이는 목표했던
서울대 음대에 합격하게 된다.
장애를 딛고 피아노를 통해 세상을
당당하게 맞서게 된다.
들림이의 이야기는 모든 장애우의 이야기는 아니다.
이렇게 큰 성장을 보이는건 흔한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노력으로 조금은 나아질 수는 있지만 모든것을 극복하기는
쉽지않다.
장애를 딛고 이뤄내는 친구들의 노력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시간과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장애우 친구들에게 따듯한 관심과 노력으로
나아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부모님의 헌신과 장애우친구의 무한한 노력에 사회의 관심이
함께 한다면 좀 더 의미있는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본다.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들림이의 해낼 수 있었던 감동실화
[들림아, 할 수 있어!]를 읽어 보며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싶다. |
|
들림아,할 수 있어!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책,< 들림아, 할 수 있어!>를 읽어보았어요. 특이하게도 이야기를 서술하는 '나'가 피아노로 설정되었고, 인물들을 바라보고, 마음 속까지 다 훤히 알고 있는 시점이예요. 이야기속 주인공인 들림이는 자폐가 있는 발달장애에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어요.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가 첫째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기를 바라는데, 들림이의 엄마는 아이가 발달장애라고 진단받았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이 슬퍼해요. 그리고 미안하다는 말만 계속 하고요. 나도 부모이기에 공감되고,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둘째 들림이가 태어나기까지도 가족들의 많은 바람속에서 태어난 건데요, 첫째인 살림이도 참 잘 키워냈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 엄마,아빠처럼 동생을 간절히 원해서 매일 기도를 했다고 나와요. 그렇게 소중하게 태어난 동생인데, 장애를 안고 있어서 받아주는 초등학교도 잘 없었고, 들림이는 겨우겨우 학교에 입학하게 되죠. 그런데 부모의 영향력이 중요하구나 싶은 것이, 들림이 엄마가 피아노 연주를 해왔고, 교회에서도 봉사활동했었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들림이의 절대음감을 발견하게 되고, 그때부터 들림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며 소질을 계발시켜주어요. 엄마의 피아노 재능을 들림이가 물려받은 것처럼 들림이는 세상에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해요. 피아노로 연주도 하고, 상도 받고~ 자신감도 생기고~ 나중엔 자폐성도 점점 사라져서 많이 좋아지지요~ 어찌보면 부모는 아이의 상황을 보며 힘들다하고 포기할 수 있는데, 재능을 발견하고 지원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들림이는 행복한 아이구나. 그리고 이렇게 가족들의 사랑과 지원이 아이를 성장하게 하는구나.배웠어요. 또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 손가락 5개 다 있고, 발가락 5개 다 있고, 어디 아픈 데 없이 태어난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새삼 떠올리며 내 아이에게 사랑을 많이 주고 자라도록 해야겠다 싶더라구요.. 들림이 외에도 일본의 시각장애가 있는 피아니스트 노부유키라는 사람도 있고,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야도 피아노에 재능을 보이며 유명하잖아요. 모두 한계를 뛰어넘고 극적인 인간승리를 보여준 사람들임을 기억하며, 내 아이도 환경을 탓하기 보다 내가 가진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잘 키워서 세상에 빛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키워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울림이 있고, 뭉클한 실화였고,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