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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S. 루이스는 믿는 자에게 고난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개인적으로 이 책에 고통이라는 단어보다는 고난이 더 적절한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번역의 문제를 따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그렇게 해석하는 것이 신앙생활을 하는 저에게 더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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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문제에서 Cs 루이스는 고통을 하나님의 선하심과 전능하심에 대한 반증이 아니라, 타락한 인간을 깨우는 하나님의 도구로 이해한다. 그는 쾌락은 하나님의 속삭임이지만 고통은 “확성기”라고 말하며, 인간이 자율성과 자기중심성 속에 잠겨 있을 때 고통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하나님을 향해 돌아서게 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자유의지를 부여받은 세계에서는 도덕적 악과 그에 따른 고통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면 단순한 안락함이 아니라 거룩함을 목표로 인간을 빚으신다고 설명한다. 이에 고통은 목적 없는 잔혹함이 아니라, 인간을 자기 환상에서 끌어내어 참된 선과 하나님 자신에게로 이끄는 신적 섭리의 한 방식이라는 것이 그의 핵심 논지이자 신학적 고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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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루이스의 책은 쉽지 않습니다. 한줄 한줄을 곱씹으며 읽어야 조금 이해가되는 생각이 많은 글입니다. <고통의 문제>에서는 인상적인 내용이 꽤 많았습니다. p78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정말 그를 안다며 땅에 얼굴을 대고 엎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에게는 이 부분이 가장 뜨겁게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결국 성경을 읽고 그와 관련된 책들을 통해 성숙의 과정을 지나간다고 생각합니다. cs루이스 책은 그런 성숙의 교재로서는 추천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부록'의 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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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루이스의 글을 좋아하기 때문에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은 내가 이런 부류의 책까지 읽어보게 되었다. 사실 나는 종교는 없지만 종교에 관심은 많다. 그래서 기독교,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등등의 책도 가끔씩 읽어보곤 한다. 이 책은, 개인적으로는 1장이 가장 탁월하고 고개가 끄덕여졌기에 광장히 진지하게 몰입하며 읽었지만 2장부터는 솔직히 지루하고 마음에 와닿지도 않았고 반박하고 싶은 부분도 더러 있었다. 하지만 여러가지 생각할 부분이 많았고 수많은 종교 중의 하나인 기독교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이전보다 좀 더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