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희곡에 관심이 많던 차에 뇌우가 그렇게 재밌다고 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정말 재밌고 짧은데도 내용이 알차요. 역자 해설도 너무 좋았어요. 다음 책으로는 찻집을 읽어볼까 합니다. 세문전으로 좋은 희곡 많이 소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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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근대극의 창시자 봉건시대의 적나라한 모습 그리고 그 비극적인 줄거리 작가는 천 920년대 두 집안의 갈등을 중심으로 당시의 가부장적인 제도에서 일어난 추악한 일과 그 파멸을 그리고 있습니다 엄청난 부자인 아버지 그리고 이상해진 젊은 아내 한편 큰아들은 하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새어머니는 그런 큰아들의 여자를 질투합니다. 네 막자리 희곡으로 이루어진 내용이며 당시 사회가 품고 있던 모습을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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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민음사 세계문학 전집 최악의 애인 월드컵을 재미있게 보고 거기에 나온 책들이 읽고싶어져 대여해보았습니다. 아예 사전 지식이 없었던 터라 책을 펼치고 희곡 형식의 글이라 조금 당황했습니다.ㅎㅎ 저의 무지를 탓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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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을 때는 진입 장벽이 조금 느껴졌다. 희극이라는 것도 있고 전체 4막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단 하루 만의 이야기이며 장소도 집의 거실이라는 지극히 제한적인 공간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었다. 그렇지만 읽다보면 왜 이야기가 연극와 영화로 그렇게 많이 다루어졌는지 알 수 있다.
소위 상류층이라 일컬어지는 사람들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나는 이야기이다. 애증의 화살표가 엇갈리는 가운데 복잡한 주인공들 사이의 관계가 인간 안의 추악한 욕망을 드러내는 것 같았다. 결코 밝은 이야기는 아닌 1930년다의 시대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현대의 사람들 안에 있는 욕망과 악이 이때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