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 이름을 연초도매상을 통해 처음 접하고 호기심이 일어 장장 세권을 한꺼번에 구매할까말까 궁리하던중 올초에 이미 존바스의 이 책을 구매했었다는걸 뒤늦게 알아차리고 읽기시작했어요..천일야화의 재구성부터 보는데 언젯적 포스트모더니즘인지 좀 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고요..일단 형식적인 실험이란게 그다지 새롭지도 않은게 호프만의 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을 함께 읽고있어서요..너무 어렵게 생각해서인지 이제와서 보면 포스트모더니즘 설레발 어지간하게 공허하게 느껴지고 대체로 우왕 떠는 그 모든것들은 그냥 뚜쟁이 나팔수들 같아요..어쨌든 그럼에도 아직 안 본 책들은 언제나 설레이죠..형식실험에 관한 부풀려진 칭송이 와닿지 않는다는거지 텍스트자체의 흐름은 흥미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