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벨 블라트 1권은 복수의 서사와 묵직한 운명을 품은 다크 판타지의 서막이다. 14명의 용사 중 배신당한 7명이 ‘배신의 창’을 쥐고 사라진 뒤, 살아남은 한 남자—클라인더—가 복수를 위해 그림자 속에서 다시 나타난다. 그는 ‘켈베로스의 검’을 들고 자신을 배신한 자들을 찾아 하나씩 베어 나가며, 정의와 악, 그리고 복수의 경계가 흐려지는 세계를 보여준다. “정의란 승리한 자의 언어일 뿐이다”라는 대사는 이 작품의 잔혹한 세계관을 압축한다. 거칠고도 세밀한 작화는 피와 분노로 물든 전장을 생생히 그려내며, 판타지의 화려함보다 인간의 추악한 욕망을 날카롭게 파고든다. 위벨 블라트 1권은 복수와 구원의 끝없는 순환을 그리며, 이후 전개될 대서사시의 무게를 예고하는 강렬한 첫 걸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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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슈테히의 침공을 막기위해 황제에게서 성스러운 창을 하사받은 14명의 용사. |
| 실제의 진실은 사명을 수행한 4인의 용사를 도륙하며 배신의 창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씌운 7인의 영웅에 대한 복수를 위해 20년을 절치부심한 아쉐리트. 케인첼로 되살아나 이제 글렌을 포함한 7명의 '기만자'들을 처단하러 여정에 나서며 '천의 석창'을 무너뜨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