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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새 나오는 만화들에 비하면 스토리가 되게 느린 편이다. 호흡이 느리다고 참고 보면 볼 수야 있지만 아마 예전이라 그렇고 분위기가 다 한 만화라 그렇지 지금같으면 탈주하는 사람들 꽤나 있을듯.. 진전이 있는 듯 없는 듯 보다보면 감질나긴 하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보게되니 또 괜찮은 것 같기도 하다. 카다 운 쳐주는 아리마사 이야기도 재밌고, 생각보다 둘이 붙어도 재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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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기다려 본 만화인데 생각보다 막 진전이 있는게 아니라 아쉬운 마음이 크다. 지금이랑 비교하자면 되게 예전 만화라 노골적인것도 없고 은근하고 잔잔한 느낌인데 그게 또 나쁘진 않아서 가끔 그 기분이 그리울 때 또 보게되긴 한다. 볼 땐 업뎃이 느리고 진도도 느린 것 같아 숨참는 기분이었는데.. 되도록이면 로맨스에 초점이 많이 갔으면 했는데 자꾸 내 기준 곁다리 사건이 계속되어서 그게 좀 아쉽긴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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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나오는 BL 만화들이 워낙 단권에 단편이 많아서 그런가 이처럼 장편의 bl 만화에 그것도 두 사람의 에로에로한 분위기 보다는 은글슬쩍 이어지는 감성적인 포인트들과 대사들이 돋보이는 작품은 보기 힘들죠. 요즘 작품들에서는 그야말로 직진하는 캐릭터들과 적나라한 대사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이때는 이런 은근한 분위기가 많았는데 요즘은 아니긴 해요. 그래서 그런가 이 책이 요즘 봐도 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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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사는 카다에게 점을 쳐줌. 결혼운은 최악. 애만 잔뜩 낳고 웬수의 바람기에 평생 맘 편할 날이 없다고 함. 아리마사의 점은 백발백중이라 카다는 낙심한다. 신관이 몬칸 승정의 인질이 되고 그 때문에 카마쿠라 제일의 주술사 자리를 빼앗기고 들고양이 은닉죄로 수배자가 되어 카게츠와 함께 홍아 마을로 도망쳐 온 아리마사. 배신한 신관을 아리마사가 용서하지 않을거라고 하는 몬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