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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지 작가가 들려주는 소 방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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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지 작가가 들려주는 소 방귀의 비밀 한봉지 지음 / 소복이 그림 주식회사리젬   어린 아이들이나 볼 것 같은 얄팍한 그림책인 것 같아도, 그 내용은 엄청납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지구는 어떻게 온도를 조절할까요?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어요왜 하필 소 방귀인가요? 소 방귀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요? 목장에서는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햄버거와 소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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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지 작가가 들려주는 소 방귀 비밀

한봉지 지음 / 소복이 그림

주식회사리젬

 

어린 아이들이나 볼 것 같은 얄팍한 그림책인 것 같아도, 그 내용은 엄청납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지구는 어떻게 온도를 조절할까요?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어요
왜 하필 소 방귀인가요?


소 방귀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요?


목장에서는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햄버거와 소 방귀


소는 사람보다 곡물을 많이 먹어요
1헥타르의 땅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소를 키우는 데에는 물이 많이 필요해요
일주일에 하루 이상 고기 안 먹기
채식을 생활화하기

등 지구의 환경과 미래에 대해 곰곰히,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다는 커다란 명제를 던져주고 있네요.

초등학교 5학년인 책읽기를 참 좋아하는 은우가 이 그림책을 읽고 방귀를 뀌는 소의 입장이 되어 뿡뿡소의 일기를 작성해 놓았습니다.

어려운 문제는 잠시 잊고, 함께 뿡뿡소, 깔끔소, 예쁜소, 똘이소 중에 하나가 되어볼까요? 아마 느끼는 점이 있을 거예요~

 

소(뿡뿡소)의 일기

나는 뿡뿡소야!

음메음메 목장에서 살고 있지. 뿡뿡소, 갈끔소, 에쁜소, 똘이소 등등...

목장 이름만 들으면 풀밭에서 뛰어노는 가축들이 생각날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한 우리에 30마리가 살고 있어.

더럽고, 비좁아!

그리고 우리에게 옥수수를 주는데, 그걸 먹으면 배가 금방 불러서... 윽... 으윽!!

뿌우우우우우웅!!!

으악, 강력한 방귀가 나왔어!

그러자 깔끔소 왈, "아이고 냄새나서 못 살겠다!"

이에 예쁜소 왈, "더럽게시리! 아휴, 아휴!"

똘이소는 "으으! 너는 하루에 방귀를 50번 뀌니? 옥수수 한 알 먹고 뿡, 두 알 먹고 뿌웅, 세 알 먹고 뿌우웅! 그렇게 많이 뀌면 메탄가스 때문에 지구온난화가 앞당겨진다는 거, 알기나 해?" 라고 했어.

우리는 "뭬! 메탄가스? 지구온난화? 그게 무슨 소리야?" 라고 물었어.

똘이소가 하는 말이, "내가 말해 주지, 우리 소가 공장형 가축 농장에서 살면서 콩과 옥수수 사료를 먹고 뚱뚱해져서 방귀를 뀌게 되지. 이 방귀에서 메탄가스가 많이 나오는데, 이 메탄가스는 지구온나화를 앞당기는 심각한 물지이야. 그리고 이 공장형 농장을 짓기 위해 숲의 나무들을 깎으면서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지. 우리를 햄버거 만들어 먹는다니, 사람들은 정말 너무해! 그치? 응?..."

쿨쿨... 뿌우웅♣~ 뿡뿡♧♧~ 뿡♧~ 뿌웅♣♣~~ 뿡뿡♧♧~~~

"아니! 자면서 방귀를 뀌다니, 막아야겠다!"

쿨쿨... 똘아... 막아도 소용없, 뿌웅♣~ 나까지도...

2012.5.11.(금) 이은우(초등5)

 



i***2 2012.05.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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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엔 자동차 사용을 줄이는 것보다 육류 소비를 줄이는 것이 더 똑똑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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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귀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라 할 만큼의 메탄가스를 뿜어낸다는 것을 아이들 책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내용. 도대체 어느 정도이길래 환경 관련 책들에 빠지지 않고 소방귀와 트림이 악의 축으로 몰아가는 것은 너무 비약하는게 아닐까 생각했다. 소가 연간 1억 톤의 메탄가스를 내보낸다는 사실을 숫자로 알려줘도 막연히 엄청난가보다 하지 명확하게 감이 오지 않았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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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귀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라 할 만큼의 메탄가스를 뿜어낸다는 것을 아이들 책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내용. 도대체 어느 정도이길래 환경 관련 책들에 빠지지 않고 소방귀와 트림이 악의 축으로 몰아가는 것은 너무 비약하는게 아닐까 생각했다.

소가 연간 1억 톤의 메탄가스를 내보낸다는 사실을 숫자로 알려줘도 막연히 엄청난가보다 하지 명확하게 감이 오지 않았다. 하지만 전세계 메탄가스 배출량의 25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하면 훨씬 이해가 빠르다. 젖소 한 마리가 연간 2만 킬로미터를 달리는 소형차와 같은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고 하면 소가 배출하는 메탄가스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 쉽게 와 닿는다. 그렇다면 소의 양을 줄여야 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오직 고기의 양을 많이 얻으려는 사람들은 소의 몸집을 키우고 우유의 양을 늘리고 빠른 시간 안에 시장에 팔 수 있게 하기 위해 공장형 가축 농장을 만들어 내기에 이른다.

단백질이 풍부한 콩과 옥수수 사료를 먹이는 것으로 원하는 바가 이뤄졌다. 그러기 위해서는 브라질과 멕시코의 열대우림과 맞바꿔야 했다. 소고기 1kg을 얻기 위해 곡물 7.2k을 소비하는 매우 비경제적인 상황이다. 소고기를 먹기 위해 사용되는 곡물의 10%만 줄여도 전 세계에서 기아로 허덕이는 6천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양이 된다. 그뿐인가 소가 마셔대는 엄청난 양의 물은 어떻고. 사막화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나무를 심는 것보다 소고기를 먹지 않는 게 훨씬 빠를 일이다. 사람들이 10년 동안 마실 물을 소가 1년 안에 다 먹어 치운다니 참으로 놀랍다.

역시 육류의 소비를 줄이는 것만이 살길??

우리나라의 육류 소비량은 매우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는 가까운 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그렇다면 고기를 끊어야 할까.ㅠㅠ

현실적으로 고기를 끊기는 어렵고 차츰 줄여가자는 것이다.

3일 동안 고기를 먹지 않는다면, 미국의 모든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니 해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충분히 있지 않은가.

폴 매카트니에 의해 처음 제안된 '고기 없는 월요일'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이 그 시작이 될 수 있다.

홍보는 미비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시작된 캠페인이라 한다.

채식을 늘리는 것은 건강도 챙기고 지구 환경에도 일조를 하는 길!

오늘 메뉴는 봄나물 비빔밥이닷~ㅎㅎ

e*****0 2012.05.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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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방귀가 더 지독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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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방귀의 비밀'이라니  다들 웃을 준비하고 읽을 준비하게 된답니다.      더군다나 소 꼬리 뒤 "뿌웅~"이란 글자만  보고도 아이들  뒤로 넘어갑니다.      책을 펼치니 아이들이  생각했던 방귀의 비밀이 아닌지라 점점 심각해지는 얼굴이 되어가네요. 점점 지구를 뜨겁게 하는 것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자동차, 공장 등 그런 거 말고 어라~소가 나오네요.   지구를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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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방귀의 비밀'이라니  다들 웃을 준비하고 읽을 준비하게 된답니다.

 

 

 더군다나 소 꼬리 뒤 "뿌웅~"이란 글자만  보고도 아이들  뒤로 넘어갑니다.

 

  

책을 펼치니 아이들이  생각했던 방귀의 비밀이 아닌지라 점점 심각해지는 얼굴이 되어가네요. 점점 지구를 뜨겁게 하는 것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자동차, 공장 등 그런 거 말고 어라~소가 나오네요.   지구를 뜨겁게 할 만한 것들과 나란히 서서 이쪽을 보고 있네요.  그것도 방귀로~~

 

한 장 한 장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소 방귀와 메탄 가스, 그리고 지구의 온난화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답니다. 왜 하필 소 방귀가 문제가 되는지 자세한  설명에 아이들이 많은 생각을 하는 듯 보입니다. 더군다나  되새김질하는 동물의 위에서 특히 많이 나온다는 메탄가스는 온실효과를 이산화탄소보다 적은 양으로도   20배 높게 낸다고 하는데, 대기중에 12년이나 머물러 있다는 말에 다들(저까지도) 깜짝 놀라게됩니다.

 

 

요즘 들어 부쩍이나 햄버거 노래를 부르는 아이인데, 하나의 햄버거를 만들기 위해 숲이 1.5배씩 사라진다는 이야기에  말은 안 하지만 나무와 꽃을 좋아하는 아이의 눈에서 "나, 어떻게 해." 하는 마음을 읽을 수가 있네요.

 

나무를 심고 숲이 되기를 기다리려면은 적어도 30년 이상이 걸려야하는데, 소 한마리, 혹은 내가 먹는 햄버거가 뭐~ 하는 이들을 위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마블링을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소를 빨리 빨리 살을  찌워야하고, 또  단시간에 살을 찌우기위해서는 단백질이 많은 옥수수나 콩을 먹여야한다고 합니다. 그 옥수수나 콩을  값싸게 들여오기 위해   만만하게 보이는 열대우림을 불태우고 그 곳에 곡물을 키울 장소를 늘려가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일이 계속 되다보면 어떤 일이 일어나게될지 하는 상상이 계속되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해주고 있답니다. 일주일에 하루 이상 고기 안 먹기라는 쉬운 방법부터 시작할 것을 얘기해주고있는데요. 소고기 1킬로그램을 만드는 데에는 이산화탄소 36.4 킬로그램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이는 차로 250킬로미터를 주행할 때 나오는 양하고 같은 거란 놀라운 이야기에 아이들 진짜 놀라운지 계속 이야기하는 중이랍니다.  그러므로 자동차 사용을 줄이는 것보다도 육류 소비를 줄이는게 더 똑똑한 방법이라는데,  이런 방법으로 '탄소 줄이기' 효과를 볼 수 있다면 우리도 실행에 옮기자고 아이들이랑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물론 햄버거도 먹고 싶을 때는 어쩌다 먹자는 협의안도 나오기도 하구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오히려 나물을 멀리하는 경향이 생기더라구요. 물론 나이가 더 들면 언젠가는 나물을 왜 엄마가 맛있다고 했는지, 본인 스스로도 찾는 날이 오겠지만 몸에 좋은 습관은 하루라도 빨리 들이는게 좋은지라 이젠 말귀도 알아듣고 어려운 이야기도 제법 이해할 줄 아는 나이가 된 아이들에게 채식의 중요성,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잘 풀이해 놓은 이야기인지라  아이들에게 소 방귀의 비밀뿐 아니라 우리 몸과 지구에 대한 생각도 하게 하는 좋은 기회였답니다.

s****s 2012.05.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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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소방귀의 비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오염을 줄일 수 있다.
"[서평] 소방귀의 비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오염을 줄일 수 있다." 내용보기
리젬 2012.05.24   소방귀의 비밀 글 한봉지 /그림 소복이       살아있는 생물들은 음식 섭취를 통해 누구나 똥을 누거나 방귀, 트림을 한다. 너무도 자연스런 생리적인 현상이다. 그런데 말이다. 자연스런 생리적 현상인 방귀가 지구 온난화의 심각한 주범이라면 어떻게 할까  우리가 먹는 완전식품이라는 우유와 쫄깃쫄깃한 고기를 공급해 주는 유익한
"[서평] 소방귀의 비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오염을 줄일 수 있다." 내용보기

리젬

2012.05.24

 

소방귀의 비밀 한봉지 /그림 소복이

 

 

 

살아있는 생물들은 음식 섭취를 통해 누구나 똥을 누거나 방귀, 트림을 한다. 너무도 자연스런 생리적인 현상이다.

그런데 말이다. 자연스런 생리적 현상인 방귀가 지구 온난화의 심각한 주범이라면 어떻게 할까 

우리가 먹는 완전식품이라는 우유와 쫄깃쫄깃한 고기를 공급해 주는 유익한 소가 뀐 방귀가 차가 내뿜는 배출량보다도 더 심각하게 지구를 오염시킨다니……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사실 소가 아니다. 소의 방귀는 더더욱 아니다.

소를 통해 부를 증식하려는 인간의 탐욕과 더 부드럽고 맛 좋은 소고기를 원하는 인간의 욕심이 지구 온난화의 실체이다.

 

 

[소방귀의 비밀]이란 책을 통해 대량으로 사육되어지는 소가 내뿜는 배출가스의 위험성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비교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최근 기후들은 예측하기 어렵고 폭설이나 폭우도 잦다. 4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 기후도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며 여름엔 열대성 스콜처럼 소나기가 국부로 쏟아지기도 한다. 이런 이상기후들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일어나는데 산업화에 의한 화석연료사용과 교통수단, 음식물 쓰레기 소각, 가전제품이 배출하는 이산화타소등으로 발생한다.

특히 소방귀와 소의 트림으로 배출되는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20배나 높은 온실 효과를 만들어내고 젖소 한마리가 연간 2만킬로를 달리는 소형차와 맞먹는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고 하니 실로 어마어마 하다.

 

위를 4개나 가진 소는 되새김질을 통해 풀의 섬유질을 분해하는데 그 분해 과정중에 메탄가스가 대기로 방출된다.

소한마리를 키우기 위해 사용하는 1헥타르의 땅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많다.

한 명이 먹는 소고기로 버려지는 자원의 기회비용의 댓가가 너무 크다.

우리의 선택에 따라 지구의 자원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에 들어가는 소고기로 만든 패티 1개를 먹으면 숲이 1.5배씩 사라지는 것이다.

이 책은 소한마리를 키우고 소비함에 의해 사라져버린 기회비용을 구체적인 숫자와 사례를 들어 무심코 먹는 소고기가 어떻게 환경에 영향을 주는지 실감나게 설명하고 있다

일주일에 하루 이상 고기를 안먹었을 때 환경에 대한 영향과 전기에너지 절전효과보다 내가 막연히 생각한 효과보다 커서 깜짝 놀랐다.

전기에너지 절전이나 자동차 사용을 줄이는건 한계가 많은데 일주일에 고기를 한두번 안먹는 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지 않는가? 더구나 요즘엔 너무 많이 먹어서 다이어트도 하고 고기 말고도 먹을 음식이 풍부해서 솔직히 고기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므로 국가적 차원으로 캠페인을 벌여도 되지 싶다.

 

소를 공장식으로 사육하고 소고기 사용량이 많은 미국인과 유럽인들이 앞장서서 실천해야 할 일이지만 우리나라도 식생활이 많이 서구화되어 가정에서 육류소비가 늘어서 고기안먹는 날을 정해 동참하는 것도 좋을것다.

전세계가 고기안먹는 날을 정해서 다같이 동참하도록 알려야 겠다.

 

 

 

s******9 2012.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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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의 식량으로 차려진 나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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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킬로그램의 콩과 옥수수는 몇명이 나누어 먹을 수 있을까요? 바로 22명이에요. 그런데 이 곡물을 소에게 먹여 고기를 먹을 경우 단 한 명만이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22명이 먹을 식량을 바꿔서 차린 우리의 식탁, 그들의 굶주린 눈들이 우리의 탐욕스런 식탁을 둘러싸고 쳐다본다면...   먹을거리의 순환고리중 끄트머리에 겨우 자리한 소비자라는 이름으로 숨을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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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킬로그램의 콩과 옥수수는 몇명이 나누어 먹을 수 있을까요? 바로 22명이에요. 그런데 이 곡물을 소에게 먹여 고기를 먹을 경우 단 한 명만이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22명이 먹을 식량을 바꿔서 차린 우리의 식탁, 그들의 굶주린 눈들이 우리의 탐욕스런 식탁을 둘러싸고 쳐다본다면...

 

먹을거리의 순환고리중 끄트머리에 겨우 자리한 소비자라는 이름으로 숨을 수 있을까. 운이 좋게도 풍족한 문명사회에 살게되어, 당연한 듯 주어진 소비환경을 허락된 재정형편만큼만 누릴 뿐이라고 변명할 수 있을까. 누군가의 땀방울로(또는 눈물방울로) 어떻게 만들어져서 어디를 통해서 우리에게 공급되어진 것인지는 전혀 관심없고, 우리의 작은 소비는 그저 당연한 듯 싱싱하고 최상으로 관리되어 제공된 먹거리만을 그저 받아 누리기만 해도 되는 건지 정말 의문이 든다.

 

생각이 많아지게끔 하는 책을 들여다보고 나니까 더 머리가 복작해진다. 간결한 이야기들로 또한 그림으로 잘 전해주는 이 책의 이야기는 그 안에 담아진 텍스트의 양보다 몇 배의 이야기들로 마음을 어지럽힌다. 사람이 먹어야할 곡물과 물로 키워지는 소, 생명으로서의 존엄성도 뺏긴 그 소들이 더 양질의 고기와 우유를 생산하려 키워지면서 내뿜는 메탄가스, 그것으로 지구온난화는 가속되어서 기상이변과 지구 곳곳의 사막화...하지만 날이 갈수록 더해가는 문명사회의 팽창은 더 많은 고기의 수요를 부추기며 그 악순환을 부추길 것이다.

 

작은 책이지만 책을 덮으며 가지는 마음은 몹시도 무겁다. 아찔할 정도이다. 평소에도 이런 육식에 대한 불편한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이정도까지일 줄은 몰랐다. 담담히 호소하는듯 잘 정리된 글과 슬픈듯 웃긴듯 애매한 표정의 소의 그림은 자칫 혐오스러움으로 바뀔 수도 있는 우리의 죄책으로 인한 극단적인 치우침을 잘 어루만져주는 듯하다. 하지만 그래도 아찔한 건 사실이다.

 

우리의 작은 소비, 햄버거 하나, 고기 한팩, 우유 한 모금... 그 작은 소비들이 거대한 유통구조를 형성하고 지탱하고 거대자본으로 커가는데 기여하는 것이라면 반대로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분명 반대의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작게나마 가져본다.  


 

s*******e 2012.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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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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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통해서 인간의 탐욕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라는 동물을 키워서는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소를 키움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자연현상과 그에 대한 인간의 탐욕이 더 큰 문제라는 것이다. 사실 햄버거를 만들기 위해서 소를 많이 사육해야 하는 현상, 그 현상이 더 큰 문제임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소를 키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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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통해서 인간의 탐욕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라는 동물을 키워서는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소를 키움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자연현상과 그에 대한 인간의 탐욕이 더 큰 문제라는 것이다. 사실 햄버거를 만들기 위해서 소를 많이 사육해야 하는 현상, 그 현상이 더 큰 문제임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소를 키우기 위해서는 경작지가 필요하게 되는데, 경작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여전히 산을 깍아내고, 그곳에 콩과 같은 사료 작물을 심어야 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나타나는 자연현상이 있고, 그리고 나무를 베어내면 산소탱크가, 산소공장이 사라지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보니 문제는 인간을 위해서 산소를 제공해줄 숲이 사라지고, 유해한 공기를 정화시킬 산이 사라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참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소가 되새김질로 인해 자동차만큼이나 많은 메탄가스를 만들어낸다는 것, 그러면 소도 온실가스를 뿜어내고,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되는 것인가? 하기는 소는 몸집이 크다가 보니까, 대변과 소변의 양이 많아지고, 그 대소변이 발효하기 위해서 필요한 많은 양의 산소가 있어야 하고, 그리고 메탄가스가 생성되니, 참 많은 문제가 일어나는 것 같다. 그러면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채식을 그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채식을 하면 소고기의 필요성이 사라질 것이고, 소고기의 필요성이 사라지게 되면, 숲도 없어지지 않아도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다시 산소공장인 숲이 만들어질 것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논리적인 역추적도 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소가 먹는 먹이가 워낙에 많아서 사람이 먹어야 할 것들까지 먹고, 일부를 위한 탐욕적인 소 기르기 때문에 식량이 부족해지고, 사막이 늘어가는 현상은 사실 조금은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하는 작은 식습관의 변화로도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니, 이런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다. 어쩌면 채식주의자가 만든 책인가 의심이 되기도 하지만, 축산업을 하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조금은 껄끄러운 책임은 틀림이 없는 것 같다.

 

i*******2 2012.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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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지 작가가 들려주는 소 방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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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및 느낀 점 '소 방귀의 비밀'이라는 말에서 보듯이 환경문제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의아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며 책을 들었습니다. 나보다는 초등학생인 아들에게 먼저 읽어야 할 것 같아서 책을 받은 지 며칠이 지난 뒤에서야 책을 읽기 위함이었습니다. 소 방귀에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설마 소의 방귀가 대기를 오염시키는 걸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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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및 느낀 점

'소 방귀의 비밀'이라는 말에서 보듯이 환경문제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의아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며 책을 들었습니다. 나보다는 초등학생인 아들에게 먼저 읽어야 할 것 같아서 책을 받은 지 며칠이 지난 뒤에서야 책을 읽기 위함이었습니다. 소 방귀에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설마 소의 방귀가 대기를 오염시키는 걸까?

소 방귀만 문제가 될까요?

이 책은 소 방귀라는 것에 한정되어 환경을 논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소의 대량사육에 따른 토지의 황량화로부터 토지오염, 많은 소를 기르기 위한 열대우림의 범목에 의한 지구의 온난화 문제 그리고 많은 곡물의 소의 먹이화에 의한 가나한 나라의 굶주림까지 다양한 문제를 다루고 있더군요.

특히 애들이 좋아하는 햄버거의 소비가 소고기의 소비로 이어지고 이로인한 환경오염(온난화)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는 단순한 우리의 염려를 넘어서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리고 우리의 조금의 사고전환만으로도 지구의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월요일에 고기를 먹지 말고 채식을 하자는 제안이었습니다. 이 운동은 기존에도 있었지만 이 책에서 다시 보자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더군요.

그리고 여기에서 머물지 않고 채식이 건강에 좋은 점도 얘기하고 있습니다.

다른 환경운동보다 효과가 크고 시민들의 참여로만으로도 가능한,

일주일에 하루는 우리의 식탁에 채소와 과일을 올리자는 운동~. 애들과 함께 참여하여 건강과 지구를 지켜보자구요~

<본문 중에서>

'소의 되새김질에서 나오는 메탄가스의 방출이 사람보다 280배가 많다. 전 세계 13억 마리의 소가 연간 약 1억 톤의 메탄가스를 내보내고 있고 전 세계 메탄가스 배출량의 25%를 차지한다.'

이렇듯 단순히 소의 방귀만으로도 환경오염이 될 수 있고 지구를 덥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인간의 욕심에서 나오는 소의 대량사육의 문제점에 무게의 추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계를 위한 일반 축산농가와는 다르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약간은 어려운 환경용어가 있어 어린이들이 읽기에 힘들어 하는 대목이 있는 걸 제외하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책입니다. 물론 이런 책을 읽는다고 다 실천하진 않지만 다시 한번 각성하고 애들에게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가능하다면 이 책을 읽은 우리 아들의 생각을 물어 보고 싶은 책입니다.

r*****6 2012.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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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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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교과서에 보면, 가축에게 먹을 곡물을 재배하기 위해 열대우림의 면적이 줄어들고있으며 가축이 소비하는 곡물을 사람에게 식량으로 제공한다면 지구상의 10억의 인구가 먹을 양이라는 글을 보고 깜짝 놀랐었다. 단순히 소비자의 입장에서, 육류를 소비만 했지... 가축을 사육함으로써 소비되는 곡물과 그로 인해 파괴되어 가는 열대우림 등을 생각하지 못했던 나의 우둔함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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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교과서에 보면, 가축에게 먹을 곡물을 재배하기 위해 열대우림의 면적이 줄어들고있으며 가축이 소비하는 곡물을 사람에게 식량으로 제공한다면 지구상의 10억의 인구가 먹을 양이라는 글을 보고 깜짝 놀랐었다.

단순히 소비자의 입장에서, 육류를 소비만 했지... 가축을 사육함으로써 소비되는 곡물과 그로 인해 파괴되어 가는 열대우림 등을 생각하지 못했던 나의 우둔함을 반성했다.

 

'소방귀의 비밀'도 그러한 맥락에서 관심있게 읽어 보았다.

책에는 초식동물들은 네다섯개의 위장을 가지고 있으며, 풀같은 섬유질을 섭취하면 되새김질을 통헤 에너지를 만든다고 한다.

이때, 메탄 가스가 발생하는데... 소의 하루 메탄가스 방출량은 사람의 280배라고 한다.

메탄가스는 각종 유기물이 분해되고 발효될때 생기며, 온실효과의 주번이라는 아산화탄소보다 적은 양으로 더 높은 온실 효과를 일으키지만, 이산화탄소에 비해 짧은 시간으로  제거가 가능하기때문에 메탄가스를 줄이는것이 지구온난화를 더 빨리 막을수 있다고 한다.

 

또한, 햄버거용 고기의 빠른 성장을 위해 사람의 식량으로 쓸수있는 콩과 옥수수를 먹으로 제공하기 위해 아마존같은 열대우림을 베고 그 자리에 목장과 밭을 만든다고 한다.

지구의 산소 공급원인 폐와 한순간의 입의 즐거움을 교환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더불어, 소를 키우는데는 물도 많이 필요하다고 한다.

사람이 10면 동안 마실 물을 소가 1년 안에 다 먹는다고 한다.

가축을 기르면 기를수록, 물이 부족하게 되고...이렇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씻지도 마시지도 못해 불편한 생활을 하게된다는 말이 된다. 

 

이에, 책에서는 '일주일에 하루 이상 고기 안먹기' 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5일 동안 고기를 안 먹는다면, 130억 그루의 나무를 10년동안 키운 효과가 있으며 4일동안 고기를 안 먹는다며, 미국 가정에서 쓰는 모든 전기, 가스, 기름을 반으로 줄인것과 같은 효과가 있으며, 3일동안 먹지 않는다면 미국의 모든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는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채식을 함으로써 발생하는 이점을 들고 있는데, 채색은 성인병을 예방해주고, 육류에 비해 조리시간이 덜 들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과 지구 온난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입의 즐거움이 없이 어찌 사냐?라고 할수도 있다.

하지만, 입의 즐거움보다 우리 후손에게 남겨줄 건강한 지구가 더 중요하며, 가축의 사육보다는 지구상에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더 중요하며, 우리의 자그만 앎과 행동이 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수 있고, 더불어 사는 삶을 실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주일에 몇일 고기 안먹는것은 어려울수도 있고 쉬울수도 있지만, 이런 행동의 결과가 가져오는 엄청난 파장을 생각해야 할것 이다.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용의 짧은 이야기지만, 어른들도 꼭 봐야하는 아주 유익하고 속이 꽉찬 책이라고 생각한다. 

w*****l 2012.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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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지 작가가 들려주는 소방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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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더운 나라에 폭설이 내기도 하고 우기때 비가 많이 오는 나라에 평균치보다 몇 배의 비가 내려 홍수피해를 입기도 한다. 지구가 아프긴 아픈가보다. 오래전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차량의 배기가스와 공장의 매연을 줄이고 심지어 헤어스프레이까지 사용을 자제하자는 캠페인이 많았었다. 그런데 지금은 지구의 온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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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더운 나라에 폭설이 내기도 하고 우기때 비가 많이 오는 나라에 평균치보다 몇 배의 비가 내려 홍수피해를 입기도 한다. 지구가 아프긴 아픈가보다. 오래전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차량의 배기가스와 공장의 매연을 줄이고 심지어 헤어스프레이까지 사용을 자제하자는 캠페인이 많았었다. 그런데 지금은 지구의 온도를 높이는 주범이 ‘소 방귀?’


왜 하필 소 방귀일까요?


온난화가 진행되는 이유는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프레온가스, 아산화질소와 같은 온실 기체의 발생에 의해 진행되고 있고, 사람의 방귀나 소 방귀에는 메탄가스가 발생되는데 이 메탄가스의 방출이 소가 사람보다 280배가 많다고 한다. 전 세계 13억 마리의 소가 연간 약 1억 톤의 메탄가스를 내보내고 있고 전 세계 메탄가스 배출량의 25%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럼 왜 소는 이렇게 많은 걸까요?


드넓은 초원에서 길렀던 소를 인간의 욕심으로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소를 키우고자 공장형 가축 농장을 만들기 시작했고, 빨리 살찌우기 위해 먹이로는 단백질이 풍부한 콩과 옥수수 사료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햄버거의 소비가 늘어 가면서 햄버거 안에 있는 소고기의 공급을 맞추기 위해 더욱 많은 소가 필요하게 되었고 가축 농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게 되었다.

 


 

소가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소를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사료가 필요로 한데 늘어나는 소의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콩과 옥수수 재배지를 만들게 되고, 결국 브라질이나 멕시코와 같은 열대우림을 벌목해서 그 재배지를 만들게 된다. 또한 가축농장이 늘어가면서 소의 목초지를 만들기 위해 우리나라 남한 정도의 크기의 숲이 사라진다고 한다. 결국 햄버거를 얻기 위해 지구 산소의 25%를 생산해 내는 아마존이 사라질지 모른다. 그렇게 된다면 지구는 토양 오염과 사막화가 진행 될 수 있다고 한다.



‘소 방귀’의 비밀이 무엇일지 제목에서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그 비밀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글의 내용을 봐서 축산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거부감을 느끼시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 머리말에서 언급했듯이 정상적인 축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아닌 대량의 햄버거를 만들기 위해 자연을 해치면서 지구를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를 하는 축산기업을 겨냥한 이야기이다. 다행히 우리 아이들은 햄버거를 먹어 본적이 없다. 이 이야기를 읽고 나니 더욱 그러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 육류 소비를 줄임으로서 지구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다고 하니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고기 안 먹는 월요일’ 과 같은 캠페인과 채식을 생활화하는 방법을 실천해 볼까 한다. 다행히 내 가족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의 육류를 섭취하는 것과 나물종류의 반찬을 평상시 먹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실천을 하고 있는 것 같고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하도록 해야겠다. 가볍게 읽고자 한 책이었는데 그 내용은 제법 묵지한 교훈을 안겨주었다. 나의 작은 실천이 모여 나아가 전 세계 사람들이 실천을 한다면 분명 아름다운 지구를 영원히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h****n 2012.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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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소방귀의 비밀을 통해 알아보는 지구온난화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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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귀의 비밀을 통해 알아보는 지구온난화문제축산업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문제를 어린이에게 쉽게 설명하려 시도하고있다. 소를 많이 길려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가 소고기가 많이 필요해서라는 것은 당연한 대답일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우리는 점점 더 많은 나무를 베고 소를 키우기 위한 농장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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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귀의 비밀을 통해 알아보는 지구온난화문제


축산업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문제를 어린이에게 쉽게 설명하려 시도하고있다. 

소를 많이 길려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가 소고기가 많이 필요해서라는 것은 당연한 대답일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우리는 점점 더 많은 나무를 베고 소를 키우기 위한 농장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생각하지 못했다. 지금 지구온란화로 인해 각종 위기가 서서히 현실이 되어 나타나기 시작하자 이제야 우리는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한다는 것은 그래서 더 어려운 일일 것이다. 


과학계는 소가 배출하는 방귀와 트림으로 인해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자동차 등 차량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보다 더 양이 많다고 분석했다. 처음 인류가 가축을 키울 때에는 자신과 이웃들에게 나누어 줄 정도의 가축만 키워왔기에 큰 문제가 되지도 않았으며 지금처럼 큰 농장을 필요로 하지도 않았기에 많은 나무를 베어 낼 필요도 없었다. 그러나 가축을 키우는 것이 산업이 되면서 많은 소들을 먹이기 위해 옥수수나 콩의 대규모재배를 위해 많은 나무를 베어내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산림의 황폐화는 온실가스를 없애는 폐의 역할을 하는 나무의 감소를 가져옮으로 온란화의 가속을 가져온다.


소고기를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요리는 햄버거이다. 우리가 자주 먹는 햄버거를 만들기 위해 많은 대가를 치루어야 하지만 우리는 단지 햄버거의 영양 정도만 문제를 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나와 있지는 않지만 가축의 산업화로 인해 가축들에게 사용되는 각종 항생제, 호르몬제는 우리에게 또 다른 문제를 던져주고 있는 게 현실이다. 또한 간단히 제시된 사료의 문제도 다양하다. 광우병이라는 큰 문제가 동물성사료를 먹인 소로 인해 만들어졌다는 것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우리가 햄버거의 문제를 단순한 먹거리의 문제를 떠나 더 큰 문제로 봐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다만 이 책이 아마도 너무 어려운 문제를 설명해야 하다보니 너무 어려운 단어를 많이 사용한 것은 흠이라 하겠다. 각종 환경지수나 전문용어들을 좀더 쉽게 설명하거나 다른 단어를 사용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단점이 있음에도 이런 책이 많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이 매우 힘든 분야이며, 어렵게 진행될 수 있는 이야기지만 아이들도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자신 스스로가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전해줄 좋은 교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g*****n 2012.05.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