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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종종 생각하곤 하는데. [쓰레기 아줌마와 샌디의 생태 발자국]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책은 콜라주 기법으로 그림을 표현했어요. 샌디의 머리끈은 모루인거 같고요. 종이와 나뭇잎 등도 활용한 모습이 보입니다.
샌디는 해마다 여름이면 눈앞에 넓고 푸른 바다와 해변이 펼치져 있는 할아버지 댁에서 3주를 보냅니다. 그 시간이 샌디의 1년 중 가장 멋진 날들이지요. 할아버지께서 보여주고 얘기해주신 해변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누군가 먹고 놀다간 흔적을 고스란히 남겨놓은 것을 보고 샌디는 안타깝습니다. 그때 쓰레기 아줌마가 나타나 샌디를 도와줍니다. 그러면서 종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알려주지요.
물론 종이를 만들고 사용하기 위해 자연에 끼친 영향이 긍정적이진 않지만. 우리가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생태발자국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이 대목을 읽었을때. 좀 더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책 마무리에 생태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12가지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생태교육을 받았던 딸아이가 이 책을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나 혼자 하면 그 영향력은 미미하지 않겠느냐고요. 그래서 제가 설명을 덧붙여 줬습니다. 나 한사람이 실천하는게 무슨 큰 효과가 있을까 싶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모이고 또 모이면 아마도 지구가 덜 아파하고 앞으로 우리 미래의 후손들에게 좀 더 좋은 환경을 건네줄 수 있을거라고요. 자연과 더불어 사는 지혜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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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아줌마와 샌디의 생태 발자국 Sandy's Incredible Shrinking Footprint
아이가 책 표지를 보자 대뜸 물었습니다. "엄마, 생태 발자국이 뭐야.?" 이런...책 개봉하기 전에 googling이라도 했어야 하는데.....출판사 review는 읽었지만 제대로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우물쭈물하다가 "그럼 책에서 찾아보자"했습니다. 7세 밖에 되지 않았지만 아이는 <쓰레기 아줌마와 샌디의 생태발자국>을 "이 책 너무 재밌다"며 읽더니 생태발자국(ecological footprint)의 개념에 비상한 호기심을 보입니다. 엄마가 구글에서 관련 영상과 이미지를 찾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는 오후 내내 "생태발자국 줄이기" 방법들을 하나씩 생각해내며 엄마에게 퀴즈를 던집니다. "엄마, 엘레베이터를 자꾸 타면 생태발자국이 커지게? 작아지게?" "기저귀 많이 버리면 생태발자국이 커지게 작아지게?" 재미있나봅니다. 아빠를 유난히 몹시 기다리던 아이는 퇴근하신 아빠께도 냉큼 여쭤봅니다. "아빠, 담배를 피면 생태발자국이 커지게 작아지게요?"..이런, 아이쿠...아빠 역시 '생태발자국'의 개념이 엄마만큼이나 생소했나봅니다. 어물어물하시니 아이가 의아해하더군요. 급기야는 다음날 유치원 담임 선생님께도 여쭈어보았나봅니다. 선생님과 통화를 하다보니 "어머님, 정말 의젓하게 키우셨어요. 책도 많이 읽나봐요. 저한테도 책에서 읽었다면서 물어보는 게 있더라고요."라고 하셨어요. '흐흠, 요녀석이 생태발자국 줄이기 꼬마 전도사로 등극하려나보구나.' 내심 아이가 너무나 기특했습니다. 동시에 제 교육법에 스스로 뿌듯해졌습니다. 왜냐면 제가 책 후반부에 소개된 "생태발자국을 줄이는 12가지 방법" 중 "친구들에게도 함께 생태발자국을 줄이자고 얘기합니다."를 누누히 강조했거든요. 그것이 바로 이 책의 저자 페미다 핸디와 캐롤 카펜터, 애드리안나 스틸-카드가 핵심적으로 의도한 바라고 설명해주면서요.
생태발자국....쉽게 말하면 인간이 자연에 남긴 영향력을 발자국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일러스트레이션을 보면 금새 이해될텐데, 생태발자국이 클수록 자연에 악영향을 끼치는 생활방식을 가지는 셈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샌디 역시, 처음에는 생태발자국의 개념을 몰랐습니다. 그저 할아버지 댁 부근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널부러진 쓰레기와 음식물 찌꺼기를 보고 속상해 하며 쓰레기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주렁주렁 쓰레기 가방(쓰레기 봉투나 비닐 plastic bag이 아니라 재활용 헝겊 쓰레기 봉투라는 점이 중요합니다)을 매달고 있는 아줌마를 만나서 배우게 된답니다. 사람들이 쓰레기를 아무도 치우지 않고 내버리기만 했을 때의 지구의 미래를. 환경을 정복과 이용의 대상으로만 보는 인간들의 생활양식이 얼마나 큰 생태발자국을 만들고 있는지를. "Imagine what the world would look like if everybody dumped their garbage and nobody cleaned up after themselves.”
제 기특한 7세 아들을 닮은 샌디는 쓰레기 아줌마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가족들에게 생태발자국을 소개하고 줄이기 방안 목록을 만듭니다. 할아버지 엄마, 샌디네 온 가족이 머리를 맞대어서 12가지 목록을 작성했습니다. 아이도 대뜸 노트를 펴들더니 자기도 목록 만들기를 해보겠다고 12번까지 숫자부터 주르륵 적어놓습니다. 그러더니 오후 내내 12가지, 생태발자국 줄이기 생활 습관 목록을 채우느라고 엄마를 귀찮게 합니다. 이렇게 귀찮게 하는 것이라면 사실 엄마는 언제나 대환영이지만 말입니다. 얼마전 먹은 김의 포장 용기를 씻어달래더니 필통도 만들어보고, 아이가 대견하기 그지없습니다. 감동적으로 환경사랑의 정신을 전파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들은 3명입니다. 글을 맡은 페미나 핸디와 캐롤 카페터는 대학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고 일러스트레이션을 담당한 애드리안나 스틸-카드가 그 3명 입니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교수이자 <쓰레기 아줌마와 생태 발자국>의 저자, 페미나 핸디 특히 애드리안나 스틸 -카드는 콜라주 기법의 이 책의 삽화를 위해 나뭇잎, 자작나무 껍질, 헝겊 등 자연물과 재활용품을 활용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혀주면서 콜라주 재료 맞추기 놀이를 하면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 아이는 재차 책을 읽을 때는 그림에 집중하더니 콜라주의 재료들을 하나씩 찾아가더군요. 환경을 염려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제마음에 쏙드는, 아이도 너무나 좋아하게 된 <쓰레기 아줌마와 샌디의 생태발자국>. 생태발자국 줄이기 실천의 일환으로 내일은 이 책을 아이 유치원 학급 문고 기증을 위해 아이 손에 들려보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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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아줌마와 샌디의 생태 발자국
음식물쓰레기는 파리와 날파리, 구더기까지 오글거리면서 참으로 불쾌해진다. 그렇게 기분 좋은 야외활동이 망쳐지기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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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아줌마와 샌디의 생태발자국
(페미다 핸디, 캐롤 카펜터 글, 애드리안나 스틸-카드 그림, 장미정 옮김, 한울림 어린이 펴냄)'
이라는 어린이 환경 그림책이에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자 환경의 달이지요.
환경쪽과 관련된 용어 중 요즘 '생태발자국'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 것 같은데
마침 유치부에서 초등 1학년 정도까지 생태발자국을 다룬 어린이 환경 그림책이 있어 소개해봅니다.
'생태발자국'이란 말을 들어 본 적 있나요?
생태발자국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원을 만들어 내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드는 값을 발자국으로 표현한 거예요.
사람이 자연에게, 그리고 다음 세대 생명들에게 남기는 뒷모습이죠.
이 책은 생기발랄한 소녀 샌디가 쓰레기 아줌마와의 만남을 통해,
생태발자국을 알게 되면서 변화를 만들어 가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쓰레기 아줌마와 샌디의 이야기를 통해 더워지는 지구에서 살아가야 하는
지구인들의 생태발자국이 점점 작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매년 바닷가 근처에 사는 할아버지 댁에 놀러 오는 샌디네 가족.
샌디는 이번 여름에도 바닷가에서 바다 동물을 보기도 하고 조개껍데기를 주우려고 하지만
아름다운 해변이 온통 쓰레기 더미로 차 있는 것을 보자 쓰레기를 주워 담기 시작합니다.
그때 갑자기 쓰레기를 주우며 바닷가를 돌아다닌다는 이상한 아줌마를 만나게 되고
샌디는 그 아줌마로부터 '생태발자국'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림 삽화는 콜라주 기법으로 입체감이 돋보이는 작품인데
흔히 볼 수 있는 자연물과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해요.
나무에서 떨어진 자작나무 껍질, 재활용 잡지나 종이, 장미와 난초 꽃잎 등으로요.
환경과 관련된 책이라 그런지 어른이 저도 책을 보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더군요.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풍부한 상상력과 자연물에 대한 공감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도 앎의 지식으로 만족하고 끝낼 것이 아니라 적극 실천하여
삽화속 발자국처럼 점차 생태발자국을 줄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권말 부록에는 샌디와 가족들이 써 내려간 목록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실제 실천할 수 있는 착한 생활습관이 적힌 12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또, '생태 발자국'에 대한 자세한 정의나 구체적인 설명을 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답니다. 아이들은 생소한 '생태 발자국'이라는 용어를 배우며
나의 작은 실천으로도 생태 발자국을 줄여갈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아요.
실제로도 지금 텃밭을 하며 채소도 길러 먹고,
분리수거나 이면지 활용, 전깃불 끄기는 실천을 잘 하고 있거든요.
그 외에도 노력하며 실천해야 할 사항들이 많지만
늘 자연보호를 하는 마음가짐과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행동도
부모인 저부터 몸소 실천하고 보여주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아이들이 이런 실천을 하며 스스로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며
자연까지 더불어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은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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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돌아다니는 쓰레기 아줌마와
생태발자국이란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나요? 생태발자국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원을 만들어 내고,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드는 값을 발자국으로 표현한 것이랍니다. 사람이 자연에게, 그리고 다음 세대 생명들에게 남기는 뒷모습이죠~ 이 책에서는 생기 발랄한 소녀 샌디가 쓰레기 아줌마와의 만남을 통해서 생태발자국을 알게 되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따뜻한 그림책이랍니다. 쓰레기 아줌마와 샌디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더워지는 지구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 모두의 생태발자국들이 점점 작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생태발자국"을 다룬 어린이 환경 과학동화인데요~ 하지만, 생태 발자국에 대한 개념을 흥미진진한 동화로 구성해, 아이들 누구나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다는 장점을 가진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환경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더라구요^^ 얼음이 녹아 물에 잠긴다느니, 접해준다면 앞으로 아이가 더 많은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과학과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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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환경 보존의 날이었지요.. 아이 학교에서도 그리기와 글짓기가 한창이었는데 정말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었답니다. 이 책은 환경에 대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더라구요.
샌디는 해마다 여름이면 할아버지 댁에 놀러 가는데 그곳에서 멋진 해변이 있어요. 해변에서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자연이지요. 그런데 그런 해변이 더러워져 있어서 샌디는 재활용과 쓰레기를 분리 수거합니다. 울딸은 맞아~ 이렇게 분리 수거 해야지 하면서 읽어갑니다. 샌디는 그곳에서 쓰레기 아줌마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를 통해 환경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지요. 그 속에서 우리가 사용한 것들의 원료가 자연에서 나오고 그런 자연을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재활용은 자연사랑의 첫걸음이라는 것도 알려주구요.. 여기서 생태발자국을 알게 되는데 저조차도 어렴풋이 알고 있었더라구요.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원을 만들어 내고,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을 발자국으로 표현한 것이라는 것.. 그것이 바로 생태발자국이라는 것... 울 아이에게도 좋은 공부가 된 것 같아요. 이런 생태발자국이 작을수록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울 아이에게 생태발자국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하고 물었더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전기, 가스를 아껴쓰고, 이면지 종이 활용하고, 분리수거를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좋은 책으로 인해 아이의 생활에도 살짝 변화가 생기는 듯 합니다. 샌디와 쓰레기 아줌마를 통해 생태발자국에 대한 의미로 배우고 생태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환경에 대한 중요성도 깨닫게 해주고 절약의 생활화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