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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속에 간직한 고구마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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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을 굶주림에서 구한 조엄‘ 과연 요즘 아이들이 이말의 의미를 마음속 깊이 공감을 할 수 있을까? 현재 우리시대는 너무 잘 먹어서 비만과 함께 병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예전엔 특별한 날만 하던 외식이 이제는 평상시에도 일상의 생활처럼 비일비재하게 외식의 문화가 온 세상을 접수한지 오래이다. 과거 우리의 조상들이 겪었던 전쟁으로 인한 배고품, 가뭄으로 인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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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을 굶주림에서 구한 조엄‘ 과연 요즘 아이들이 이말의 의미를 마음속 깊이 공감을 할 수 있을까? 현재 우리시대는 너무 잘 먹어서 비만과 함께 병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예전엔 특별한 날만 하던 외식이 이제는 평상시에도 일상의 생활처럼 비일비재하게 외식의 문화가 온 세상을 접수한지 오래이다. 과거 우리의 조상들이 겪었던 전쟁으로 인한 배고품, 가뭄으로 인한 배고품, 식량의 부족으로 인한 배고품을 전혀 상상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다. 늘상 먹고 있는 간식들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음식, 남아도는 음식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을 먹지 않는 아이들, 직장인들이 많다. 먹을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먹지 않는다.

만약에 조엄이 살던 시대에 그들이 태어났다면 아마도 음식의 소중함을 굳이 애써 가르쳐 주지 않아도 느낄 것이다.

조엄이 어렸을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시대는 조선시대 노론과 서론의 당파싸움과 함께 백성들의 가난이 함께 공존하던 시기였다.

어린 엄이는 개인교습이 아닌 서당을 나가고 학문을 익히게 된다. 학문에 열정적으로 즐거움을 알고 배우게 되나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그 아이들중 홍경이와의 만남을 통해 엄이는 다른 세상을 알게 된다. 홍경이의 동생을 통해 엄이는 자신이 먹을 양식을 조금씩 모아 주기도 한다. 홍경이가 동생을 위해 가난으로 인해 다른 부잣집에 아이를 두고 오는 것을 보게 된다. 홍경이는 엄이의 아버지와 깊은 관련이 있던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둘은 친구이자 가족처럼 함께 자라게 된다.

둘도 없는 깊은 친구가 된 홍경이와 엄이는 모두 자신의 신분에 맞는 과거를 보게 되어 합격을 하고 같이 일본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아이가 먹는 고구마를 보게 된다.

고구마의 여러 가지 용도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엄이는 그 옛날 홍경이의 동생이 가난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이별을 해야 했던 시절을 떠오르게 된다.

그리하여 어렵게 고구마종자를 갖고 홍경이 먼저 가게 되나 실패를 하게 되고 홍경이는 죽게 된다. 하지만 엄이는 일본 대마도주와의 돈톡한 우정을 쌓게 되어 고구마 종자를 갖고 조선으로 오게 된다.

문익점선생이 목화를 가져와 백성들에게 옷을 마련해 주었듯 조엄은 우리 가난한 백성들의 배고품을 해결하기 위해 고구마라는 새로운 종자를 조선 땅에 뿌리를 내게 해 준 인물이다.

어렵지 않게 쉽게 풀어가는 이야기 속에 우리의 고구마의 역사를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수많은 시행착오가 어려움속에 우리의 가난함을 배고품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힘썼던 선조들을 생각하여 우리는 우리가 먹는 음식 하나하나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이처럼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우리 조상들의 어려움속에서도 끝까지 지키고 노력하였기에 우리는 편하게 집에서 또는 그밖의 식당에서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앞으로 음식의 소중함을 느끼고 불필요한 음식 낭비를 없애고 적당량을 만들고 먹어야겠다. 자연을 훼손하는 음식물쓰레기의 배출을 최소화 하여 아름다운 우리 강산에서 우리의 가족이 후손들이 우리 땅에서 나는 신선한 먹거리들을 언제까지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금 현재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의 책임을 잊지 말아야 겠다.

고구마로 만들 수 있는 맛탕, 샐러드, 군고구마, 샌드위치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것을 만들어 먹을때마다 조엄과 최홍경, 그리고 그의 동생을 생각하면서 먹는다면 몇배의 값진 따스함과 달콤함을 함께 어우러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a*****3 2012.05.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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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꽃] 홍경이와 엄의 우정으로 싹튀운 고구마
"[고구마꽃] 홍경이와 엄의 우정으로 싹튀운 고구마" 내용보기
“색은 붉은색을 띠며 그 맛이 구운 밤맛과도 같다. 생으로 먹을 수도 있고, 구워서도 먹으며, 삶아서 먹을 수도 있다.” 여기까지 들었을 때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고구마’가 떠오를 것이다. 평소 아무 생각없이 먹어왔던 고구마가 어떻게 우리에게 오게 되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다이어트에도 건강에도 좋고 손쉽게 조리해 먹기 좋은 재료로 우리 음식 어디에나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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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붉은색을 띠며 그 맛이 구운 밤맛과도 같다. 생으로 먹을 수도 있고, 구워서도 먹으며, 삶아서 먹을 수도 있다.” 여기까지 들었을 때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고구마’가 떠오를 것이다. 평소 아무 생각없이 먹어왔던 고구마가 어떻게 우리에게 오게 되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다이어트에도 건강에도 좋고 손쉽게 조리해 먹기 좋은 재료로 우리 음식 어디에나 쉽게 쓰이는 고구마. 그런 고구마가 없던 시절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조선 영조 임금 때 통신사 ‘조엄’이 쓴  《해사일기》에 기록된 내용을 토대로 쓴 「고구마꽃」이라는 동화를 우연히 읽게 되었다. 고려시대 때 문익점 선생이 붓두껍 속에 목화씨를 숨겨와 백성들을 추위에서 구했듯이 조엄이라는 관리는 일본에서 고구마를 처음 먹어보고 고구마 종자를 조선으로 가져와 백성들을 굶주림에서 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고구마 하나에 이렇게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연이 담겨 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어릴적 서당에서 우연히 서론, 노론의 자식으로 만나 서로 친구가 될 줄은 예상하기 힘들었던 엄이와 홍경이. 네살박이 어린 동생과 둘이서 어렵게 살고 있던 홍경이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는 말.. 그 속뜻을 알리가 없었던 내가 이 책을 통해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힘들고 가난하게 살았었는지 가슴이 미어지기도 했다. 먹을 것이 없어 소나무 속껍질을 벗겨 씹어먹고 똥구멍이 찢어지게 피똥을 누는 그런 시절...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도무지 상상하기 힘들 일이다. 아버지도 나랏님도 어쩌지 못하는 가난과 배고픔을 백성들은 힘겹게 하루하루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동생을 잃고 동생을 지키지 못한 것을 가슴에 품은 엄이와 홍경이는 과거시험과 역관시험을 치르고 관리가 되었다. 역관이 된 홍경이를 따라 힘든 통신사를 자청해 일본으로 가게 된 조엄은 처음 ‘고귀마’라는 것을 먹게 된다. 진수성찬을 뒤로 하고 오로지 조선 땅에 고귀마를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힘쓰는 조엄과 홍경이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의 물결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고구마를 먹을 때마다 조엄과 홍경이의 끈끈한 우정과 백성을 위하는 마음이 생각날 듯 하다. 어렵게 어렵게 고구마를 조선 땅에 뿌리 내리게 해 준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금은 볼품 없고 흔한 것일지 몰라도 오래전 누군가에게는 목숨과도 맞바꿀 귀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엄의 머릿속은 온통 고귀마 생각뿐이었다. 온갖 산해진미가 올라온 진수성찬의 밥상도 고귀마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기름진 고기와 과일과 생선이 넘쳐난다고 한들 그것들이 백성들의 차지가 되지 않을 터.

.....

하지만 고귀마라면 얼마든지 백성들의 배를 불릴 수 있었다.

- p.133 본문 중에서

h********1 2012.06.11.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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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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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둘째가 너무나 좋아하는 간식 고구마! 큰아이는 고구마를 너무 싫어한다. 그래서인지 더욱 이 책을 아이에게 읽히고 싶었다^^ 고구마꽃이라는 제목에 끌리기도 했지만 흔한 고구마가 언제부터 우리가 먹게 되었는지 구황작물이란 이름으로 가난하던 시절에 먹던 음식이라는 점 때문인지 아직도 어른들중에서는 질려하고 하찮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요즘 넘쳐나는 인스턴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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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둘째가 너무나 좋아하는 간식 고구마!

큰아이는 고구마를 너무 싫어한다.

그래서인지 더욱 이 책을 아이에게 읽히고 싶었다^^

고구마꽃이라는 제목에 끌리기도 했지만 흔한 고구마가 언제부터 우리가 먹게 되었는지 구황작물이란 이름으로 가난하던 시절에

먹던 음식이라는 점 때문인지 아직도 어른들중에서는 질려하고 하찮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요즘 넘쳐나는 인스턴트음식과 풍요로운 생활로 다시 자연식과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이 책은 역사적으로나 예술적인 면에서도 참 훌륭한 책인것 같다. 고구마에 대해 진심어린 마음으로 들여다보게 되었다.

특히 그림이 개성이 넘치는 멋진 그림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조임금시절 조엄이라는 사람이 일본에 통신사로 있으면서 적은 일기인 '해사일기'의 내용을 토대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일본인들이 고귀마를 먹는 것을 보고 굶주리는 백성들을 위해 종자를 가져오면 백성들의 굶주림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노론의 자식이었던 조엄은 어릴때부터 외톨이였다. 그러나 마음만큼은 가난한 이웃을 생각하는 큰 사람이었던 것이다.

어릴 때 자신을 많이 괴롭혔던 최홍경과는 훗날 가장 친한 벗이되고 그들의 우정에 감동받았다.

 

책제목이 고구마꽃이라는데 그러고보니 고구마꽃은 한번도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았다.

고구마꽃은 백 년에 한 번 길조를 알리기 위해 꽃을 피운다고 한다. 땅속의 물을 끌으당기다가 지쳐서 피는 꽃, 즉 죽을 힘을 다해서

핀다는 고구마꽃이다. 홍경이와 엄이의 우정을 이 고구마꽃에 빗댄것 같다.

이런 친구하나있다면 열친구부럽지않은데 말이다.

우리아이도 이 책을 읽고 누군가에게 멋진 친구가 되고 남에게 도움을 줄 수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조엄과 최홍경에 의해 백성들이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게되었다.

흔하디흔해서 쳐다보지도않는 고구마에 이런 깊은 뜻이 담겨있는 걸 알고난 딸아이가 이제 고구마를 새롭게 바라볼 것같다.

조상들의 지혜와 노력에 의해 오늘날까지도 편하게 우리가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감사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YES마니아 : 로얄 f********y 2012.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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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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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에서 고구마를 심어놓을때 보면..정말 강하다는걸 알수있답니다. 그냥 심어만 놓으면 알아서 꽃이 피고 알아서 자라고.. 해서.. 정말 고구마키우기가 가장 쉽다는 말도 한답니다. 정말 강하고.. 의지가 강한고구마를 빗대어 내용을 읽어보았답니다. 조엄이란 선비는 일본에 사신으로 갔다가 그곳사람들이 고구마를 먹는것을 보게됩니다. 그리고는 고구마의 종자를 어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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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에서 고구마를 심어놓을때 보면..정말 강하다는걸 알수있답니다.

그냥 심어만 놓으면 알아서 꽃이 피고 알아서 자라고.. 해서.. 정말 고구마키우기가

가장 쉽다는 말도 한답니다. 정말 강하고.. 의지가 강한고구마를 빗대어 내용을 읽어보았답니다.

조엄이란 선비는 일본에 사신으로 갔다가 그곳사람들이 고구마를 먹는것을 보게됩니다.

그리고는 고구마의 종자를 어렵게 구해 우리나라도 들여오게 되면서 백성들의 굶주림을 구하고 싶어하는

조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랍니다.

정말 어렸을때는 잘먹고 잘살던 시절이 아니였죠.. 우리 부모님 세대에만 해도 그렇지만

지금 아이들은 사실 고구마 조차 잘 안먹는답니다.

인스턴트 식품이며 먹을게 풍족한 요즘 시대에 백성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옛날 이야기들을

꼭 읽어줘야된다고 생각한답니다. 보면볼수록 감동적인 내용들..

가난하기떄문에 동생을 버릴수밖에 없었던.. 그때..

정말 티비에서 항상 있을법한내용들 옛날 이야기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아있고.. 그 가난때문에 고구마종자를 얻기위해 노력했던 사람들..

고구마를 쥐고.. 자신을 버린.홍경...

참 마음이 아픈 내용이었네요..

저도 고구마를 심어봐서 알지만.. 고구마가 어떻게 어디서 왔는지..

그냥 고구마는 고구마가 아닌가? 햇는데.. 많은 사연들을 담고 있어서 놀랬답니다.

정말 초등학교 아이들한테 권장해주고 싶은 도서랍니다.

h*******k 2012.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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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가득한 고구마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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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보다 고구마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여름이고 겨울이고 가끔씩 고구마를 찾습니다. 그 달달한 맛과 질감을 모두 좋아하지요. 하지만 요즈처럼 고구마가 비쌀때는 주부로서 좀 더 경제적인 감자를 장바구니에 담게 되네요. 감자와 고구마는 대표적인 구황작물로 역사시간에 배운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그 뿐, 언제 누가 어떻게 이 작물들을 우리나라에 들여왔는지는 기억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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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보다 고구마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여름이고 겨울이고 가끔씩

고구마를 찾습니다. 그 달달한 맛과 질감을 모두 좋아하지요.

하지만 요즈처럼 고구마가 비쌀때는 주부로서 좀 더 경제적인 감자를

장바구니에 담게 되네요.

감자와 고구마는 대표적인 구황작물로 역사시간에 배운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그 뿐, 언제 누가 어떻게 이 작물들을 우리나라에 들여왔는지는

기억에도 없고 그닥 궁금하지도 않았어요. 이 책 <고구마 꽃> 을 만나기

전까지는요.

이 책은 조선시대 선비인 조엄이란 분이 일본에 통신사로 갔다가 고구마를

처음 접하게 되고, 마침 기근으로 고생하는 우리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적절한

작물이라 생각되어 고구마 종자를 어렵사리 우리나라로 들여오는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

물론, 실제의 두 주인공과 큰 역사적 사건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내용의

유기적인 구성들은 작가의 허구적 상상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하지만 그 내용이 너무나도 감동적입니다.

출신이 다르고 생활환경이 다르지만 어떤 인연으로 인해 학문적 동지가 되고

서로에게 의지하고 힘을 보태며 벼슬기리에 나아가서도 함께 하고자했던

엄과 홍경의 우애, 굶주림에 시달리는 백성들을 애틋하게 여기며 언제나

바르고 옳은 선택을 하려 애썼던 엄의 아버지, 가난으로 인해 잘 먹지 못하여

피똥을 누던 홍경의 어린 동생, 그리고 고구마를 이 땅에 뿌리내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 조엄과 동래부사 등등... 책 속에는 어려운 생활과 정치현실

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지키고 백성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여러 사람

들과 그들의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무엇보다도, 삽입된 그림들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했어요.

은은하고 안정된 색감과 절제된 인물표현이 한페이지, 때론 두페이지에 걸쳐

전개되어 책의 감동을 두배로 전해주는 듯 했어요.

작가의 상상이 많이 가미되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즈음에는 왠지 숙연해지고 내삶을 돌아보게 되기도 했답니다.

우리 민족이 달콤한 고구마를 먹게 되기까지 정말 이런 슬픈 이야기가 있었

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교과서로 역사를 배우고 있는 우리 아이에게 잠시 기분

전환의 의미로 권했던 책이지만 우리 민족의 녹록치 않았던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된 계기가 된 것 같네요.

이 책 <고구마 꽃>의 아름다운 그림과 감동적인 이야기는 읽는 사람 모두에게

선물이 될 것입니다.

y******y 2012.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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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꽃 꼭 한번 보고 싶어요...
"고구마 꽃 꼭 한번 보고 싶어요..." 내용보기
아이와함께 장거리 여행중 차안에서 다 읽어 버렸습니다. 어찌나 전개도 빠르고 재미있던지 말이지요... 고구마가 우리땅에 어떻게 뿌리내리게 되었는지 알게된후 두 딸아이가 그래서 우리 할머니집 고구마가 맛있구나... 이런 반응을 보이더군요... 참고로 저의 시댁이 한산도 섬이거든요.... 홍격이와 엄이의 우정속에 고구마의 역사적인 이야기까지 더해져 정말 스토리 짠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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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함께 장거리 여행중 차안에서 다 읽어 버렸습니다.


어찌나 전개도 빠르고 재미있던지 말이지요...


고구마가 우리땅에 어떻게 뿌리내리게 되었는지 알게된후 두 딸아이가 그래서 우리 할머니집 고구마가 맛있구나...


이런 반응을 보이더군요...


참고로 저의 시댁이 한산도 섬이거든요....


홍격이와 엄이의 우정속에 고구마의 역사적인 이야기까지 더해져 정말 스토리 짠했습니다.


이런 잔잔한 감동적인 책을 더 많이 읽히고 싶네요...


아이들도 느끼는바가 굉장히 크더라구요...


참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j*****5 2012.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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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꽃(백성을 굶주림에서 구한 조엄)
"고구마 꽃(백성을 굶주림에서 구한 조엄)" 내용보기
고구마꽃이라는 책 제목을 보며 '고구마도 꽃이 피던가?'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어릴 적 시골에서 자라 고구마 자라는 과정을 많이 봐 왔지만 고구마 꽃을 본 기억은 없었다 고구마 꽃은 어떤 색을까 궁금증이 생겨 책에 대해 꼼꼼히 살펴 보았다 표지를 보니 갓을 쓴 양반과 복건을 쓴 도령이 넓은 들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제목 옆에는 이런 글귀가 있다 [백성을 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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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꽃이라는 책 제목을 보며 '고구마도 꽃이 피던가?'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어릴 적 시골에서 자라 고구마 자라는 과정을 많이 봐 왔지만 고구마 꽃을 본 기억은 없었다

고구마 꽃은 어떤 색을까 궁금증이 생겨 책에 대해 꼼꼼히 살펴 보았다

표지를 보니 갓을 쓴 양반과 복건을 쓴 도령이 넓은 들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제목 옆에는 이런 글귀가 있다

[백성을 굶주림에서 구한 조엄]

지금 우리가 흔하게 여기는 고구마가 백성들의 굶주림을 해결했다니....

흔한 고구마에도 역사가 있고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하니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어린 시절 엄은 노론의 집안 아이라는 이유로 동네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그 당시 부정부패를 저지르던 사람들이 노론이었기에 엄의 아버지도 그런 부류 중의

한사람이라 여긴 홍경은 친구들을 부추겨 엄을 괴롭혔다

하지만 홍경의 처지를 알게 된 엄은 자신을 놀리던 홍경이 미울 법도 하지만

힘든 상황에 놓인 친구를 도와주고 싶어 한다

서로 친해지게 된 두 사람은 함께 공부하여 통신사로 일본 오사카로 가게 되었다

그 곳에서 고귀마를 알게 된 두 사람은 조선에서 굶주림에 허덕이는 백성들을 위해

고귀마를 조선으로 들여 오려 애를 쓰는데.....

처음 책을 본 아이는 겉표지만 보더니 재미없어 보인다며 책을 쳐다 보지도 않았다

표지의 전통 의상을 입은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며 거부감이 들었나보다

예상 밖의 아이의 반응에 내가 먼저 책을 읽어 보았다

아이의 예상과 달리 책은 술술 읽혔다

엄과 홍경의 우정이 두터워질수록 책은 흥미를 더해갔다

내가 먼저 책을 읽은 후 아이에게 책을 건네주며

"고려시대 때 문익점이 목화씨를 들여 왔듯이 고구마도 일본에서 들여 온거래~" 했더니

"그럼 고구마도 몰래 훔쳐 온거야? 목화씨는 몰래 가져온거잖아~" 한다

"과연 그럴까?" 물으니

"아닌가? 갑자기 궁금해지네~" 하며 책을 읽기 시작한다

책을 읽는 내내 조엄이 주변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고 배려 하는 마음에 내 마음까지 훈훈했다

아이가 책을 읽는 동안 조엄이 얼마나 백성을 사랑했으며 고구마를 들여오는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기를 바란다

p*****1 2012.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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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이 이루어진 고구마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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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밭에 고구마를 심는다.  수확할 때마다 고구마가 늘 주렁주렁 달려있어 귀한 걸 모르다가 작년에는 작황이 안좋아 정말 고구마가 귀했던 생각이 난다. 넘쳐날 때는 잘 안먹다가 귀해지니까 더 먹고 싶은게 참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아무 생각없이 먹었던 고구마도 누군가의 간절한 바램과 노력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것을 <고구마 꽃>이란 책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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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밭에 고구마를 심는다.  수확할 때마다 고구마가 늘 주렁주렁 달려있어 귀한 걸 모르다가 작년에는 작황이 안좋아 정말 고구마가 귀했던 생각이 난다. 넘쳐날 때는 잘 안먹다가 귀해지니까 더 먹고 싶은게 참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아무 생각없이 먹었던 고구마도 누군가의 간절한 바램과 노력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것을 <고구마 꽃>이란 책을 보고 알게 되었다.

조선시대 때 '조엄'이라는 관리가 일본에 사신으로 가게 되고 그 곳 사람들이 고구마를 먹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고려시대 문익점 선생의 목화씨처럼 고구마 종자를 몰래 숨겨와 백성들을 굶주림에서 구하고 싶어했던 조엄의 백성들을 위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조선 영조 때 엄이는 노론 집안의 아이였다. 당시 노론이 권력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서당에 가면 소론 출신인 홍경이와 그를 따르는 아이들에게 늘 따돌림을 받고 괴롭힘을 당한다.

노론의 자식임에도 훌륭한 아버지를 둔 엄이도 소론의 아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소론의 서얼 출신이던 홍경이와 서로 오해를 풀고 함께 성장해가면서 백성의 굶주린 생활을 사무치게 느끼고 백성을 위한 관리가 되려고 노력했던 엄이와 홍경이의 가슴 찡한 우정도 책속에 잘 담겨 있어 가슴 한켠에 와닿았다.

 

 이책이 처음 눈에 들어왔던 것은 잔잔하게 펼쳐져있는 그림 때문이었다. 아이들 책을 읽을 때마다 책속의 그림이 내용못지 않게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를 느낄  때가 있다.  그림 때문에 때로는 글이 더 감동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책이 그러한 것 같다.

 

 몇년동안 고구마를 심어왔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고구마꽃을 본적은 없었다. 올해는 좀 더 유심히 살펴봐야할 것 같다.  백성을 굶주림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게 하고 싶었던 조엄과 홍경이의 간절했던 마음을 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k*******3 2012.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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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고구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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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어른도 모두 좋아하는 고구마, 그 달달한 맛 때문에 아이들 이유식부터 어른들 다이어트식까지 많이 애용되고 있는데요. 이 책을 받으면서 고구마의 유래에 대해 생각해보니 아무것도 떠오르는 것이 없더라구요. 아이가 5학년이 되면서 많은 역사와 문화유산 유적등을 배우며 또한 나물이며 김치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갖가지 채소와 과일과 우리의 주식인 쌀까지도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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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어른도 모두 좋아하는 고구마, 그 달달한 맛 때문에 아이들 이유식부터 어른들 다이어트식까지 많이 애용되고 있는데요.

이 책을 받으면서 고구마의 유래에 대해 생각해보니 아무것도 떠오르는 것이 없더라구요.

아이가 5학년이 되면서 많은 역사와 문화유산 유적등을 배우며 또한 나물이며 김치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갖가지 채소와 과일과 우리의 주식인 쌀까지도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배우게 되는데요. 고무마에 대한 건 아이도 또한 들어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목화씨를 숨겨온 문익점의 이야기는 교과서에도 나오고 유명한데 고구마는 그 동안 왜 이런 이야기를 전해주는 사람이 없었는지 모르겠어요.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찡하고 먹먹하고 또 굶주리는 백성들을 생각하는 조엄의 마음이 너무 따스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고구마 꽃]은 영조 임금 때 일본에 통신사로 갔던 ‘조엄’이 고구마를 조선 땅으로 가져와 퍼뜨리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당시 조선은 가뭄과 배고픔으로 백성들이 굶어 죽는 상황이었고 조엄은 일본 사람들이 고구마를 먹는 모습을 보고 고구마 종자를 조선으로 가져가 백성들을 굶주림에서 구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굶어 죽어가는 어린 동생을 살리기 위해 남의 집 대문 앞에 버리고 와야 했던 홍경이는 조엄을 도와 고구마를 조선땅으로 가져가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고 합니다.

 

조엄과 홍경이의 진한 우정을 배우고 시대적 배경이 영조때이고 소론과 노론이 서로 대립하고 있을때라 역사적인 것도 배우며, 그 당시 어느 한 쪽에도 서지 않고 오로지 백성만 생각하고 임금을 섬기는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기도 했고, 그래서 우리가 요즘 이렇게 맛있게 고구마를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심에 감사하는 마음도 생기네요. 아이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굶주림을 모르능 요즘 아이들에게 별것 아닌 것 같은 고구마를 이제 더욱 맛있게 먹으면서 아이와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겠어요. 

s*****1 2012.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참 기특한...고구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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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꽃        부추꽃을 보셨나요? 언젠가 부추꽃을 보고 어찌나 이쁘던지 깜짝 놀랐던 경험이 있답니다. 세상에 많은 이쁜 꽃들 중 맛있는 열매를 안겨주는 꽃만큼 사랑스런 꽃은 없는 듯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목화'라는 이야기도 떠오르네요. 이 책 '고구마꽃'은 제목과 표지만 보고도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이야기가 담겨있을 것 같다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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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꽃 

 

 

 

부추꽃을 보셨나요? 언젠가 부추꽃을 보고 어찌나 이쁘던지 깜짝 놀랐던 경험이 있답니다.

세상에 많은 이쁜 꽃들 중 맛있는 열매를 안겨주는 꽃만큼 사랑스런 꽃은 없는 듯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목화'라는 이야기도 떠오르네요.

이 책 '고구마꽃'은 제목과 표지만 보고도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이야기가 담겨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고구마꽃도 참 기특한 꽃이겠지요.

고구마꽃....어떤 내용일까요?

 

 

사실 고구마가 어느 시대에 우리 나라에 전해졌고 어느 나라로부터 전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은 이런 소설 보다는 교과서에서 먼저 접하기 마련입니다. 어쩜 학창시절에 고구마에 관한 문제 하나쯤 풀어본 경험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구황작물'이라는 또 하나의 이름을 가진 고구마.

보릿고개에 대해서 들었을 때 감자나 옥수수밥에 대해 들어는 봤지만 고구마에 얽힌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 이 이야기에 더욱 관심이 갔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소설이다보니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이야기이지만 작가의 창작에서 나온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기 나오는 인물들은 실존인물이라고 하니 이야기에는 더더욱 현실감이 실리고 육중한 무게까지 느껴지네요.

 

 

고구마가 우리나라에 전래되는 과정을 바탕으로 그려진 이야기라는 건 읽어보지 않아도 짐작하게끔 합니다만은...

꼭 읽어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중학생과 초등 고학년인 제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는 이런 저런 느낀점들을 많이 쏟아내었습니다.

가까이에는 7-80년대 지금보다는 풍족하지 못했던 생활상도 아이들에겐 생소하기만 한데 어쩜 저에게도 옛날이야기로만 다가와 어렴풋하기만 할 수도 있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 아이들에겐 더더욱 그럴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마음에 아이들은 오롯이 공감하고 집중합니다.

고구마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둘째아이는 조엄선생님께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하네요.

손쉽게 닿을 수 있는 소소하게 느껴지는 것들에도(특히 먹을거리)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것.

제가 늘 가지고픈 마음이고, 아이들이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 식탁에 차려진 음식이 있기까지 수고하신 그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고구마꽃입니다. 저도 한두차례 고구마를 좀 심어본 적이 있는데 고구마꽃은 실제로 본 일이 없답니다.

귀한 경험이라고들 하시더군요..^^

 

w****y 2012.05.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