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주제, 똥을 소재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게 해주는 책으로 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와인강의 듣는 동안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 데리고 들어갔는데, 이책 한권 쥐어 주니 읽느라 아주 조용히 집중해서 강의도 잘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기차를 타고 장거리 여행을 가면서 아이에게 읽고 싶은 책 두권을 고르라고 했더니, 그 두권중에 이책이 들어가더라고요.
책을 아주 좋아하는 아이이고 좋아하는 책들이 많았는데, 그중에서 두권을 고르는데 이 책이 들어가서 놀랐어요. 아이가 아주 좋아하는구나 하고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재미도 있고 아이의 생활습관에 도움이 되는 책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이책을 통해서 파란정원 이라는 출판사를 알게 되었는데, 초등학생들에게 맞는 재미있는 책들이 잔뜩있네요. ㅎㅎ
'엄마 껌딱지' 라는 책도 눈에 띄어서 구입해서 볼 생각입니다. 늘 스스로를 엄마껌딱지라고 부르는 딸애가 보면 아주 좋아할 것 같아요. |
|
요즘 아이들 식습관이나 운동 부족 때문에 변비로 고생하는 아이가 그렇게 많다네요. 특히 초등학교를 갓 입학한 아이에서서도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심적 부담감이 더해져서 그러겠지요. 우돌이와 같은 경우 있을 듯 하더라구요. 남자 아이들은 화장실에 들어가 누면 똥 누러 들어가냐먀 놀려대곤 하거든요. 그런 경험이 있으면 다음에 화장실 가서 똥 누기 힘들거든요. 그러다보니 변비에 걸리게 되구요. 악순환이 계속 되는 거죠. 우리 친구들도 우돌이를 보면서 '나도 그랬는데 화장실 가기 힘들었는데'하기도 하고 '이렇게 놀려대면 안되겠구나.화장실 못가면 정말 배아프고 똥꼬도 아프고 힘든데' 이렇게 느끼게 될 거라 생각 됩니다. 우동이 엄마가 똥똥쟁이라 놀림 받는 아들을 위해 맛난 동그랑땡을 만들어 와 친구들에게 똥누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지 알려준 것은 좋은 본보기라 생각들더라구요. 저희 학교에서도 이런 프로그램 했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었거든요. 작가님의 표현대로 행복한 똥누기요 똥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려주려면 우리 몸부터 알아야 하고 우리 몸에 들어간 음식들과 소화 과정까지 공부해야겠지요. 꼭 초등학생이 아니여도 유치원생부터 이런 책을 읽으며 바른 식습관 기르기,적당한 운동,올바른 배변 습관 기르기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
요즘 한창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1학년 큰아이가 학교에서 화장실가는걸 꺼려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학교에서 친구들이 놀릴때 대처하는 방법도 함께 배운것 같아서 더 좋았고 방귀나 똥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 많은 내용을 알게 된듯하다. 다만 1학년2학기 교과연계라는 표지소개때문에 내용이 짧을 줄 알았는데 1학년 아이가 혼자 읽기엔 조금 긴 내용이 아쉬운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