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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수업
구입한지 좀 되었는데. 지금은 표지가 바뀌었다. 다른 우선순위에 밀리다 보니,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다음번 독서모임에서 이야기 나누기로 하고 목표를 너로 정했다!
자존감은 왜 중요한가. -아이 자존감이 걱정되어 고르게 된 책인데. 읽다 보니 우리 가족과 나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다양한 감정들로 표현되는 자존감 자존감은 감정이 아니고. 감정과 연결되어 있지만 이성의 영역이다. 자존감은 자신을 어떤 높이로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느낌이다. 이 느낌은 생각이며 판단이지만 감정에 영향을 받는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과정 중에 낙심할 수도 있으나 자존감은 노력으로 회복할 수 있고, 자존감이 건강하면 좋은 평판은 저절로 따라온다.
우리는 타인과 가까워졌지만 마음의 거리는 그만큼 멀어진 세상에 살고 있다. 경계가 사라졌지만 자존감은 그만큼 더 중요해졌다. 가족의 수도 줄어들고 관계 속에서 소통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다. 환경이 좋지 않을 때는 건강한 마음으로 무장한 자신이 가장 강력한 무기다. '나는 누구인가', '지금 가는 길이 맞나', '내가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고민도 자존감과 연결된 질문들이다. 이럴수록 자존감이 강해야 상처를 덜 받고 길을 찾을 수 있다.
사랑 패턴을 보면 자존감이 보인다. 자기 비하나 자신의 가치를 부정하지 말자. 자신을 사랑하면 인생이 심플해진다. 혼자 길을 걸어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하는 느낌이 든다. 혼자 길을 걸어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하는 느낌이 든다. 외로움이 느껴져도 많이 괴롭지 않고, 방황할 때도 사랑하는 '나'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다. 그렇다고 외톨이가 되는 것도 아니다. 자신을 사랑하면 혼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다. 이 자신감이 타인과 있을 때 생기는 불안감을 없애준다. 그리고 자신감이 매력으로 작용해서 주변에서도 인기도 얻는다.
살다 보면 생각지 않게 겪게 되는 황당한 일도 있고. 좋은 사람보다 맘에 들지 않는 사람들과 어울릴 수도 있다. 사랑이 뜻대로 되지 않아 나를 비하하며 괴로워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랑은 생각도 못 하게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도 있다. 그럴 때 나에게 집중해 보자. 나의 상황을 제일 잘 알고 위로해 줄 수 있는 건 나일 것이다. 나에게 "괜찮아!"라고 말해주자. 자존감 향상을 위해 오늘 일, 할 일을 글로 적어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자존감이 인간관계를 좌우한다. 결정을 잘해 야 자존감이 올라간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사소한 것도 잘 결정하지 못한다. 그래서 결정을 할 때 믿을만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한다. 그런데 타인의 의견보다 언제 어디서든 손을 내밀면 받아줄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니 나를 믿을 수 있다면 인생은 참으로 편해진다. 결정을 잘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타이밍(결정 시간이 오래 걸리면 의미가 퇴색하거나 사라진다.). 자신이 결정하는 범위(무엇을 얼마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결정은 자신의 범위에서만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세상에 '옳은 결정이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누구도 결정에 따른 결과에 만족할지, 후회할지는 확신할 수 없다. 단지 그 당시에 최선의 결정이었다 해도 훗날 후회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자존감을 높이려면 작은 결정부터 잘 해야 한다. 작은 결정들이 모여 큰 결정을 이루고, 중요한 결정들을 잘 해낼수록 자존감도 상승한다.
어떤 경험 때문에 괴로움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감정적인 문제를 겪고 있지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 나쁜 기억 때문에 우울한 게 아니라, 우울하기 때문에 나쁜 기억만 붙잡고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런 사람은 당연히 자존감도 떨어진다. 114
목표를 정하면 과거를 보내기가 보다 수월할 수 있다. 이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미련 남기지 말기'(부정형)가 아니라 '하루 만에 털어내기'를 목표로 해야 한다. '시어머니의 참견에도 신경질 내지 않기'(감정형. 부정형)보다는 '스트레스 준 날 30분간 운동하기'(행동형, 긍정형)으로 바꿔야 한다. 목표는 미래형. 긍정형. 행동 위주가 되어야 한다. 변화의 첫 단계는 인식이다. 내가 나를 '아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모두 의존적이었다. 아이는 부모의 도움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의존하지만 어른도 의존을 한다. 친구나 연인 배우자에게 의존하거나 존경받는 사람에게 의존하기도 하고 신앙에 의존하기도 한다. 그리고 알코올이나 약물 같은 물질에 의존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어찌 보면 인생은 무엇에 어떻게 의지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나뉘는 것 같다.
자존감을 방해하는 감정들 창피함. 공허함. 양가감정. 꼭 완벽주의가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행동에 엄격한 편이다. 자신이 한 행동에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작 타인들은 내가 한 행동이나 변화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변화의 기본은 늘 'want'다. 많은 사람들이 무관심한 상태를 두려워한다. 우리 뇌에는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자동 체어장치가 있다. 뜨거운 감정에 사로잡혔을 때 무관심을 투여한다고 해서 쉽게 무기력해지지 않는다.
자존감 회복을 위해 버려야 할 마음습관 내가 두려운. 것 걱정하는 것이 무엇인가? 막연한 두려움이 구체적이 되면 생각보다 편안해질 수 있다. 두렵다고 섣불리 희망을 가지지 않으려 애쓰는 삶보다, 나중에 실망하더라도 일단은 희망은 품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보통 5~7세에 찾아오는 전지전능의 시기.이 시기의 전지전능감을 함부로 꺾으면 아이에게 큰 상처로 남을 수 있다. 이시기는 인간이 회상할 수 있는 가장 어린시절이다. 그래서 평생 추억으로 남는다. 이때 먹었던 음식 맛을 두고두고 기억하고 즐거웠던 기억은 그리움으로까지 남는다. 그런 만큼이나 전지전능감이 좌절되면 평생을 두고두고 아픔으로 남기도 한다.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다섯 가지 실천 자신을 사랑하기로 결심하기. 자신을 사랑하기, 스스로 결정하기. 지금에 집중하기. 패배주의를 뚫고 전진하기. -불안하고 불편한 감정에 든다면 빠르게 인지하고 생각을 전환하고 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안정시킨다면 훨씬더 나은 삶이 기다릴 것이다.
나를 위한 노력이 꼭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나를 위한다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혼돈해서는 안될것이다. 이 책을 선택했다면 책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면 이미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노력한 나 스스로에게 보상과 칭찬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나 자신을 가장 든든하고 친한 친구로 만들면, 만족감 높은 건강한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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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대했던 내용은 결과적으론 맞는데 또 아니기도 했어요 아이와의 육아가 너무 힘들어서 도움을 받고싶어 구입한 책입니다 그런데 그 힘든부분을 깊이있게 다뤄주는게 없어서 아쉽습니다 너무 내용이 얕아요 크게 도움받지는 못 했습니다 솔직히 돈아까울정도로 오은영님 책중에 가장 실망스러웠던 책입니다 상담하셨던 사연을 죽~~열거해놓은 책이네요 저와 연관없는 사연이 너무 많아서 보기 불편했을 정도로 기분 안좋은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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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박한 책이다. 뿌옇게 안개가 껴있던 내 안의 감정들을 어떻게 하면 선명하고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는지 차근차근 지도해 주는 마법 같은 책. 내 안의 어떤 문제들이 날 좀 먹어들어가던 건지 도통 알 수가 없었는데 이 책이 실망감, 좌절감, 두려움이라는 핵심 감정 세 가지를 확 낚아서 지면으로 끌어올려 버렸다. 이 책을 읽기 3일 전과 이 책을 다 읽고 난 지금의 내가 완전히 달라졌다. 자기계발서에 이토록 감명 받아보긴 처음.... 책에서 말한대로 실천하자. 이 책 중간중간에 숙제처럼 글쓴이가 스스로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시키는데 그거 하나하나 차근차근 다 해보세요. 하루 이틀만에 읽을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이 훌륭한 이유는 읽은 사람의 감정을 실질적으로 연습 시키기 때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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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화해>는 내면의 문제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들과의 상담을 통해 누구나 갖고 있는 상처와 그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책이다. 상처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지금 왜 그렇게 아픈지, 앞으로 이 고통을 어떻게 다루며 살아가야할지에 대해서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담고 있는 책이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상처를 받았다면, 때로 어머니를, 아버지를 미워했던 적이 있다고 담담하고 솔직하게 고백하라고 한다. 원망했던 적도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다고 말하라고 한다. 그러나 돌아보니 그런 마음만 있는 게 아니더라고, 부모님이 무슨 말을 해도 좋으니 그냥 곁에 살아 있어 주기만을 바라는 마음이 내 안에 분명히 있다고 말하라고 한다. 이렇게 말하면서 부모님이 이제 와서 진심 어린 사과를 할 거라고 기대하지 말라고 한다. 대부분 사과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과를 받아야만 나의 상처가 치유되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사과받는 데 매달리면 부모가 끝내 그 기대를 저버리고 떠날 경우에 더 큰 상처를 받을 거라고 한다. 부모에게 사과를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자신의 마음을, 자신의 오랜 아픔을 부모에게 털어놓는 그 시도 자체가 중요하다고 한다. 저자가 부모와 상처에 대해 대화하라고 조언하는 것은, 그 자체가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보려는 시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부모가 자녀의 말에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든 안 하든, 한 번쯤 속마음을 표현한다는 그 자체가 당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행위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한다. 부모를 이해하려고 지나치게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고 한다. 부모가 준 상처들은 영영 아물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해가 안 되면 안 되는 채로, 용서가 안 되면 안 되는 채로 있어도 괜찮다고 한다. 그렇게 살아도 괜찮다고 한다. 그것이 자신의 감정에 대한 존중이라고 한다.
아이에게 '마음의 충족감'을 주려면 부모는 아이를 잘 관찰하고 자신을 잘 관찰해서 아이가 원하는 사랑을 주어야 한다고 한다. 부모가 아이 마음에 충족감을 줄 때 그 순간 아이는 굉장히 행복해하고, 그 기억은 평생을 간다고 한다. 그 기억으로 고통과 아픔을 겪어 나갈 힘이 생긴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의 마음이 편안한 것, 행복감을 자주 느끼게 하는 것이 아이를 잘 키우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한다. 아이를 대할 때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가 아니라 '아이가 무엇을 원할까?'를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내가 아이에게 하는 말이나 행동이 아이에게 어떻게 가서 닿을까?'도 고려해야 한다고 한다. 아이에게 무언가를 해 주는 것보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안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부모의 사랑을 느끼게 해 주는 거라고 한다.
서로 의견이 다르면 내 마음을 말하라고 한다. 사람은 솔직할 때가 제일 잘 통한다고 한다. 조심스럽고 진솔하게 내 마음을 표현했는데 상대가 언짢아하면, 그건 그 사람 문제라고 한다. 그것까지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한다.
화해는 '내'가 '나'와 하는 것이라고 한다. 부모는 죽을 때까지 '나'에게 사과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부모를 용서하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 마음, 그냥 그대로 두라고 한다. 누구도 나 아닌 남을 어쩌지 못한다고 한다. 결국 '내'가 화해해야 하는 것은 '나'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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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할 때, 작은 결정에도 자꾸 나의 마음을 외면하게 될 때, 이때 가져야 하는 생각은 ‘나는 지극히 보편적인 사람이다’, ‘나는 대체로 옳다’라는 겁니다. 우리는 대부분, 게다가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나’는 아마 지극히 보편적인 사람일 거예요. 이걸 의심하지 마세요. ‘나’는 이상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아닙니다.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은 누구나 그렇게 하는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것들입니다. ‘마음 같아선’이란 생각이 들면 그 마음대로 해도 돼요. 내 마음이 그렇다면 그게 옳은 겁니다. 아이책만 잘쓰시는 줄 알았는데, 너무 좋다. 자꾸 읽어보게 되고 들춰보며 공부하게 된다. 내가 내 마음을 아는 것. 그게 사실은 제일 중요한 일임을 이제야 겨우 깨닫는다. 이 책은 꼭 완성리뷰를 다시 남기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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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는 내가 유일하게 믿는 신적인 존재이다. 어느 신문사에서 나오는 칼럼을 우연히 보고 매번 찾아서 보면서 느낀점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의 고민을 이렇게 진심으로 고민하고 마음을 감동시키는 상담을 해주실까... 정말 따뜻하다였다. 많은 정신전문의 책을 읽어봤지만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정화된다는 느낌은 오직 오은영 선생님 책에서만 느낄수 있는것 같다. 동시대에 살고 있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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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힘들어서 구매했어요. 틈만 나면 뭔가를 배우고 열심인데 늘 결핍감에 시달리는 사람, 겸손과 배려가 넘쳐 자존감까지 떨어진 사람, 작은 말에도 쉽게 상처받는 사람, 상대의 반응이 두려워 눈치보는 사람, 사랑과 이별의 과정이 유난히 힘든 사람, 진짜 원하는 것이 뭔지 헷갈려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쏟는 사람, 감정과 싸우느라 에너지가 쉽게 고갈되는 사람, 결국 이런 모습이 싫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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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아껴서 읽을 생각은 없었지만, 참 오래 두고 읽었다. 9월 중순쯤 이 책을 받아들고 처음 들었던 생각은 '아니 왜 여전히, 아직도 사람들이 앞다투어 찾는 책일까?'라는 의문이었다. 그리고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이 의사, 아니 이, 작가 자기 이야기나 책의 소개를 참 조용히 잘 쓰시는 분이구나.'라는 생각으로 변했다.
누군가에게는 책의 첫 얼굴이 표지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목차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책의 표지보다 프롤로그가 그 책의 얼굴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봤을 때, 정말 친절한 어투로 정갈하게 책을 소개하는 프롤로그만으로도 기대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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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라는 말을 구태여 설명하지 않아도 대부분은 알 것이다. 하지만 분명하지 않다. 우리가 어떤 단어를 쓰면서 이해는 하지만, 또박또박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없는 그런 것처럼 말이다. 이 책에서는 자존감에 대해서 세 가지 축이 있다고 설명한다.
자기 효능감, 가기 조절감, 자기 안전감
이 세가지 중에 나에게 가장 부족한 건, 자기 안전감이다. 집에서든 회사에서든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한다. 늘 쫓기는 기분이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하는 건, 자기 효능감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이 책의 중심이듯 모든 요건은 내가 나의 현재를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으로 출발한다.
내 삶의 일부분을 간단한 세 가지에 대입해 봤을 때도, 내 자존감은 조금 형편 없는 수준이었다. 겉보기에 삶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사회라는 틀이 제안한 '나아짐'이었다. 내가 스스로 편안하다고 느끼고 조금이라도 불행의 감정을 느끼지 않는 순간은 없었다.
게다가 무엇보다 나는 굉장히 무기력한 사람 중 하나다. 그리고 사랑에 굉장히 서툴고 그에 대해 늘 스스로 변명을 늘어놓는 사람이다. 누군가 내 리뷰를 여기까지 읽었다면 이런 의문이 들지도 모른다.
"이봐, 이 책은 자존감이 낮은 걸 확인하라고 읽는 책이 아니야."
맞다. 이 책은 확인에 목적지를 두고 있지 않다. 하지만 분명한 건, 다양한 사회 생활과 관계를 통해 자신을 스스로 진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을 통해, 무의식 중에 나의 행복을 타인의 행복에 맞추고 있는 건 아닌가?, 굳이 힘든 관계를 끌면서 그것을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결정조차 타인에게 맡기고 있는 것은 아닌가? 기타 등등의 질문을 받게 되는 식이다. 책의 중간쯤 읽고 나면, 이 작가가 나를 보고 이 책을 쓴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만큼 모두에게 일례가 동일하게 발생되면서 자신의 감정과 자존감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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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사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책 안에 있는 "자존감 향상을 위해 오늘 할 일"이었다. 서점에서 책을 펼쳤을 때, 내가 직접 쓸 수 있도록 만든 빈 공간을 발견했고 다른 부분을 살펴볼 사이도 없이 덮어버렸다. 아무래도 빈 공간에 내 이야기를 적음으로써 책이 완성된다는 건 무척이나 괴로운 일이었다. 하지만 사고 나니, 그런 공간은 정말 일부분이었다. 게다가 빈칸이 없는 부분에서는 따로 연습 방법을 소개하는데, 너무 간단해서 가만히 있다가도 갑자기 하나씩 떠오르기도 했다. '아 오늘은 일기를 한 번 써 볼까?', '오늘은 거울을 보면서 말을 해볼까?' 이렇게 말이다.
"자존감 회복이라는 인생의 변화 앞에서 우리의 마음은 복잡하다. 간절히 원하면서도 원치 않는 마음, 회복으로 향하지만 한쪽에서는 반대 행동을 하는 모습. 변화를 원하면서 한편으로 '저항'한다. 우리에게 어떤 저항이 있는지 인식하고 극복해야, 진정한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다." -p246, 자존감 회복을 위해 극복할 것들에서
개인적으로 무수히 많은 자존감에 대한 책 중 처음으로 마음에 들었고 정말 자존감에 대해 집중하는 책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마음이 멜랑콜리해질 때,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어질 때, 가만히 나를 들여다보고 싶다면, 이 책을 한 번은, 그 어떤 페이지라도 좋으니 펼쳐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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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베스트셀러이기도 하고, 요즘 여러 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오시는 오은영 박사님의 책이라 믿고 구매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님의 말씀에 공감하거나 위로받을 때가 정말 많았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타인이 아니라 '나'와 화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생긴 내면의 상처와 아픔을 그대로 방치하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정말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자기 전, 한 챕터씩 읽어보며 나를 되돌아보고 위로받고 생각해보기 좋은책인거 같습니다. |
| 자존감 수업이라는 도서는 유익한 책입니다.............재미가 있을 정도의 내용과 삶의 살아가는 부분에서 대응책 그리고 예방, 용기, 실생활에서 응용을 하여 좀 더 실무적으로 다가설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특히 직업에서의 일을 하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내 자신의 어필과 소중함을 전해줄수 있는 노하우도 생길거 같습니다..........또한 분량도 적절해서 읽기에고 부담이 적어 좀 더 독서를 할 동기부여를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