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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타는 암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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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타는 암소 무   "아~함, 젖소라고 해서 언제나 멍한 눈을 하고 되새김질이나 하고 있으란 법은 없는 거라구."   무가 종종 내뱉는 이 말의 의미를 나는 알 것 같은데, 소를 직접 본 적도 없고, 책으로만 접했던 아이에게는 이 말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잘 다가오지 않나봐요. 혹시 모르죠. 나중 나중에 소를 직접 만나게 되어 멍하고 쳐다보는 것 같아요, 혹은 되새김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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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타는 암소 무

 

"아~함, 젖소라고 해서 언제나 멍한 눈을 하고 되새김질이나 하고 있으란 법은 없는 거라구."

 

무가 종종 내뱉는 이 말의 의미를 나는 알 것 같은데, 소를 직접 본 적도 없고, 책으로만 접했던 아이에게는 이 말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잘 다가오지 않나봐요. 혹시 모르죠. 나중 나중에 소를 직접 만나게 되어 멍하고 쳐다보는 것 같아요, 혹은 되새김질 하네, 하고 직접 보고 느끼게 되면 암소 무를 떠올릴지도 모르죠.

 

젖소라고 해서 언제나 되새김질이나 하고 있으란 법은 없죠. 그래서 우리의 개구쟁이 암소 무는 다정한 숲속 친구 깜돌이를 찾아가 그네를 만들어 달라고 떼씁니다. 얼핏 실은 척 하지만 무의 부탁을 잘도 들어주는 깜돌이. 한마디 지지 않는 깜돌이와 모험심 가득한 암소 무의 재미있는 상상력이 빚어내는 유쾌한 그림동화책입니다. 시종일관 긍정적이고, 꼭 해내고 말겠다는 암소 무의 의지와 맞장구 쳐주는 친구 깜돌이의 우정이 돋보이는 스토리가 왠지 싫지 않습니다. 자전거를 멋드러지게 타는 암소 무는 또 어떤가요. 유쾌한 그림책 추천합니다.

 

토마스비스란데르

1990년에 등단한 후 지금까지 10권 이상의 유아용 도서를 출간한 스웨덴 작가이다. 아이들을 위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노래도 취입하였다. 대표작으로 <암소 무와 깜돌이>시리즈와 <크라칸>시리즈가 있다.

YES마니아 : 로얄 i*****j 2014.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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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암소 무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암소 무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내용보기
'암소 무와 깜돌이 시리즈' 중 첫 번째 이야기인 '그네 타는 암소 무'를 보면서 암소가 사람처럼 그네를 타고 싶어하는 설정부터 실제로 그 말을 들어준 친구인 깜돌이의 마음까지 정말 보는 내내 황당하고 웃겨서 어쩜 이런 상상을 했을까라는 생각에 작가님의 놀라운 상상력에 감탄하면서 보았네요. 저 역시 어렸을 적 정말 많은 상상을 하면서 꿈꿨던 시절이 있었던 지라 이렇게 요즘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암소 무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내용보기

'암소 무와 깜돌이 시리즈' 중 첫 번째 이야기인 '그네 타는 암소 무'를 보면서 암소가 사람처럼 그네를 타고 싶어하는 설정부터 실제로 그 말을 들어준 친구인 깜돌이의 마음까지 정말 보는 내내 황당하고 웃겨서 어쩜 이런 상상을 했을까라는 생각에 작가님의 놀라운 상상력에 감탄하면서 보았네요. 저 역시 어렸을 적 정말 많은 상상을 하면서 꿈꿨던 시절이 있었던 지라 이렇게 요즘 그림책을 보다 보면 그렇게 상상이 가득했던 저의 유년 시절이 그리워지면서 지금도 아이들의 그림책을 훌륭하게 만들어 주시는 작가님들의 아이 같은 마음들에 정말 존경심이 들면서 저에게 동심으로 떠나는 계기가 되어주어서 무척 감사함을 느끼면서 보게 되는데 이 책 시리즈 역시 그런 저의 추억이 가득한 여행으로 떠나게 해 주는 고마운 책이 되었네요.

 

일반 젖소와는 다른 별난 암소 무는 자전거를 타고 깜돌이가 있는 숲을 향해 달리기 시작하고 암소 무는 깜돌이에게 그네를 매려고 하니 도와달라고 하자 깜돌이는 기가 막혀 하지만, 무의 간절한 부탁에 깜돌이는 그네 매달기를 도와줬고 그네에 탄 암소 무는 그네를 밀어달라고 깜돌이에게 부탁하자 깜돌이는 들어줄 수가 없다고 하자 암소 무는 혼자서 이런저런 방법으로 타보려고 하고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그네가 움직이고 신나게 그네를 타는데...

 

암소가 그네를 탄다는 발상과 그걸 도와주는 것이 까마귀 친구라는 생각은 정말 독특하면서도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보는 내내 웃지 않을 수가 없었고 다른 젖소들과는 다른 별난 암소 무를 보면서 어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하고자하면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작가의 의도가 있지 않을까라는 제 나름대로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의지와 각오만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암소 무의 또 다른 시리즈도 우리 딸에게 찾아서 읽어줘야 될 것 같고 또 어떤 별난 행동으로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되네요.^^


r****y 2009.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새로운 세계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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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남과 다른 생각을 갖고 늘 다른 세계에 호기심을 가지고 시도해 보고자 하는 아이에게 암소 무는 동일시 대상을 될 법하다. 주어진 환경에서 주어진 대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엉뚱하지만 적극적인 발상이 재밌다. 우린 아이들에게 이런 암소 무와 같은 발상을 바라고 있지 않은가? 내 아이만큼은 남과 다른 시각을 가지고 늘 끊임없이 도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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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남과 다른 생각을 갖고 늘 다른 세계에 호기심을 가지고 시도해 보고자 하는 아이에게 암소 무는 동일시 대상을 될 법하다. 주어진 환경에서 주어진 대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엉뚱하지만 적극적인 발상이 재밌다. 우린 아이들에게 이런 암소 무와 같은 발상을 바라고 있지 않은가? 내 아이만큼은 남과 다른 시각을 가지고 늘 끊임없이 도전하며, 마음먹은 것은 꼭 해내고야 마는 근성까지...기대하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자주 읽어주라. 젖을 짜는 동안 어느 꼬마아이에게서 들은 "그네"라는 것을 타보고 싶은 암소 무가 까마귀의 힘을 빌어 결국 그네를 나무에 매달고 그네타기를 시도한다. 그러나 누구하나 그 덩치 큰 암소 무를 밀어주지 못하니 그네는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무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여 그네타기를 성공한다. 그리고 멈추는 법도 끊임없는 시행착오속에서 성공한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접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에 대해 어떤 눈을 가지고 어떤 사고방식으로 대처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는 책이라 하겠다.

[인상깊은구절]
"언젠가 주인집 딸아이가 그랬어. 그네타기는 정말 재밌다고. 그런데 난 절대 그네를 탈 수 없다는 거야. 소에게 누가 그네를 매 주겠냐구......하지만 난 말했지. 내가 부탁하면 거절한 적이 없는 깜돌이라는 친구가 있다고 말이야."
u***i 2000.08.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