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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 모음에서 펴낸 청소년평전 42권! 도전과 창조의 아이콘이라는 부제가 붙은 스티브 잡스를 골랐다. 표지엔 청바지에 검정티를 유니폼처럼 입던 스티브 잡스의 미소띈 모습과 애플사의 로고인 한 입 베어문 사과가 우릴 반긴다. 애플사 제품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이미 전세계에 사과로고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아이폰과 아이패드, 영화제작사 픽사를 만든 스티브 잡스가 태어나자마자 친부모에게 버려졌고, 잡스부부에게 입양된 입양아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으리라. 자신이 버려졌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은 잡스에게 양부모님은 "넌 특별한 아이란다. 우리가 널 특별히 선택한 거란다" 위로하시며 사랑과 정성으로 양육하셨다. 양부모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잡스는 단호하게 "제 부모님은 양부모가 아니라 1000퍼센트 제 부모님이십니다" 고백했다. 그분들은 부자는 아니었지만 성실하시며 따뜻한 성품을 지니셨고, 자식을 위해서라면 뭘 해서든 노력하시는 좋은 부모님이셨기 때문이다. 전자공학을 전공 천재성을 나타냈지만 독선적이고 냉정하며 혹독한 성품에 사교성이 부족해서 적도 많았지만, 목표지향적이며 비즈니스감각이 뛰어났다. 평생 수많은 고난과 실패를 겪으면서도 열정과 도전을 계속했던 잡스는 암투병 끝에 아쉽게도 2011년 5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ㅠ 그가 세운 애플사는 "그의 총명함과 열정, 힘은 우리 모두의 삶을 풍부하게 하고 발전시키는 혁신의 원천이었다 " 라고 애도를 표했다. 잡스와 경쟁하며 IT세계의 변화를 주도했던 빌 게이츠도 "스티브와 함께 일하는 기회를 가졌다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자 행운이었다 "라고 애도했다. 평생 시도했던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만남, 하드워어와 소프트웨어의 단단한 결속, 단순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은 그가 떠난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 10살 손녀를 위해 주문했는데, 단숨에 먼저 읽어버렸다. 나이불문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