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목록을 보았을 때 흥미로우면서도 교육적인 시리즈인 것 같다. 하지만 첫 째 권 <물방울이 되어="" 정수장에="" 갇히다="">만 보고난 느낌에는 약간의 아쉬움이 섞인다. 내용상으로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쓰여진 것이지만 "명반석""혼합조""침전조"여과조" 등의 용어가 너무 어려운데 이에 대한 설명이 없다. 원서에는 없더라도 "불순물""정수" 등의 용어를 설명해 놓은 옆의 설명란에 이러한 용어들도 풀어 써주었더라면 하는 생각이다. 또한 미국에서의 누수 정도를 적은 부분 역시 우리나라의 예로 대치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1-2 학년 아이들에게 미국의 예를 들어준들 얼마나 와닿겠는가. (문장 역시 미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것을 직역하여 어색하다. "미국에 있는 보통 도시에서는 우리가 쓸 수 있는 전체 수돗물 중 1/5 정도를 누수 때문에 쓰지 못합니다." 이런 식이다. 왜 "우리"가 쓸 수돗물을 "미국"의 누수 때문에 쓰지 못한다는 건지???) 또한 다듬어지지 않은 번역문 ("곰팡이가 말을 한다거나 소리를 내지는 않습니다.")은 영어표현으로 말하자면 pain in the neck이다. 한 가지 원서 내용에 대해 아쉬운 부분은 책이 출판된 지 오래되어서인지 (1986년) 물의 고갈에 대한 설명은 없이 "지구 상의 물은 몇 억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라고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다. 고갈되고 있는 물이 식수에 한정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이들로 하여금 혼동을 가져오게 할 수 있는 내용인 것 같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내용 면에서는 훌륭하지만 한국어판 책의 완성도 면에서는 조금 더 신경썼더라면 하는 느낌이 남는 책이다.물방울이> |
| 이책은 나에게 아이도서선정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갖도록 한 책이다. 그 새로운 기준이란 책의 내용의 난이도 보다는 책의 내용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흡입력있게 내용을 풀어나가는가 하는 것다. 우리 아이는 현재 45개월이다. 나이는 5세지만 채 4돌이 안된것이다. 물론 이아이가 책의 내용 전부를 다 이해하지는 못하다. 하지만 책의 삽화나 이야기 진행방식은 상당한 흡입력이 있어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동안 아돌드(우리 아이가 이책에서 가장좋아하는 인물임)가 되어 물방울이 되버리곤 한다.따라서 이책은 아주 어린아동들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 비슷한 수준의 고만고만한 재미를 주는 동화책에 지루해 하는 아이라면 한번쯤 시도해볼만 한 책이다.조심스럽게 1권을 시작했는데 아이의 반응이 의외로 좋아 아이에게 이제 3권을 읽어주려한다. 엄마로서 아이의 책을 고를때 엄마의 잣대로 수준을 설정해온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이 든다. 엄마들이여 아이를 무시하지 압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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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순환에 대한 책이 집에 여러 권 있네요. 그래도 이렇게 재밌게 아이들이 직접 물방울이 되어 여행을 하는 책은 없기에...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어내려간 책입니다. 일단 책표지부터 여행이 얼마나 재미있을지 알려주죠. 너무도 안타까운 건 EBS에서 <신기한 스쿨버스> 하는 시간이 두 녀석 학교에 있거나 유치원에 있는 시간이랍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을 못 보니 더더욱 책이 귀한 듯...두 녀석 참 책을 소중하게 다룬답니다. 세상에...저 같으면 너무도 좋아했을 터인데...책 속의 학생들은 프리즐 선생님을 너무나 싫어하네요. ㅋㅋ
선인장, 옥수수, 도마뱀, 애벌레, 문어, 불가사리, 병, 새... 매 장마다 바뀌는 프리즐 선생님의 원피스, 신발, 귀걸이까지... 저는 엄마라서 이런 게 눈에 띄고, 아이들은 각자 맘에 드는 아이를 한 명 정해서 찾기 놀이를 하며 책을 읽기도 했답니다. 과학책에 흥미없어하는 딸아이도 이렇게 내용 읽으면서 찾기 놀이하면 재미있게 끝까지 읽도록 윤허(?^^) ... 를 해 준답니다. 계곡 시냇물, 저수지, 혼합조, 침전조, 여과조, 저장탱크, 상수도본관, 학교 여자 화장실을 거쳐 아이들의 여행이 끝났어요. 아이들이 어떤 여행을 하는지는 이 책의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기에 일부러 사진을 안 찍었답니다. (신비주의 작전...ㅋㅋ) 한 곳 한 곳 자세한 설명과 쉬운 그림이 있어서 정말 이해가 바로바로 되었답니다. 단, "저장탱크에 있는 물들은 어떻게 해서 여기에 있는 거야?" 요거 하나만 모르겠더라구요.^^ 이건 직접 정수장 견학 가서 물어봐야 할 듯... 이렇게 멋진 체험을 시켜 주는 프리즐 선생님을 아이들은 괴상한 선생님을 만났다고, 할일이 넘 많다고 투덜댔습니다. 푸른 곰팡이도 키워야 하고 일주일에 과학책을 다섯 권이나 읽어야 하고 다른 반은 동물원 갈 때 이 아이들은 정수장이나 견학을 가야 한다구요.
하지만 한달간이나 도서관에서 물에 대한 새로운 사실 10가지를 알아낸 것도 아이들이고... 호수, 강, 바다에서 증발한 물이 가정과 건물에 공급되기까지 여행을 하고 그림을 그리는 것도 아이들이랍니다.
아들은 상상력이 곧장 발동이 걸리는지라 아주 재밌게 키득거리며 혼자서 몇번을 읽어대던지... ㅎㅎㅎ 그리고 상상력 부족한 엄마들 위해 맨 마지막 38-39쪽에 유머가 한가득이랍니다. 제목은 -진지하게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만 보세요- 라고 붙어 있지만요. ^^
증발, 누수, 수압, 불순물, 상수도 등등 초1에겐 좀 어려운 낱말들이 나오긴 하지만요. 자연스럽게 물 절약하는 법도 알려주고 맘껏 물방울이 되어 볼 수 있는 상상이 가득한 책이에요. 아들이 다른 책도 빨리 사달라는데...ㅎㅎ 얼른 도서관이라도 달려가야겠어요.
물에 대한 사실 중 가장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온 사실이 있네요. 랠프가 알아낸 사실 6번. 지구 위에 있는 물 중에서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맑은 물은 1퍼센트가 채 안 됩니다. 나머지는 바다에 있는 짠물이나 빙하, 만년설 같은 얼음입니다. 늘 쓸 수 있고,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한 아마도 먹을 물 걱정은 안 해도 되지 뭐... 태어나서 지금까지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아온 것 같아요. 특히 예부터 물이 맑고 사계절이 뚜렷하여 비가 잘 오는 대한민국에 살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은 저 말고도 많을 것 같구요. 암튼 이 책 읽으며 특히 경각심을 갖게 된 사실이네요. 정말 물을 아끼고 또 아껴서 사용하자... 우리 아이들부터 이 책 많이 읽혀서 자꾸 다짐하고 실천하게 해야겠습니다. |
| 예전에 제가 어렸을 적 텔레비젼에서 신기한 스쿨버스를 방영한 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 원래 저는 이런 종류의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과학 동화나 자연관찰 책 같은 것을 별로 읽지 않았거든요. 만화도 마찬가지라서. 그런데 우리 아이는 이런 과학에 관련된 책이나 비디오 등 모두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저도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초등학교 아이들이 보는 것 같아 구입하는 시기에 놓고 많이 고민했답니다. 이야기가 꽤 길고 내용도 그리 쉬운 것은 아니기에 망설였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바람에 구입을 했지요. 아직 혼자 책을 읽는 것이 힘든 우리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려면 목이 많이 아픕니다. 하지만 너무 좋아하는데다 유익한 이야기들이라 정말 구입하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나옵니다. 어떻게 깨끗한 물이 만들어지는 지 너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네요. |
| 수돗물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사람들은 목욕도 못 하고 불이 나도 못 끄고 음식도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물이 어떻게 깨끗하게 만들어지나 알려주고 있다. 수돗물은 보통 저수지나 댐에서 정수장을 거쳐서 나온다. 정수장에는 혼합조와 침전조, 여과조가 있다. 하지만 이 책 뒤에 다른 방법의 정수장도 많이 있다고 나왔다. 정수장을 무사히 거친 물은 염소와 불소가 타진다. 불소는 우리 몸에 안 좋다는데 왜 타는지 모르겠다. 소독이 된 물은 상수도관을 타고 수도꼭지로 나온다. 그러면 우리는 물을 쓰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누수되는 물이 20% 정도나 된다고 한다. 그리고 지구상에서 우리가 쓸 수 있는 물은 아주 조금 뿐이라고 한다. 마실 물은 더 조금일 것 같다. 이럴수록 우리는 물을 아껴써야 한다. 물 한 방울이라도 아주 소중한 것이다. 물을 절약하는 방법에는 이런 것이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변기 탱크에 벽돌을 하나 넣어 둔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수도를 잠근다. 물이 샐 때는 바로 관리실에 알린다. 이 책에는 그림이 많고 만화처럼 말 주머니도 많아서 재미있다. |
| 교육방송에서 애니메이션 만화로도 제작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과학교육용 프로그램이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인 비룡소에서 10권의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평소 비룡소에서 출간한 아동용 도서를 즐겨 보던 나로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 과학시리즈 학습만화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물의 특성이라 할 수 있는 물에 대한 사실 10가지를 문답으로 한 짧은 보고서를 올려 놓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엮어 위트와 함께 보여주는 이 책은 7세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아이들에게 권해주면 아이들은 누구나 이 책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과학에 특별히 흥미가 없다하더라도 평소 의문을 갖고 있던 물에 대한 궁금증을 국내에서 제작된 물에 관한 아동학습서보다 훨씬 풍부하게 설명하고 있다. 물론 책을 읽는 재미도 빠지지 않는다. |
| 프리즐 선생님의 반 아이들은 정수장으로 견학을 떠난다. 엉뚱해보이는 프리즐 선생님을 반아이들은 싫어하지만 나에게 이런 선생님이 있었더라면 난 과학을 좀더 재밌어 했을텐데 말이다. 오히려 아닌척 모르는척 하시지만 프리즐 선생님을 통해서 많은걸 배우게 되는 아이들. 우리가 마시는 물들 수도가 그렇게 만들어지는구나 하는걸 나또한 새삼 알게 되면서 그 과정을 그림으로 그리는 아이들의 모습에 감탄. 그것은 다름아닌 이런 책을 만들은 작가에 대한 감탄과 그걸 잘 일러스트로 표현해준 그림 그린이에 대한 감탄이었다. 처음 이모네집 꼬맹이들을 위해 책 두권을 주문했는데 아이들은 다아 이책이 더 재미있다구 한다. 어른인 내가 읽어두 재밌는걸. 나머지 시리즈들두 사주구 싶다. |
| 나는 과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솔직히 말하면 좀 무서워한다. 알고 싶고 알아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어렸을 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과학에 대한 나의 생각이 조금은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조카를 위해 산 책을 내가 먼저 읽었다. 조카에게 다시 한 번 읽어주면서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쓰여있는 과학이라면 조카에게도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카의 반응 역시 재미있다는 것이었고... 아이의 시선에서, 아이를 위한 책이여서 마음에 들었다. 10권의 시리즈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는 첫권이었다. |
| 수돗물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나도 궁금 했다. 하지만 뭐라 설명을 해 주질 못 했다. 나도 잘 몰라서.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좀 어려 운 것 같아서 망설 였는데 쉽게 설명을 보태 주며 읽어 나가니 어린 아이 들도 귀 귀울여 듣는다. 귀엽고 대견 하여 더욱 정성을 들여 머리를 짜내며 읽어 주었다. 어려운 부분 들도 많았지만 (불소나 염소 같은 것 들) 이가 썩지 않게 넣는 약 이래. 하며 충치에 대한 이야기로 새기도 했지만 그 시간 만큼은 진지 하고 조용 하게 책 을 듣는다. 수돗 물은 더러운 물을 정수 해서 가져오는 것 이란 이야기를 듣고 아이가 의아해 한다. 물은 얼마 든지 많은 데,,,, 한다. 그게 아니야. 지구 상에 물은 많지만 그 중에서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은 아주 적단다. 하고 얘기를 해 주니 아이 도 놀란다.언젠가 읽은 물 전쟁 이라는 책 이 도움이 되었다. 그 후로는 아이에게는 물을 쓰고 잘 잠그는 버릇 이 생겼다. 비록 책이 주는 방향 그대로 잘 습듯 해 내기는 어려 웠지만 생각 외의 효과를 거둔 셈 이란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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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ebs에서 방송하던 만화가 아닌가?? 그림을 보니까 맞는거 같던데... 조카 녀석이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길래 나도 같이 봤다 ^^;;
내용이 꽤 알차다는 느낌을 받았다.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고... 그림을 통해 이해하기도 쉽게 되어 있었다..
tv에서 볼때... 그 여자 선생님(이름이 뭐더라?프리즐?)의 옷차림이랑... 구두의 엽기성(^^)에 놀라곤 했는데... 책에서도 그 엽기성은 여전했다.... 물고기모양의 옷.... 신발..... 문어모양의 원피스.... 흐미....정말 넘 하다...
조카들도 처음 책을 보면서 선생님의 옷의 변화에 너무 신기해하면서 책을 보던데.... 그것도 하나의 컨셉인가?? 괜찮은 책이였다..... [인상깊은구절] 곧바로 우리는 거수지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도시에서 쓸 물을 저장하는 곳이죠. 그 다음엔 정수장을 향해 갔습니다. 어쨌든 오늘 견학 수업은 그다지 지루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저수지 물은 꽈 더러웠습니다. 우리는 먼지와 진흙을 온통 덮어썼죠 프리즐 선생님이 외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