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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새로웠다. 내가 어렸을 때는 흔하다 못해 발에 차이는 것이 돌이었는데, 요즘 아이들에겐 돌을 가져오는 것이 어려운 숙제라니 말이다. 가만 생각해보니 정말 그랬다. 요즘은 주변에서 돌이나 모래, 흙을 쉽게 볼 수 없었다. 주변에 아무리 둘러봐도 흙으로 된 길은 없었다. 아스팔트나 시멘트, 벽돌로 된 길만 있었다. 이런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에게 돌이란 신기한 것일 수밖에 없었다. 쉽게 볼 수 없는 것이기도 하고 말이다. 최첨단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기에 정작 자연과는 쉽게 접하지 못한 채 자라는 것이 못내 안타깝게 여겨졌다. 우리가 어렸을 때만 해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돌조차도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되었을 정도니 말이다.
요즘 아이들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 책을 보며,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전보다 더 많이 하게 되었다. 자연은 직접 느껴서 아는 것이지, 책으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이 책 속의 선생님 역시 같은 생각을 하셨는지, 돌 수집을 위한 견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돌을 보고 느끼고 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셨다. 우리에게는 이 책처럼 신기한 스쿨버스가 없어서 지구의 안쪽까지 가서 돌에 대해 알아볼 수는 없다. 하지만 버스를 타고 아이들과 산이나 동물, 박물관 같은 곳에 가서 돌에 대해 알아볼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럴 때 이 책은 아이들에게 돌에 대한 흥미를 갖게 도와주지 않을까 싶다.
단순히 표지에 차가 있어서 차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본 책이었는데, 이 책은 생각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초등학교 교실을 배경으로 초등학교에 가게 되면 배우게 될 지구과학에 대한 내용이 쉽고 흥미롭게 담겨 있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나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언제 한번 나도 이 책 속의 선생님처럼 아이들에게 밖에 나가서 돌을 가져와 보라고 시켜봐야지 싶다. 우리 아이들도 이 책 속의 아이들처럼 스티로폼이나 병조각 등을 돌이라고 가져오는 것은 아닐지 조금 걱정은 되지만 말이다.
- 연필과 지우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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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한 스쿨버스가 이번에는 땅 속으로 들어갑니다. 프리즐 선생님과 그녀으 ㅣ반 아이들이 모두 타고있지요. 스쿨버스가 땅을 파 내려가는 모습도 재미있고, 이 책을 통해 아이가 많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지구의 땅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눈에 보이지 않는 땅 속의 모습이 그림으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구안에 있는 여러 가지 광물들 - 암석의 종류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재미있게 나와있고 도표로 잘 정리되어 더욱 좋답니다. 화산 폭발로 생긴 암석, 흙이 쌓이고 단단해지면서 만들어진 암석들, 그리고 압력을 받아 변한 모습까지 너무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으면서도 이야기 전개가 재미있어서 초등학교 아이들 뿐 아니라 유치원 생 어린이들에게까지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책 뒤에 프리즐 선생님이 입고 있는 의상에서 다음 책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시작될 지 암시해 주는 것도 이책을 빨리 읽게 만드는 것 같아요. |
| 땅밑의 세계로 들어가다니. 제목만 보면 땅 밑의 생물들에 대한 이야기일까? 아니면, 지하자원에 대한 이야기일까? 궁금증이 생길 것이다. 이 책은 땅 밑의 광물 정확하게 말하면 암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암석의 종류와 생성과정 등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어렵게 지겹게 외워야 했던 암석들에 대한 이야기가 재미있게 실려있다. 석순, 종유석, 지구내부 등 전반적인 흙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서 형식을 작성하여 보여주고 들려주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엮어서 충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의 마지막에 나열해 놓은 암석의 종류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었는데 과학학습용 책이니만큼 그 한 쪽은 사진으로 처리해서 실제의 암석을 보여주었더라면 하는 것이다. 그렇다하더라도 이 책은 지금껏 우리가 접해왔던 교과서의 과학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스스로가 탐구해 나가는 듯한 내용의 제작으로 책을 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책 속의 프리즐 선생님의 반 학생이 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다. 7세 이상의 초등학생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
|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세상에는 많은 돌들이 있는 것을 알았다. 화산의 뜨거운 용암이 식어서 단단해지면 새로운 돌이 되는 것도 알았다.현무암이나 화강암은 용암이 굳어서 된 돌이고, 석회암, 셰일 같은 돌들은 진흙과 찰흙이 압력을 받아서 만들어진 돌이다. 그리고 대리석은 석회암이 변해서 된 돌이라는 것도 알았다. 나도 진짜 이런 돌들을 보고 싶다고 하니까 아빠가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보아온 것들이며 비석도 대리석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셨다. 화산도 여러 가지 모양이 있는데 원뿔 모양, 방패 모양, 복합 모양이 있다. 그런데 나는 아직 화산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화산에서 시뻘겋고 뜨거운 용암이라는 것이 나온다고 하는데 좀 무서울 것 같다. 과학동화라는 비디오에서 보았는데 화산도 진짜로 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