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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류가 남긴 위대한 책들 ...
책이 너무 커서 순간적으로 깜놀했습니다. 인류에게 의미 있는 책 77권을 뽑아서 왜 우리가 이 책을 특별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이유와 책 내용을 수록했는데 도판이 시원시원하니 큼직해서 보는 즐거움이 넘치는 책입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책들인데 읽어보지 못한 책이 아니라 제목도 못 들어본 책들이 더 많습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 구텐베리그 성경, 안네의 일기, 그림 동화, 자본론과 국부론, 종의 기원 같은 책들은 워낙 유명하고 인류사에 큰 족적을 남긴 책들이라 인정할 만하죠.
로버트 훅의 마이크로그라피아 와 루이 브라유의 점을 사용하여 단어와 음악, 간단한 악보를 작성하는 방법, 두 정사각형의 절대주의적 이야기 같은 듣도 보도 못한 책을 < 불멸의 서 > 를 통해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책을 구해서 읽으려고 하기보단 그냥 이런 훌륭한 책을 남긴 위대했던 인물들이 있었구나 정도만 알고 있으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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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도 등장하는데 그건 읽기를 거부하고 싶은 책입니다. 요즘 sf 영화에 관심이 있어서 과학 유튜브도 종종 보는데 , 아인슈타인의 위대함을 다시 깨달을 수 있었지만 특수 상대성 론이니 상대성 이론이니 하는 건 좀 머리가 아프네요. 제임스 오듀본의 북미의 새 입니다. 관찰과 그림 그리기에 30년, 인쇄만 12년이 걸린 책이랍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감으로 인정받는다고 하는데, 저자의 그 열정과 노력만으로도 그런 찬사를 충분히 받을 만한 책인거 같아요.
저자의 열정이라고 하니까 우리나라 세종대왕님의 훈민정음이나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나 인류 역사상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 또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책으로 평가받을 만 한데 왜 우리나라의 책들은 수록되지 못했는지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구텐베르그 성경보다 더 앞서 출간되었는데 저자들은 왜 우리나라의 직지심체요절은 언급하지 않았을까요?
일본의 겐지 이야기, 중국의 손자병법은 이 두 권의 책에서 다 언급하고 있고, 주역이니 논어니 하는 책들도 언급되어 있는데, 말이죠. 이 책들이 중요하지 않다 그런 의미는 절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책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그런 기분이 들어 좀 씁쓸하네요. 이 점이 이 아름다운 책의 최고의 ' 옥의 티 ' 라고 할 수 있겠네요. 부디 다음에 이 책들의 개정판이 나올 때,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책들이 멋지게 소개되어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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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출장길에 부탁하여 오늘 아침에 받아 하루만에 단숨에 읽다. 책의 역사와 인류 문명의 흥망사는 거의 일치했다. 구성은 시대별로 네 부분으로 나뉘는데 기원전 3천년부터 기원후 천년까지의 기록은 주로 고대 이집트, 중국, 중동 등지에서 발견된 파피루스나 양피지 죽간등에 쓴 사후 영적 의례나 종교적 문서들이 대부분이고 기원후 천년부터 중세까지(11세기~15세기 초)는 금속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 저작들로 책을 만드는 일 자체가 돈이 많이 드는 수작업이었던 만큼 필사와 채색으로 화려했던 것이 특징. 물론 15세기 초에는 목판 인쇄술과 판화로 찍어낸 책들도 다수 있었지만 책의 대중화에 이르기에는 역부족. 한가지 특이한것은 세계 최초의 장편소설이 일본의 여류작가가 썼다는 '겐지 이야기'라는 점이다. 12세기에 쓰였다는데 우리는 일본이 미개한 국가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뛰어난 문학작품이 있었다니 또 한번 우리나라 교육에게 속은 느낌이다. 15세기 금속활자(1452) 인쇄술 발명은 지식산업에 폭발적인 발전을 가져오고 그것이 이태리를 중심으로 한 르네상스 도래에 큰 영향을 준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단테의 신곡인데 라틴어가 아닌 토스카나 언어로 쓰여서 그것이 나중에 이태리 표준어가 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셰익스피어, 킹제임스 성격책은 물론 인체 해부도, 건축학 서적, 세계 지도, 최초의 근대 소설 '돈키호테' 등 개인적으로 이시대 출판물들이 가장 흥미로웠다. 17세기-19세기까지 아마도 대항해와 제죽주의, 산업, 정치 혁명의 시대에 따른 새로운 문화와 지식의 홍수 속에서 책들도 그것을 선도하거나 발을 발맞춘다. 백과 사전, 영어 사전, 자연 과학, 철학, 수학, 경제이론, 인권, 여행, 인문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우수한 책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다. 이 시기에는 세계의 패권이 영국에 집중된 탓인지 영국의 책들이 주를 이룬다. 마지막은 20세기에서 현재까지의 책들이라 익숙한 제목이 많다. 특이한 것은 지금까지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이 '마오쩌둥 어록' 이라는 사실. 이 책은 단숨에 읽힐 만큼 흡인력이 있고 사진 자료도 많아서 지루하지 않다. 책 한권으로 총체적 인류 문명사를 훑은 느낌이다. 시대적으로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것은 출판사의 출신국인 영국 위주의 책 선정이 좀 과하다 싶다. 그리고 만화책을 비롯한 새로운 매체에 대한 비중이 너무 적어서 거창하게 시작한 책을 말미에는 서둘러 끝낸 듯한 느낌이 좀 있다. 가끔씩 고문서를 곁눈질 하고 싶을때 꺼내보면 좋을 듯 하다.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표를 발견했다. 주요 국가별 국내총생산(GDP per capita) 을 나타내는데 '불멸의 서'의 생산 추이와 거의 일치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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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서 77>. 기원전 3000년부터 현대까지 역사에 기록될 만한 책 77권을 모아둔 책으로, 168*307*25mm이라는 크기와 1,604g의 무게를 자랑한다. 한마디로 들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고, 백과사전이나 도감 같은 느낌이다. 실제로 컬러 삽화가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예쁘다. 목차를 보면 익히 알고 있던 책도 있고, 들어보지 못한 책도 있다. 단순히 책과 그 내용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그 책이 역사와 문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나와있기 때문에 흥미로웠다. 목차대로 읽어도 좋고 관심이 가는 목록을 무작위로 펴서 읽어도 되서 좋다. 세상에 넘쳐나는 책 중에서 선별해 수록한 77권의 목록도 나름 납득이 가고 내용과 구성, 그리고 디자인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고민을 많이 하고 낸 느낌이라서 읽으며 기분이 좋았다. 올컬러에 도판을 굉장히 수록한 양장본인데도 28,000원이라 가격에 굉장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이 정도 사양이면 40,000원 넘는 책도 많다). 책을 좋아하거나 역사나 문명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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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연히 서점앱? 서점사이트? 메인 화면에 광고로 뜬 것을 우연히 보고 구매하게 된 책이다. 책이라는 매체가 품고있는 내용에 흥미를 가져서 구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평소 인쇄물 자체에도 관심이 많은지라 책의 내용이 아니더라도 포맷이나 디자인, 구성이 흥미로운 책들도 눈여겨보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런 나의 취향을 저격하는 책이었다. 인쇄술이 등장하기 전부터 최근의 기록물까지 개성있고 주요한 각각의 기록물들의 소개와 함께 세부내용이 나와있어 아주 재미있었다. |
| 인류가 낳은 불멸의 문명 77가지를 만나고, 경이로운 도판을 목도하고 신비로운 텍스트를 접해 보자. 그 속에서 인류를 이해할 수 있고, 나를 이해할 수 있고,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 사회문화적 맥락을 이해하고, 인류 문명의 성장 원인을 알 수 있다. 책에 제시한 화려한 이미지와 ‘세부내용’은 책의 특징을 재미있게 보여주며, 이에 따른 자세한 내용은 그 책과 책을 제작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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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불멸의 서 77"은 다양한 의미를 부여한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수집하고 싶은 대상이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인간 지성사의 발전을 보여 주는 일종의
로드맵이기도 하다. 나에게 있어 77권의 리스트는 읽고 싶은 대상의 목록의 의미를 갖는다.
고대 이집트의 '사자의 서'에서 출발한 여정은 현대 중국의 '마오 쩌둥 어록'에서 마무리된다.
그 여정은 때론 한 개인의 놀라운 노력과 열정이기도 하고, 때론 집단 지성이 발현된 긴 시간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책"이라는 매개체가 주는 영향력과 결과는 상상 이상의 힘을 갖는다. 르네상스
이전의 리스트가 종교, 철학의 영역이 다수였다면 근현대로 들어서면서 과학, 문학 등으로
확대되는 과정은 그 자체로 인간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중국, 일본, 인도에 비해 우리나라의 리스트가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훈민정음, 팔만대장경 같은 책들도 함께 있었으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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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계 역사를 바꾼 기원전 3000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가장 유명하고 희귀하며 독창적인 책과 필사본 77점을 그 목적, 특징 및 창작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아름다운 삽화를 곁들인 독특한 안내서이다.
인류 역사에 주축을 이뤄 나갔던 책이라는 실체는 시대에 따라 어떤 형태로 바뀌었고, 지금까지 현존하는 책은 어떻게 보존되어 왔는지 들여다 보고 있다.
시대는 바뀌고 있다. 책 한권들 하나 하나, 면면을 들여다 보면, 그 책 한권이 거저 얻어진 것은 아니었던 것이다.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4972개의 죽간으로 만들어진 손자병법, 파피루스에 쓰여진 사해문서, 죽간에 쓰여졌던 작자 미상의 주역, 대 이사야서 문서, 블루 코란, 금강경, 겐지 이야기, 그러한 책들은 인류의 기록의 역사들을 파악할 수 있으며, 시대의 변천사를 읽어 나가게 된다.
책은 종교성립의 토대가 되었고 또 역사와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인류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도구가 되었으며 인류의 사상과 자유를 그리고 진보를 위한 훌륭한 도구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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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구입하게 된 건 아이들때문이다. 아이의 독서기록에 자료가 될수있고 또 앞으로 읽을만한 책들을 선정할때도 좋은 기준이 될수있을것 같았기때문이다. 책은 종교성립의 토대가 되었고 또 역사와 지식을 전달하는 도구가 됨으로서 인류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도구가 되었으며 인류의 사상과 자유를 그리고 진보를 위한 훌륭한 도구가 되었다고 생각하기에 아이들도 종이책을 읽고 그 활자의 냄새를 느끼며 그 역사를 알아갈수있도록 노력했으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