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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습니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이시카와는 안정을 취하기 위해 부대를 떠나 집으로 내려 갑니다. 브라더 컴플렉스가 심한 노보루는 이 기회를 빌어 형이 위험한 일에서 또 이와세의 곁에서 멀어지길 바라며 하루카의 전화에 저장된 기록들을 지우려 하지만,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도 이와세를 그리워하는 하루카를 보고 오히려 그를 형의 곁으로 부르게 됩니다. 이시카와 기억은 천천히 돌아옵니다. 사고 후 17살 이었던 기억은 어느 순간 DG 입대일로 훌쩍 돌아가 있습니다. 정체되어 있던 기억에서 한 걸음 나아가고자 했던 하루카는 부대에 복귀하고 부대원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갑니다. 재밌긴 하지만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좀 오글거리는 감이 없지 않네요. ㅋㅋㅋ 그래도 추억은 아름다운 것인지라 계속 보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