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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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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에게 연말맞이 책 선물을 하겠다고 고르라고 했더니 이 책을 고른다.혜민스님 책은 말할 것도 없이, 구구절절 따뜻하고 좋은 말씀이다, 좋은 말도 자주 들으면 듣기 싫다는 말이 있는데 혜민스님은 그렇지 않다. 보통 책이 나오면 읽는 사람들이 특정한 독자들로 수렴되기 마련인데 스님의 책은 매번 베스트셀러가 된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베스트셀러가 되는 이유는 뭘까?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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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에게 연말맞이 책 선물을 하겠다고 고르라고 했더니 이 책을 고른다.

혜민스님 책은 말할 것도 없이, 구구절절 따뜻하고 좋은 말씀이다,

 

좋은 말도 자주 들으면 듣기 싫다는 말이 있는데 혜민스님은 그렇지 않다. 보통 책이 나오면 읽는 사람들이 특정한 독자들로 수렴되기 마련인데 스님의 책은 매번 베스트셀러가 된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베스트셀러가 되는 이유는 뭘까? 갑자기 베스트셀러의 이유를 분석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혜민스님에 적용할 수 있는 이유는 두가지 일 것으로 생각된다. 첫번째는 그가 썼던 책에 대한 믿음이다. 기존에 쓴 책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어 다시 구입을 한 것이다. 두번째는 그에 대한 믿음이다. 그가 했던 행동에 대한 믿음, 생각과 행동의 일치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모두 좋은 말을 할 수는 있다. 쓸수도 있고 SNS에 남길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말의 진의를 확인하기가 어렵기 떄문에 신뢰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혜민스님은 이미 유명인사가 되었기 때문에 그가 하는 말이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신뢰가 쌓여진 것이다.

음 그렇다면 일단 첫번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유명해지는 것부터 시작해야 되나.

 

어쨌든 좋은 말은 좋은 행동으로 실천할 때 강력해진다. 그래서 앞으로도 혜민스님에 대한 일반 대중의 믿음은 여전히 유효할  것이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문장들]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온전히 받아주면

자꾸 바꾸라고 강요하지 않아도

떄가 되면 스스로 알아서 변화하려고 합니다.

누군가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먼저 수용하고

그 마음을 헤아려주세요

 

어른 스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든지 안 하든지 둘 중에 하나지

그냥 노력하겠다는 말로 대충 넘어갈 생각하지 말아라."

 

젊게 살고 싶으면 무언가를 하나 배우세요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학생이 되면 마음이 젊어지고

배울수록 소소한 기쁨을 느껴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도 행복해지는 법을

스스로 알게 됩니다.

 

혼자 있을 때보다 사람과 같이 있을 떄

웃을 확률이 30배 더 증가한대요

정말로 웃긴 말때문에 웃는 경우는 15퍼센트에만 해당하고

나머지는 앞 사람의 감정에 공감할 때 웃는대요,

웃음은 관계를 가깝게 하는 접착제입니다.

 

마음이 심란해져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을 때, 누군가가 나를 힘들게 할때, 여행지에서 혼자 잠들기 전 쓸쓸해질 때,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삐걱거릴 때 기타 등등 여러가지 병증에 처방전이 되는 희한한 책이다.

k*****7 2018.12.16. 신고 공감 19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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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혜민]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내용보기
혜민스님과의 인연을 생각하고 이 책을 구입했다.   2012년 12월 올해의 책 시상식에서 나는 저자인 혜민 스님은 물론 그해 올해의 책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만든 출판사 사장님과 만나는 인연이 있었다. 그러나 부끄럽게도 시골에 살던 나는 혜민 스님이 누군지도 몰랐고,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라는 것도 알지 못했다. 그 시절의 나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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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과의 인연을 생각하고 이 책을 구입했다.

 

 

2012년 12월 올해의 책 시상식에서 나는 저자인 혜민 스님은 물론 그해 올해의 책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만든 출판사 사장님과 만나는 인연이 있었다. 그러나 부끄럽게도 시골에 살던 나는 혜민 스님이 누군지도 몰랐고,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라는 것도 알지 못했다. 그 시절의 나는 교재연구와 관련된 책과 좋아하는 소설만 읽었지, 교양도서 쪽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시상식에서 두 분과 함께 식사를 했다고 하니 직장 동료들이 축하한다고 하면서 책에 서명을 받아 왔느냐는 등 야단인 것이다. 당연히 받지 못했다. 그때까지도 혜민 스님을 잘 몰랐고, 책을 가지고 가지도 않았으니까. 하지만 이렇게 사진을 남겼으니 그보다 더 좋은 서명이 어디에 있겠는가?

 

집에 온 뒤에야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구입했다. 책장을 넘길수록 혜민 스님의 책이 주는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 뒤로 저자의 책을 서너 권을 더 읽었으니 이런 인연도 있는가 보다. 저자에게 느끼는 친밀감을 생각하면서 만난 이 책에서 무엇을 느꼈는지 몇 가지만 적겠다.

 

첫째, 삽화가 좋았다. 저자에게는 실례의 표현인지 모르겠다. 글이 아니라 삽화라니. 하지만 그것이 사실이다. 언제부터인가 책을 펼치면 삽화를 보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곤 했다. 특히 동화의 경우는 삽화가 아름다웠고, 때로는 저자가 표현하지 못한 생각까지 삽화에서 발견하곤 했다. 이 책은 저자의 생각과는 관계없이 아름답고 신비로운 삽화가 곳곳에 펼쳐지고 있었다. 천국이 있다면 삽화 속의 세계가 아닌가 싶다.

 

둘째, 인터넷 문체가 좋았다. 인터넷 문체라는 것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sns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산문을 쓸 때도 운문처럼 행을 나눠서 쓰는 글이 많아졌다. 형식적으로는 운문이지만, 이어서 읽으면 산문인 글... 그런 글을 나는 인터넷체라고 부르고 있다. 혜민 스님의 글에는 일반 산문과 그런 글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셋째,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불자는 아니지만 나는 헤민 스님뿐만 아니라 스님들의 글을 좋아한다. 법정 스님, 법륜 스님 등의 글에서는 믿음을 강요하지 않는다. 그냥 착하고 바르게 사는 길만 보여줄 뿐이다. 가끔 부처님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저 지나가는 말로 소개하는 정도지 믿어야 한다고 강조하지는 않는다. 신을 믿지 않으면 당장 지옥에 떨어질 듯 협박하는 극성스러운 선교를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이런 글이 좋다.

 

넷째, 제목과 어울리는 책이다.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무엇일까? 세상의 모든 이치가 그렇겠지만, 나는 마음이 아닌가 싶다. 고요하면 고요할수록 빛처럼 밝아지고, 물처럼 맑아지는 것이 마음인 듯하다. 이 책은 그것을 찾아서 지니는 길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나의 수양이 부족해서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 끝만 보고 있는 어리석음이 부끄러울 뿐이다.

 

다섯째, 혜민 스님이 한결같았으면 좋겠다. 책과는 관계없는 내용이다. 존경하였던 성직자, 언론인, 민주투사 중에서 평생 닦은 명예를 말년에 잃어버리는 사람을 자주 보았다. 멀리는 춘원, 육당, 위암을 비롯하여 최근의 정국에서도 그런 사람이 얼마나 많았던가? 아직은 젊은 혜민 스님이다. 이런저런 유혹이 많을 것이다. 그런 것을 잘 이김으로써 독자들을 실망시키는 저자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할까? 전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서 썼던 글을 그대로 옮긴다.

 

모든 국민이 읽었으면 좋겠지만 특히 세 분이 있다. 순수한 마음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에게 권하고 싶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 책을 읽으셨다면, 그 비극의 순간에 잠시 멈추시고,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을 찾아내지 않으셨을까? 이명박 대통령께서 이 책을 읽으셨다면, 서울시를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말씀은 하지 않으셨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권하고 싶다. 그러면 그분은 선친인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하여 바람직하지 않은 말로를 맞은 역대 대통령의 비극에서 벗어나리라고 본다. 잠시 멈추고 세상을 본다면, 자신과 나라를 위해서 나가야 할 길이 보일 테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금처럼 된 현실이 안타깝다. 아마도 혜민 스님의 책을 보지 않으신 듯하다.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께 권하고 싶다. 그분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반드시 찾았으면 좋겠다. 고요함 속에 밝아진 이상적인 대통령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준다면 본인은 물론이고 국민들도 커다란 행복을 느낄 것이다.

y******3 2020.01.19. 신고 공감 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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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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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선택하는 혜민 스님책역시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아요따뜻한 말 한마디에 감동 수만개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입니다 아이들 어린이집에 보내놓고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보고 있어요멈추면비로소보이는것들 책도 소장해놓고 보고 있는데이책도 소장 각주변 선물용으로도 좋을듯하네요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 나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고요함은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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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선택하는 혜민 스님책

역시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아요

따뜻한 말 한마디에 감동 수만개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입니다

 

아이들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보고 있어요

멈추면비로소보이는것들 책도 소장해놓고 보고 있는데

이책도 소장 각

주변 선물용으로도 좋을듯하네요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 나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고요함은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나 자신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나에게로 가는 길’의 안내서가 되어줄 책으로 추천합니다

n****i 2019.02.12.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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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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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의 유명한 책들도 많이 있죠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참 많은 내용이 있는데요 ~ 사람은 살면서 가장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게 바로 인간관계가 아닌가 싶어요~ 저또한 지금도 인간관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나이를 점차 먹어가면서도 정도 사라지고 감정을 소비하는일이 참 아깝다고 생각이 들면서 매정해지더라구요~ ??또 이기적이게 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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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의 유명한 책들도 많이 있죠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참 많은 내용이 있는데요 ~

사람은 살면서 가장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게 바로 인간관계가 아닌가 싶어요~

저또한 지금도 인간관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나이를 점차 먹어가면서도 정도 사라지고 감정을 소비하는일이 참 아깝다고 생각이 들면서 매정해지더라구요~

?

?

또 이기적이게 변하는 저의모습을 보면서

혜민스님 책을 보며 많은 생각을 또 하였어요

??

이험난한 세상을 얼마나 더 슬기롭게 지혜롭게 살아가느냐 ,

얼마나 나에대해 잘 아는지

외로움과 우정 , 삶에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으로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n******7 2019.02.12.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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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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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2019.06.16.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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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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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주위를 둘러볼 시간이 없을때, 마음을 내려놓고 쉬고 싶을때 읽으면 편안해지는 책입니다. 정신없이 살다보면 잃어버리고 사는 감정들이 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감정들이 생각났습니다. 쉬는날 아무생각없이 읽다보면 주위에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이 떠올라 감사하기도 하고, 지금 바쁠수 있는 나의 생활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장위 잘보이는 곳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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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주위를 둘러볼 시간이 없을때, 마음을 내려놓고 쉬고 싶을때 읽으면 편안해지는 책입니다. 정신없이 살다보면 잃어버리고 사는 감정들이 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감정들이 생각났습니다. 쉬는날 아무생각없이 읽다보면 주위에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이 떠올라 감사하기도 하고, 지금 바쁠수 있는 나의 생활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장위 잘보이는 곳에 두고 쉬고 싶을때 가끔씩 꺼내어 보는 책입니다.

d******d 2020.04.20.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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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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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 靜明이 책의 제목을 한자로 표현하면 위와 같이 되지 않을까?1장. 고요함 속에서야 비로소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장. 지금의 나 자신을 존재하게 한 가족을 선물로 인정한다.3장. 삶을 감상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4장. 내 주위 존재들과의 우정에 대한 여러 가지 면을 살펴본다.5장. 우리가 외로운 이유에 대해 고찰하고6장. 결국 1장에서의 나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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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 靜明

이 책의 제목을 한자로 표현하면 위와 같이 되지 않을까?

1장. 고요함 속에서야 비로소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장. 지금의 나 자신을 존재하게 한 가족을 선물로 인정한다.

3장. 삶을 감상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4장. 내 주위 존재들과의 우정에 대한 여러 가지 면을 살펴본다.

5장. 우리가 외로운 이유에 대해 고찰하고

6장. 결국 1장에서의 나로 돌아와 마음을 닦는다.

지금 현재 나의 상황은 한발 물러섬으로 고요하며 밝아지고 있다.

마음 공부의 방향을 잡을 수 있어 기뻤다.

r*****0 2020.04.11.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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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혜민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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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직장 상사가 선물로 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회사 생활에 집중을 못하고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에 염증을 느낄 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으며 마음 정화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읽으며 또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제는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받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스님을 만나 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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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직장 상사가 선물로 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회사 생활에 집중을 못하고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에 염증을 느낄 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으며 마음 정화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읽으며 또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제는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받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스님을 만나 뵐 기회는 없겠지만 이 책을 멘토로 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s***k 2020.04.11.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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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읽는 듯한 치유를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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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고요하게 나무들이 우거진 숲길을 걸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시냇물을 만나면 잔잔히 흐르는 물을 바라보다 손도 한번 담가보고, 새소리가 들리면 그 소리에 온전히 귀를 기울이는 평화로운 이 산이요.발걸음도 평소보다 조금 천천히 여유롭게 옮기다 보면 처음에는 시끄러웠던 마음이 점점 고요해지면서 왠지 모르게 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느낌이 들어요.나에게로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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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고요하게 나무들이 우거진 숲길을 걸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시냇물을 만나면 잔잔히 흐르는 물을 바라보다 손도 한번 담가보고, 새소리가 들리면 

그 소리에 온전히 귀를 기울이는 평화로운 이 산이요.

발걸음도 평소보다 조금 천천히 여유롭게 옮기다 보면 처음에는 시끄러웠던 마음이 점점 고요해지면서 왠지 모르게 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느낌이 들어요.


나에게로 돌아가는길에 있는 이 글을 읽으면서 얼마전에 다녀온 제주도 사려니숲길을 걸었던 기억을

회상하며 읽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혜민스님이 이글을 제주 사려니숲길을 걷거나서 썻다는걸 사실을 알고

정말 놀랐고, 숲길을 걸을 그때의 느낌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왔습니다.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 읽었지만 이책을 읽는 동안은 정말 숲속에서 새소리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누워서

이 책을 읽고 있다는 착각이 들정도로 마음이 편해지며 빠져들어 읽었습니다.

글귀 하나하나 읽기 아까워서 아끼며 읽었던 책입니다.


1장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읽으며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고,

2장 가족이라 부르는 선물을 읽으며 마음이 따듯해지는 감동을 느꼈고,

3장 삶을 감상하는법을 읽으며 나만의 소확행을 느낄수 있는 지금의 삶이 행복임을 느꼈고,

4장 우정의 여러가지면을 읽으면서 친구와의 대화법을 배웠고,

5장 외로움에관한 생각을 읽으며 외로움이 심한 요즘 외로움을 극복하는법을 알았고,

6장 마음을 닦는다는 것에서는 투명한 침묵속에 나를 느끼는 것이 굉장히 신선한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혜민스님의 책은 처음인데 그전에 쓰신 유명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것들' 부터 시작하여

쭉 읽을 생각입니다. 좋은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w********9 2019.03.21. 신고 공감 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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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이 전해주는 잔잔한 가르침과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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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시든 보호받으시고어디를 가시든 인정받으시고어디를 가시든 사랑받으시길 오랜 만에 그의 책을 사봤다. 정갈한 수필을 읽고 싶어서였다. 책을 읽어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볼 계기를 삼고자 구입했다. 혜민 스님의 책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후 처음 보는 것이다. 이번 책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전작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 섞인 듯한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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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시든 보호받으시고

어디를 가시든 인정받으시고

어디를 가시든 사랑받으시길

 

오랜 만에 그의 책을 사봤다. 정갈한 수필을 읽고 싶어서였다. 책을 읽어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볼 계기를 삼고자 구입했다. 혜민 스님의 책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후 처음 보는 것이다. 이번 책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전작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 섞인 듯한 느낌을 준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짧은 글로 생각하게 했다면,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완연한 수필로 장문의 글로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일까, 이번 책은 혜민 스님의 생각이 담긴 일화를 긴 글을 통해 읽고 이와 관련된 짧은 글을 통해 한 번 더 되내이고 의미를 되새기게끔 구성되어 있다.

 

오히려 더 읽는 재미가 있었다. 수필과 잠언집을 동시에 보는 느낌이 들었다. 긴 글을 통해서 그가 전해주는 심려 있는 이야기들을 접하고, 우리가 평소에 느낄 만한 잠언들로 되돌아 볼 수 있었다. 그의 글은 정갈하면서도 진짜 수필의 표본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잘 정돈된 글은 책을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하면서도 머릿 속에 금세 그가 전해주는 것들을 쉽게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스님의 지혜가 녹아든 짧은 글들을 통해 한 번 더 스스로를 점검하고 때로는 잊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 한 번 더 상기하면서 지나온 시간들이나 추억들을 꺼내볼 수 있어 유익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이던 부분은 첫 부분에 있다. 그는 이규경 시인의 '용기'라는 시를 꺼내들었다.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용기를 내면 응당할 수 있다는 결론으로 귀결시킨다. 하지만 시는 말한다. "나는 못해요"라고. 예상치 못한 마무리일 수 있다. 그러나 이 또한 용기다. 무조건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위선일 수 있다. 하물며 지금처럼 저성장 시대에 어느 누가 용기 하나 가졌다고 확신을 갖고 살겠는가. 오히려 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 솔직한 것이며 참 된 용기일 수 있다고 믿는다. 스님도 최근 남이 바라는 인생을 산 것 같다며, 교수직을 내려놓은 것을 설명했다. 박사 학위를 받았으니 (그것도 미국에서) 응당 교수가 되길 바랐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보면 본인이 하고 싶다기 보다는 외부에서 생각하는 것들을 한 것과 같다고 자답한다. 확실한 성찰의 결과다.

 

짧은 글에 쇼펜하우어의 글을 인용했다.

 

우리는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같게 하려고 자신의 4분의 3을 포기한다.

 

그리고 인상적인 글귀도 있다.

 

착한 사람보단 단단한 사람이 되시고, 단단한 사람보단 지혜로운 사람,

지혜로운 사람보단 아는 걸 행동으로 옮길 줄 아는 덕을 갖춘 사람이 되셔서

이 험난한 세상 잘 헤쳐 나가시길...

 

스님의 유학 시절 룸메이트에 관한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 이와 같은 훌륭한 분들도 결국 일상에서 부딪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음에 안도하면서도 다 같은 사람의 삶임을 느꼈다. 그렇다. 어느 정도의 거리가 있어야 한다. 아무리 보고 싶은 친구도 매일 본다하면 막상 그 반가움과 기쁨이 처음보다 오래가지 못한다. 결국 혼자 있다가도 같이 있을 수 있어야 하며, 같이 있다가도 혼자 있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다 확연하게 깨칠 수 있었다. 결국 사람들과의 마음의 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으며, 그 전에 혼자 있을 때도 건강한 자아여야 하며, 관계 속에서도 당연히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으면서도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건설적인 자아가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긴 글이 아니라 짧은 글로 나와 있었지만 보다 확실하게 전달되어 있다. 사람들을 만나면서, 영상을 보면서도 다들 스마트폰을 찾는다. 이는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다. 몰입을 하지 못하면 흥미가 확실히 반감된다. 결국 만나는 사람과 영상 즉, 컨텐츠에 제대로 빠져들지 못하면 결국 재미가 없다. 현대인들이 '재미가 없다'고 느끼는 이면에는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의 역할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한다. 생각해 보라. 재미난 얘기하고 있는데 누군가는 메신저에 답장하느라 바쁜다면, 화자이든 청자이든 주목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을 보면 금세 알아차릴 수 있다. 이는 쓸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잘 구분해서 쓸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결국 제대로 즐기지 못하니 흥미가 없을 수밖에 없다.

 

사랑의 마음을 일부러 만들려고 하지 말고

단지 나와 상대 사이에 있는

내 생각의 장애물을 내려놓으려고만 하세요.

그러면 사랑의 본성은 저절로 드러납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만큼 모든 이들을 피곤하게 하는 것들도 없을 것이다. 이 문제에서 자유로운 이는 없을 것이다. 모든 이에게 100점짜리 사람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정작 공허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불만이 쌓이는 것도 결국 자기 관점에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답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해당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결국 친구, 연인, 가족 관계 모두 마찬가지다. 내가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한다면 관계 유지는 힘들 수밖에 없다. 모든 이들이 이익만 바라보고 있으니, 다시 말해 기대만 높으니 충족되지 않고, 그러다 보니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라 이해된다. 이에 스님은 장애물을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헛된 기대와 잘못된 인식대신 상대를 바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가지라고 격려해 준다.

 

신은 우리를 여러 방식으로 외롭게 만들어서

결국엔 우리 자신에게로 향하도록 이끈다.

- 데미안 중, 헤르만 헤세

 

지난 2016년과 금년에 데미안을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달랐다. 그리고 반가운 글을 다시 보니 더 반가웠다. 결국 자기 자신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고, 그래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헤세의 글에 앞서 적힌 글도 인상적이다.

 

속으로 따라 해보세요

"더 나빴을 수도 있었는데 이만하니 다행입니다. 이만해서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위해 남을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남은 생 의미 있게 잘 살겠습니다."

 

때로는 이만하면 됐다고 여길 수 있어야 한다. 목표를 바라보고 있는 이라면 참으로 쉽지 않은 명제다. 그러나 건강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진다. 비록 성공하지 못했지만, 비록 입신하지 못했지만, 비록 돈과 명예를 얻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건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면, 성공 여부를 떠나 행복할 수는 있다고 믿는다. 성공과 행복이 꼭 일직선에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스님도 일문 소설에 나오는 '소확행'에 대해 설명하면서 행복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감상할 때 일상이 달라질 수 있음을 명쾌하게 덧붙이고 있다. 그렇다. 고요한 아침에 커피 한잔, 씻고 나왔을 때의 개운함, 친구가 찾아왔을 때의 반가움 등 우리가 느끼고 바라볼 수 있는 순간순간의 기쁨은 생각보다 많다. 이를 얼마나 많이 느낄 수 있는지가 얼마나 큰 행복에 다가설지를 가늠해 줄 것이다.

 

결국엔 네가 그토록 찾던 질문의 답이 목적지에 도달했을 때 찾게 되는 것이 아니고

너의 순례 과정 안에서도 항상 존재해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야.

이미 주머니에 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답을 찾고 있었다는 사실을 말이야.

 

말해 무엇하겠는가. 답은 스스로에게 있다. 꼭 다른 이에게 물어볼 필요가 없다. 스스로와 대화를 통해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스님 또한 이를 어김없이 강조했다.

 

습관이 있다. 책을 살지 말지를 고민할 때면, 목차를 보고 한 번 더 생각한다. 목차의 제목과 소제목이 알려주는 것들을 통해 나의 생각을 정돈해 본다. 그래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할 때면, 적어본다. 내가 추구하고 있는 바가 무엇인지를. 이후 좀 더 명확한 생각이 들어서면 선뜻 책을 구입한다. 그러나 이 책은 책을 다 읽어 본 후 다시 목차를 보고 생각해 봤다. 나란 사람이 어떤 이유와 사정을 갖고 있으며, 지금의 스스로를 어떻게 들여다 보고 있는지에 대해. 이를 통해 스스로를 좀 더 돌아볼 수 있었다. 스님이 전해준 일화들로 말미암아 몇 줌 남지 않은 가족에 대한 추억들도 끄집어내기도 했다.

 

고요히 앉아보고 나니

평소의 내 기운이 들떠 있었음을 알았네

 

침묵을 지켜보고 나니

일상의 내 말들이 시끄러웠음을 알았네

 

지난 일을 살펴보고 나니

한가로이 내 시간을 낭비했음을 알았네

 

세상의 문을 닫아보고 나니

이전의 내 사람 사귐이 과했음을 알았네

 

욕심을 줄이고 나니

평소에 나에게 잘못이 많았음을 알았네

 

마음을 가까이 하고 나니

예전의 내 마음씀이 각박했음을 알았네

 

-명나라 문인 진계유

 

많이 배웠다.

blog.naver.com/seung4610

 

c**********2 2018.12.25. 신고 공감 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