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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업체에 함께 일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숨기는 남주와 여주. 그러다가 어떤 사건으로 남주가 그 일을 그만두고 헌책방을 하는데 갑자기 여주가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남주가 정말 멋있어요. 하는 말마다 멋짐이 품품. (내 취향남주^^) 중간중간 남주가 호탕하게 웃는 표현이 있는데 그럴때마다 더 좋아져요~ 게다가 여주도 그만큼 멋지긴 해요. 두사람의 대화가 꽤나 볼만한데... 진심 인듯 아닌듯 던지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되게 심쿵하네요. 중편소설인 만큼 짧아요. 게다가 사건이라는 것도 뭔가 싱겁게 끝이 난달까요? 또한 이렇게나 멋진 남주가 정작 결정적일때는 아무것도 안 한것 같은 느낌이....그래서 매력이 쪼까 반감됩니다만 두사람의 대화가 재미있고 남주가 멋었어서 끝까지 저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서한경! 마성의 남자 같습니다. 적어도 제겐! 딱 제 취향의 남주를 만나서 좋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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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서한경: 과거 외국계 경호업체 <가드> 경호과팀장 퇴사후 현재는 헌책방 주인. 여주-윤희수: 현재 <가드> 팀장 한경은 경호업체 가드에서 퇴사후 헌책방을 운영중입니다. 어느날 가드에서 같이 일하던 희수가 찾아와 경호를 맡아달라고 합니다. 의뢰인은 윤희수 한경의 헌책방위에서 같이 생활하며 밀착경호를 시작한 한경 그리고 한경의 지붕아래 있게 된 희수.... 중편이라 그런지 초반에는 글이 우왕좌왕...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어수선했지만 중반이후 설명이 부족했던 설정들을 이해하고 난 이후부터는 술술 잘 읽혔습니다. 부족한 설명들을 보충해서 장편이었으면 가독성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좀 남는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