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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4] 정리 잘 하는 방법에 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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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게도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내 책상 위는 항상 지저분했다. 우리 회사에서 제일 지저분했던 것 같다. 내 주위에 쌓여 있는 책들, 각종 인쇄된 자료들, 우편물들, 이면지들,  일회용 커피잔, 먹다만 빵, 각종 문구류, 영수증, ... 기타 등등...  오죽하면.. 내 자리에 오는 사람마다 "제발 좀 치우고 살아라" 하는 이야기를 했을까 싶다.아마도 내가 깨끗함이나 정리정돈과 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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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게도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내 책상 위는 항상 지저분했다. 우리 회사에서 제일 지저분했던 것 같다. 내 주위에 쌓여 있는 책들, 각종 인쇄된 자료들, 우편물들, 이면지들,  일회용 커피잔, 먹다만 빵, 각종 문구류, 영수증, ... 기타 등등...  오죽하면.. 내 자리에 오는 사람마다 "제발 좀 치우고 살아라" 하는 이야기를 했을까 싶다.


아마도 내가 깨끗함이나 정리정돈과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한 것은, 대학교 시절에 컴퓨터에 빠져들기 시작한 이후부터 였던 것 같다. 밤새도록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아침에는 피곤해서 쓰려져 자는 삶이 반복되다 보니, 주위를 정리할 여력이 없었던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이놈의 IT분야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 나오니.. 따라가기가 만만치 않다. 각종 자료들을 책상위에 쌓아 놓다가, 필요하면 찾아서 활용하는 형태로 바뀌다 보니... 주위가 지저분할 수 밖에...


주위에서 욕을 먹다가..  우연히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읽고 난 후,  "뭐지...  이 프로그램은 10년도 더 된 거잖아... 이건 사용하기 힘들겠는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WakFind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시험삼아 각봉투를 구매해서, 책상 위를 정리해 보았다.  나름 효과가 있었다. 주위 사람들이 예전보다 나름 깨끗해졌다고 좋아 한다... 이런...ㅠㅠ


이 책에서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예전에 출간된 책이라 요즘 시대에 안 맞는 WakFind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핵심 내용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1장에서는 정리정돈이 무엇인지, 정리정돈을 실패하는 이유,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정리란 재이용하기 위해 질서정연하게 하는것"이고 "정돈이란 필요없는 물건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분류하고, "불필요한 것"을 과감히 없앨 줄 알아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정리정돈에 실패하는 이유가 1)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고 하거나, 2) 많은 비용을 들여 보이는데 신경쓰거나, 3) 수고,비용, 도구 등이 대규모이거나, 4) 보기 좋은 것만 생각하거나 하면 실패한다고 한다. 정리정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정도라면 괜찮아"라는 목적의식을 갖는 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정리 정돈을 위한 방법으로 1) 봉투파일을 이용하는 방법(2~4장), 2) 클리어 파일을 이용하는 방법(5장), 3) 상자를 이용한 방법(6장)을 설명하고 있다. 7장-8장에서는 신문 스크랩에 관한 이야기, 9장에서는 책을 관리하는 방법, 10장에서는 주소, 명함, 전화번호를 관리하는 방법, 11장에서는 기타 다양한 물건을 정리하는 방법, 부록에서는 WakFind 컴퓨터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1장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완벽하게 정리하려고 하지 말아야" 하고,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봉투를 이용한 정리는 생각보다 효과가 크다.(정리정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시험삼아 해보기 바란다) 참고로, 간단한 서류들을 각 봉투나 클리어파일에 보관하지 않고, 복사기의 scan 기능을 이용해서 pdf로 보관하는 것도 추천할만한 정리방법인 것 같다. 


요즘 일본의 행태를 보면,  저자가 일본인인 이 책을 소개하기가 망설여지지만, 출간된지 10년도 넘은 이 책이, 혼돈과 무질서 속에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리뷰를 올리기로 했다. 300페이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과 그림들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t********s 2012.08.25.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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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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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료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이런 저런 자료들을 무작정 쌓아두곤 했다. 그랬더니 내가 무슨 자료들을 갖고 있는지, 또 갖고 있긴 한것 같은데 그것이 어디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자주 생기곤 했다. 더군나다 자료들이 쌓이고 쌓여 내 작은 방의 효율적인 사용을 방해하기까지 했다. 위와 같은 문제의 해결책은 일년에 한두번씩 대대적으로 쌓아둔 자료들을 버리면 된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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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료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이런 저런 자료들을 무작정 쌓아두곤 했다. 그랬더니 내가 무슨 자료들을 갖고 있는지, 또 갖고 있긴 한것 같은데 그것이 어디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자주 생기곤 했다. 더군나다 자료들이 쌓이고 쌓여 내 작은 방의 효율적인 사용을 방해하기까지 했다. 위와 같은 문제의 해결책은 일년에 한두번씩 대대적으로 쌓아둔 자료들을 버리면 된다. 그렇다고 무작정 버릴 수는 없지 않은가? 어떻게 하면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고, 필요한 것들을 제때에 찾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 책은 컴퓨터를 이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즉 'Wakfind'라는 자료정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체계적으로 자료와 서적, 그리고 잡동사니들을 정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자신의 업무향상을 도모하면서 자기 공간의 효율적인 사용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적극 권하는 바이다. 이 책에서 첨부해 준 'Wakfind'는 간단하면서도 배우기 쉬워 실제 생활에 적용하기에 그리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2 2002.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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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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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집에서 정리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나에게도 그것은 해당이 된다. 사실 정리를 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것은 결코 아니다. 단지 그 과정이 오래 걸리며, 비효율적이라는 점에 문제가 있다. 그렇다면 "효율적으로 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는데서 시작해야 할 것이다. 나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아직 이렇다할 정리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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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집에서 정리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나에게도 그것은 해당이 된다. 사실 정리를 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것은 결코 아니다. 단지 그 과정이 오래 걸리며, 비효율적이라는 점에 문제가 있다. 그렇다면 "효율적으로 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는데서 시작해야 할 것이다. 나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아직 이렇다할 정리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는 말할수 없다. 바로 그점이 내가 이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정리를 할때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의 설정이야말로 중요하다. 누구나가 기본원칙은 알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내 경험상으로 결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기본 원칙 중 내 마음에 가장 드는 것은 "실물은 단순하게, 복잡한 것은 컴퓨터에게 맡겨라" 와 "완벽을 추구하지 말라" 라는 말이 가장 와 닿았다. 사실 정리를 할때 완벽하게 정리할려고 한다면 쉽게 지쳐버리게 된다. 또한 나중에 찾을땐 다시 처음부터 정리를 다시함으로 계속 악순환이 반복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이 모두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잘 가려내어 실생활에 활용한다면 이 책의 가치는 그것으로써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책을 정리하고 싶다면 책정리 부분을, 낱장종이를 정리할려면 그 부분만 잘 습득하여 활용해야 할 것이다. 무조건 이 책의 정리방법을 모두 따라한다는 것은 또다른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용서는 실용서답게 필요한 부분만 오려내는 독자의 기술이 필요할 것이다.
z*******4 2002.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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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도움이 된 책이다..
"어느 정도 도움이 된 책이다.." 내용보기
난 정리를 참 못한다. 그래서 이것저것 쌓인 것들이 내 방을 쓰레기더미로 만들고 사무실에서도 서류며 이면지며..쌓인 것들은 정말 날잡아서 정리를 해도 모자랄 판이다. 그리고 짜증도 장난이 아니다.T.T 난 정리를 잘하는 사람이 정말 부러웠다. 물론 완벽한 사람을 꿈꾸며 그러는건 아니다. 그냥 내가 찾고자 하는 물건을 30분 내에만 찾았으면 하는게 내 간절한 소망이었다. 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된 책이다.." 내용보기
난 정리를 참 못한다. 그래서 이것저것 쌓인 것들이 내 방을 쓰레기더미로 만들고 사무실에서도 서류며 이면지며..쌓인 것들은 정말 날잡아서 정리를 해도 모자랄 판이다. 그리고 짜증도 장난이 아니다.T.T 난 정리를 잘하는 사람이 정말 부러웠다. 물론 완벽한 사람을 꿈꾸며 그러는건 아니다. 그냥 내가 찾고자 하는 물건을 30분 내에만 찾았으면 하는게 내 간절한 소망이었다. 이 책을 접혔을때..정말 우와~ 이제야 하늘이 나를 도와주시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과감히 책을 주문했다. 책의 내용은 다양한 문서나 물건들에 대한 정리법에 대해 나온다. 그리고 박스와 서류봉투를 준비해서 많은 것들을 정리하고 그것들에 번호와 이름을 매겨 이책의 저자가 개발해낸 Wakfind라는 프로그램에 연결시킨다. 그리고 컴퓨터에서 한 가지 단어만 대면 금방 찾아내듯..정리해놓은 물건을 그렇게 찾을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방법이 좋기는 하다. 하나 하나의 물건에 이름을 매겨서 물건을 정리한다...근데 사실 직접 해보진 못했다. 사실..작은 물건들을 일일히 담아서 번호를 메긴다는게 사실 더 귀찮아서이다. 그래서 아직 Wakfind를 내 생활에 접목시켜본적은 없다. 그냥 내가 몰랐던 정리법을 알게 돼서 그냥 도움이 된것같다. 내가 기대한게 커서인지..책의 내용이 조금 안타까웠다. 근데 한가지 확실히 깨닫고 얻은것은 있다. 청소를 할때 한꺼번에 날잡아서 하지 말라는것이다. 오늘 그냥 한가지만 눈에 보이는것을 치우라는것! 그럼 어제보다는 깨끗하다는 것이다. 하하!^^ 얼마나 신이 나는 말인가! 정말 맞는 말이다. 그리고 그렇게 해보니..어느 순간 방이 많이 깨끗해져 있는걸 발견할 수 있었다. 그래서 기분이 무척 좋았다.
y******0 2002.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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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은 하지만 산게 좀 후회되는~
"쓸만은 하지만 산게 좀 후회되는~" 내용보기
평소에 정리정돈과는 워낙 거리가 멀게 사는 나로서는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했다. 근데 이 책은 나름대로 도움이 될거 같아 충동적으로 샀는데, 좀 후회되는 책중하나다. 사무실에서는 활용이 되기도 했는데 실생활에서는 좀 적용이 안 되는 면도 많고, 일단 책이 별로 읽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 정리를 위한 책인데 좀 난잡한느낌도 없지 않고, 디자인도 촌스럽고. 그리고 나온지 좀 된
"쓸만은 하지만 산게 좀 후회되는~" 내용보기
평소에 정리정돈과는 워낙 거리가 멀게 사는 나로서는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했다. 근데 이 책은 나름대로 도움이 될거 같아 충동적으로 샀는데, 좀 후회되는 책중하나다. 사무실에서는 활용이 되기도 했는데 실생활에서는 좀 적용이 안 되는 면도 많고, 일단 책이 별로 읽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 정리를 위한 책인데 좀 난잡한느낌도 없지 않고, 디자인도 촌스럽고. 그리고 나온지 좀 된책이라 소프트 버전도 조금 오래됐다. 또 너무 색인 위주라 오히려 그런 데이타를 관리하는 게 더 힘들지 않나 싶다. 평소에 좀 차근차근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라면 권해볼만한것 같다. 나처럼 덜렁대는 사람 말구...
a*****2 2002.04.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