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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컨텐츠를 갖고 있어도 전달이 제대로 안 되고 감동이 없으면 끝이다. 우리나라의 번역서들은 너무 엉망이다. 출판사들은 번역자들을 잘 대우해주고, 훌륭한 번역가 풀을 갖고 있으면서, 그들의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아무나 번역하게 하면 안 된다. 번역서는 책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언제나, 예외 없이 번역의 품질로 인해 책이 평가된다. 이 책의 번역은 5등급 중 3.5~4등급 쯤 된다. 즉, 읽긴 하지만 짜증나는 수준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