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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원에게 납치되어 장 회장의 별장에 갇힌 이서 새로이는 회복도 채 안 된 몸을 이끌고 이서를 찾기 ㅜ이해 승권과 함께 장 회장을 찾아간다 장 회장은 점점제어 불가능해진 근원을 보면서 후회스럽고 두려워한다 그러나 새로이를 굴복시키겠다는 오기와 아집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서를 구하고 싶으면 당장 무릎을 꿇으라고 요구하는데... 새로이는 이서를 위해 망설임없이 무릎을 꿇는다 그리고 별장으로 이서를 구하기 위해 달려간다
새로이가 드디어 장근원과의 악연을 매듭짓는다 서로 다른 신념으로 달려온 박새로이와 장근원 장대희 회장 장근원은 아버지에게 배운 그대로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약자를 짓밝고 비열하게 살아왔다 부전자전 아버지와 아들 모두 주위의 사람을 잃었으며 돌이킬 수 없는 범죄자가 된다 반면 새로이는 우직하게 자신의 신념과 올곧은 마음으로 살아왔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원수 앞에 무릎까지 꿇는 사람 그것이 새로이의 진가이며 아무것도 없이 밑바닥에서 시작해도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이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가 없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연출 시원시원한 전개 매력적인 인물들 가슴을 울리는 대사로 이 책을 읽으면서 행복했다 새로이 같은 직장상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고 완벽한 엔딩을 시원한 사이다 같은 엔딩으로 가슴 설레게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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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질질 끌지 않고 진행해 나간다. 필요하다면 3년, 7년씩도 한 방에 넘긴다. 그러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넘어간 시간의 일들을 진행되는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그려낸다. 그러면서도 이야기의 완급 조절이 좋은데, 그 정도가 기가 막혀 독자가 무언가 센 한방을 원할 때 쯔음 한번 씩 터트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