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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자립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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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그림과 글씨체가 마음에 끌린다. 특이하게도 한글과 영어, 중문의 3개 국어로 된 동화책. 벤자민 김, 다니엘 김이라는 두 명의 저자가 지었다고 나오는데, 자세한 저자 소개는 없다. 책을 읽으며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정말 궁금해 졌다. 이 책은 오묘한 책이다. 읽어 갈 수록 점점 빠져든다. 결말을 예측 할 수 없는 흥미진진함도 있다. 제목처럼 아기 고래의 똥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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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그림과 글씨체가 마음에 끌린다. 특이하게도 한글과 영어, 중문의 3개 국어로 된 동화책. 벤자민 김, 다니엘 김이라는 두 명의 저자가 지었다고 나오는데, 자세한 저자 소개는 없다. 책을 읽으며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정말 궁금해 졌다.

이 책은 오묘한 책이다. 읽어 갈 수록 점점 빠져든다. 결말을 예측 할 수 없는 흥미진진함도 있다.

제목처럼 아기 고래의 똥에 대한 이야기다. 똥을 어떻게 싸는지 배우지 못했던 아기 고래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 생각해보니 사람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한다. 물론 똥을 싸는 것에 대해서만 아니라도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어떻게 하는지 배우지 못한 것을 할 때의 두려움. 다행히 주변에 그것을 참고할 만한 사람이 있다면 따라 하면 되겠지만,, 아기 고래는 주변에 자신보다 작은 물고기들 뿐이다. 스스로 해야 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아기 고래는 이겨 낼까.

이러한 이야기 전개 속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들, 화려한 그림체는 아니지만, 바닷속의 아름다움이 색채에서 느껴진다. 그림에 비해 글씨가 너무 작은 것은 다소 아쉽지만, 3개 언어를 모두 표현하려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아기 고래는 똥을 싸기 위해 바닷속 깊이 내려간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으로, 그러나 그것이 사실은 잘못된 행동이었다는 것을 우연히 깨닫는다. 자신의 똥이 사실은 작은 물고기들의 중요한 식량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연의 섭리를 일깨워 준다. 우리는 보통 숲에서의 자연의 순환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나뭇잎이나 동물의 사체가 다시 거름이 되어 더 큰 숲을 만드는 그러한 순환. 이러한 순환이 바닷속에서 있는지 잘 몰랐다. 더군다나 고래의 똥이 작은 물고기들에게 소중한 밥이었다는 것은 흥미로운 이야기다. 사실 인간의 똥도 중요한 거름으로 쓸 수 있으니 마찬가지가 아닐가 생각된다.

이 책은 자연의 순환에 대해 이야기 하며, 아기 고래의 자립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며, 자연의 아름다움도 표현한다.

이 짧은 한 권의 책이 매우 따듯하게 느껴진다. 우리가 잊고 살아가고 있는 것들에 대해 말해준다. 인간도 자연에게 이로운 존재가 되었으면 한다. 파괴자가 아닌 순환의 고리에 중요한 축을 하는 존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하게 된다.

YES마니아 : 로얄 h******1 2019.10.01.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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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래의 똥이 들려준 바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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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똥이 더럽다고만 생각했는데, 바다에서는 똥이 아주 소중하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우리가 더럽다고 생각하던 것도 누군가에게는 필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 아기고래의 똥이 바다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사실도 재미있었어요. 나도 바다생물들이 힘을 합쳐 살아가는 모습을 닮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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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똥이 더럽다고만 생각했는데, 바다에서는 똥이 아주 소중하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우리가 더럽다고 생각하던 것도 누군가에게는 필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 아기고래의 똥이 바다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사실도 재미있었어요. 나도 바다생물들이 힘을 합쳐 살아가는 모습을 닮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f*****1 2025.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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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래의똥이야기 - #멸종위기에처한동물을생각하는그림책 / #인테그럴
"#아기고래의똥이야기 - #멸종위기에처한동물을생각하는그림책 / #인테그럴" 내용보기
아기 고래의 똥 이야기 -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생각하는 그림책 / 다니엘 김, 벤자민 김 / 인테그럴 / 2018.12.14    책을 읽기 전  얼마 전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생각하는 그림책 <200살 거북이 이야기>을 만났었어요.거북이를 좋아해서 거북이 이야기를 먼저 만났지만 고래도 무척 좋아하는 동물이거든요.판형도 독특했고 궁금했던 책이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니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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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래의 똥 이야기 -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생각하는 그림책 / 다니엘 김, 벤자민 김 / 인테그럴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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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얼마 전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생각하는 그림책 <200살 거북이 이야기>을 만났었어요.

거북이를 좋아해서 거북이 이야기를 먼저 만났지만 고래도 무척 좋아하는 동물이거든요.

판형도 독특했고 궁금했던 책이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니 기분이 좋아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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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얘들아, 저리로 가!"

"따라오지 마! 제발 따라오지 말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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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물고기들이 쳐다보는 데도 똥을 누는 내가 너무너무 창피해.

엄마, 아빠가 없는 고아였던 나는 어려서부터 모든 것을 혼자 배웠어.

아무도 모르게 똥 누는 방법을 배울 수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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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디를 가도 정말 많은 플랑크톤이 졸졸 따라오거든.

그 아이들이 왜 나를 따라다니는지 정말 모르겠어.

그 아이들은 내가 똥을 누어도 싫지 않은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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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는 바다 깊숙이 내려가 똥을 누고 올라오지.

숨을 오래 참으면 힘들지만 어두워서 내가 똥을 누는 것을 아무도 보지 못해서 좋아.

그런데 요즘은 내 주변에서 놀던 가오리와 물고기들이 보이지 않아.

문어 박사님이 친구들이 모두 없어진 이유가 바로 나 때문이래.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책을 읽고

 

 

면지를 펴는 순간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네요.

8살, 10살의 아이들이 쓰고 그렸다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멋진 그림과 이야기들인 것 같아요.

고래를 중심으로 바다 먹이사슬과 환경 문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어요.

 

 

제가 고래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 이미지만 좋아했나 봐요.

바다에 이로움을 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고래가 더 멋져 보여요.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아무리 작고 하찮은 생명들이라도 자연의 섭리에 필요한 존재임을 알게 돼요.

서로 함께 살아가는 관계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자연도 함께 공존, 공생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한 장면에 영문, 한글, 중문까지 세 언어를 함께 만날 수 있어요.

본문 시작 전의 QR코드로 아기 고래가 읽어 주는 이야기를 다양한 언어로도 들을 수 있어요.

저는 한글 번역이 좀 어색했는데 QR코드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성우의 목소리 때문인지 편안하네요.

 

 

 


 

 

 

- 멸종 위기의 처한 동물을 생각하는 그림책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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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과 벤자민은 2012년 봄방학,

부모님과 함께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지구에 3마리밖에 남지 않은 검은 코뿔소를 보게 되었고,

이 동물들이 곧 멸종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형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거북이 역시 멸종 위기 동물로 보호받고 있다는 사실에

동물들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그림책을 출판하기로 했다고 해요.

<200살 거북이 이야기>가 2017년 출간된 후 2018년에 <아기 고래의 똥 이야기>가 출간되었어요.

2019년 6월경 갤러리 우물에서 환경 그림책 원화전 ‘세상과 우리(The world and us)’을 열기도 했네요.

200살 거북이 이야기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668775872

 

 

 


 

 

 

- 고래 똥의 환경 살리는 순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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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똥에 포함된 철은 식물성 플랑크톤에게 최상의 비료이지요.

고래는 심해에서 식사를 한 후, 해수면 가까이 올라와 똥을 배설해요.

고래의 똥에는 질산, 인, 철분 등의 영양분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있다고 하지요.

고래의 똥에 들어있는 이 영양성분들이 바다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른 동물들의 성장을 돕지요.

고래로 인해 바다에 퍼지는 철분은 식물성 플랑크톤이 증식할 수 있도록 돕지요.

식물성 플랑크톤이 광합성을 하며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바다에 잡아 가둘 수 있다고 해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s*****3 2019.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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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래의 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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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래의 똥 이야기』는 눈물을 흘리며 따라오지 말라고 말하는 아기 고래의 슬픈 모습으로 시작되는 책이다. 과연 아기 고래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길래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 아기 고래에게는 창피한 일이 있다. 게다가 너무 싫은 일이기도 하다. 그것은 바로 많은 물고기들이 보는 가운데 똥을 누는 일이였다. 이상하게도 아기 고래가 똥을 누려고만 하면 많은 물고기들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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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래의 똥 이야기』는 눈물을 흘리며 따라오지 말라고 말하는 아기 고래의 슬픈 모습으로 시작되는 책이다. 과연 아기 고래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길래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

 

아기 고래에게는 창피한 일이 있다. 게다가 너무 싫은 일이기도 하다. 그것은 바로 많은 물고기들이 보는 가운데 똥을 누는 일이였다. 이상하게도 아기 고래가 똥을 누려고만 하면 많은 물고기들이 모여든다. 왜 그런 것일까?

 

사실 아기 고래의 부모님은 고래 잡이 어부에게 잡혀갔고 이후 아기 고래는 고아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 고래는 어려서부터 무엇이든 혼자 배워야 했고 그중에는 아무도 모르게 똥을 누는 법을 배울 수가 없었던 것이다.

 

아기 고래는 자신이 똥을 누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창피해서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고 싶지만 이상하게 그때만 되면 엄청난 플랑크톤들이 자신을 따라다닌다. 결국 생각해낸 방법이 똥이 누고 싶으면 숨을 꾹 참아서 바다 깊으로 곳으로 내려가는데 이런 일은 아기 고래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바다 깊숙이 내려가면 주변이 아주 어두워서 아무도 아기 고래가 똥을 누는지 모르기 때문에 창피하지가 않아서 좋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기 고래가 이렇게 하면 할수록 아기 고래 주변에서 놀던 다른 바다 생물들이 안 보이게 되어 점점 더 외로워진다. 함께 놀고 싶지만 똥을 누는 모습은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 그야말로 진퇴양난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날도 바다 깊은 곳에서 혼자 똥을 누고 오다가 보랏빛 문어 박사님을 만나게 되고 아이 고래는 문어 박사님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아기 고래의 고민에 문어 박사님은 놀라운 이야기를 하는데...

 

아기 고래의 똥에 있는 영양분이 다른 물고기들에겐 먹이가 되는 것이기에 따라다녔던 것이다. 하지만 아기 고래가 바다 깊숙이 내려가면 그곳으로 갈 수 없는 물고기들은 결국 다른 고래를 찾아 떠났던 것이다.

 

이는 결국 엄마와 아빠 고래가 살아 있었다면 아기 고래에게 알려줬을 사실이지만 아기 고래는 고아여서 이걸 누군가로부터 배울 기회가 없었던 셈이다. 아기 고래가 문어 박사님을 통해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되어 더이상 똥을 누는걸 창피해하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자랑스러워해야 할 일임을 알게 되어 기뻐하는게 보기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배움의 기회를 부모와 함께 잃어버린것 같아 안타깝기도 했었다.

 

그래도 더 늦기 전에 아기 고래가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더이상 외롭지 않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좋았던 이야기다.

 

책은 영어와 중국어, 우리말로 적혀 있고 QR 코드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고래의 생태를 알려주는 책이자 한편으로는 고래 포획에 대한 문제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기도 해서 더욱 좋았던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9.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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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래의 똥 이야기... 아기고래 똥의 놀라운 이야기
"아기고래의 똥 이야기... 아기고래 똥의 놀라운 이야기" 내용보기
자연속 서로 돕고 살아가는 생태계 균형에 대한 이야기다. 더불어 무분별한 고래 포획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다. '똥' 이야기는 아이들이 단어만 들어도 웃음이 터져나오는 너무나 좋아하는 주제다. 친근한 동물 고래... 아기고래의 똥 이야기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화책이다.   지금도 아기이지만 더 어린 아기일때 엄마,아빠가 고래잡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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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 서로 돕고 살아가는 생태계 균형에 대한 이야기다.

더불어 무분별한 고래 포획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다.

'똥' 이야기는 아이들이 단어만 들어도 웃음이 터져나오는 너무나 좋아하는 주제다.

친근한 동물 고래... 아기고래의 똥 이야기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화책이다.

 

지금도 아기이지만 더 어린 아기일때 엄마,아빠가 고래잡이 어부에게 잡혀가 홀로 모든것을 배워야만 했던 아기 고래.


아기고래는 수많은 플랑크톤과 작은 물고기들이 주위에 몰려들자 저리가라고 사정을 하며 이리저리 도망을 다닌다.

그러나 많은 작은 물고기들과 플랑크톤은 계속 아기 고래를 쫓아 다닌다.

아기 고래는 이 들을 왜 피하는 걸까?

무서워서?

성가셔서?

혼자 있고 싶어서?

이유는 창피해서다.

뭐가?

혼자 조용히 아무도 보지 않을때 '똥'을 누고 싶은데 작은 물고기들이 계속 따라다니며 쳐다보는 것이 창피하다.

엄마, 아빠에게 아무도 모르게 똥 누는 법을 배우지 못해서 난감한 아기고래.

그래서 바다 깊숙이 내려가 숨을 참고 똥을 누고는 위로 올라오곤 했다.


마음 편하게 똥을 눌수 있어 좋았는데 어느날 부터인지 늘 곁에 있던 작은 물고기들이 보이지 않아서 외로워졌다.

같이 놀지는 못해도 작은 물고기들이 노는 모습을 보는 것이 재미있었는데 ...

바다 깊숙이 내려가 똥을 누고 올라오다가 보랏빛 문어박사님을 만난 아기고래.

그동안 궁금했던 작은 물고기 친구들에 대해 물어보았다.

 

"안녕하세요? 문어 박사님! 요즘은 도통 물고기 친구들을 볼 수가 없어요. 그 아이들이 모두 다른 곳으로 가버렸나 봐요."

 

그.런.데... 문어박사님의 대답이 놀랍다.

친구들이 사라진 이유가 아기고래 때문이란다.

왜?

아기고래의 똥에는 영양분이 많아서 작은 물고기, 플라크톤이 아기고래의 똥을 먹고 튼튼하게 살수 있는데 아기고래가 자꾸만 깊은 바다속으로 내려가 똥을 누고 오니 다른 고래들을 찾아 떠난 것이라는 것.

엄마, 아빠 고래가 있었다면 아기고래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 주었을텐데 몰랐던 아기고래는 그저 창피하게만 생각했던 거였다.

그제서야 왜 작은 물고기들이 자신의 주위를 따라다녔는지, 지금은 왜 곁에 없는 것인지를 알게 됐다.

 

"내가 정말 중요한 일을 하는 거였네." 

 

이제 아기고래는 숨지 않고 행복하게 헤엄치며 똥을 누게 되었다.

그러자 아기고개 주위에 다시 작은 물고기 친구들이 모여들었다.

 

"나는 더 이상 창피하지 않아."

 

친구들도 모여들고 숨어서 똥을 누지 않아도 되고 자신의 똥이 친구들에게 귀한 영양분이 된다는 것에도 뿌듯해졌다.

서로서로 함께 있어야 행복해지는 생태계의 공생 관계를 잘 나타내 주는 동화다.

아기 고래의 자존감이 높아지는 이야기를 통해 책을 보면서 아이의 자존감도 높이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교육을 할 수 있고 환경과 자연생태계의 공생관계 및 환경에 대한 이야기들도 같이 나눌 수 있겠다. 

내용을 통해 부모의 역할이나 학습에 대해서 어른들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어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해 볼수 있다.

 

영어와 한국어, 중국어 3가지 글이 있어 짧지만 공부도 된다.

표지 안쪽 앞 페이지에는 3개국의 영상 QR코드도 수록되어 있어 보고 들으며 내용을 보게 되니 교육적으로도 좋다.

l*****1 2019.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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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래의 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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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금붕어를 키운 적이 있는데 그때 물고기가 그렇게 똥을 많이 싸는지 처음 알게 되었다. 어항 안의 물을 갈아주고 얼마 뒤 금방 물이 흐려졌다. 그게 다 금붕어의 똥 때문이라고 했는데 물고기도 역시 똥을 싼다. 그런데 똥을 쌀 수 없는 아기 고래가 있다. <아기 고래의 똥이야기>에는 똥을 눌 수 없는 아기 고래의 고민 이야기다. 아기 고래에겐 똥을 쌀 수 없는 슬픈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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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금붕어를 키운 적이 있는데 그때 물고기가 그렇게 똥을 많이 싸는지 처음 알게 되었다. 어항 안의 물을 갈아주고 얼마 뒤 금방 물이 흐려졌다. 그게 다 금붕어의 똥 때문이라고 했는데 물고기도 역시 똥을 싼다. 그런데 똥을 쌀 수 없는 아기 고래가 있다. <아기 고래의 똥이야기>에는 똥을 눌 수 없는 아기 고래의 고민 이야기다. 아기 고래에겐 똥을 쌀 수 없는 슬픈 이야기가 있다. 아기 고래의 엄마와 아빠가 고래 잡는 어부에게 잡혀갔기 때문에 어린 고래는 저 넓은 바다에 홀로 남게 되었다. 홀로 바다에서 살게 된 아기 고래에겐 아무도 바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아기 고래에게 고민이 생겼다. 똥을 싸려고 하면 아기 고래 주위에 작은 물고기들이 모이기 시작하는데 아기 고래는 자기가 똥을 누는 것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점점 더 많은 물고기들이 모이면서 아기 고래는 똥을 누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피하게 되었다. 하지만 작은 물고기들은 아기 고래만 쫒아다니게 되는데 아기 고래는 더욱 똥을 눌 수 없어 고민이었다. 그래서 아기 고래는 바다의 깊은 곳, 아무도 알지 못하는 장소로 가 똥을 누게 된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아기 고래는 자신의 주변에 작은 물고기 친구들이 모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젠 친구도 없는 완전한 외톨이가 된 아기 고래는 문어 박사님을 만나게 되면서 모든 고민을 해결하게 된다.



<아기 고래의 똥이야기>는 아기 고래가 부끄럼이 많고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지만 엄마와 아빠 고래가 없이 혼자 살아가면서 누군가가 가르쳐 주지 않아 생긴 문제를 해결함으로 한 뼘쯤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똥 누는 일이 부끄러운 일로만 생각하지만 실제 고래의 똥은 바다 속에서 작은 물고기들의 맛있고 영양소 많은 먹이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을 몰랐던 아기 고래는 아무도 없는 곳만 찾았지만 자신이 살아가는 곳은 모두가 상부상조할 수 있는 공생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기 고래는 이렇게 자신보다 작은 동물들과 함께 살아갈 것이다. 이 그림책 <아기 고래의 똥이야기>는 아이들과 읽으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고 점점 줄어들고 있는 바다생물들이 왜 위기에 처하고,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과 우주는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어 하나라도 고장이 나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한다.


 


s********3 2019.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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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래의 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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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고 식물이고 모든 파괴의 주범은 인간들입니다. 몸에 좋다고 하거나 값이 나간다고 하면 사람들이 무조건 잡고 봅니다.그래서 사람들이 고래를 잡는 이유는 고래고기로 팔기 때문입니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작기 때문에 불법으로 고래를 작는 경우가 많습니다.책에서 나온 아기고래 또한 부모님이 어부에게 잡혀서 혼자 자랐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에게 배워야 할 배변활동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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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고 식물이고 모든 파괴의 주범은 인간들입니다. 몸에 좋다고 하거나 값이 나간다고 하면 사람들이 무조건 잡고 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고래를 잡는 이유는 고래고기로 팔기 때문입니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작기 때문에 불법으로 고래를 작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에서 나온 아기고래 또한 부모님이 어부에게 잡혀서 혼자 자랐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에게 배워야 할 배변활동을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아기고래는 똥을 누는것을 부끄러워 합니다.

그래서 아기고래는 혼자서 똥을 누기위해 플라크톤을 피해 아무도 없는 곳을 찾습니다.

거긴 아무도 없고 깊은 바다속에서 혼자 똥을 누고 옵니다. 하지만 늘 주위에 있던 친구들이 하나, 둘 떠나는 것을 보면서 슬퍼합니다.

문어 박사님이 아기고래에서 친구들이 떠난 이유를 알려줬습니다.

그 이유는 아기고래의 똥은 영양분이 많아서 작은 물고기며 플랑크톤이 그걸 먹기 위해서 너를 따라가는 건데 너는 그걸 모르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똥을 누니깐 친구들이 떠난것이라고 알려줬습니다.

아기고래는 나중에 자기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 아기고래는 창피해하지 않고 친구들을 위해 마음껏 똥을 누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기고래는 행복하다고 합니다.

아기고래의 똥을 주제로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바다 먹이사슬을 잘모르는 아이들에게도 유용한 책이 될것 같습니다.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책 제일 앞장에 QR코드가 있습니다.

핸드폰을 통해서 들어가보면 5분가량의 동화를 읽어주는 컨텐츠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중국어,영어 총 3개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책도 한국어, 중국어,영어로 쓰여져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한글의 글자크기가 조금 작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그림자체가 커서 그림만 봐도 이해가 될정도 입니다.

책을 통해서 바다 속 생명들의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읽어주니 좋아하네요.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친근한 똥이야기 라서 더욱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그림책,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걸 알아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m****3 2019.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기 고래의 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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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멸종 위기 동물이 많아 아이에게도 이런 내용의 그림책이나 동물들의 소중함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책을 자주 보여주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기 고래의 똥 이야기라고 하니 신선하기도 하고 무슨 내용을 다루고 있을지 아이가 많이 궁금해하며 책을 펼치더라고요. 아무래도 다른 동물들의 똥 이야기를 다룬 책들은 여러 번 접했지만 고래의 똥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거든요. 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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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멸종 위기 동물이 많아 아이에게도 이런 내용의 그림책이나 동물들의 소중함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책을 자주 보여주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기 고래의 똥 이야기라고 하니 신선하기도 하고 무슨 내용을 다루고 있을지 아이가 많이 궁금해하며 책을 펼치더라고요.

 

아무래도 다른 동물들의 똥 이야기를 다룬 책들은 여러 번 접했지만 고래의 똥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거든요. 저 역시도 고래와 관련된 책들에서 똥 이야기는 자세히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아기 고래는 똥을 눌 때 주변에 작은 물고기들이 너무 많이 따라다녀서 부끄러워합니다. 다들 똥을 누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우리 아이도 부끄러울 수도 있겠다라고 하며 책을 읽었는데 나중에는 새로운 사실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아기 고래는 점점 다른 물고기들이 없는 곳을 찾아 똥을 누러 가다보니 점차 더 바다 깊은 곳을 찾아 내려가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자기 주변에 다른 물고기들이 하나도 없어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주변에 물고기들이 자신에게 오지 않는 이유가 자신에게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도 똥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놀라게 되죠. 똥을 누러 점차 바다 깊은 곳으로 이동하다보니 다른 물고기들이 깊은 곳으로 이동하지 못해 따라가지 못했던 것이거든요. 그리고 또 한가지 아기 고래는 자신의 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아기 고래가 눈 똥으로 다른 물고기들이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것을 말이죠. 문어 박사로부터 이 같은 이야기를 들은 아기 고래는 다시 마음껏 편하게 똥을 눌 수 있게 되었답니다.

 

생태계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그림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기 고래의 똥이 다른 물고기들에게 영양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작은 물고기들이 살아가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렇듯 생물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네요. 

 

내용도 좋은 책이지만 이 책이 독특한 것은 우리말 뿐만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 3개 국어로 된 책이라는 점이에요. 영어로 된 그림책을 일부러 사기도 하는데 그런 면에서 아이랑 영어로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QR 코드도 수록되어 있어서 어학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는 그림책이네요.

d****h 2019.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기 고래의 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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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길고 큰 책 [아기 고래의 똥 이야기]이 왔다. 바닷 속 많은 물고기 사이에 울상을 하고 있는 아기 고래 그림이 인상적이다.표정이 밝은 물고기와 바다 생물들에 비해 울상을 하고 있는 아기 고래는시무룩한 표정으로 나를 응시하고 있다.무슨 일이 있는 걸까? 아기 고래의 표정이 왜 저럴까?하는 생각을 하면서고래 이야기를 만나기 위해서 책장을 넘겼다.책 가득 3분 2를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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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길고 큰 책 [아기 고래의 똥 이야기]이 왔다.



바닷 속 많은 물고기 사이에 울상을 하고 있는 아기 고래 그림이 인상적이다.


표정이 밝은 물고기와 바다 생물들에 비해 울상을 하고 있는 아기 고래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나를 응시하고 있다.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아기 고래의 표정이 왜 저럴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고래 이야기를 만나기 위해서 책장을 넘겼다.


책 가득 3분 2를 넘게 차지하고 있는 그림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큰 글씨로 영어가 쓰여져 있고 중간 글씨로 한국어, 작은 글씨로 중국어까지....

3개국어를 이 책 안에 담고 있는 동화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어는 내가 하지 못하기 때문에 영어로 읽으며 그림을 살펴 보았다.


글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연령이 어린 아이들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 같고

그림이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많아 동화를 보는 아이의 시선과 집중을

요할 수 있어 좋다는 생각도 하였다.




물감으로 그린 그림이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고 있고 바다 속 생물들의

생생한 표현을 도와주고 있는 것 같았다.


동화책의 묘미는 글과 그림이 함께 있다는 점인데 이 책 [아기 고래의 똥 이야기]는

아이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고 간략한 영어 문장을 외워서 따라 말해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하였다.


동화의 내용은 아기 고래가 배우지 못해 알지 못했던 자신의 행동이 다른 물고기에게

도움을 주고 생태계의 좋은 영향력을 준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동화 내용을 읽으면서 고래의 생활을 엿볼 수 있고 우리가 몰랐던 바닷 속 생태계에

관심을 갖고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이 주는 장점이라고 생각을 한다.


책 한가득 예쁜 그림이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많아서 책을 보는 재미가 있고

3개 국어를 동시에 글로 표현해 주고 있어어 언어 확장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생생한 그림과 함께 목소리를 바꾸어 가면서 책을 읽어 주면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 것

같고 동화을 다 듣고 나서 내용을 회상하여 말해보거나 기억에 남았던 부분을 말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서 몰랐던 고래의 똥에 대해 알수 있는 계기가 되면서 

그림도 예쁘고 글도 좋아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며 고래 그림을 그려봐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예쁜 동화책으로 인해 훈훈한 마음을  가져본다.



b*******2 2019.09.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