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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의 고향 아스컴 령을 향하는 아르반 제국의 거대한 마수,
제국군 5,000명이 선전포고도 없이 침략을 감행했다.
전쟁이라는 주제로 무거운 이야기가 진행될까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쉽게 전쟁을 끝내고 오히려 군인들을 착취하는 붉은 맹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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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8권입니다 이번권에서는 마일의 고향인 아스컴 령을 향하는 아르반 제국의 거대한 마수와 제국군 5,000명이 선전포고도 없이 침공을 하는 이야기로 시작을 하게 되는데요. 여타 라노벨에서 그려지는 전쟁들과는 다르게...모든 능력치가 먼치킨인 우리의 마일은 전쟁 물자 약탈과 되팔렘이라는 잔인한 수법으로 전쟁을 싱겁게(?) 끝내버리는데요.. 일본 현지에서는 애니메이션도 기획중이라 하니 정말 기대되는 중입니다. 마일의 귀여움을 모니터로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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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의 기대작중 하나인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8권의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이 진행이 됩니다. 마일의 고향 아스컴 령을 향하는 아르반 제국의 거대한 마수 5000면의 군이 선전포고도 없이 침략을 감해 했다. 마일을 비롯한 붉은 맹세는 전쟁터로 달려 나가는데... 영도를 배경으로한 최대의 전투가 시작 됩니다. 재미있으니 구입해서 보시기를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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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인기작인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8권입니다! 이야 이 작품은 매권마다 거의 소책자가 있어서 본편에서 즐길수 없는 것을 즐길수 있게 해주는 재미가 있습니다! 물론 본편도 상당히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도 모르면서 보게 됩니다! 이번권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는 주인공 하지만 이번권에서는 히로인들의 활약도 엄청나서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
| 전 권에서 마일의 모국, 그리고 일단은 마일의 영지로 되어 있는 아스컴 자작령이 침공당하면서 끝났었다. 이번 권에서는 일단 전쟁이 다루어지기는 한다. 하지만 마일의 사기적인 수납능력 및 각종 마법으로 인해 적의 물자를 죄다 탈취해 버리는데... 말 그대로 상대의 밥줄을 차단해 버린 뒤 그 물자를 사기적인 가격으로 적군에게 되팔이하는 사악함을 보여준다. 길 줄 알았던 전쟁편이 예상외로 짧게 끝난 뒤 이번에는 드워프 마을에 간 마일 일행. 그리고 여기서 작가는 또 다시 중요한 떡밥을 던졌다. 머지않아 마일이 진심으로 전력을 다해야 할 때가 올 것 같은데 붉은 맹세의 나머지 3인방들이 마일의 파워인플레를 어느 정도까지 따라갈 수 있을지가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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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인기리에 연재되던 소설을 서적화한 FUNA작가분의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시리즈 8권입니다. 일본현지에서는 현재 2018.11.15 기준 9권까지 발간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꾸준히 발간되어 지금은 한권밖에 권수 차이가 안나네요. 코믹스버전도 연재중이고 애니메이션 기획도 진행 중인 작품으로 귀여운 소녀들이 펼치는 모험담을 다루고 있습니다. 가볍게 읽기도 좋은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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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8권입니다. 아르반 제국이 영주 부재인 아스컴령으로 진격한다는 말을 듣고 붉은 맹세가 나섭니다. 여기서 천사인지 악마인지 알 수 없는 활약을 하는데요... 아스컴령의 사람들에게는 죽은 마일의 엄마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주고 마일의 능력으로 제국을 물리치며 천사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데... 여기서 진 제국군을 상대로는 겉으로는 천사지만 속으로는 악마인, 특히 폴린이 그런 모습을 보이네요... 이 전쟁 부분이 엄청 긴 것은 아니지만 이 폴린의 모습이 뒷 내용을 하나도 기억 안나게 할 만큼 임팩트가 컸습니다... 마일이 폴린을 잘못 키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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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심각한 스포일러가 들어가 있을지 모르고, 칭찬보단 악평이 들어가 있을 겁니다. 싫으신 분은 빽 하세요.
이세계로 전생해서 이쪽에서 살았던 기억보다 전생에서의 기억이 더 강했던 게 원인일까요. 자신의 집안 사정과 영지에 대한 미련이 희박하여 가능하다면 영지를 팔아서 호의호식하고 싶었던 '마일'은 영지가 어떻게 되든, 나라가 어떻게 되든 내 알 바 아니라는 듯 세계를 유랑 중이었어요. 좀 더 아빠는 쓰레기라도 엄마에 대한 추억이라도 풀어 놓던가 해서 아련한 마음이라도 들게 해주면 좋으련만 어디서 멍멍이가 짖나 싶을 정도로 무관심했죠. 이세계에 각성할 때부터 신에게 받은 힘이 있으면서 아버지가 집안을 찬탈한다는 걸 알면서도, 어렴풋이 아버지가 엄마를 죽인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고 있으면서도 도망치기에 바빴던 그녀...
그래서 사실 기대하면 안 되었던 것입니다. 좋은 기억이라곤 하나도 없는 곳, 자신을 돌봐 주었던 사람들(메이드)도 다 떠나버린 지금은 타지 같은 그곳에 옆 나라 제국이 침략을 시작해요. 마일은 그래도 자신이 태어나고 8년 동안 살았던 고향인데 못 본 채 할 수는 없었어요. 게다가 아직 그 영지의 정통 후계자이고 자작이라는 귀족 계급도 있는지라 다른 건 몰라도 죄 없는 영지민을 외면하진 못하였죠. 착해도 너무 착한, 그녀는 친구들과 함께 영지로 급히 돌아가게 돼요. 자, 인간과 고룡의 딱 중간 보통 마법사를 기준으로 해서 6800배의 힘을 가진 마일이 자신의 영지에 쳐들어온 이웃 국가에 맞서 어떤 싸움을 벌일까.
우선 알아둘 건 이 작품은 개그와 중2병으로 먹고살아갑니다. 이거 빼면 시체나 다름없어요. FUNA 작가 특유의 악마 기질도 간간이 보여주긴 하는데 이 작가의 다른 작품 금화 8만 개와 포션빨에 비하면 새 발의 피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기댈 건 개그와 중2병 밖에 없어요. 그런 판국에 진지해진다는 건 있을 수 없어요. 이걸 뭐에 비유해야 가장 적합하다는 소리를 들을까요. 제국의 5천의 정예 군대를 맞이해서 한낱 헌터(모험가) 나부랭이 4명하고 영지군 300명으로 무슨 영화 300을 찍는 것도 아니고, 진지 빨 건덕지가 없는 겁니다. 사실 '한낱'이라고 폄하하긴 했지만 마일의 경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그녀 하나만으로도 사실 상황 종료 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그래가지곤 재미없다는 듯이 개그로 나가기로 정해 버려요. 사실 이런 흐름에 불만을 가져서는 안 되겠죠. 오히려 먼치킨 주인공 하나로 적군 = 떼죽음 연출을 하는 게 뭐가 재미있겠어요. 아무튼 이 애들 심성은 어찌나 착해 빠졌는지 적군은 우리 쪽 영민을 막 죽였을지도 모르는데 이 애들은 적군이라도 사람이고 이 시대의 하급 군졸들은 징집되어 온 농민들인데 죽이는 건 불쌍하다는 둥, 성모 마리아 납셨습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FUNA 작가가 사랑하는 여신 강림 이벤트, 어쩌면 이렇게 세 작품 다 비슷하게 설정을 잡아 놨는지 참 날로 먹어도 유분수지 같은. '마일'의 여신화, 너 님들에게 천벌을~ 하지만 멀뚱히 쳐다보는 적군들...
어쨌거나 여러 가지 사정이 겹쳐서 퇴각하는 옆집 제국 군대, 원래는 뒤쫓아가서 영지민의 복수라도 해줘야 하잖아요. 사실 마일의 영지민은 그렇게 큰 피해는 받지 않았지만 마일의 영지에 쳐들어 오기 위해 들린 옆쪽 백작가의 영지는 초토화되어 버렸어요. 아무리 영지가 달라도 같은 국민이고 같은 사람인데 적군은 살려주고 같은 국민이 고통받은 건 난 몰라. 쫓아가서 혼내준다기보다 식당을 차려 퇴각하는 제국 군대를 상대로 밥장사를 시작합니다. 뜬금없죠? 이전부터 돈 독이 올라 있긴 했지만 여길 분기로 해서 아주 그냥 제대로 돈 독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아니 그전에 아무리 힘이 있다지만 퇴각하는 군대를 상대로 여자애들이 장사를 한다는 건, 이 작품이 얼마나 건전하고 개그 일색인지 극명하게 보여준다 할 수 있어요.
위선인가 착함인가, 적들은 내 목숨을 빼앗으려 드는데 되받아 치면서 적을 죽이지 않는다. 알이 먼저인가 닭이 먼저인가. 내가 살려준 이 적(에너미)을 여기서 놔줬을 때, 개과천선하면 다행이지만 어딘가에서 똑같은 짓을 저지르면 그땐 어떻게 할 것인가. 그때도 내가 막을 수 있을까?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어쩌면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을 수 있음에도 죽이거나 깜빵에 처넣지 않고 놔준다는 행위. 그렇다고 이 사람도 생명인데 우리가 죽일 권리가 있을까? 같은 물음. 작가는 한가지 간과하는 게 있습니다. 죽일 작정으로 덤벼오는 적은 자신도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죽임을 당해도 할 말이 없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다 할 수 있어요.
2002년작 인지 2004년작 인지 헷갈리는데 스파이더 맨에 보면 피터 파커가 도둑인지 강도인지를 놔주게 되면서 큰 희생을 치르게 되죠. 물론 이 작품에서 희생이라는 단어는 나오지 않습니다. 작가는 뭐가 옳은지 같은 답을 내놓지 않아요. 마치 정답을 외면하는 듯한 누구에게나 정의는 있고 그 정의가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는 건 각자에게 맡겨둔다는 듯 흐지부지 시켜버리죠. 그래서 필자는 답답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근데 뭐 사실 이 작품 자체가 몇 번이나 언급하지만 개그에 중2병으로 먹고살다 보니 적군이라고 그렇게 나쁜 놈으로 표현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답답함을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맺으며, 가볍게 읽기엔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복선은 좀 나오지만 그렇게 추리를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먼치킨이지만 먼치킨이라고 광고하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여자들만 구성된 파티를 노리고 어떻게 좀 해보겠다고 접근하는 남자들도 없고, 정말 클린 그 자체입니다. 뭐 초반엔 좀 있긴 했습니다만. 아무튼 실패와 좌절 그리고 패배를 모르는, 한가지 불만이 있다면 이런 부분이죠. 고룡과의 싸움에서 한번 패배 직전까지 가긴 했지만 뭐 진심이 된 마일 앞에선 나뭇가지 꺾듯이 되는 게 이쪽 바닥의 조무래기 입장이다 보니... 차라리 일러스트레이터의 실력을 믿고 귀여움으로 승부했더라면 어땠을까 싶더군요. 수인 소녀 파릴의 경우를 보더라도요. 그런데 동글동글 귀엽던 마일이 이번부터 홀쭉이가 되어버리는 등 일러스트도 변화를 맞아가고 이야기는 평지에서 맴돌기만 하는데... 이번엔 진짜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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