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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질, 블로그질, 페북질 열심히 하는 이들, 당신들 모두가 언론이요. 이 책 한번 꼭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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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털어주는 남자 김종배의 첫책이라고 한다.     책 표지를 보면 냉철가이(?) 손석희가 손석희답지 않은 '찐~한' 추천사를 써뒀다.   그의 추천사에 의하면 김종배는   '미디어가 처해 있는 정치 사회적 맥락의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운 사람' 이고    '전방위적으로 비판적일 수 있는 사람' 이고   손석희는 이를 '12년간 단 한번도 잃은 적이 없는 믿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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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털어주는 남자 김종배의 첫책이라고 한다.

 

 

책 표지를 보면 냉철가이(?) 손석희가 손석희답지 않은 '찐~한' 추천사를 써뒀다.

 

그의 추천사에 의하면 김종배는

 

'미디어가 처해 있는 정치 사회적 맥락의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운 사람' 이고 

 

'전방위적으로 비판적일 수 있는 사람' 이고

 

손석희는 이를 '12년간 단 한번도 잃은 적이 없는 믿음'이라 한다.

 

또 그는 '시사평론가가 넘쳐나는 시대에 머리 속엔 늘 김종배만이 떠오르고,

 

다른 사람도 좀 찾아보라는 타박을 받으면서도 그에게 매달'린단다.

 

그는 1999년부터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뉴스브리핑을 10년간이나 도맡아 하던 이였고

 

이번 정권이 들어 오면서 미심쩍게 하차한 전력이 있다.

 

 

나꼼수, 나꼽살, 나는 친박이다 등등의 스파이시한 수많은 팟캐스트 방송들 사이에서

 

그가 진행하는 <이슈 털어주는 남자>는 저 혼자 딱딱하다. 나는 그 딱딱함을 어떤 자신감이라고 본다.

 

다행히 그 딱딱함에도 불구하고 이털남은 현재 꽤 인기를 얻고 있다.

 

촌철살인으로, 본질을 냉정하게 보는 이런 진행은, 그렇다. 김종배가 아니면 할 수 없다.

 

'아는 사람은 아는', 그리고 '그 아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음을 탄식하는'

 

그런 방송이랄까.

 

 

나도 그런 이 중 한 사람이고, 그래서 이 책이 나오자 마자 구매 버튼을 눌렀다.

 

책 소개도 보지도 않고 믿고 산 터라 사실 무슨 책인지도 모르고 샀다.

 

제목을 보고 그저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폭로하는 책인가보다 했더니 웬걸.

 

내가 너무 그를 띄엄띄엄 본 게 아닌가 싶다. 그는 그런 하수가 아니었다.

 

몇년만 지나면 필요 없어질 찌라시같은 책이 아니었다.

 

(사실 첫책인데 화끈하게 이것저것 좀 폭로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없진 않았다.)

 

 

이 책은 좀 더 본질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알려주지 않는, 알려주고 싶어도 알려줄 수 없는

 

언론인들의 탄식을 뒤로 하고, 믿지 못할 방향으로 자~꾸만 흘러가는

 

현재 신문사, 방송국들의 상황을 인식한 듯, "어쩔 수 없다. 개개인이 각자 강하게 대처 하라!"는 듯

 

그는 비뚤어진 뉴스를 어떻게 해체하고 어떻게 다시 조립하여 진실을 볼 것인가를 말하고 있다.

 

 

책에서 그는 그답게 전방위적으로 깐다.

 

그가 까는 기사에는 조중동은 기본이고, 한겨레 경향도 피할 수 없다.

 

뭐... 말미에는 본인 제자들의 사설까지 무섭게 낱낱이 분석하며 문제점을 짚어 주고 있다.

 

(모르긴 몰라도 제자들에게 엄청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일 것 같다. )

 

 

그래. 그렇다. 모두가 미디어인 시대다. 이런 시대에 이런 책 한권 쯤은 꼭 한번 나와야 한다.

 

이 책 읽고 공부 좀 하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조중동도 씹어 삼킬 수 있을 법 하다.

 

트윗질, 블로그질, 페북질 열심히 하는 이들, 당신들 모두가 언론이요. 이 책 한번 꼭 읽어보길 바라오!

 

 

 

 

 

 

 

 

 

 

 

 

 

아........ 이 책 참 좋은데, 이번 정권에 참 좋은데, 뭐라 더 설명할 수가 없다.

 

그냥 진짜 한 번 다들 읽어보시라! 강!력!추!천!

 

 

a*****4 2012.05.08.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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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 뉴스 비판 · 사용 설명서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김종배 지음
"전방위 뉴스 비판 · 사용 설명서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김종배 지음" 내용보기
회사 다닐 때는 아침에 출근하면서 잠깐이라도 시사 이슈를 다루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곤 했는데, 요즘은 시간이 넘쳐 나는데도 정치나 사회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인지 신문이고 TV 프로그램이고 인터넷 기사고 아무것도 챙겨 보지 않는다. 먹고살기 바빠서 사회에 관심이 없는, 정권에서 원하는 우민(愚民)의 충실한 표본인 듯하다. 어쨌든 예전에 들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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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닐 때는 아침에 출근하면서 잠깐이라도 시사 이슈를 다루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곤 했는데, 요즘은 시간이 넘쳐 나는데도 정치나 사회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인지 신문이고 TV 프로그램이고 인터넷 기사고 아무것도 챙겨 보지 않는다. 먹고살기 바빠서 사회에 관심이 없는, 정권에서 원하는 우민(愚民)의 충실한 표본인 듯하다.

어쨌든 예전에 들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한 이슈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이들을 초대해서 함께 토론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 가지는 생각이 그렇게 다를 수 있음을, 따라서 한쪽의 말만 들어서는 진실의 전모를 파악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여러 종의 신문을 구독해서 비교, 검토해 보는 것이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신문과 TV 프로그램은 언론 고시를 통과한 사람인 기자와 데스크라는 필터를 거쳐 전달되기 때문에 그 보도의 신빙성을 어느 정도 인정하게 된다. 이들이 우리 대신 바르게 생각해 주고 판단을 내려 준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2012, 김종배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의 저자인 '이슈 털어주는 남자' 김종배 님은 그들이 실수로 잘못 보도하기도 하고, 때로는 어떤 목적 때문에 일부러 잘못된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렇게 잘못 작성된 기사들의 사례와 원인을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에서 낱낱이 분석하여 설명한다. 그간 많은 심리학 실험에서 우리는 보고 싶은 대로 보는 것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보다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보고 판단하도록 훈련을 받은 기자들도 이미 내린 결론에 맞추어 근거를 찾는 경우가 있다. 조건이 잘못된 경우도 있고, 정파적 논리가 작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독자들이 뉴스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며 제대로 읽으라고 권한다.

1부에서 그렇게 잘못된 뉴스와 원인들을 짚어 준 다음 2부에서는 해체, 연결, 탐색, 적용이라는 도구를 통해 사실을 탐색하고 뉴스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판단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저자의 이야기를 읽어 보면 한 사건의 면모에 대해서도 여러 매체에서 다루는 시각의 차이가 있음을 짚어 내고 있으며, 그 사건이 일어나기까지의 내역과 더불어 보도 이후 어떻게 변했는지까지 알 수 있다.

이런 분석과 설명은 뉴스 기사를 읽는 것에서 더 나아가 사실 확인과 명확한 근거가 생명인 '논리적인 글쓰기'를 할 때에도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3부에서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짚어 나간다.

 

이 책에 실린 시사 사건들은 우리나라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것들이라서 대략적인 틀이나마 기억이 난다. 그러나 뉴스를 넓고 깊게, 매체들을 비교하여 보는 시도는 처음이기 때문에 약간은 어질어질하다. 평생 하나의 시각만을 가지고 산다면, 그렇게 머리를 비우고 살아간다면 살기는 편하겠다. 그러나 진실이 무엇인지, 우리를 몰아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떠밀려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전방위 뉴스 비판 · 사용 설명서'인 이 책은 유용하다. 이 설명서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꽤 걸릴 듯하니, 그의 데일리 팟캐스트를 구독하면서 꾸준히 연습해야겠다.

y*****9 2012.06.0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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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거의 제대로 된 직구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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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라는 이름은 주류 언론계에서 유명하지 않다. 스마트폰을 뒤적거려 팟캐스트를 다운 받으려는 수고를 했을 때 발견할 수 있는 이름이다. 그가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장기간 출연했다고 하더라도 목소리는 몰라도 그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는 마이너리그 저널리스트이다. 그래서 영향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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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배라는 이름은 주류 언론계에서 유명하지 않다. 스마트폰을 뒤적거려 팟캐스트를 다운 받으려는 수고를 했을 때 발견할 수 있는 이름이다. 그가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장기간 출연했다고 하더라도 목소리는 몰라도 그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는 마이너리그 저널리스트이다. 그래서 영향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날카롭다. 마이너이기에 눈치 볼 사람도 없고 간파한 대상을 직접적으로 노릴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책은 비로소 마이너가 어떻게 직구를 던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 우리나라 대표 언론사 좌 우 가리지 않고 지적질을 한다. 그런데 지적질이라 해도 인터넷 댓글 수준이 아니다. 지적 당한 언론사도 함부로 변명하지 못 할 정도 근거가 명확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현재 마이너리그에 있지만 언론인으로 행동은 메이저리그에 있다. 한 마디로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무조건 봐야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언론이 그 동안 어떤 실수를 해왔고 어떻게 우리가 쉽게 받아드려 왔는지 꼬집는 책이다. 우리가 모든 게 진실이라도 믿어왔던 뉴스 속에서 진실이 어떻게 왜곡되어 전파 되었는지 독자들에게 깨닫게 해주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책의 제목을 대표할 수 있는 사례는 단연코 학교 체벌에 관한 영국 뉴스 번역이다. 사례를 왜곡하여 받아드려 우리나라도 이렇게 따라가야 한다고 외치는 언론을 보며 뉴스를 곧이 곧대로 받아드리면 절대 안 되는 구나 하는 경각심이 일어났다. 이밖에 가장 실소를 금치 못했던 장면은 영국의 만우절 기사를 비판없이 그대로 번역해 담은 중앙일보 기사다. 우리나라 대표 신문 중 하나가 이렇게 스스로 자정능력이 없다니 우습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다. 그리고 이 책의 3부는 어떻게 글을 잘 쓰는지에 대해 나와있다. 나와 같은 언론인 지망생은 반드시 읽어봐야 할 글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신문이 무겁게 느껴졌다. 온갖 트랩으로 가득차 있는 정글을 탐험하는 기분으로 뉴스를 읽으려니 어렵고 두려워진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글을 읽는 능력은 물론이고 세상을 사는 시각도 정확해질거라 믿는다. 이 여정을 같이 하실 분이라면 가이드 북에 해당하는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를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

YES마니아 : 로얄 y********3 2012.10.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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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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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떠도는 기사를 보면 참 황당할때가 많다. 떠도는 소문에 불과한 이야기 거리를 떡하니 기사라고 포털 사이트의 대문을 장식하기도 하고, 대기업의 홍보성 기사를 마치 뉴스거리인양 과장 또는 왜곡된 기사를 올려 놓기도 한다. 또 언론의 정파에 따라 편향된 관점의 보도와 기사는 이제 우리 사회에 보편화된 현상이다. 메이저 언론이나 찌라시급 언론을 막론하고 공통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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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떠도는 기사를 보면 참 황당할때가 많다. 떠도는 소문에 불과한 이야기 거리를 떡하니 기사라고

포털 사이트의 대문을 장식하기도 하고, 대기업의 홍보성 기사를 마치 뉴스거리인양 과장 또는 왜곡된 기사를

올려 놓기도 한다. 또 언론의 정파에 따라 편향된 관점의 보도와 기사는 이제 우리 사회에 보편화된 현상이다.

메이저 언론이나 찌라시급 언론을 막론하고 공통된 현실임이 안타깝다.

옛날 종이로 된 신문과 잡지를 통해 뉴스를 접하던 시절에는 대부분 사람들은 TV나 라디오라는 매체를 통해

다소 제한적인 뉴스들만 접하였다. 그리고 연령층도 20대 이상에서나 관심을 가졌던게 뉴스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요즘은 글만 안다면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인터넷에서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뉴스들을 클릭 한 번으로

알게되는 세상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사실과 다른 뉴스의 전달은 분명 잘못된 여론 형성과 국론분열등

좋지 못한 일들을 일으키게 된다. 실제로 이런 일들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다.

예를들면 가장 풀기 힘든 문제중의 하나인 이념대립이 우리사회에 깊이 뿌리를 내리려 하고 있는 이유도 언론의

영향이 클 것이다. 물론 언론뒤의 보이지 않는 손들이 더 큰 문제이겠지만 표면에 나타나는 것이 우선 국민과 직접

맞닿는 부분이기에 그러하다.

이렇게 돌아가는 요즘의 세태속에서 하나의 뉴스를 보고 그속에서 어떤 부분이 객관적 사실이고 어떤 게 주관적 견해인지

똑바로 가려 내기란 좀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뉴스라 하면 국민들은 100% 사실만을 이야기 하는 줄 안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뉴스는 객관적인 현실세계가 아니라 취사선택된 현실세계다.

뉴스는 객관적인 현실세계가 아니라 구성된 현실세계다.

뉴스는 객관적인 현실 세계가 아니라 해석된 현실세계다. (p.28)

위 사실만 알고 이해하고 있다면 뉴스를 보는 우리의 눈은 일반인들보다 깨어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날카롭고 객관적이며 수준높은 해석으로 정평나 있는 김종배 시사 평론가는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를 통하여

뉴스와 여론의 속성에 무지한 국민들에게 올바르게 뉴스를 분석하고 옥석을 가려낼 수 있는 방법을 들려주고 있다.

우리가 접하는 뉴스들이 얼마나 왜곡되고 조작된 상태로 나타나는지 최근의 중요하고 이슈화된 사건의 기사들을 예로들어

잘 설명하고 있다. 께다가 책의 후반에서는 논리적인 글쓰기에 대해서도 강의를 하듯 조목조목 알려주고 있다.

글쓰기 내용을 읽고 나서 "뉴스 읽기와 논리적인 글쓰기의 원리가 같기 때문"이라는 저자의 말에 크게 공감이 가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정제된 올바른 뉴스나 사심없는 정확한 뉴스는 순진한 국민들만의 순수한 바램일 뿐임을 알게 되었고,

뉴스기사를 대할때 맹하게 막무가내식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부적절한 관계를 합리적으로 의심"하는 습관과 안목을

기르도록 힘써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d****g 2012.06.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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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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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의심하고, 이성적으로 곱씹고, 논리적으로 따지는 작업은 뉴스를 읽는 과정에서만 행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입장을 곧추세우는 과정에서도 이뤄져야 한다. 이런 담금질을 거쳐야만 비로소 나의 신념이라는 게 정립된다. 글쓰기, 특히 논리적인 글쓰기는 자신의 신념을 담금질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한 방법이다.˝저자의 여는 글을 읽었을뿐이었는데도 뭔가 남달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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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의심하고, 이성적으로 곱씹고, 논리적으로 따지는 작업은 뉴스를 읽는 과정에서만 행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입장을 곧추세우는 과정에서도 이뤄져야 한다. 이런 담금질을 거쳐야만 비로소 나의 신념이라는 게 정립된다. 글쓰기, 특히 논리적인 글쓰기는 자신의 신념을 담금질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한 방법이다.˝
저자의 여는 글을 읽었을뿐이었는데도 뭔가 남달랐다. 이 책은 솔직히 그냥 좀 재미있을 것 같아, 라는 느낌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정말 재밌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겨우 여는 글을 읽고서 말이다. 그런데 너무 단숨에 읽어서일까? 미처 정리되지 않은 독서로 인해 그 좋은 느낌은 뒤쪽으로 가면서 조금 늘어졌다.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송곳처럼 핵심을 찔러 뚫는 그의 글은 많은 부분에서 내가 머리속으로만 떠올리던 것들을 명확하게 정리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책을 읽는동안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 글쓰기에 대한 부분은 따로 떼어놓고 했다면 더 좋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기는하다.
책의 제목처럼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사실의 여부와 그 사실을 바라보는 관점, 사실을 전하는 글의 이면에 담겨있는 의도까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바로 무심결에 뉴스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기사를 믿어버리고마는 것이다.

한참 한미FTA협정에 대한 이야기가 뉴스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팔십이 다 되어가는 어머니까지 한미FTA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였다. 같이 뉴스를 보고 있다가 한미FTA협정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경제적인 이득에 대한 이야기만 넘쳐나고 있어 짜증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데 어머니 역시 우리에게 이득이 많은데 왜 자꾸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냐고 물으셨다.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 경제적인 이득이 있다고 했을 때, 대기업을 예로 든다면 하나의 공산품으로 기업은 경제적인 이득을 얻고 잘 살게 되겠지만 그 경제적인 이득이 우리 모두에게 돌아오는 것이라 생각하시냐고 말씀드렸더니 조금 수긍을 하시는 듯 했다. 말이 나온김에 내처 밭에서는 양배추와 양파가 썪어가면서 농가는 빚더미에 올라앉는데 소비자인 우리는 왜 그런 농산물을 또 비싸게 사 먹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까지 하게 되었는데 어머니는 한미FTA를 적극적으로 반대하시게 되었다. 아니, 오히려 함께 뉴스를 보면서 간혹 왜 뉴스에서는 저런 거짓말을 하는거냐,라는 말씀까지 하시곤 했다.

이 책은 그처럼 내가 관심을 갖고 명확한 사실을 알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실들에 대해서도 무작정 받아들이지 말고 `끊임없이 의심하고, 이성적으로 곱씹고, 논리적으로 따지는 작업은 뉴스를 읽는 과정에서만 행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입장을 곧추세우는 과정에서도 이뤄져야 한다. 이런 담금질을 거쳐야만 비로소 나의 신념이라는 게 정립된다`라는 저자의 말을 되새겨야 하는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실례를 들며 잘 설명해주고있다.
그러한 나의 신념을 담금질하는데 가장 유용한 글쓰기 방법에 대한 부록같은 덧붙임도 많은 도움이 되기는 했지만 왠지 실용적인 글쓰기 강의에 대한 책의 마무리인 것 같아 조금 아쉽긴 하다.



이달의 사락 r***2 2012.06.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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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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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진실한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론이 전하는 내용을 그대로 믿어버린다. 그 안에 깃들어 있는 거짓과 조작에는 신경쓰지 않는다. 저자는 우익언론 뿐 아니라 그에 대비되는 언론까지도 잘못된 기사와 방송을 문제 삼는다. 물론 그들이 실수때문에 벌어진 사건이 대부분일 것이다. 언론은 특종을 잡아야 하기에 논리적 설명 보다는 지레짐작으로 발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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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진실한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론이 전하는 내용을 그대로 믿어버린다. 그 안에 깃들어 있는 거짓과 조작에는 신경쓰지 않는다. 저자는 우익언론 뿐 아니라 그에 대비되는 언론까지도 잘못된 기사와 방송을 문제 삼는다. 물론 그들이 실수때문에 벌어진 사건이 대부분일 것이다. 언론은 특종을 잡아야 하기에 논리적 설명 보다는 지레짐작으로 발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경우 소송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언론은 사람이 쓰는 것이기에 쓰는 사람의 주관이 들어가게 된다. 어떤 사건에 관하여 언론사마다 조금씩 다르게 보도되는 경우가 그것이다. 우호적 관점으로 쓰는 곳도 있고 비판적으로 보는 곳도 있다. 그럴 때 사람들은 그 기사나 방송에서 전해주는 대로 그렇게 믿어버린다. 그래서 정권에서도 언론을 이용하고 장악하려 하는 것이다. 그 미묘한 차이를 탐지하고 비판적 시각으로 선별해서 받아들여야 한다.

 

저자는 뉴스를 끊임없이 곱씹고 의심하라고 한다. 뉴스에 함몰되는 게 아니라 한 발 떨어져서 감별해야 한다는 것이다. 바른 인식이 곧은 신념을 낳기 때문이다. 최근에 j 일보에서 오보를 한 바람에 피해자가 병원에 입원하고 소송을 한다고 하는 일도 있었는데, 이렇게 이치에 맞지 않거나 허위적인 뉴스를 감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보이는 모든 것과 들리는 모든 소리를 의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보여지는 것 중 어떤 것들은 조작된 것이고 사람이 하는 말의 많은 부분은 거짓말이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우리는 빛이 깨끗하고 하얀색이라고 보지만 빛에는 온갖색이 다 들어있다. 그리고 우리가 보는 색은 굴절되어 반사된 색이지 그 본래의 색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뉴스에서 전하는 화면과 말은 구성한 사람들이 그럴듯하게 꾸민 것이고 조작한 것이기 때문에 그대로 믿어서도 안되는 것이다.

 

 저자는 다양한 실제 기사를 다루면서 각 언론사에서 저지른 실수와 허위성을 꼬집는다. 무엇보다도 글을 논리적으로 쓰지 않아 벌어지는 오류들을 지적하면서 바른 글쓰기에 대한 의견도 덧붙이고 있다. 논리적인 글쓰기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해석한 하나의 핀트를 정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관점을 설정해서 주제를 일목요연하게 표현하는 거라한다. 논리적인 글은 송곳이어야 한다. 끝은 뾰족하고 몸통은 가늘어야 한다. 주장은 날카로워야 하고 글감은 횡렬이 아니라 종렬로 서야 한다.

 

저자는 우리 나라 사람들이 쏠림현상이 심하고 비판력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나는 그 이유가 종교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믿고 행복해져라 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나약하기 때문에 행복해지고 싶어한다. 그래서 의심하고 비판하기 보다는 믿고 편안해지기를 갈망한다. 사실을 보지 못하고 자신의 안정만을 추구하고 긍정만을 옳다고 믿기때문이다. 과학의 발전도 의심에서 출발한다. 정보의 진실, 사람의 말의 진실도 의심을 거쳐야 할 것이다. 책도 그러할 것이다. 하면 된다는 식으로 희망타령이나 하는 수많은 책들은 진실하기 보다는 사람을 잘 꿰어내려는 기술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별력을 키우고 진실을 봐야 한다.

 

 

d******m 2012.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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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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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을 위한 주권 사용법을 제시하다!우리 시대의 ‘대체 불가능한’ 저널리스트 김종배의 전방위 뉴스 비판·사용 설명서『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10년 넘게 ‘뉴스 브리핑’을 진행했으며, 팟캐스트 <이슈 털어주는 남자> 등을 통해 정치와 사회문제를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한 김종배가 ‘내편, 네편’을 가르는 언론, 사실과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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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을 위한 주권 사용법을 제시하다!

우리 시대의 ‘대체 불가능한’ 저널리스트 김종배의 전방위 뉴스 비판·사용 설명서『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10년 넘게 ‘뉴스 브리핑’을 진행했으며, 팟캐스트 <이슈 털어주는 남자> 등을 통해 정치와 사회문제를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한 김종배가 ‘내편, 네편’을 가르는 언론, 사실과 사실의 관계가 비틀리고 꼬인 뉴스들이 홍수처럼 넘쳐나는 시대에 우리가 과연 어떤 진실을 봐야 하는지에 주목하였다. 쓰레기 만두소 파동, 학생 체벌 공방, 비정규직법 등 다양한 사건들에 대한 언론의 보도사례를 들고 어떤 방법으로 오류와 의도된 거짓말을 가려낼 수 있을지 설명하고, 뉴스와 사건간의 ‘부적절한 관계’가 무엇인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정치적 구도를 창출하거 소멸시키려는 언론의 숨은 의도를 파헤친다.또한 뉴스 속의 논리적 오류와 숨은 의도를 찾아내는 법에서 더 나아가 민주시민으로 살아가면서 제대로 소통하기 위한 글쓰기 노하우를 제시한다.

 

저자 김종배는 시사평론가.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미디어오늘>에서 3년간 편집국장을 지냈고, 1999년부터 11년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에서 ‘뉴스 브리핑’ 코너를 진행하다 ‘외압에 의해’ 2011년 5월 하차했다. 언론에서 일반적으로 다루는 기사 주제와 달리 ‘뉴스 브리핑’ 코너를 통해 그가 매일 아침 솎아낸 뉴스는 남다른 관점, 날카로운 해석으로 출근길에 있는 청취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고, 무엇보다도 세상을 읽어나가는 시각을 확장해나갈 수 있게 해주었다. 이를 통해 그는 정치판에 주눅 들지 않으면서도 대중에게 인정받는, 시사평론가로서 오르기 힘든 고지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마이뉴스>에 ‘김종배의 뉴스가이드’, <프레시안>에 ‘김종배의 IT’을 연재했으며, 정치·사회·미디어 등의 현상을 분석하고 이에 대해 평론하는 1인 미디어 블로그 ‘미디어토씨’를 운영했다. 2010년부터는 <프레시안>에서 ‘직장인을 위한 소통의 글쓰기 강좌’, ‘대학생을 위한 논술 특강’ 등 논리적 사고와 논리적 글쓰기를 위한 강좌를 열어 2년여 만에 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그는 2012년 1월부터 데일리 팟캐스트 <이슈 털어주는 남자>(이하 이털남)를 진행하고 있다. <이털남>은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과 1인 미디어 블로그 등을 통해 쌓아온 그의 내공이 집약된 방송으로, 하루 한 가지 이슈를 선정해 밑바닥이 보일 때까지 ‘뽕을 빼는’ 형식은 팟캐스트 구독자들에게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언론에서 충분히 다루지 않았거나 편파·왜곡 보도된 사안에 대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게스트로 초대, A부터 Z까지 묻고 캐내는 정통 시사토크 형식을 택함으로써 ‘스타 저널리스트’로서의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이털남>은 민간인 사찰 기록 은폐의 전모를 파헤치고 사건에 직접 연루되었던 인물들과의 독점 인터뷰 등을 내보내면서 아이튠즈 뉴스·정치 부문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는 그가 지금까지 좌우의 편파적 논리에 휩쓸리지 않고 사실의 본질을 꿰뚫어보며 쌓아올린 성과일 뿐 아니라 저널리스트로서의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시각이 고스란히 녹아든 첫 번째 결과물이다.



y***o 2012.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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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는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실들에 대해 뉴스라는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의 날까로운 분석력과 논증적 사례를 들어가면, 낱낱히 밝혀내고 도려내어 손바닥에 올려 놓아 보여주고 있어 뉴스를 보는데 어렵지 않게 되었다. 이 책은, 뉴스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관점을 키워주고 있다. 뉴스가 어떻게 탄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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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는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실들에 대해 뉴스라는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의 날까로운 분석력과 논증적 사례를 들어가면, 낱낱히 밝혀내고 도려내어 손바닥에 올려 놓아 보여주고 있어 뉴스를 보는데 어렵지 않게 되었다.

이 책은, 뉴스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관점을 키워주고 있다. 뉴스가 어떻게 탄생하는지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뉴스가 한 사회에서 갖는 역할을 그대로 따를때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는지를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 위험은 고스란히 읽는 독자가 책임져야하고 피해를 당한다는 사실을 역으로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뉴스를 보데 합리적 의심을 강조한다. 뉴스 생산자와 뉴스 소비자라는 관계에서 소비자는 뉴스를 과거 권위적인 시각에서 탈피하고 올바로 볼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한다. 그 노력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임을 주장한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는, 최근 몇년간 한국사회를 관통한 정치경제사회적 이슈들을 사례로 들고 있어 현실감을 높여주고 있다. 무상급식, 광우병, 촛불시위, 한미FTA 등의 기사를 중심으로 인과관계를 밝혀내어, 좀더 올바른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하고 더 나아가 어떤 입장에서 접근할 지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주제들에 대한 뉴스를 소비하는 주체들의 해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높여 좀더 진실된 관계를 인식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뉴스를 단순히 제대로 보는 관점을 넘어, 올바른 글쓰기라는 주제도 포함하고 있어, 저자의 본분에도 충실한 감이 든다. 언론사 출신답게 뉴스를 분석하고 관계를 설명하고 이해시켜주는 탁월한 감각에서, 어떻게 글을 써야하는지도 세세한 내용들을 담았다.

그동안 한국사회의 큰 의미로 다가왔던 뉴스들이 누가 거짓말을 하는가? 덕분에 명쾌하게 이해를 받았다. 또한 이해는 앞으로 뉴스를 어떻게 보고 이해를 해야 되는지 무거운 짐도 안게 되었다. 답과 짐을 동시에 안겨준 누가 거짓말을 하는가?는 분명 다양한 관점에서 흔들리지 않을 관계를 만들어 준 것은 분명하다.

1***o 2012.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합리적 사고를 통한 '뉴스읽기'와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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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뉴스읽기와 글쓰기의 원리가 동일하다는 것을 말한다.   뉴스 읽기는 합리적 의심으로  시작한다. 뉴스 속 사실과 주장을 구분하면, 뉴스의 관점을 파악할 수 있다. 한 발 더 나아가 정치적 의심을 통해 뉴스 속의 정파성을 파악한다. 뉴스 속 사실과 주장(사실이라는 이름을 가장한)을 쪼개서 보고, 이전 뉴스와의 맥락을 통해 정보의 흐름 속에서 단편 뉴스의 좌표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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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뉴스읽기와 글쓰기의 원리가 동일하다는 것을 말한다.

 

뉴스 읽기는 합리적 의심으로  시작한다. 뉴스 속 사실과 주장을 구분하면, 뉴스의 관점을 파악할 수 있다. 한 발 더 나아가 정치적 의심을 통해 뉴스 속의 정파성을 파악한다. 뉴스 속 사실과 주장(사실이라는 이름을 가장한)을 쪼개서 보고, 이전 뉴스와의 맥락을 통해 정보의 흐름 속에서 단편 뉴스의 좌표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렇게  뉴스를 보는 방식을 글쓰기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글쓰기의 관점을 세워라!" 이것은 뉴스가 한 현상의 모든 면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면을 취사선택하여 기술하는 것과 같다. 글쓰기의 기본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현상의 중요한 면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  밝히는 것이 글쓰기의 과정이다. 글쓰기는 우리의 눈으로 선택한 관점을 통해 전제, 주장, 근거를 유기적으로 긴밀하게 관계맺는 것이다. 섹시한 도입부, 수려한 문장, 강렬한 메시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관점, 주장, 근거를 서로 긴밀하게 묶는 것이다.

저자는 한국사회 '쏠림 현상'의 원인이 합리적 사고의 결여라고 가정한다. 제대로 된 뉴스 읽기와 글쓰기는 합리적 사고를 따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소통에도 기여하게 된다.

 

정파와 정치적 주장에 의해 나눠지고, 각 정파간에는 소통이 보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합리적 사고는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이책의 말투는 투박하다. 특정 입장이나 관점을 강요하지 않는다. 그래서 친절하지 않을지는 몰라도, 독자에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준다. 김종배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는 관점, 전제, 주장, 근거에 무엇을 담을 것인지는 전적으로 독자의 선택이다.

 

이 책은 뉴스읽기와 글쓰기를 연결시키고, 실제 그 원리가 동일하다는 점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정직하면서 동시에 실용적인 글쓰기 교재라고 생각한다. 논리적 글쓰기에 목말라 있거나, 뉴스를 읽으면서 뭔가 모를 갑갑함을 느꼈다면, 김종배의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를 정말 추천하고 싶다.

 

n*****2 2012.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털남 아저씨 탈탈 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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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14회리셋KBS 뉴스_7회M048 제대로 뉴스데스크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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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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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048 제대로 뉴스데스크 10회




r***o 2012.05.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