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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달다] 하나로 만들어주는 모든 음식은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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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만들어주는 모든 음식은 달다   ‘떡볶이는 달다’ 떡볶이, ‘게맛살 커플’ 게맛살 김밥, ‘라볶이의 원조’ 라볶이. 3편의 이야기 속에 사람들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국민간식이 들어간다(그래서 보면서 배고파진다.).   [솔직히 우리 엄마가 떡볶이 장사를 하지 않았다면 내가 가장 먼저 돌핀 떡볶이의 단골이 되었을 것이다. 돌핀 떡볶이가 생기고부터는 학교가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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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만들어주는 모든 음식은 달다

 

떡볶이는 달다떡볶이, ‘게맛살 커플게맛살 김밥, ‘라볶이의 원조라볶이. 3편의 이야기 속에 사람들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국민간식이 들어간다(그래서 보면서 배고파진다.).

 

[솔직히 우리 엄마가 떡볶이 장사를 하지 않았다면 내가 가장 먼저 돌핀 떡볶이의 단골이 되었을 것이다. 돌핀 떡볶이가 생기고부터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엄마 가게로 달려갔다. 나까지 엄마 가게를 외면하면 안 될 것 같았다. -18쪽 중에서-]

프랜차이즈 떡볶이집이 늘고 있는 요즈음, 나는 분식집까지 기업들이 점령하는 건 반대다. 고등학교 시절에 나도 아주 잠깐 학교 앞 분식집 딸이었던 적이 있어서 더더욱 그렇다.(치킨 집으로 시작했지만 장사가 안돼서 떡볶이, 순대, 어묵을 추가한 거다.) 다행히 떡볶이는 달다속의 돌핀 떡볶이는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지는 못했다. 덕분에 정은이 사총사 다시 뭉치기 성공!

 

[“그럼 닭살 말고 게맛살 커플이라고 불러다오.”

게맛살이요?”

그래. 송 영감이 게맛살을 좋아하거든. 김밥에도 꼭 게맛살이 들어가야 먹지.”

할머니의 얼굴이 게맛살처럼 발그레해졌다. -65쪽 중에서-]

게맛살 커플속의 동주와 유진이는 어린이 커플이다. 그런데 동주의 할머니, 유진이의 할아버지도 커플이란다. 이렇게 되면 겹사돈이 아닌 겹커플 인가? 아니면 겹연애? 동주는 놀이공원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사진도 찍어드리고, 집에서는 할머니에게 핸드폰 문자 보내는 방법도 가르쳐드리면서 응원하지만, 엄마, 아빠는 할머니의 연애를 탐탁지 않아 한다. 주변 시선을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나는 할머니가 연애를 하면서 밝아지는 모습은 좋지만 더 많은 용돈을 바라고 요구사항이 늘어난다면 귀찮아질 것 같다.

 

[세상에는 정상적으로 사는 사람이 아주 많으니까 몇 사람은 조금 다르게 살아도 된다고 삼촌이 그랬다. 삼촌은 서른다섯 살인데 아직 장가도 안 갔다. 회사에도 안 다닌다. 그 대신 집에서 만날 뭔가를 그리고 있다. 삼촌은 자기가 유명한 그림 작가라고 하지만 나는 삼촌 그림을 우리 집 밖에서는 본 적이 없다. -77쪽 중에서-]

내게 조카가 있었다면 지훈이와 비슷한 말을 했을 것 같다. ‘이모 혹은 고모는 회사에도 안 다닌다. 그 대신 집에서 만날 빽빽한 한문을 보며 뭐가를 쓰고 있다.’라고 말이다. 그런데 라볶이의 원조가 물과 가스를 아끼기 위해 물을 적게 붓고 파, 야채, 계란을 넣은 지훈이의 증조할머니의 비법이었다니! 만들어 먹고 싶어지긴 하지만, 국물이 더 좋은 내가 언제 도전하게 될지 

 

b*******7 2019.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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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따뜻한 한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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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달다에는 세가지 음식이 나온다.떡볶이, 김밥, 라면!!내가 정말 좋아하는 분식의 3대장이다. 요즘 학교앞에는 프랜차이즈 떡볶이집이 우후죽순생기고 있다.그런 현신을 반영한 사실적인 <떡볶이는 달다>는 소소하지만 나름 예민한 학창시절의 이야기가 들어있다.나도 학창시절 학교앞 컵떡볶이 300원어치를 먹으며 학원에 가곤 했는데 <떡볶이는 달다>를 보니 그 떄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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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달다에는 세가지 음식이 나온다.

떡볶이, 김밥, 라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분식의 3대장이다.

 

요즘 학교앞에는 프랜차이즈 떡볶이집이 우후죽순생기고 있다.

그런 현신을 반영한 사실적인 <떡볶이는 달다>는 소소하지만 나름 예민한 학창시절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나도 학창시절 학교앞 컵떡볶이 300원어치를 먹으며 학원에 가곤 했는데 <떡볶이는 달다>를 보니 그 떄 그 시절 떡볶이가 참으로 그리웠다.

새로생긴 프랜차이즈 돌핀떡볶이 때문에 원래있던 떡볶이가게가 손님을 뺏기고 손님인 친구도 뺏기고 잠시나마 우정이 흔들렸지만 달콤한 궁중떡볶이로 다시 예전처럼 우정을 이어가는 달달한 이야기다.

그 때는 왜 이렇게 유치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별거아닌 일들로 울고 웃고 했는 옛날이 생각이 났다.

 

중년의 로맨스를 담은 <게맛살 커플>을 보며 나도 우리 엄마나 아빠가 혼자계실때 저런 좋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꼭 젊고 어린 커플만 있으라는 법도 없는데 왜 동주부모님은 못마땅해하는지 이해가 되지않지만 두 분이 놀이동산가는 장면은 절로 상상이 되서 미소가 삐져나왔다.

 

원조를 찾아오라는 숙제 덕분에 <라볶이의 원조>를 찾게 된 지훈이의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다.

삼촌이 끓여주는 못마땅한 라면의 맛이 돌아가신 증조할머니의 비법이라니!! 지훈아~ 꿈에 조상님이 나오면 아주 좋은 꿈이란다 ㅎㅎ 첨엔 국물도 거의 없는 이상한 라면이었지만 증조할머니를 만난 후 그 맛에 빠져들고 맛을 이해하고 원조를 찾아오는 숙제까지 완벽히 한 지훈이!! 언젠가 또 증조할머니를 만나면 그땐 지훈이가 증조할머니께 라볶이를 해드릴 수 있을것이다.

 

떡볶이로 시작해서 라면으로 끝나는 이 책을 보고 꼭 떡볶이, 김밥, 라면 셋 중하나를 꼭 드셔보시라!!

음식 하나에도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담겨져있는지 다시한번 감탄하게 될 것이다. 

s******k 2019.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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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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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정은이네는 학교 앞에서 떡볶이 집을 한다. 정은 미령 유빈 진희는 같은 아파트에 살던 사총사로 정은이네 떡볶이 집을 아지트 삼아 모였었지만 진희는 다른 아파트로 이사를 가고 동네에 프랜차이즈 떡볶이 집이 새로 들어서며 친구들 간에 갈등이 생기게 된다. 어제는 절친이었지만 오늘은 적이 되어 버린 친구로 인해 상처 받고 새로 생긴 떡볶이집으로 인해 고민이 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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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정은이네는 학교 앞에서 떡볶이 집을 한다. 정은 미령 유빈 진희는 같은 아파트에 살던 사총사로 정은이네 떡볶이 집을 아지트 삼아 모였었지만 진희는 다른 아파트로 이사를 가고 동네에 프랜차이즈 떡볶이 집이 새로 들어서며 친구들 간에 갈등이 생기게 된다. 어제는 절친이었지만 오늘은 적이 되어 버린 친구로 인해 상처 받고 새로 생긴 떡볶이집으로 인해 고민이 더 커져버린 정은이는 어떻게 친구들과 화해하고 떡볶이집도 살릴 수 있을까?

맛있는 음식 하나로 대동단결할 수 있는 우리들 속에 답이 있지 않을까...?

국민간식 떡볶이도 드디어 프랜차이즈 대열에 합류했다.

죠*떡볶이 감*떡볶이 등 세련되고 깔끔한 프랜차이즈 점포들이 곳곳에 많이 생겨났지만 정감있는 학교 앞 분식점을 밀어낼 순 없을 것이다.

이 이야기 외에도 [떡볶이는 달다]에는 두 가지 이야기가 더 있다.

?1. 떡볶이는 달다.

핫핫 매운 떡볶이 대신 단짠단짠 간장떡볶이

?2. 게맛살 커플

맛살이 빠지면 서운한 돌돌말이 김밥

 ?3. 라볶이의 원조

세상 어떤 음식보다 맛난 라면 국물을 살짝 졸여 떡을 넣은 라볶이의 원조까지

분식 3종세트 속에 숨겨진 재미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n******9 2019.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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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방울방울~떡볶이는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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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를 임신했을때 만삭의 몸으로 떡볶이집 찾아 온 동네를 돌아다닌적이 있다.어릴적 먹었던 밀가루 떡볶이~쫄깃쫄깃한 맛이 매력인 쌀 떡볶이 ~순대랑 튀김이랑 오뎅이랑 여러 단짝 친구가 있는 떡볶이 말이다.하지만 이사한지 3년이 되었지만 내가 먹고 싶었던 떡볶이를 아직 찾지 못했다.어느순간 주변에는 신떡, 아딸, 불타는 떡볶이 등등의 체인점 이름을 걸고 비싼 가격의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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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를 임신했을때 만삭의 몸으로 떡볶이집 찾아 온 동네를 돌아다닌적이 있다.
어릴적 먹었던 밀가루 떡볶이~쫄깃쫄깃한 맛이 매력인 쌀 떡볶이 ~순대랑 튀김이랑 오뎅이랑 여러 단짝 친구가 있는 떡볶이 말이다.

하지만 이사한지 3년이 되었지만 내가 먹고 싶었던 떡볶이를 아직 찾지 못했다.
어느순간 주변에는 신떡, 아딸, 불타는 떡볶이 등등의 체인점 이름을 걸고 비싼 가격의 떡볶이와 매운 떡볶이가 나를 둘러싸고 있다는게 아쉬움과 놀라움이 휩싸였다.

이를 대신 말해주는 이야기가 "떡볶이는 달다"이다.
총 3편의 단편동화로 초등학생, 나이는 많지만 달달한 연애를 하는 어르신 커플 (글에서는 게맛살커플), 삼촌과 조카가 분식과 관련된 이야기로 추억을 세록 세록 솟아나게 만든다.

요즘 아이들도 우리네처럼 적은 용돈으로 학교에서 끝나면 친구들과 모여 골라먹는 떡볶이의 매력을 알수 있을까?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공간이 아니라 소소한 이야기가 숨쉬는 분식점을 알까?

소소하게 잔잔하게 이야기를 끌고나가는 작가의 글을 읽고나면 잔잔한 연못에 돌맹이가 던져진것 처럼 마음속에 뭔가가 일렁이는것만 같다.

추운 겨울 이불속에 숨어있지말고 아이들이랑 시장에가서 분식점 탐방을 준비해야겠다.
맵고 비싸고 뭔가 세련됨이란 말로 포장된 체인점말고 내가 어릴적 짤랑거리는 동전들고 먹어봤던 포장마차 떡볶이, 오뎅, 김밥, 순대 찾으러 출발~^^
YES마니아 : 골드 l********2 2019.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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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떡볶이, 달달한 데이트, 맛있는 라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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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달다- 홍민정 글/ 황여진 그림    이 책에는 3편의 단편 동화가 실린 어린이 문학입니다.예쁜 4명의 친구가 먹음직스런 떡볶이를 먹으면서 행복해 합니다.책 표지의 떡볶이 먹고 싶어집니다. 그림이 부드럽게 표현되어 있어 편안하게 느껴집니다.매운 떡볶이를 못 먹는 친구들은 이 책 제목만으로도 눈길이 갈 것 같습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최고의 간식 달달한 떡볶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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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달다- 홍민정 글/ 황여진 그림

 

 이 책에는 3편의 단편 동화가 실린 어린이 문학입니다.

예쁜 4명의 친구가 먹음직스런 떡볶이를 먹으면서 행복해 합니다.

책 표지의 떡볶이 먹고 싶어집니다. 그림이 부드럽게 표현되어 있어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매운 떡볶이를 못 먹는 친구들은 이 책 제목만으로도 눈길이 갈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최고의 간식 달달한 떡볶이 어떤 맛일까요 

동네에 새로운 돌핀 떡볶이 체인점이 들어오면서 동네 분식집 딸인 나도 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 친한 친구들까지 새로운 떡볶이집을 가는 걸 보고 배신감을 느끼며 사이도 안좋아집니다. 우정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친구 유빈이가 돌핀 떡볶이는 너무 매워서 먹고 나면 배가 아프다며 안매운 떡볶이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그래서 탄생한 간장 떡볶이입니다.

떡볶이는 매워야 한다는 인식을 바꾼 간장 떡볶이의 차별화에 동네 분식집이 인기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다시 모인 사총사 친구들의 우정까지도 회복시켜주니 말입니다.

  게맛살 커플

 어르신들이 데이트 한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아마 그 분들은 삶의 즐거움을 느낄것입니다. 초등학생 어린이들도 여친 남친이 있습니다. 보통 친구는 남사친, 여사친 이라 합니다. 동주 와 유진이도 서로 특별한 친구사이인데 동주 할머니와 유진이 할아버지도 특별한 여자친구, 남자친구 사이랍니다. 그래서 데이트 매니저로 휴대폰 문자 사용법 개인지도 해주고 놀이공원 데이트에고 동참해서 즐겁게 보내고 백일 이벤트로 놀이공원에서 젤 잘 나온 사진으로 핸폰 고리까지 만들어 선물해 드릴 계획까지 세웠는데 그만 유진이 할아버지가 쓰려져 병원에 입원합니다. 병문안 가는 길에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게맛살 김밥을 준비해서 가져갑니다. 핸드폰 고리도 걸어드리고 아마 할머니 정성에 할아버지가 병을 이겨내지 않을까요? 안타까운 마음이 앞섭니다

홀로 되신 어르신들은 친구가 있으면 심리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손자 동주와 손녀 유진이의 전폭적인 지원이 귀엽고 웃음짓게 합니다.

 

  라볶이 원조

라볶이 원조- 사회 시간에 내준 숙제가 원조와 그 이유에 대해 알아오라는 것입니다.

나는 삼촌에게 물어보다가 어느순간 벽에 걸린 증조할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수도 대신 펌프질로 물을 나오게 하는 것도 신기하고 증조할머니가 삼촌이름을 나에세 부릅니다. 도시로 나가 돈을 버는 아들 며느리 대신에 손자들을 돌봅니다. 할머니는 물한방울 가스도 아껴야 한다며 라면 끓일 때 물을 적게 넣어서 볶음라면에 가깝습니다.

삼촌이 끓여 온 라면엔 늘 물이 거의 없어서 불만이었는데 어느순간 라면 맛에 매료됩니다.

라면이라기보단 라볶이입니다. 라볶이의 원조는 증조할머니이십니다.

, 가스를 아끼기 위해 끓였던 라면이 요즘 인기있는 라볶이가 되었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라면으로 만든 음식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음식인 듯 합니다.

작두펌프도 요즘 아이들은 모를겁니다. 어릴 때 외갓집에서 봤는데 이젠 기억속에 사라졌다가

이 책을 읽다가 생각납니다.

아련한 추억이 스며들게 합니다. 게맛살 커플 어르신들의 이야기는 가슴 찡합니다.

이 책을 읽고 라볶이와 궁중떡볶이를 해줬더니 꿀맛이라는 울 아이들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y*******2 2019.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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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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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달다홍민정 글/ 황여진 그림/ 단비어린이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떡볶이, 김밥, 라면을 소재로 하여 가슴찡한 이야기를 전달해주고 있다.  표지 그림에서 어릴적 떡볶이집에서 먹었던 초록색 플라스틱 그릇에 떡볶이가 담겨져 있어서 추억이 생각났고 반가웠다.내가 다녔던 국민학교 앞에도 떡볶이집이 두 군데 경쟁을 했었는데, 얼마전 가보니 30년이 지난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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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달다

홍민정 글/ 황여진 그림/ 단비어린이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떡볶이, 김밥, 라면을 소재로 하여 가슴찡한 이야기를 전달해주고 있다.  표지 그림에서 어릴적 떡볶이집에서 먹었던 초록색 플라스틱 그릇에 떡볶이가 담겨져 있어서 추억이 생각났고 반가웠다.

내가 다녔던 국민학교 앞에도 떡볶이집이 두 군데 경쟁을 했었는데, 얼마전 가보니 30년이 지난 지금도 그 자리에 영업을 하며 전설의 떡볶이 집이 되어 있었다.

 

떡볶이는 달다에서는 대기업 돌핀 떡볶이 체인점이 동네 소규모 깔끔 떡볶이집의 손님들을 뺏어가며 친구들의 우정을 금가게 한다.

그러나  결국 신메뉴 간장 떡볶이로 새출발을 시도하고 네 명 친구들의 우정도  재결합하게 된다.

 

게맛살 커플은 동주와 유진이가 3년째  사귀고 있고, 동주 할머니와 유진이 할아버지가 100일 기념을 앞두고 유진이 할아버지가 쓰러지게 되어 할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게맛살이 들어간 김밥을 침대 머리에 놓아드린다.  작가는 노인들도 사랑할 수 있다고 노년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라볶이의 원조는 증조할머니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시는 부모님 때문에 삼촌과 자취를 하는 나. 할머니는 가스불과 물을 아낀다고 라면이 잠길 만큼만 물을 넣고 볶듯이 라면을 끓여주셨는데 이것이 라볶이의 원조라고 생각하는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이 책은 행복했던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짧지만 아름다운 단편 동화집이다. 대기업의 횡포에 맞서서 골목 상인들의 생존을 지켜내고 싶은 의지와 다시 찾은 친구들의 소중한 우정, 나이를 초월한 사랑의 온도, 라면의 추억인 증조할머니와의 애정을 담백하게 잘 담아내고 있다. 떡볶이와 김밥, 라면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듯이 초등학교 친구들이 이 동화집을 맛있게 읽고 행복을 선물받았으면 좋겠다.

 

s*******7 2019.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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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떡볶이는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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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떡볶이 때문에 책을 읽은날, 신랑에게 떡볶이를 해달라고 해서 먹었더랬다. 왜이리 먹음직스러워 보이던지. 지금도 침이 꼴깍 넘어간다. 임신을 해서 그런가.. 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아무튼, 지금 시간에 떡볶이를 또 먹을 수는 없으니 참는 걸로. 이 책에는 총 3가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학교 앞 떡볶이집에 관한 이야기인 <떡볶이는 달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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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떡볶이 때문에 책을 읽은날, 신랑에게 떡볶이를 해달라고 해서 먹었더랬다. 왜이리 먹음직스러워 보이던지. 지금도 침이 꼴깍 넘어간다. 임신을 해서 그런가.. 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아무튼, 지금 시간에 떡볶이를 또 먹을 수는 없으니 참는 걸로. 이 책에는 총 3가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학교 앞 떡볶이집에 관한 이야기인 <떡볶이는 달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연애를 응원하는 손자 손녀 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게맛살 커플>, 돌아가신 할머니와 라뽁이를 떠올린 <라볶이의 원조>. 아기자기한 이야기에 미소가 절로 나온다. 특히 <떡볶이는 달다>는 중고등학교 시절 그렇게 열심히 먹었던, 학교 앞 분식집의 떡볶이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추억이 새록새록.. 중학교때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던 떡볶이가 얼마나 맛있었는지 모른다. 떡볶이 한접시에 튀김 하나면 세상 부러울게 없었더랬다. 친구와 거의 매일 먹다시피 했음에도 질리지 않았던 그 떡볶이. 생각해보니 그때의 그 떡볶이 맛은 어디에서도 맛볼 수가 없었던 것 같다. 새삼 아쉽다.

 

고등학생 때도 학교 앞 분식집을 참 많이 들락거렸다. 그때는 떡볶이도 떡볶이지만, 특히 딸기빙수에 꽂혀서 여름만 되면 진짜 많이 먹었었다. 가격도 싸고 양도 많고. 학교 앞 분식집은 학생시절 최고의 장소였었다. 몇년 전까지도 그곳이 여전히 영업중이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여기저기 개발도 많이 되고, 바뀌었을테니까. 생각하니 갑자기 학교앞 분식집을 찾아가보고 싶어진다. 지금도 있다면.. 그때 그맛이 여전할까? 이야기가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어서 그런지 더 재미나게 읽혔다. 엄마의 가게를 걱정하는 마음과 친구들에 대한 섭섭함, 그 두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 아이의 모습이 절로 상상이 되었다. 엄마는 엄마대로 얼마나 힘들었을까. 불퉁하게 내뱉어버린 아이의 말에 상처받고 눈물을 흘릴정도였으니. 요즘은 뭐든 대형화 혹은 체인점화가 되어가는 추세다보니 소규모 가게만이 가지는 정겨운 분위기와 맛을 느끼기가 힘들다. 그점이 못내 아쉽다. 매번 색다를 맛을 찾고, 맛있는 것을 찾는 우리 고객들이 그들을 그렇게 내몰았으니.. 우리의 잘못이 크다 하겠다.

 

짧은 이야기 하나가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한다. <게맛살 커플> 이야기도 공감이 갔다. 자녀들은 나이든 부모의 연애 혹은 재혼을 반대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고 한다. 이유인 즉슨, 재산 때문. 재혼으로 새롭게 형성되는 가족과 재산을 나눌 이유가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때문에 미리 재산을 나눠주고 재혼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어디서 봤었다. 연애 또한 마찬가지. 나이든 부모의 연애를 창피하다 여기는 자식들도 많나보다. 나는 홀로된 부모의 재혼과 연애가 왜 반대되어야 하고 창피하게 여겨지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물론 상대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혼자 외로이 지내다가 누군가와 더불어 행복하게 지내시게 되었다면 더 좋은게 아닌가. 자식들은 나이가 얼마나 들던 부모에겐 한없이 이기적인 인간인가보다. 그게 참 씁쓸하다는 생각을 하며 읽은 이야기였다.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의 연애를 응원하는 손자 손녀 커플이 얼마나 귀여웠는지 모른다. 은근 찡한 감동을 받고 생각도 하게 만드는 단편 동화집!!! 어른 아이 할 것없이 모두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k******j 2019.01.17.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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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는[떡볶이는 달다]
"매콤달콤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는[떡볶이는 달다]" 내용보기
표지의 소녀들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떠올릴 것이다. 학창 시절 친구들과 떡볶이를 먹으며 하하 호호 이야기를 나누던 시간들. 그때의 떡볶이는 단순히 먹거리가 아니었다. 기분이 좋아서, 우울해서, 속상해서 찾아가던 분식집. 그곳에서 먹는 떡볶이는 우리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었다. 그런 마음이 있기에 지금도 떡볶이는 음식 이전에 행복을 주는 소
"매콤달콤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는[떡볶이는 달다]" 내용보기

표지의 소녀들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떠올릴 것이다. 학창 시절 친구들과 떡볶이를 먹으며 하하 호호 이야기를 나누던 시간들. 그때의 떡볶이는 단순히 먹거리가 아니었다. 기분이 좋아서, 우울해서, 속상해서 찾아가던 분식집. 그곳에서 먹는 떡볶이는 우리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었다. 그런 마음이 있기에 지금도 떡볶이는 음식 이전에 행복을 주는 소중한 선물이다.

 

<떡볶이는 달다>에는 3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소녀들의 우정, 라볶이의 원조가 누구인지 알아가는 이야기, 노년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이야기가 있다. 떡볶이처럼 달콤하고 매콤한 이야기들이다. 살아가다 보면 매운 걸 먹을 때처럼 가끔은 고통스럽기도 하고 달콤한 맛처럼 즐거운 일도 있다. 친구라는 이름으로 지내면서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픈 만큼 성장하는 것일까. 책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조금씩 성장해 가는 이야기이다.

 

 

학창시절 분식집이나 슈퍼를 하는 친구는 인기가 많았다, 그 친구 집에 놀러 가면 맛있는 걸 많이 먹을 수 있었다. 정은이네 '깔끔 분식'도 '돌핀 떡볶이'가 생기기 전까지는 친구들의 아지트였다. 친구들이 찾아오지 않자 서운한 마음이 든다. 의리로 찾아올 거라는 것이 욕심일까. 인테리어도 멋지고 잘생긴 오빠들의 서비스가 있는 돌핀 떡볶이와 엄마의 가게는 경쟁 상대가 되지 않았다. 엄마의 장사가 안되는 것보다 친구들이 엄마의 분식집에 오지 않는 것이 더 서운하다. 은정이는 이대로 친구들과 멀어지고 엄마의 가게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질까.

 

세 편의 이야기 중 눈길을 끄는 것은 <게맛살 커플>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것이지만 남녀의 사랑은 젊은 연인들의 모습에서 많이 떠올린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동주 할머니와 유진이 할아버지의 우정인듯 사랑인듯한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우리의 편견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동주의 말처럼 늙으면 연애도 못하는 것일까.

 

"나는 너무 어려서 안 되고 할머니는 너무 늙어서 안 되고. 그럼 연애는 어른들만 하는 거예요?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 본문 63쪽

 

여러 연령층의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어린 시절 친구와의 떡볶이처럼 매콤 달콤한 추억을 떠올리고 노년이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행복이 있다. 누구나 사랑할 권리가 있고,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n******e 2019.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떡볶이는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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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달다떡볶이, 라면, 김밥...우리들의 일상에서는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는 음식이자 분식이지만부모님들의 어린시절에는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던 메뉴이자각각 에피소드와 추억이 서린 메뉴이기도 하다. 부모님과 우리를 아우르는 메뉴와 함께 하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본다. 총 3가지 이야기떡볶이는달다게맛살커플라볶이의원조 생계를 위해 학교 주변에 세워진 떡볶이집
"떡볶이는 달다" 내용보기

떡볶이는 달다



떡볶이, 라면, 김밥...



우리들의 일상에서는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는 음식이자 분식이지만




부모님들의 어린시절에는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던 메뉴이자

각각 에피소드와 추억이 서린 메뉴이기도 하다. 



부모님과 우리를 아우르는 메뉴와 함께 하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본다. 





총 3가지 이야기


떡볶이는달다

게맛살커플

라볶이의원조 





생계를 위해 학교 주변에 세워진 떡볶이집~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모습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소개되었던 어느 분식집이

연상되기도 한다. 



아이들의 간식으로 좋지만

요즘은 프렌차이즈 떡볶이집도 많아지고 있다. 




떡볶이 속의 아이들의 추억,

그리고 그 속에서 우정이 새로 생겨나기도 하면서

아이들마다 떡볶이 취향도 남다름을 알게 된다.





김밥 속에 무엇을 넣을 것인가

취향따라 달라지는 속재료~



그 속에 게맛살을 좋아한다고 넌지시 전하는

할머니의 마음을 보게 된다.



문자 보내는 것을 배우고,

놀이동산으로 데이트 겸 소풍을 가는 모습 속에서



할머니할아버지와 손자손녀의 모습이

은연 중에 오버랩된다. 





마지막은 원조를 찾기 위한 숙제이지만

그 속에서 할머니와의 추억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껴야 햇던 살림 속에 

우리 가족만이 기억하고 알고 있는 특별한 맛이

탄생하기까지의

원조를 만나게 된다.




추억의 그릇이 생각나는

책 표지 속의 떡볶이를 보면서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

할아버지할머니 어렸을 적에~

즈음의 이야기로 들려주는 어린이문학으로

재미있게 읽어나간다 ^^

a******h 2019.0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