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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 "없어요"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반복되는 학교와 학원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미래를 생각할 겨를이 없는 듯 해요.
이 책은 지금의 아이들이 겪게 될 한국 사회의 미래를 보여 주었어요. 현재의 한국을 알고 미래를 전망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 사회의 현실을 보여 주는 절망의 숫자들이 따가운 회초리를 맞은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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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해결은 어떤 것이 문제라고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문제의 발단을 알아야 접근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도 오늘의 현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발전이 있어요. 헬조선을 인터넷에서만 보다가 책에서 보게 되니 의아하고 당황스러웠어요. 그만큼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하지만, 그들에게 선택권을 주었는가 반성해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지시와 명령, 강요로 학업을 시켰고 결과를 정해 놓고 그 중에서 선택하라고 했던 것 같아요. 돌이켜 보니 부끄러운 교육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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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미래를 누릴 자유와 선택권을 얻기 위해서 아이와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될 내용이 많아요. 저출산, 저성장의 주제가 다소 무겁긴 하지만 아이들도 알아야 준비를 할 수 있으니까요. 고도성장기와 저성장기에 경제 상황을 비교분석해서 쉽게 이해가 되었어요. 저성장이 계속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경제 성장률이 떨어지는 이유, 고용 없는 성장, 사회 안정망의 필요성 등 고민하면서 생각할 여지를 전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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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 시대로 인해 인공 지능, 빅데이터 등 새롭게 배워야 하는 부분이 많아지는 만큼 계획성 있게 준비한다면 모두가 행복한 미래가 올 거예요. 어른이 된다는 건 두려움과 기대가 교차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는 현재가 중요함을 잊지 많아야겠어요.
분석적인 많은 자료가 다소 긴장감과 압박으로 다가오기는 했지만, 새학기가 시작하기전에 아이와 많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어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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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부모님을 도와 사무일을 본지 벌써 4년차 경제는 좋아질 틈을 보이지 않는다. 기업이 잘 돌아가야 많은 근로자들도 함께 잘 살 수 있음을... 내가 근로자입장이었을때는 무조건 월급만 많이 주면 좋을 줄 알았다. 하지만 인건비가 오른만큼 물가도 함께 상승하고 있으며 취업의 문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왜 문닫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일까? 정부는 기업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야 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도 사회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바로 미래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책에는 우리가 뉴스에서 많이 접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저출산, 저성장, 인공지능과 일자리문제, GDP와 소득 불평등 해결 방법등 이 모든것이 나라의 문제이며 우리 미래의 문제들이다. 처음부터 다루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살펴볼때 정말 충격적이었다. 저출산문제가 지금처럼 지속될 경우 마지막 한국인은 2750년에 사망! 일본인은 3011년에 태어난다는 예측이었다. 세계 최저 출산율을 유지하고 있는 한국 ! 그러나 이러한 경고에도 달라진 것은 없다는 것이다.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나이만 젊었어도 예쁜 아이 한 명은 더 낳아야 할 것 같은데 말이다. 저출산, 고령화사회 ! 정부는 어떤 대책을 내세우고 있을까? ... 책에는 그 밖에도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다루고 있지만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쉽게 설명하고 있다. 작가만의 귀여운 삽화가 덧붙여 훨씬 더 받아들이기 쉬울 것 같다 ~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미래 ! 함께 고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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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중학생을 위한 04 - 너희들의 미래 보고서
내년이면 벌써 주학생이 되는 아이에게 요즘의 현실도 알려주고 다가올 미래는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있다. 이미 사회 대선배님이신 작가님의 조언들도 담겨져있는 책이다. 헬조선이라 불리는 한국에서의 가장 핫하게 이유되는 저출산문제 저성장시대, 미래이야기에 빠지지않는 인공지능과 로봇이야기가 담겨져있다. 다소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현시대의 문제점을 만화로 담고 있다.
통계청 그래프들과 경제용어에 대해 쉽게 풀이가 된 책이다 그래프로 한눈에 출산율과 출생아수의 통계자료도 보면서 글이 아닌 통계자료의 수치를 눈으로 확인하니 더 현실의 문제를 느낄수가 있어서 좋다 저성장의 늪에 대한 문제들도 ( 임대료 상승으로 , 원자재 가격상승, 인건비상승 등으로 상점들이 문을 닫고 있는 모습을 잘 표현함.) 인공지능과 로봇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만큼 아이들이 생각하고 있는 직업관에 대해서도 이 책의 저자는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자동화가 가능한 업무들은 사라지고 몸과 마음을 섬세하게 사용하는 일자리는 살아 남는다. 변화하는 시대에 살아 남을 방법을 알려주고 진로를 결정할때도 3가지 요소를 따져봐야 함을 전망, 흥미, 적성, 모두 충족하는 직업이라면 금상첨화겠지만 사회생활의 선배로서 제일 중요한것은 자신을 알아야 꿈도 분명하게 그릴 수 있다 알려준다.
모든것의 시작은 '나'이고 내 꿈의 시 작역시 '나 자신'임을 청소년들이 알기를 ..알아주기를... 기대하며 쓴책인것 같다. . 함께 토론해보기 주제도 있어서 친구들과 앞으로 살아갈 미래에 대해 심도깊게 토론해볼수 있는 주제들도 던져준 책이다. 좌충우돌 시리즈는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한 중학생들을 위한 교양서 시리즈이다. 예비중학생 딸 아이와함게 함께 읽고 싶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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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위한 책
<너희들의 미래 보고서>
12살이 된 만두군과 함께 읽어보았어요
좌충우돌 중학생을 위한 04
<너희들의 미래 보고서>
오승현 글 / 권용득 그림
위즈덤하우스
'좌충우돌 중학생을 위한' 시리즈는
나의 정체성, 진로, 행복, 관계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묻고 탐구하는 중학생들을 위한
교양서 시리즈입니다
'2020 우주의 원더키디' 란 만화를 아시나요?
1989년.. 그러니까 제가 국민학교 5학년 때
텔레비전에서 방영되었던 만화네요
(이렇게 제 나이를 인증하게 되고.. ^^;;;)
그때는 2020년이 미래의 먼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이 벌써 2019년.. 내년이.. 2020년이랍니다 ㅋ
2020년엔 누구나 다 하늘을 날아다니고 우주에 갈 줄 알았죠 ㅋㅋ
비록 만화처럼 2020년에 하늘을 날아다니지는 못 하지만
30년 전인 1989년과 비교하면 지금은 정말 많은 것이 달라졌어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도 그렇겠지요
20년 후, 30년 후가 엄청 멀게 느껴지지만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될 그 미래가 그리 멀지 않았네요
미래의 주인공이 될 우리 아이들은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을까요?
꿈꾸는 아이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건네는 것은 좋으나
현실에 맞지 않는 장밋빛 미래만을 보여주는 것 말고
현실을 제대로 알고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고 싶어요
위즈덤하우스 <너희들의 미래 보고서> 는
청소년들이 오늘의 현실을 정확히 알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10대, 특히 중학생을 위해 기획된 책이네요
<< 차 례 >>
들어가는 글 : 다가오는 겨울
너희들의
미래 보고서 1. 저출산의 덫
나오는 글 : 미래의 나를 찾아가는 법
<너희들의 미래 보고서> 를 읽고 토론해 보기
현재 핫한 이슈인 인구 감소, 저출산, 저성장, 인공 지능과 로봇..
뉴스에서 자주 접하고 있지만 이것이 사회 현상일 뿐이지
무슨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거예요
책은 적나라한 숫자와 그래프, 자료, 통계를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두운 현실을 솔직하게 보여줘요
중학생 이상을 위한 책이지만
만화도 나와 있고,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초등 고학년인 만두군도 읽기 쉬웠다고 해요
어른인 저도 읽으면서 새롭게 깨닫게 된 부분도 많았고요 ㅋ
"인공지능이 발달하고, 로봇화가 되면 사람들이 일을 안 해도 되니
미래에는 현재보다 더 편하게 살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만두군은 단순하게 '좋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부분도
이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고 하네요
현실에 대한 자각을 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된 거죠
'문제의 해결은 어떤 것이 문제라고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아직 닥치지도 않은 미래를 왜 벌써 걱정하느냐며
청소년에게 불안감을 조성한다고 싫어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무턱대고 '헬조선' 이라며 미래가 없다고 우울해하는 것보단
현재 상황을 제대로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너희들의 미래 보고서> 책을 읽은 만두군은
'좌충우돌 중학생을 위한' 시리즈가 꽤 마음에 들었나 봐요
다른 시리즈들도 사달라고 조르네요 ^^
10대 청소년 시기에는
책을 일부러 읽게 하려고 해도 잘 안되고,
어떤 책을 읽게 해야 좋을지도 잘 몰라 막막한데..
아들이 먼저 이 책을 읽고 싶다고 말을 하니 땡큐입니다
다른 시리즈도 얼른 사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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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을 위한 책이라고 겉표지에 적혀있지만 읽다보니 초등 고학년부터는 읽어두면
좋을만큼 설명이 쉽게 알아듣기 편하게 나와있다.
작가는 SF 영화 < 메이즈 러너>의 등장인물들의 상황을 설명하고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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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은 이유를 모른채 거대한 미로에
갇혀있다.
그들은 미로에서 탈출하고 싶어 하지만 동시에 탈출을
망설인다.
미로의 입구를 지키는 괴물이 두렵기
때문이다.
미로를 벗어나는 순간,죽음은 기다린다.
그것이 미로의 규칙이다.
그들은 미로의 규칙을 따르며 살아간다.
마치 오늘날 한국의 젊은이들 같다.
미로 같은 현실에 절망하지만, 미로를 부술 생각은
못한다.
-1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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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사회에 적응하며 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왕 살아가는 삶,
원하고 즐겁고 흥미에 맞는 일을 스스로 찾아가면서 내 인생도
즐기며 사회의 일부분으로 도움이 되는 인생이 가장 어렵지만 행복한 인생이 아닐까....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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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너희들의 미래보고서(오승현 글, 권용득 그림/위즈덤하우스)
<너희들의 미래보고서>는 우리 청소년이 매스컴에서 줄기차게 외치는 저출산, 저성장이 도대체 왜 ‘문제’가 되는지 깨우쳐 한국의 위기를 인식하고 고민할 여지를 주는 책이다. 2018년 고령사회로 진입한 한국사회에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한 원인과 문제점을 단순히 ‘~때문이다’, ‘~하게 만든다’ 주입식 설명으로 끝맺기보다 우리 스스로 질문을 리드하고 고민하도록 혈을 누르는 게 이 책의 장점. 고도성장기였던 부모님 세대로 거슬러 올라가 100명의 마을을 예시로 오늘날 경제성장이 둔화한 이유를 알기 쉽게 풀어주었다.
문제의 해결은 어떤 것이 문제라고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10쪽)
물론 저출산과 저성장은 오래전부터 불거진 문제였고 대통령 공약과도 긴밀히 연결된 토론 단골 주제였다. 그러나 문제라고 언급될수록 그 자체가 사회라고 순응해버린 건 단연 나 혼자가 아닐 것이다. 인구와 경제성장률의 감소는 이미 전세계가 직면한 위기였고, 경제를 일구는 속도와 분배하는 속도는 극명히 다르기 때문이다. 성장과 쇠락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역사겠다. 그래서일까.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어른이 되면 문제점을 해결하라고 재촉하기보다 자신의 꿈에 귀 기울이되 미래에 대비하라고 격려한다. 단순히 저출산과 저성장이 문제라고 설명하는 게 아니라 두 가지에 영향을 준 배경을 알려 청소년들이, 성장의 규모와 수치에 매달렸던 지난 시절처럼 분배의 진정한 가치를 외면하지 않기를 바랐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정규직이었던 자도 퇴직하면 생계유지를 위해 비정규직으로 취업해 소득 불평등을 겪는다. 바로 이 점에 청소년뿐 아니라 이러한 문제가 낯선 어른들에게도 권장하고 싶은 이유다. 책의 의지대로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에 대비하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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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예측’과 관련된 책을 몇 권 읽은 적이 있다. 대부분은 과학기술에 대한 전망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예측하고 설명하는 책들이었다. 이번에 읽은 ‘너희들의 미래 보고서’는 결이 전혀 다른 것 같다. 미래 전망이긴 하지만 과학기술 얘기는 총 4장 중 1장에만 나온다. 오히려 지금의 현실에 대한 분석이 더 눈에 띈다. 아마도 현실의 문제가 작가의 주된 관심사라서 그런 것 같다. 이 작가의 책들이 대부분 그랬던 것 같다. 오승현 작가의 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처음 접한 책은 ‘말이 너를 아프게 한다’였다. 이후로 그가 쓴 책을 여러 권 읽었었다.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생각들’, ‘생각의 주인은 나’, ‘지구 멸망 보고서’ 등 작가의 글들을 따라 읽으며 관심사가 넓다고 생각했다. 분류가 청소년책으로 되어 있는데, 내가 보건데 청소년만을 위한 책은 아닌 것 같다. 어떤 책들은 청소년보다 학부모나 선생님에게 더 어울려 보인다. 교사와 학생들이 같이 읽을 수 있도록 써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이번 책은 아마 ‘지구 멸망 보고서’와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생각들’의 중간쯤에 놓인 책 같다. 미래를 다룬다는 점에서는 ‘지구 멸망 보고서’에 한발을 걸치고 있고, 현실의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는 ‘이상한 나라’에 한발을 걸치고 있다. ‘지구 멸망 보고서’가 소행성 충돌이나 인공지능의 인류 공격 등 다소 먼 미래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책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가까운 미래를 이야기한다. 미래를 다루지만 막연한 예측은 아니다. 작가는 지금의 경제적 상황을 분석하면서 향후 전개될지 모를 경제적, 사회적 상황을 전망하고 있다. 저자가 경제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런지 경제에 관한 아주 전문적인 논의는 없다. 다만 그의 글이 늘 그렇듯이 친절한 편이다. 어려운 개념과 이론들이 먹기 좋게 요리되어 있다고나 할까. 책은 읽기 쉽다. 책이 얇아서 읽는데 부담이 전혀 없다. 다만 얇아서 그런지 대안을 다룬 부분이 조금 아쉽다. 물론 대안을 제시하는 게 쉽지 않은 문제라는 것은 잘 알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안을 좀 더 자세히 제시해 줬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이렇게 써놓고 다시 생각해 보니, 오히려 저자의 생각은 독자와 함께 대안을 찾아보자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책에 나와 있듯이 문제의 해결은 어떤 것이 문제인지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테니까. 이 책은 문제를 해결하는 책이라기보다 문제를 발견하고 제기하는 책에 가깝겠다. 올해 고등학생이 된 조카 녀석들과 함께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아무래도 녀석들이 살아갈 미래가 만만치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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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쪽의 분량이지만 [너희들의 미래 보고서]는 제법 묵직한 주제를 담고 있어요. 4차 산업 혁명이 이세돌 기사와 알파고의 대국 이후 곳곳에서 회자되지만 우리 아이들은 어느 정도 체감하고 있는지 궁금해지군요 곧 공교육 정규 과목에 코딩이 들어간다 하니 미래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나요? 소프트웨어 분야는 인간이 인공지능보다 우위에 있을 수 있는 분야라고 하는데 코딩의 사고 과정의 창의적 모습이 정규 과정 시간에 잘 녹아들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4차 산업 혁명의 음영을 논하는 이 시대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저자는 어떻게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저자는 우리 시대가 당면한 어두운 모습을 아직 어리다며 무시해버리며 10대들에게 알려주지 않는 현재의 교육 현장을 고발이라도 하려는 듯 매서운 어조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첫째 우리 한국인은 곧 지구상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단언해요! 지금 현 상태의 저출산율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서 저자의 생각에 동의하기도 하며 우리만의 생각도 보태 봅니다.
둘째로 저성장 시대에 들어 선 나라 경제에 대해 설명해요. 주위에서 경제 기사들을 보며 많이들 우리 경제를 걱정하며 정치와 결부지어 OO 정부가 나라 경제를 잘 이끌지 못한다는 여론이 팽배하지만 실제로 지구촌 자체가 고성장 시대를 뒤로 하고 내리막길인 상태를 받아들이자는 저자의 입장에 수긍이 가네요. 아이들에겐 미안하지만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 현 상태를 받아들이고 다 같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봐요.
마지막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이야기합니다.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상황이 되어버린 저출산과 지구촌 모두가 직면한 저성장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의 논의 말미에는 아직은 생소한 기본 소득의 도입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로 이어집니다.
4장의 이야기를 끝으로 책 말미에 8개의 토의,토론 명제가 있어요. 아이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해 볼 수 있는 자료도 챙겨줘서 맘에 드네요.
위즈덤하우스의 “좌충우돌 중학생을 위한”이란 연작의 그 네 번째인 미래 보고서 이후에 10대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선 보일지 궁금하고 기다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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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는 2019년 초의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과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아보입니다. 21세기 들어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소위 'New Normal (저성장, 저금리, 저고용) 현상' 과 사회구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저출산, 고령화 현상' 이 유독 우리나라에 더욱 혹독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가계와 기업의 소비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품을 생산하고, 일자리가 마련되고 급기야 국가의 경제 성장률이 올라가는 선순환 구조가 2000년대 들어 문제를 드러내면서, '고용없는 성장'이니 '저성장 기조'니 하는 경제침체의 늪에 빠지게 된 것이죠. 물론 선진국에서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혹은 디지털 혁명 또한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하는 각국의 노력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과거 대량생산, 대량소비를 통한 고도 성장기의 대기업 육성정책을 통한 성장과 분배의 논리, 일명 '낙수효과' 가 사라져 버린 현 시점에서, 99대 1이라는 극화와 불평등이 전개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직면한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그 비전을 전망하려면 현재의 대한민국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될 2025년 이후를 생각한다면 현재의 청소년 세대의 현 상황의 이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너희들의 미래보고서>에서는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문제의 해결은 어떤 것이 문제라고 인식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본서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저출산의 덫
1983년 이후 35년 넘게 2.1명을 밑돌고, 2001년 이후 20여 년 가까이 1.3명을 회복하지 못하는 출산율과 65세이상(생상비가능인구)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0.8%에 달할 전망인 2026년의 초고령사회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소비촉진-> 내수활성화-> 투자증가->일자리 확대의 선순환 구조는 저출산으로 인한 내수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구조적인 붕괴를 가져오게 됩니다. 저출산의 현실적인 원인인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을 짚어보며, 700만명의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의 일환으로 비정규직을 줄이고, 복지와 사회 안전망 확충에 대한 제안으로 마무리합니다.
2. 저성장의 늪
과거 연평균 9.6%의 경제성장률을 이뤄내 고도성장기를 구가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IMF사태(1997)와 세계 금융위기(2008)를 거치면서 한국경제는 2011년 이후 줄곧 3% 내외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저성장 시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저성장-> 기업 투자감소-> 일자리,소득감소-> 소비부진-> 저물가-> 저성장 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저성장은 부의 양극화와 저출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3. 인공지능과 로봇화
저출산, 고령화 그리고 저성장이라는 부정적인 사회, 경제학적 변수 위에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일자리를 잠식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산업화 시대의 자동화가 인간의 신체적 능력을 기계가 대체한 것이라면 이제는 신체적 능력 위에 정신적 능력과 인지 능력까지 대체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합니다.
물론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새롭게 생겨나는 일자리도 있겠지만, 기존의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상당수는 일자리를 기계에 내어주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특히 자동화가 가능한 업무는 가장 큰 타격을 입는 반면 자동화가 어렵고 몸과 마음을 섬세하게 사용하는 일자리는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4. 모두가 행복한 사회
경제성장과 시민행복 즉, 성장과 분배의 문제를 소득불평등의 관점에서 논의합니다. 소득 불평등이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는 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시민행복을 위해서 경제성장이 필요하지만, 그것은 공정한 소득분배를 전제로한 성장이라는 쪽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는 듯 보입니다.
책의 표지에는 중학생들을 위한 서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은 초등 고학년 부터 성인까지 읽을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경제, 인구, 사회구조의 변화와 현 상황을 저출산, 저성장 그리고 저고용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틀에서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낙수효과와 관련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의미심장한 발언과 함께 본 서평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과거엔 유리잔이 흘러넘치면 가난한 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유리잔이 가득 차면 마술처럼 잔이 더 커져버린다."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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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IMF등 격변하는 경제상황을 보고 자란 저는 그래도 대한민국의 희망을 이야기 하던 때에 자란 것 같아요. 물론 제가 대학교에 들어간 04년도에도 취업난 등은 있었지만, 지금 처럼 심각하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요즘 후배님들을 보면 정말... 학점이면 학점, 어학이면 어학, 기타 스펙이면 스펙... 관리 등 너무 바쁘게 무한 경쟁모드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슬픈 사실은 이게 점점더 심해진다는거죠 ... 그렇게 힘들게 공부한 끝 목표가 결국 취업이라니. (회사 들어가면 또 ..... 여기서 부터는 말을 아낄께요) 우리나라 역사상 어렵지 않은 때가 있었냐만은... 그래도 요즘에는 점점 성장 동력이 사라지고 있는게 보이기에 희망을 말하기만도 힘든 상황이네요. 어른들을 보면 아이들은 무슨 생각이 들까요. 이런 대한민국의 상황을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요. 지금 중학생이 된 아이들은 이상황을 어찌 헤쳐나가야 할까요. 오승현저자의 "너희들의 미래보고서"는 현재 중학생들이 커서 겪게될 한국 사회의 미래를 전망합니다 책은 저출산, 저성장, 인공지능과 로봇화등 현재 화두가 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미래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변수들을 점검하고 있어요 만화와 또 문답형식으로 상식부터 깊이 있는 정보까지 담고 있어요.
비관적인 전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변화속에서 긍정적인 측면도 보여주고 있으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모색해봅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까지도 고민하고 있어요. 토론으로 연결하도록 8개의 토론 문제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어떻게 하면 낮은 출산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은 같아야 할까요? 청년 실업은 청년들의 능력 부족 탓일까요? 경제 성장이 먼저일까요, 소득 불평등 해소가 먼저일까요? 기본 소득이 필요할까요? 마치 프랑스 바칼로레아시험 문제와 같이 근원적이고 쉽지 않은 문제들입니다. 학생들의 대답이 기대됩니다. 학생들에게 토론학습을 진행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학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 책이지만 어른도 함께 읽으면서 상식을 키울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들어요:) 저도 잊고 지냈던 기본 상식들을 재 탑재했습니다. "너희들의 미래 보고서" 2018년 대한민국의 상황을 점검하고 미래를 전망하고픈 청소년 분들께, 복잡성이 더해가는 세상에서 진로에 대해 고민인 청소년 분들께, 또 부모님들께 권합니다. 리뷰어스클럽 카페를 통해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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