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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으로도 유명한 이춘풍전.. 직접 읽어본적은 없으나 대략 내용은 아는지라 엄마인 저도 읽어봤어요 책이 두껍지가 않고 얇아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볼수도 있을거 같고.. 어휘도 초등생에 맞게 달라진거 같은 느낌적인느낌.. 대략 줄거리는 이래요 이춘풍은 서울 다락골에 사는 사람으로 장안 거부의 아들이여요. 소년 시절부터 방탕해 하는 일이 모두 바람과 같았는데, 부모가 남긴 재산으로 날마다 기생과 노는 것이 일상이죠. 왈짜들까지 이춘풍을 친구로 둔 덕에 더불어 호의호식, 세월을 보냅니다.
조선시대엔 진짜 가부장적인 사회라 참.. 여성들이 대우받으면서 살아가기엔 정말 어려웠죠.. 부부라는 사이가 서로 존중해야 하는데.. 이춘풍을 아내를 괄시하고 심지어 폭력까지 휘둘루죠.. 뿐만 아니라.. 세상에 기생이라니.. 바람까지 피는데 이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회가 참 어이가 없습니다. 아이도 조선사회가 어떤 사회인지 기반지식이 있는지라 조금은 이해를 하면서 보드라고요.. 그리고 하는 말이 한심하고 억울하다고 하네요... 저도 100% 동감입니다. 아이가 보기에 이춘풍전은 그닥 좋은 내용은 아니지만 우리 고전이기도 하고 가끔 뉴스에 보면 비슷하게 사기당하는 일도 많으니.. 두루두루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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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독서의 효과는 책의 내용을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데서 얻는 것이 아니라 읽은 내용을 비판적으로 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에 있다고 한다. 쉽게 얘기하면 학력고사시대의 암기식이 아니라 수능시대의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여 따져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독서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요소가 충분히 포함되어 있는 책이다. 내용을 읽고 페이지를 넘겨 책 속 구성을 살펴보지 않더라도 제목에서도 어떤 접근을 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지 않는가. 이춘풍전은 부모세대에서는 고등학교 고전문학수업에서나 읽고 들었을 법한 소설이다. 그런데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받고 있는 요즘 아이들은 초등고학년만 되어도 이 책을 읽을 기회를 갖게 될 것 같다. 책의 첫부분을 읽어보면 이 책은 판소리계 소설로 구분되어진다고 한다. 소극장에서 공연된 판소리를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관객의 호응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며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장면장면들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무능한 남편 이춘풍과 그와는 반대로 지헤롭고 유능한 이춘풍의 부인이 등장한다. 조선시대에서의 유교적 풍토에서는 이런 무능하고 질타의 대상이 되는 이춘풍이라도 가정에서는 우위에 있으며 죄책감마저 가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반면 모든 상황을 수습하고 제대로 돌려 놓은 부인은 작품의 끝까지 이름이 없다. 너무도 시대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얼마전 빙허각이라는 조선의 여성실학자에 관한 소설을 읽었다. 물론 소설이기에 픽션이 가미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읽는 내내 조선을 살았던 그녀의 삶이 안타깝다 느꼈다. 읽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마주하게 된 빙허각의 모습은 이춘풍의 부인의 모습과 오버랩되며 더욱 여성들의 지위에 대한 불합리함을 느끼게 되는 작품이다. 그나마 이 책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비판적인 시선으로 따져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당시보다는 훨씬 더 나아진 여성의 지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여겨진다. 그렇지만 지금은 확실히 남녀에게 공정한 사회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최근 읽은 두 내용이 너무도 여성에게 불합리한 것들을 담고 있어서 개인적인 감정을 많이 담은 후기를 기록했지만 이 책은 그럼에도 다양한 시선으로 작품을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는 좋은 책이라는 것은 확실히 할 수 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좀 더 독서의 맛을 느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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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13번째
이춘풍전
왜 무능한 남편을 버리지 못할까? 편이에요.
조선시대 불량 남편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춘풍을
해학적으로 아주 잘 표현하고 있어요.
아이가 표지를 보더니 어린 시절 읽었던
전래동화같다고 하네요.
수능 국어 기출에서 읽었던 것 같다며 하더라구요.
큰 아이가 예비 고1 인터라
요즘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있거든요.
문학은 물론 비문학까지 그 영역이 방대하기도 하고
그 내용이 워낙 길어서
책읽기가 익숙하지 않으면 참 쉽지 않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둘째 아이 책읽기에 더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아요.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시리즈는
아이 아침 자습시간에 읽으라고
학급문고로 보내고 있어요^^
크게 두 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어요.
첫 파트는 이춘풍 원작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두번째 파트에서 원작을 파헤쳐 보고 있답니다.
7개의 질문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이 글을 바라보면 좋을 지
그 길을 열어주고 있어요.
막연한 고전읽기는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그 틀을 잡아주니 고전 속으로 들어가기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마지막 고전과 함께 읽기편이 특히 좋더라구요.
현대 영화나 드라마와 함께 접목시켜 설명해주니
이해하기가 좋고
과거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
고전을 그저 옛이야기로 치부할 수는 없겠더라구요.
고전을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도 너무나 좋은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13번째 이춘풍전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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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고등학생이 되는 큰 아이를 보면 시간을 잘 활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등급이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공부만 할수도 없죠. 아이가 어려서부터 책을 잘 읽었는데 중학교에 들어가고 난 뒤로 독서가 뜸해졌어요. 하지만 필독서들은 꼭 읽고 독후활동도 하는 것이 훨씬 더 좋으니까 아이가 잘 볼 수 있는 좋은 책을 골라 보도록 조언하고 있습니다. 겨울방학동안 아이가 재미있게 책도 읽으면서 독후활동도 잘 할 수 있는 책을 꼽자면 아르볼에서 나온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시리즈가 아닐까 싶어요. 고전이야기가 친숙하기도 하고 우리의 정서를 품고 있어서 재미도 있고 거기다 빈틈없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서 그동안 다른 책들을 보면서 참 좋았는데 이번에 나온 이춘풍전 : 왜 무능한 남편을 버리지 못할까? 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이는 책을 읽더니 이거 읽은 적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역시 고전은 짧은 이야기 책으로도 영상자료로 많이 활용이 되어서 친숙하네요. 고전이지만 옛 이야기 그대로 옮기지 않고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어려운 단어를 쉽게 풀어서 아이들이 읽는데 불편함 없고 귀여운 그림과 함께라서 읽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이춘풍전 이야기를 읽다보면 아이들은 잘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어요. 조선시대 후기 작품이라 지금과는 너무도 다른 남존여비 사상이나 삼종지도 사상이 바탕이 되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판소리계 소설이라 판소리 소설 특유의 해학과 풍자가 들어있어서 유쾌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고전 내용이야 다른 출판사 책에서도 읽을 수 있겠지만 책 뒤부분에 실려있는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 부분때문에 이 시리즈 책들이 빛을 발한다고 생각해요. 고전으로 인문학 하기를 통해 물음과 대답을 보면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 고전으로 토론하기를 통해 토론의 기슬과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고 고전과 함께 읽기를 통해 이춘풍전과 같이 읽거나 보면 좋을 문학, 영화, 드라마 등을 알아볼 수 있어서 다른 어떤 책들보다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고 생각의 깊이도 키우고 책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어 참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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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능한 남편을 버리지 못할까? 작가 장주식 출판 지학사아르볼 이춘풍전. 무능하고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남편인데 이춘풍의 처는 왜 남편을 버리지 못하고 받아들이고 뒷바라지 하는데 힘을 쏟을까요? 물건은 고쳐쓰는 것이지만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 말이 있고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는데 말이죠. 이춘풍은 물려받은 엄청난 재산을 노느라 탕진하고 부인이 겨우겨우 한푼 두푼 모은 돈을 빼앗고 큰돈을 빌리기까지 해서 평양으로 떠납니다. 장사를 해서 집안을 다시 일으켜 보고자 길을 나서는 것이죠. 하지만 제 버릇 누구 줄까요. 이춘풍은 평양에 가서도 추월이라는 기생에게 홀딱 홀려서 빌려간 돈에 이춘풍의 처가 어렵게 모은 돈까지 다 갖다 바치고 땡전 한푼 없는 춘풍은 이제 추월에게 버림받게 되지요. 버림받은 그 추월의 집에서 종살이를 하며 험한 대접을 받으면서도 서울에 돌아가지는 못하고 참담한 생활을 하네요. 이렇게 또 일을 벌여버린 못난 사람도 남편이라고 이춘풍의 처는 남편을 도울 생각을 하네요. 김춘풍의 처는 김춘풍을 도우기 위해 애써서 김춘풍을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만들죠. 하지만 김춘풍은 그래도 똑같은 모습입니다. 부인의 도움으로 다시 집에 돌아 올 수 있었던 것, 빚을 갚을 수 있게 된 것을 알게 된 김춘풍은 그 고마움을 알고 부인에게 그동안 못했던 것들을 사죄 하는 마음으로 가정에 충실할 것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그러나 그다지 믿을 수 있는 인간상은 아니지만 김춘풍의 처는 그래도 김춘풍을 위하며 살겠지요. 내용을 다 읽고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을 통해 고전 소설에 대해 생각해보고 토론하고 다른 고전과 함께 하면서 생각의 폭도 넓힐 수 있는 부분이 담겨있어요. 그 부분을 통해 옛 생활의 모습 그리고 지금 얼마나 달라진 삶을 살고 있는지 앞으로의 모습은 어떨지까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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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능한 남편을 버리지 못할까? 조선시대 여성이 꿈꾸던 진취적 여성상을 만나다!
사람의 습관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을지. 이춘풍은 수만금의 재산을 물려받았지만 돈을 물 쓰듯 써 버리고 집안에선 가부장적인 권위의식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한번 익힌 습관은 사실 바꾸기 쉽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인성은 비슷하나 자라온 환경이 다르다보면 습관을 바꾸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이춘풍은 수만금의 재산을 다 탕진하게 되어 아내에게 각서를 쓰고 아내는 다시 열심히 바느질하며 집안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개버릇 남 못 준다고 춘풍은 친구 호조에게 이백냥을 빌리고 집을 담보로 백냥을 가지고 장사를 한답시고 평양으로 떠납니다. 과연 장사를 해서 많은 돈을 벌었을까요?
봄바람 춘풍이 가을 달 추월이를 만나 1년이란 사이에 몽땅 다 써버리고 맙니다. 소문에 남편이 많은 돈을 기생 추월이에게 뺏기고 그 집에서 하인이 되어 일을 한다는 소리를 듣고선 아내는 도승지에게 부탁하여 자신의 처지를 얘기하고 비장이라는 가짜 신분을 가지고 남편을 찾아 기생 추월이를 찾아갑니다. 비록 전재산을 탕진하고 여색을 즐기는 남편이지만 하는 행동이 너무나 탁하고 추월이의 행동이 미워서 비장이 되어 추월이를 잡아 매질을 하고 남편이 잃은 돈의 두 배를 갚게끔 합니다. 결국 추월이는 어쩔수 없이 두 배의 값을 지불하게 되고 춘풍은 집으로 돌아와 다시금 아내와 오순도순 살아가지만 책 말미에는 춘풍이 못된 버릇은 어이 알리라는 표현으로 마무리 됩니다.
이충푼전은 조선 시대 말기에 쓰인 판소리계 소설로 우리가 잘 알듯이 소설의 특징인 해학과 풍자가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남장한 부인에게 매를 맞는 남편이나 아내가 자기를 구한 비장인지도 모르고 거들먹거리는 이춘풍과 풍자적인 요소로 남성중심의 사회에 대한 비판과 무능하고 방탕한 남편 때문에 무너진 가정을 슬기롭고 유능한 아내가 다시 세운다는 이야기 전개는 여성의 능력이 남성보다 뒤지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또한 조선 후기에 쓰여진 작품으로 시대 상황의 반영을 하고 있고 기존 신분제의 흔들림과 핍박받던 계층이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답니다. 시대에서 벗어나고 현실을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해학과 풍자로 당시의 사회에 비판과 함께 통쾌함을 안겨다 준답니다.
이 책의 색다른 장점은 앞서 읽은 내용을 토대로 인문학적인 사고를 키우는 힘을 갖게 하는 것이랍니다. 소설 전반을 다시 흝어보면서 세상에 대한 바람을 이야기로 대신하여 독자가 읾음으로 해서 색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게 동기를 유발하게 합니다. 문학의 힘이 여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남편을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재산을 탕진하고 집안을 흔들어놓는데도 다시 바로 세우는 아내의 역할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된 습관이나 버릇을 고치려고 하지만 쉽게 바뀌지 않는 나약한 모습을 이춘풍이라는 인물로 묘사하고 누구나, 어떤 힘으로 부터 자신의 변화되는 모습을 함께 갈구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고 말할 순 없지만 우리가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올바른 길로 방향을 잡아갈 수 있는 묘미를 이 책이 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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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풍전 : 왜 무능한 남편을 버리지 못할까? 글: 장주식/그림: 이은주 지학사아르볼 이춘풍전은 한마디로 개차반입니다 들어가는 글 첫 부분 부터 이 글의 주인공 이춘풍을 짐작하게 하는 말이네요 지학사 아르볼의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13번째 이야기는 이춘풍전 이네요 요즘 재벌가의 갑질을 빗대어 이춘풍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인상적이네요 부모님께 물려 받은 많은 재산을 다 탕진하고 아내가 일군 재산 마저 기생에게 빼앗기고 정말 가관이네요 다행이 이춘풍은 아내 복은 있나 보네요 이야기 전개도 너무 재미나고 그림도 동화처럼 시원 시원하게 그려져 있어 읽어 보기도 넘 좋아요
다시 빼앗긴 돈도 찾는 과정이 무척이나 흥미 진진하네요 저로서는 이해 못할 부분이지만 이춘풍은 그렇게 해도 괜찮은 환경 속에 살았기 때문이라니 환경에 의해 습득된 버릇이라고 알려주네요 이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고치기 힘든만큼 주변의 환경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좀 더 발전있는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여주인공들도 함께 살펴보며 인문학적 사고도 키워 보고 이춘풍을 구해줄 가치가 있을까라는 질문을 통해 우리의 모습도 비춰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네요
춘풍아내의 직권남용을 비판하고 추월이 춘풍아내를 고소해서 모의 재판을 하는 과정이 무척 흥미롭고 합께 법정으로 빠져 들게 되더라구요
이춘풍전과 관련해 함께 보면 좋은 책이나 드라마등을 소개해 주니 한 작품을 통한 다른 작품도 연관지어 생각해 보고 사고의 폭도 넓어 지는 것 같아요 궁상이와 명월각시는 저도 처음 들어 보는데 이춘풍전과 흐름이 비슷하다고 하네요 무능한 남편 이춘풍전을 통해 성숙해지는 사고력이네요 무엇보다 고전이란 장르를 어렵지 않고 쉽게 동화처럼 읽으면서 생각해 보지 못한 이야기거리를 들추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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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능한 남편을 버리지 못할까?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시리즈 고전을 통해서 좀 더 사고하는 아이로 고전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았네요.
겨울방학이라 친구들과 학교생활 더 그립다 말하는 아들 하지만, 오늘만은 다른 시간과 다르게 즐겁고 색다른 체험에 시간을 보내게 되었네요.
우리 고전 <이춘풍전> 조금은 낯설지만 즐겁게 읽어보면서 현 시대로 이야기를 이끌어 내면서 자신에 생각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았죠.
이 책은 판소리계 소설로 조선후기 쯤 쓰여진 내용이라고 합니다. 일반 소설과는 다르게 판소리 성격을 갖고 있기에 판소리계 소설로 해학과 풍자로 더욱 즐겁게 전달되어 지네요.
우리 옛시대인 조선시대, 물론 그 이전에도 여성보다는 남성위주에 삶으로 여성들에게는 어려운 시대였지만, 남성들에게는 그 시대가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지금에 아빠들 가장으로서 삶이 더 무거워 자기 자신을 생각하기 보다는 가족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 아빠들이랍니다. 이춘풍전에 인물처럼 무능하고 방탕한 사람이라면, 가족은 어떻게 될까요? 생활이 엉망이 되어버릴 것 같아요. 이춘풍에 아내는 슬기로운 여자로 자신에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사람으로 등장하게 된답니다.
그 당시 여자로서 어떤 일을 한다는게 쉽지 않았기에 남장을 하면서 자신에 능력을 펼치게 되네요. 이 소설이 그당시에 어떻게 받아들여 졌을지 궁금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에 살짝 이해가 안될 수도 있지만, 우리집 아들은 여자가 능력이 넘쳐 자신은 펑펑 놀면서 지내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하네요. 능력이 넘치는 사람이 일을 하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그 능력에 기대어 이익을 얻어도 좋을 것 같다는 아들에 말에 살짝 걱정도 앞서게 된답니다. 이 책에서는 이춘풍이 아내를 힘들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이춘풍을 원망하지 않고, 자신에 능력을 펼쳐 함께 잘살길 바라게 되지요.
그 당시 여성들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았을까 생각하면서 이 소설을 통해서 조금은 대리만족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어요. 이춘풍은 이름이 이렇게 오래 기억되지만, 정작 기억되어야 하는 아내는 이름없이, 누구의 아내로만 남았던 아쉬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게 되네요.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시리즈 고전을 읽고 다양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책으로 단순이히 전해주는 이야기로 이해하는 것 보다는 자신에 방식으로 다시금 이야기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너무나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그 시대를 이해하면서 지금에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나, 삶에 혜택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다양한 배경지시도 전달해 주는 시간, 우리나라 고전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되엇기에, 책을 좀 더 깊이 읽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아들은 다시금 이 책에 제목을 읽어보면서 <왜 무능한 남편을 버리지 못할까?> 에 대한 대답을 '남편이기에, 내가 아니면 남편을 돌봐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을 거야' 하고 자신만에 생각을 정리해 보네요..
책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고전으로 토론하기 시간 정말 꼭 해보고 싶었던 독후활동. 이렇게 책에서 알려주니 더욱 도움받으면서 자신에 생각을 말해 볼 수 있는 시간 유익하네요.
정말 보면서도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책으로 책을 통해 더 많은 생각을 가져야 겠다는 점 배우게 되었답니다. 지하사 아르볼 도서로 만나게 된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시리즈 앞으로도 계속 찾게 될 것 같네요. 겨울방학 더 찾아보고 싶은 시리즈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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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풍전> 이 작품은 중학교 국어 책에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아이가 제목만 보구선 아는 이야기라며 교과서에서 읽었다고 반가워 하더라구요. 전래동화 위주로 읽었던 초등학생이라면 조금은 낯설기도 한 <이춘풍전> 입니다만 필독서라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조선 시대 후기에 쓰인 판소리계 소설로 구분되어 지는데요, 이는 그냥 소설과 달리 판소리로 불리지 않았는데 구성 방식이나 표현, 문체 등에서 판소리적 성격이 강하여 판소리계 소설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판소리계 소설의 특징인 해학과 풍자가 두르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이 강합니다. 무능하고 방탕한 남편 때문에 무너진 가정을 슬기롭고 유능한 아내가 다시 세운다는 이야기는 남성 중심의 (조선시대적) 사회를 비판하고 여성의 능력이 남성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부인이 남장을 하여 결과적으로 남편을 정신차리게 하는 장면에서는 조금 더 ... 복수를 해도 될텐데 싶은 개인적인 마음이 들기도 했네요. 구제 불능인 남편 춘풍. 그는 두 번이나 많은 재산을 다 날리고도 집안에서는 가부장적인 권위를 휘두르기만 하는데요, 남자라는 이유로 그저 아내를 힘들게만 억압하려 하고 가장으로의 권위만 들먹이는 형편없는 남편이지만 아내는 그를 포기하지 않고 가장으로 받들고 나쁜 버릇을 고쳐서 함께 잘 살고자 노력에 노력을 다합니다. 춘풍의 아내가 너무 불쌍하다며 저렇게 능력이 좋은데 남자로 태어나지 못한게 한이 되겠다며 아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아이도 같은 여자인지라 그런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더라구요. 여자들이 일방적으로 너무나 억압을 받았던 시대적 배경때문에 답답하고 속상하다고 말이죠. 조선 시대 중에서도 조선 후기는 기존의 신분제가 흔들리는 어지러운 시대인 동시에 핍박을 받았던 계층이 자신의 자리를 찾기 시작한 시기라 할 수 있어요. 하여 남장을 하고 남성의 목소리를 낼 수 밖에 없었지만 남성의 권위를 깨뜨리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친 춘풍의 아내는 조선 시대 여성들이 꿈꾸는 여상상이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 빛을 발하는 순간은 색다르게 생각하기 입니다. 그저 고전을 소개하는것에서 그치지 않거든요. 과연 춘풍은 구해 줄 만한 가치가 있는 인물인가? 춘풍의 아내는 왜 이름이 없을까? 춘풍의 아내가 한 행동은 정당한가? 여러 물음과 함께 고전과 함께 읽기 코너는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정말 신선하고 좋더라구요. 내가 지금껏 생각한 것이 맞는 답이 아닐수도 있다는것! 다른 생각 또한 필요하다는 것. 그저 A다, B다와 같은 정형화된 답이 아니라는 것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사고를 하게끔 도와주고 생각의 나무를 쑥쑥 크게 도와주는거 같습니다. 더불어 배경지식도 함께 배우면서 말이죠. ~~ ^ ^ 유익함이 가득한 인물고전 시리즈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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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풍 아내는 왜 남편을 구했을까? 아이가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을 재미나게 읽고 있는데,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시리즈는 고전을 현대적으로 바라보고, 청소년이 인문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중2인 아이가 딱 읽기 좋은 인문고전이랍니다. 이춘풍은 방탕하게 살다가 수만금 재산을 다 써 버립니다. 춘풍의 아내는 방탕하게 살지 않겠다는 남편의 약속을 받고 노력 끝에 집안을 다시 일으키게 됩니다. 그런데 다시 옛날 버릇이 살아난 춘풍은 평양 기생 추월이에게 빠져서 돈을 홀랑 날리고 추월의 하인이 되게 되는데... 춘풍은 왜 잘못된 행동을 자꾸 하는 것일까요? 춘풍 아내는 무능한 남편을 왜 버리지 못하는 것일까요? [이춘풍전]은 조선 시대 말기에 쓰인 판소리계 소설입니다. 판소리계 소설이란, 판소리로 불리거나 마당극으로 공연되던 이야기가 소설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춘풍전]에는 판소리계 소설의 특징인 해학과 풍자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학적인 요소는 남장한 부인에게 매를 맞는 남편, 아내가 자기를 구한 비장인지도 모르고 거들먹거리는 이춘풍 등이고, 풍자 요소는 남성 중심의 사회에 대한 비판입니다. 무능하고 방탕한 남편때문에 무너진 가정을 슬기롭고 유능한 아내가 다시 세운다는 이야기 전개는 남성 중심의 사회를 비판하고 여성의 능력이 남성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인문고전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고전을 넓고 깊게 알아 가며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준다고 하니, 다른 책들도 찾아 읽어봐야겠네요,, 그리고 고전과 함께 읽기 코너를 통해서 <이춘풍전>과 함께 보면 좋은 책이나 드라마를 소개해주고 있어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고전을 이해하는데 더욱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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