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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올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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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독자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과 이야기속에서 드러나는 상상력이 엄청났습니다.편안히 읽으면 기발하고 재밌는 7편의 이야기꾸러미깊이 생각하며 읽으면, 외로움,고립, 언어, 남성, 사회부적응.. 이 모든것들이 다 담겨진 깊은책앞으로 페터빅셀작가의 책을 다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책이었어요우와! 독자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과 이야기속에서 드러나는 상상력이 엄청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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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독자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과 이야기속에서 드러나는 상상력이 엄청났습니다.
편안히 읽으면 기발하고 재밌는 7편의 이야기꾸러미
깊이 생각하며 읽으면, 외로움,고립, 언어, 남성, 사회부적응..
이 모든것들이 다 담겨진 깊은책
앞으로 페터빅셀작가의 책을 다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책이었어요
우와! 독자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과 이야기속에서 드러나는 상상력이 엄청났습니다.
편안히 읽으면 기발하고 재밌는 7편의 이야기꾸러미
깊이 생각하며 읽으면, 외로움,고립, 언어, 남성, 사회부적응..
이 모든것들이 다 담겨진 깊은책
앞으로 페터빅셀작가의 책을 다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책이었어요



http://https://youtu.be/nzqunmrxHvA

t*****a 2020.12.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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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은 책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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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려있는 책으로 원문을 읽어보는 게 이해에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아 구매 했습니다.중학생들이 읽는 책이란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현대인들의 소통 결핍에 대하여 심도있게 다루고 있는 소설이네요간직해뒀다 몇년뒤 다시 읽혀도 좋을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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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려있는 책으로 원문을 읽어보는 게 이해에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아 구매 했습니다.
중학생들이 읽는 책이란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현대인들의 소통 결핍에 대하여 심도있게 다루고 있는 소설이네요
간직해뒀다 몇년뒤 다시 읽혀도 좋을만한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d*******9 2024.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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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1일 한 나이 많은 남자를 만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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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1일 월요일, 햇빛이 내리쬐는 날   오늘 아침에 한 나이 많은 남자의 집앞을 지나가는 중 남자의 집안에서 남자가 하고 있는 말을 들었는데 그남자가 침대는 사진이라고 불렀고, 신문은 침대라 불렀고, 사진은 책상 나이많은 남자 자신은 발 서있다는 사리다로 바꿔 부르는 것을 봤다. 그래서 나이많은 남자가 쓰는 언어가 언어의 의미와 형식의 관계가 필연적이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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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1일 월요일, 햇빛이 내리쬐는 날

 

오늘 아침에 한 나이 많은 남자의 집앞을 지나가는 중 남자의 집안에서 남자가 하고 있는 말을 들었는데 그남자가 침대는 사진이라고 불렀고, 신문은 침대라 불렀고, 사진은 책상 나이많은 남자 자신은 발 서있다는 사리다로 바꿔 부르는 것을 봤다. 그래서 나이많은 남자가 쓰는 언어가 언어의 의미와 형식의 관계가 필연적이지 않아서 언어의 자의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또 오늘 오후 2시즘 산책을 하려고 공원에 갔는데, 아침에 본 나이많은 남자와 동네 주민이 이야기하는 걸 들어다. 대화에선, 

 

동네사람 : 내일 선생님도 축구 보러 가실건가요?

나이많은 남자 : 하하하..., 발은 옷장위에 치매를 펼쳐 놓았지요? 

라는 대화를 하며 동네사람은 사회에서 약속한 사회성 있는 언어를 쓰고 있었지만, 나이 많은 남자는 사회에서 약속하지 않은 어어로 언어의 사회성이 없는 말을 사용하고 있어서 듣던 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나이 많은 남자가 발은 아홉시에 거울을 뒤적였습니다 라는 말을했는데, 이말은 남자의 정보나 지식을 전달하는 정보적 기능, 말이 통하지 않아 친교적 기능도 사용하지 못해 소통이 되지 않아 남자의 언어는 의사소통 기능이 없었다. 

 

이런 나이 많은 남자의 모습을 보니나중에 그 남자의 집앞을 지나가거나 공원에서 본다면 당신은 의사소통의 네가지 기능인 정보적, 명령적, 친교적, 정서적 기능을 지켜서 말해야하고 언어의 사회성을 지켜서 말해야해요 라고 말해 주고 싶다.

 

 

 

 

m******5 2022.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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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책상은 책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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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bti가 유행인 점을 빌어 N작가가 이 책을 쓰지 않았을까 싶다. 상상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이 글은 다소 어지러울 순 있지만 나에게 큰 인상을 줬던 교과서 속 글로 남아있다. 세상을 왕따시키며 혼자 살아가기 위한 외로운 정렬의 싸움이 더불어 살아가야만 하는 인간사회에서는 타협의 범주조차 될 수 없다는 것.   나와 뭔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 역시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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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bti가 유행인 점을 빌어

N작가가 이 책을 쓰지 않았을까 싶다.

상상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이 글은 다소 어지러울 순 있지만

나에게 큰 인상을 줬던 교과서 속 글로 남아있다.

세상을 왕따시키며 혼자 살아가기 위한 외로운 정렬의 싸움이

더불어 살아가야만 하는 인간사회에서는 타협의 범주조차 될 수 없다는 것.

 

나와 뭔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 역시 더불어 살아가는 것보다 개인주의가 더 편하므로.

타인과 살아가야한다는 불편한 진실은 늘 현실에서 도사리고 있다.

 

s******e 2023.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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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들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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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난해한 느낌의 책이다 짧은 단편 7편이 실려있다 길지 않아 금방 읽어지는데 한편으론 빨리 읽을수 없다 어렵다 책의 주인공과 화자는 모두 성인 남성이다 근데 마치 어린아이가 쓴 책 같은 느낌이다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세상의 이치가 이해가 가지 않고 아이가 이해한 세상을 엉뚱하게 써놓은듯 했다 아니나 다를까 역자의 글을 읽어보니 원서의 제목은 아이들 동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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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난해한 느낌의 책이다 짧은 단편 7편이 실려있다 길지 않아 금방 읽어지는데 한편으론 빨리 읽을수 없다 어렵다

책의 주인공과 화자는 모두 성인 남성이다 근데 마치 어린아이가 쓴 책 같은 느낌이다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세상의 이치가 이해가 가지 않고 아이가 이해한 세상을 엉뚱하게 써놓은듯 했다 아니나 다를까 역자의 글을 읽어보니 원서의 제목은 아이들 동화라고 한다 언뜻 보면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이 읽는 동화이나 책을 다 읽고 나면 아이들이 쓴 동화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아무것도 더 할 일이 없는 남자는 똑바로 걸어가보기를 한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그리고 화자는 그를 하염 없이 기다린다

어떤 나이 많은 남자가 책상을 책상이라 부르지 못하고 사진을 사진이라 부르지 못한다 결국 사람들과 대화가 통하지 않게된 그는 세상과 단절한다

그 외 5편이 더 실려있다 모든 단편이 뭔가 세상에 적응하지 못한 부적응자 소외된 이들이다 아마도 저자는 이 세상의 소외된 자들을 옹호하고싶어 따뜻한 시선으로 이 책을 지은 것 같은 느낌이다
f********c 2022.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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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삶으로 055 겉모습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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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삶으로 055 겉모습이 아닌     《책상은 책상이다》 페터 빅셀 이용숙 옮김 워즈덤하우스 2001.10.20.     《책상은 책상이다》를 다섯 해 만에 다시 읽는다. 이 책은 동화라고도 하는데, 동화가 맞나 갸우뚱해 본다. 그러나 1969년에 처음 나온 글이니, 그무렵에는 아이한테도 어른한테도 동화로 읽힐 수 있었는지 모르지.   얼핏 점잖은 체하는 사람들 이야기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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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삶으로 055 겉모습이 아닌

 

 

《책상은 책상이다》

페터 빅셀

이용숙 옮김

워즈덤하우스

2001.10.20.

 

 

《책상은 책상이다》를 다섯 해 만에 다시 읽는다. 이 책은 동화라고도 하는데, 동화가 맞나 갸우뚱해 본다. 그러나 1969년에 처음 나온 글이니, 그무렵에는 아이한테도 어른한테도 동화로 읽힐 수 있었는지 모르지.

 

얼핏 점잖은 체하는 사람들 이야기가 나온다. 얼핏 다 알거나 잘난 척하는 사람들 이야기가 나온다. 아무것도 없는데 마치 있는 듯 꾸미는 사람들 이야기가 나온다. 가만히 보면, 《책상은 책상이다》에 나오는 사람들 이야기는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이다. ‘안다’고 여기는 길이 참말로 ‘안다’고 할 수 있는지 모두 허물고서 처음부터 다시 돌아보는 줄거리 같다.

 

우리 가게는 아침 일곱 시 반에 열고 밤 열한 시 반에 닫는다. 한 해 내내 쉬지 않고 연다. 늦게 연다고 뭐라는 사람이 없을 테지만, 가게를 닫는다고 뭐라고 할 사람은 없겠지만, 손님과 말없이 맺은 다짐인 셈이다. 아프거나 집안일이 있거나 어디 바람을 쐬고 싶어도 가게를 닫지 못 한다.

 

‘책상은 책상이다’ 꼭지를 돌아본다. 말놀이에 글놀이 같고, 말장난 같기도 하다. 이미 있는 말을 함부로 바꾸면 뒤죽박죽이 된다. 멋대로 이름을 바꾸면 다른 사람들뿐 아니라 나부터 헷갈리겠지. 

 

곰곰이 보면, 다르게 읽을 수도 있다. 다들 ‘이렇게 하자(사회적 약속)’고 하더라도 꼳 ‘그렇게 해야’ 할까? 우리 가게는 왜 하루조차 안 쉬어야 하는가? 하루를 쉰다고 무엇이 달라질까? 더 늦게 열거나 더 일찍 열 적에는 무엇이 어떻게 바뀔까? 말도 말이고 이름도 이름이지만, 먼저 ‘나’를 어디에 놓을는지 생각할 노릇이라고 본다.

 

어느 모로 다시 보면, 《책상은 책상이다》는 시쓰기에 이바지할 만할 수 있다. 무엇이든 ‘보이는 그대로’ 느껴서 보기보다는 ‘내 나름대로’ 다르게 느껴서 보는 눈길을 엿볼 수 있다. ‘말꼬리’를 이렇게 이어갈 수도 있다고 배울 수 있다. 그러나 ‘말꼬리’는 자칫 말장난에 바보스런 짓으로 치달을 수 있다.

 

어쩌면 이 책은 ‘알맹이 없이 겉으로만 요모조모 바꾸거나 꾸미거나 내세우는 현대사회’를 살짝 우습게 비틀어 보여주는 셈일는지 모른다. 이런 뜻에서 ‘동화’라고, ‘어린이한테 들려주는 이야기’라고 했는지 모른다. 겉모습에 얽매이기에 겉치레에 거짓이 된다면, 누가 붙여 주는 이름에 매이지 말고, 속마음을 바라보는 ‘나다움’을 찾아야 하겠지.

 

들꽃을 알려면 들꽃한테 다가가서 들꽃하고 놀며 수다를 떨어야 한다. 책상맡에 앉아서 식물도감을 찾아본들 들꽃을 알 수 없다. 마음을 보자. 스스로 곱게 여미는 마음에서 스스로 곱게 살아가는 말이 나온다.

 

2023.11.04. 숲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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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 2023.12.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