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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라는 분야는 너무나 광범위하여 업종과 역할에 상관없이 수 많은 모양새로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로간의 이익이 교류하는 모든 곳에서 마케팅은 또다른 다양한 갈래의 모습으로 적용되고 그 결과를 만들어 낸다. 개인적으로는 오랜 기간 광고업에 종사하며 얻은 결론은 '마케팅'이라는 분야는 잘 하고 싶지만 쉽지 않으며, 때로는 무시하고 싶지만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끝나지 않은 고민꺼리의 중심에 늘 자리하고 있다.
특별히 현업에서 일하는 나의 입장에서 마케팅이라는 영역에서 무엇인가 만들어내기 위해 고민하다 보면 늘 2개의 괴리된 영역을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나를 보곤 한다.
이론과 실무, 사무실과 현장 또는 생각과 행동이라는 2개의 떼어낼 수 없는 긴밀한 관계를 어떻게 정리해야 할 것인가에 기로에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다. 시간이 필요하다면 오래도록 생각할 것이고, 다양한 관점이 필요하다면 세상 사람을 다 만나보고 싶지만 언제나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따라온다. 어쨌거나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 가다보면 언제나 마지막 최종 길목에서는 오롯이 홀로 서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 지점에서 나에게 필요했던건 수많은 의견과 데이터가 과연 어떤 관점에서 만들어진 것인지? 그러한 결과로 만들어진 이 수치와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누구는 통찰력이라고 표현하는 날선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가지고 있는 많은 것을 동원해보지만 역시 결론은 나의 생각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관점에서 '마케터의 생각법'이라는 제목은 매우 신선하게 나에게 다가왔으며, 오랜 시간 현장과 강단에서 날이 선 생각과 썰을 풀어낸 저자의 엄청난 경험치와 저자 특유의 감각이 더해진 내용들은 무척이나 강렬한 자극을 주었다.
각종 사례는 물론이고, 독특한 관점의 생각과 분석의 프레임들은 여느 책에서 보기 힘든 독창성과 임팩트가 있다. 여기에 행간 곳곳에 배치된(아마도 이역시 마케터의 생각에서 시작되었을...) 센스와 위트는 딱딱할 수 밖에 없을 이야기들을 심지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현인을 찾아 삼고의 노력을 했던 어떤 이와 다르게 그저 몇번의 클릭으로 저자와 저자의 네트워크에서 모여진 생각의 노하우를 얻는다는 것은 무척 설레는 일일 것이다. 저자의 생각을 빌어 '마케터의 생각'으로 표현해보면 '남는 장사'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한 번으로 부족할 것 같다. 가까이 두고 2번 3번 곱씹어서 보아야 그 진가는 더욱 드러날 것이다.
어느덧 40대 후반으로 가고 있는 나이가 되니, 오랜 시간 다듬어온 생각의 노하우를 얻는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고마운 일인지 더욱 깊이 생각하게 된다. 나 또한 후일 발전된 나의 생각의 힘을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기를 바라 본다. 인생의 중반부를 넘긴 나이지만 아직도 왕성하게 길고 긴 청년기를 보내고 있는 저자에게 감사하며 이 책에 대한 나의 감흥을 마무리 한다.
ps.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러나 이것은 공짜에 가까운 혜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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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을 시작으로 30년 가까이 마케팅 브랜드 분야의 고수가 어떻게 마케팅과 브랜드를 바라보는지 자신이 가진 인사이트를 모두 공개한 책이다. 저자는 독자에게 레인메이커가 되라고 주문을 한다. '차이를 만들어 내는 사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 단지 마케터나 브랜딩을 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성공을 위해 이전과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려고 하는 사람 모두 레인메이커가 되기 위해서 저자가 가지고 있는 숨은 무기들을 엿볼 수 있다. 마케팅, 기획, 브랜딩에 관한 많은 책들이 있지만 이 책은 고수의 비법을 직접 들여다볼 수 있는 훌륭한 비법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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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일과는 관계가 없지만 사업하는 입장에서 마케팅 업무까지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 많다보니 독학을 시작했습니다. 독학 시작하며 예스24에서 이런 저런 마케팅 관련 책을 사읽고 있고 서점에 갈 때면 신간 중 괜찮은 책을 골라보곤 합니다. 마케팅이라는게 정석같은 이론보다는 에스엔에스 변화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지고, 업계 인지도에 따라, 예산에 따라 시도하는 방법도 달라지기 마련이라 사실 너무 대기업 마케팅 업무를 봤던 사람들이 소개하는 마케팅 노하우는 저희같은 소기업에겐 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마케팅방식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생각을 바꿔 냉정하게 상황을 보게 해주는 편이라 도움이 될듯 합니다.(읽는 중에 리뷰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