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특징은 질문만 있고 답이 없다는 것이다. --; 물론 질문들을 보면 거기에 정해진 답이 없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또 답이 있을 수도 없는 질문이라는. 그만큼 질문들은 삶의 여러가지, 대로는 극단적인 질문들을 담고 있다. 사실 이 질문들은 그렇게 단순하게 물어질 종류의 성격들이 아닌 것이다. 좀더 구체적인 상황이나 조건 없이 이런 상황에서 둘 중 어느 하나를 택할 것인가 라고 물어보는 질문들이 대부분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의 장점은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한번쯤 스스로 자문해보아야할, 자신을 되짚어주는 질문들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순간적으로 대답하기 힘든 어려운 질문들에 스스로 답하면서 자신이 자신의 인생에 대해, 때로는 연인에 대해, 가족에 대해, 친구에 대해 얼마나 생각을 하고 있고 얼마만큼 잘 하고 있는가 라는 반성 혹은 다짐을 하게 만든다. 그래서 때로는 대답하기에 주저하게 된다. 뜨끔하게도 하고. 한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다. 자주 읽지 않더라도 질문과 당시 자답하던 자신을 생각하면서, 당황했던 스스로를 생각하면서 행동의 이정표 삼아 바른 길을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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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원수연의 '풀 하우스'에 등장해서 알게 되었다. 주인공 남녀가 이 책을 놓고 얘기하는 장면에서 나왔던 것이다.
이 책을 한번이라도 들춰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정말 흥미로운 질문들로 채워져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질문들은 하나같이 사람의 마음 속 깊이 있어 결코 겉으로 드러나는 법이 없는 사항들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 들어간다. 흔한 심리 테스트와는 다르게 이 문제에는 답이 없고 따라서 해석도 없다. 평가는 자신이 하는 것이다. 그리고 독자는 이런 질문과 답의 반복에 의해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장점은 재미있다는 것이다. 삶, 사랑, 죽음에 관한 질문들에 대한 답은 내가 생각해도 재미있지만 다른 사람과 같이 하면 더 재미있고 서로의 진심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다. 친해질 수도 있다. 여행길에 한 권 가져가면 어울릴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열 자루의 권총이 당신의 머리를 향해 겨누고 있습니다. 그 중 한 자루의 권총에만 실탄이 들어 있습니다. 당신이 그 중에서 하나만 골라 방아쇠를 당기면 당신에게 백억원을 줄 것입니다. 당신은 이 모험을 하겠습니까? |
| 단순한 흥미 위주의 질문만 가득한 책이 아니라 사람의 여러가지 가치관을 꼭꼭 꼬집어 내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혼자서 볼 때와 둘이서 볼 때가 다른 느낌이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서 할 떄와 속으로 생각하면서 할 때는 또 다른 느낌이다. 말하는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다른 대답이 나올 수도 있고, 속으로 생각할 때는 더 솔직한 대답이 나올 수도 있다. 남자친구나 다른 이들과 함께 볼때는 상대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2배로 재밌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하게 참신한 질문만 나온게 아니라 했던 질문의 확장 심화판들이 겹치기 때문에 약간 지루한 감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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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간된지 꽤 오래 되었지만 해를 거듭해도 계속 읽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 제목과 같이 이 책에는 질문만 존재한다. 다른 책과는 달리 해답이 없는 책...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약간의 당혹감과 황당함까지 느꼈었다. 그도 그럴것이 수 없이 많은 상황을 제시하면서 그에 따른 질문을 계속해서 던지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판단할 때, 당신은 스스로에 대한 판단기준보다 엄격하게 평가를 하는 편입니가, 아니면 후하게 평가하는 편입니까?' 등등..
이 책속의 질문을 받고 같은 대답을 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자신 밖에 없을 것이다. 그만큼 각자의 개성과 경험 등에 비추어서 답이 나오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과 타인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책인 동시에 자신을 거울처럼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라는 '질문의 책'.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가지려는 사람에게 권한다.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71 당신은 지금 한 더박장에 들어섰습니다. 승률은 50%인데 이기면 당신은 건 돈의 10배를 받게 됩니다. 당신은 당신 재산의 몇 페센트를 걸겠습니까? 72 당신은 불치의 병에 걸려 3개월 후면 죽게 됩니다. 그런데 일주일 이내에 당신을 냉동수면상태로 만들면 당신은 천년 후에 대폭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결정을 내리겠습니까? 79 당신은 지금 매우 중요한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매우 안전하게 남의 시험지를 컨닝할 수 있다면 당신은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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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책.. 책 제목대로 이책은 질문을 하는 책이다. 답? 답은 없다. 답은 바로 책읽는 사람 맘이므로.. 우연히 이책을 선물받았었다. 대학시절 써클 친구가 선물한 책이었다. 아마 내게 좋아하리라 생각을 했었나 보다. 처음엔 흥미로웠다. 이런 책은 보지도 못했으니까.. 흥미롭게 읽어가면서 재미로 답을 생각하다가 갈수록 진지해 졌다. 생각이 깊어지는 것같았다. 대답을 다시 한번 진지하게 읽어 보고 생각하고 나라면....이라고 생가한거다. 그냥 장난스런 질문의 책이 아니구나 왜 이런 질문을 한것일까?
내가 가치를 두며 산것이 무었이었을까? 질문속에 철학이 있고 인간의 적나라한 속성까지 들여다 보는듯하고 잔인하게 느껴지는 질문도 있었다. 그리고 이책을 쓴이가 외국이이므로 간혹 이해가 되지 않는 질문들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내가 이런생각을 하고 있었나 하고 많은 질문을 다 답하고 나면 처음 책을 읽었때와 다읽고 나서의 난 뭔지 모르지만 조금은 달라져있었다. 자기를 돌아보게 하는책,, 이책을 가지고 친구들에게 질문을 하기도 한다. 너라면 어떻게 할래 ..어떻게 같은 질문에도 그렇게 다른 생각들을 할까.. 재미 있고도 깊이 있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이 세상의 누구라도 당신은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저녁식사를 함께 할 사람으로 누굴 선택하겠습니까? 가장 가깝게 지낼 친구로는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 또 당신의 연인으로는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 |
| 이 책을 집어든 것은 도서실의 낡은 책장에서였는데, 몇 장 읽어보고 이런 책도 있구나, 하고 신기해했다. 이런 내용으로도 책을 엮을 수 있구나. 그러면서 읽게 됐는데, 아무래도 이 책은 혼자 읽는 것으론 묘미가 살지 않는다. 친한 사람들을 모두 불러보아, 질문들을 던져보자. "당신의 몸에 가로 세로 5센티미터 넓이의 문신을 새기면 한 테러리스트의 공격에서 5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기꺼이 당신 몸에 문신을 새기겠습니까? 그리고 새기겠다면 당신은 몸의 어느 부분에 어떤 모양의 문신을 새기겠습니까?" 평소 깔끔떨기 좋아하는 새침데기라면 당연히 나 못해, 하며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것이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친구라면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다. 자, 그렇다면 나는? '나는 어떨까?'하고 물어보는 데서, 이 질문의 책의 효력이 발휘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인간일까. 나도 모르는 나를 질문들에 의해 파헤쳐보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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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주말에 보고서 작성때문에, 주로 야간에 작업을 하는 친구집에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