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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냥부잣집 생활백서 다묘집사 필독서《슬기로운 다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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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묘 가정을 위한 고양이 행동학 백서 <슬기로운 다묘생활>. 여러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사는 다묘 집사에게 딱 필요한 책입니다.  저도 현재 네 마리 고양이들의 집사예요. 유순하게 잘 지내는 듯 보이는 야옹브라더스 고양이들이지만, 집사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문제들이 있어 고양이들이 덜 행복할 수도 있고, 눈에 띄는 문제행동도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릅니다. 냥바냥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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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묘 가정을 위한 고양이 행동학 백서 <슬기로운 다묘생활>. 여러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사는 다묘 집사에게 딱 필요한 책입니다.

 

저도 현재 네 마리 고양이들의 집사예요. 유순하게 잘 지내는 듯 보이는 야옹브라더스 고양이들이지만, 집사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문제들이 있어 고양이들이 덜 행복할 수도 있고, 눈에 띄는 문제행동도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릅니다. 냥바냥이니 정답은 없어도 올바른 방법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다묘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란, 기본적으로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자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서열이 존재하는 집단이죠. 고양이 세상의 사회적 공동체를 집사가 잘 이해해야만 고양이와 집사, 고양이와 고양이 간의 생활이 만족스러워집니다. 집사의 실수로 고양이들 간의 서열 체계를 뒤흔드는 상황만큼은 피하고 싶습니다. 

 

잘 지내던 아이들이 갑자기 이상해지는 시기도 있을 수 있습니다. 2~4살 무렵에 이뤄지는 사회적 성숙기. 사회적 지위를 놓고 다툴 수 있다고 합니다. 서열에 미묘한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미리 인지하고 있어야겠어요.

 

고양이 간의 의사소통은 냄새, 몸짓언어, 울음소리 이 세 가지로 가능합니다. 이걸 집사가 해석한다는 건 보통 일이 아니지만 복합적인 의사소통에 관한 내용도 알아두면 고양이들의 기분과 행동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수월해질 겁니다.

 

 

 

야옹브라더스 둘째가 책에 나온 고양이의 감정표현 이미지의 '관심 또는 주시' 포즈를 자주 취하는데, 평소 얘 별명이 '관종'이었어요 ㅋㅋ. 집으로 돌아온 집사를 대할 때 부비부비하는 애가 있는가 하면, 어떤 아이는 캣타워 기둥 스크래처를 박박 긁으며 약간의 흥분 상태를 보이기도 하는데 그 의미가 '놀아줘 또는 반가워'라니. 너도 날 반겨줬던 거구나 싶어 엄마미소 짓게 됩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상식과는 다른 놀라운 이야기들도 많습니다. 지레짐작이나 특정 경험만을 믿고 사는 경우가 많다는 걸 <슬기로운 다묘생활>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고양이는 공동 소유지를 교대로 사용한다는 사실! 캣타워 가장 높은 자리는 서열 1위의 자리로만 생각하기에는 평소 아이들이 번갈아가며 앉아있는 경우가 많아서 의아했던 집사라면 이제 이해되실 거예요. 제한적인 공간을 함께 공유한다니. 특정 시간대에 사용하는 개념까지 있다고 합니다. 인간보다 낫구나~! 

 

 

 

사회적 영역 동물인 고양이들을 서로에게 처음 소개하는 법, 깨작깨작파와 설거지파 함께 밥 주는 법 등 고양이의 관점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 문제행동을 바로잡는 다양한 팁이 가득합니다.

 

고양이들 간에 평화롭게 공존하는 법을 집사가 잘 보살펴줘야 합니다.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고,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생활하면 반려동물로서 집사와 고양이의 관계, 고양이들 간의 관계는 망가질 수밖에 없겠죠.

 

 

 

초호화식으로 하지 않아도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안전하고 본능에 맞는 환경을 갖춰주는 팁들은 일반 고양이 책에서도 볼 수 있지만, 여러 마리 고양이일 때는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놀이에서도 고양이의 사냥 방식을 이해해 상호작용 놀이를 제대로 해야 합니다. 고양이 한 마리와 놀 때와 그룹 놀이는 또 다릅니다. 여러 마리 고양이들이 있을 때 어떻게 개별 놀이와 그룹 놀이를 할지 노하우를 이 책에서 배워보세요.

 

다묘 가정에 적합한 사료그릇 배치법, 화장실 배치법은 고양이 간의 관계가 얼마나 복잡한지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됩니다.

 

 

 

저자는 다묘 가정에선 뚜껑 있는 화장실은 자제하는 걸 권하는데요, 야옹브라더스 아이들도 뚜껑 없는 화장실을 좋아해요. 뚜껑 있는 화장실도 한 개 있는데 개인 화장실이 되었습니다. 한 아이가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서열 및 성격에 따라 자연스럽게 조정된 느낌이었어요. 

 

 

 

사람에게건 고양이 간에건 공격성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좁은 영역을 갖고 사는 다묘 가정의 고양이들은 공격 외에 다른 선택권이 없다고 느낄 때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공격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양이가 자신의 행동을 통해 말하려는 것이 무언인지 알아채야 합니다. <슬기로운 다묘생활>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며 해결 방안을 제안합니다.

 

 

 

다묘 가정에선 아픈 고양이가 있을 때 집사 역시 정신적, 신체적으로 스트레스가 더해집니다. 전염성 질병에 걸리면 격리를 해야 할 상황도 생기도, 만성 질병으로 다양한 보살핌을 해야 할 상황도 생깁니다. 여러 마리 고양이를 보살피는 다묘 집사의 책임감이 중요합니다.

 

고양이가 많을수록 문제 발생 확률은 증가합니다. 인간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게 아니라, 고양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게 해줄 방법을 공부할 수 있는 다묘 집사 필독서 <슬기로운 다묘생활>로 고양이들의 행동을 이해해보세요. 

 

l****5 2019.02.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슬기로운 다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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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대고 귀엽다고, 한번쯤은 기르고 싶다는호기심에 아이를 데려오기 보다는그들이 갖고 있는 습성과 의사소통방법,케어할수 있는 방법들에 관해 많은 공부를 한 후끝까지 그들의 인생을 책임져줄수 있는 책임감과가족으로써 평생 그들과 함께 할수 있다는마음이 올바로 섰을때데려오는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단순히 귀여워 기르고 싶다는 단편적인 생각으로 동물을 데려와 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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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대고 귀엽다고, 한번쯤은 기르고 싶다는

호기심에 아이를 데려오기 보다는

그들이 갖고 있는 습성과 의사소통방법,

케어할수 있는 방법들에 관해 많은 공부를 한 후

끝까지 그들의 인생을 책임져줄수 있는 책임감과

가족으로써 평생 그들과 함께 할수 있다는

마음이 올바로 섰을때

데려오는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귀여워 기르고 싶다는 단편적인

생각으로 동물을 데려와 기르는 행위는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책을 보게 되었으며,

혹여나 고양이를 기르려 준비하고 있다면,

슬기로운다묘생활 이라는 고양이 책을 통해

한번 더 고심하고 또 고심하여

데려오는걸 권하고 싶다.

슬기로운다묘생활_(3).JPG

저자 팸손슨 베넷은

공인 동물행동컨설턴트로써

고양이 행동전문가로 유명하다.

개 한마리, 고양이 세마리와 함께 살면서

고양이 행동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봐도 좋을듯 싶다.

슬기로운다묘생활_(8).JPG

흔히 고양이는 훈련이 불가능하다거나

행동을 바꾸기 힘들다고 말하지만,

클리커 트레이닝을 비롯한 긍정강화교육,

환경관리, 행동수정 이면 모두 바로잡을수 있다고 하니

슬기로운다묘생활 을 읽고난뒤,

고양이 클리커 트레이닝도 읽어보길 바란다.

슬기로운다묘생활_(9).JPG

이 책은 고양이가 우리에게 뭘 원하는지,

고양이에게 어떤 환경이 필요한지,

고양이들간에는 무엇이 필요한지

더욱 잘 이해할수 있도록 습성과 행동에 관해 서술해놓았다.

슬기로운다묘생활_(11).JPG

고양이를 한번더 기르지 않았던 나도

술술 읽기편한 고양이 책이었기에

평소 관심이 있었거나

기르려고 마음 먹은 분들,

다묘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슬기로운다묘생활_(14).JPG

집근처에서 길고양이를 많이 보긴 하지만,

실제 만져본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예전 미용실을 방문했었는데

그곳에서 기르고 있는 고양이를 가까이서

처음 만져보고 무척이나 신기하고

생소했던 촉감의 기억이 있다.

티비에서 보면 무척이나 귀엽고 예쁘지만,

실제 내가 키웠을땐 어떤 느낌일지

도통 상상이 되지 않았는데

무턱대고 데려오기 보다는

이렇게 먼저 슬기로운다묘생활 책처럼

먼저 그들의 습성과 생활방식,

의사소통방법을 알게 되면

조금 더 쉽게 다가갈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슬기로운다묘생활_(15).JPG

가정 내 고양이들의 서열은 미묘하게 움직이며 바뀐다고 한다.

가장 순위가 높은 고양이가 제일 꼭대기 발판에 앉아있는데

이는 가장 높은 곳에서 자기 소유지를 한눈에 내려다볼수 있고

자신의 우위를 다른 고양이에게 입증해 보일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나 크기, 성적 성숙도, 사회적 성숙도,

무리내 고양이숫자, 한배 형제의 유무와

상화작용했던 방식, 건강, 먹이의 이용 가능성 등

다양하고 많은 요인으로 그 위치를 결정할수 있다.

슬기로운다묘생활_(17).JPG

어떤 동물이던 간에 새끼들은 작고 귀여움 자체만으로도

우리의 이목을 끌기 충분하다.

그래서 가급적 아기일때 데려오고 싶겠지만,

그들의 사회화를 위해선 최소 12주 이상 어미와 함께

지낸뒤 입양하는것이 이상적일 것이다.

슬기로운다묘생활_(19).JPG

고양이에 잘알못인 나는

그들의 꼬리와 자세를 통해 어떤 기분인지

이제야 조금은 알것같았다.

수직으로 똑바로 선 상태에서

끝이 살짝 말려있다면,

우정 및 친근함의 표시로 상대와 소통하고 싶다는 의미란다.

반대로 꼬리로 몸을 감싸고 있다면,

두려운 상태로 상호작용을 원하지 않는 상태라 하니

귀엽다고 바로 다가서기 보다는

그들이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파악하는게 먼저일듯 싶다.

슬기로운다묘생활_(21).JPG

슬기로운다묘생활 을 위해

캣타워는 꼭 필요할듯 싶었다.

개와는 달리 수직적인 생활을 주로 하기때문에

숨을수 있는 공간, 안정감있는 받침대로 만들어진

캣타워를 골라 편안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슬기로운다묘생활_(23).JPG

신참 고양이를 들인다면,

반드시 그 녀석만이 머무를수 있는 작고 안전한 보호실이 있어야한다 말한다.

냄새에 익숙해지고, 신뢰를 쌓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그들도 보다 더 쉽게 적응하고 다른 아이들과도

문제없이 지낼수 있는 환경을 만들수 있을 것이다.

슬기로운다묘생활_(28).JPG

강아지들도 장난감을 갖고 놀지만

고양이 역시 상호작용 놀이방법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행동 문제도 수정할수 있다 말한다.

하루 15분짜리 놀이 세션을 두번씩 갖음으로써

매일 지속되는 세션은 행동 문제가

불현듯 나타나는 것을 예방해주며,

육체적 운동 뿐 아니라

포식자로써 필요한 정신적 자극도 제공할수 있다 한다.

단발성 놀이세션을 하면

겁먹은 고양이가 특정 영역이나 특정 고양이에게

부정적인 연관을 형성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바꿀수 있고,

트라우마 경험 후에도 긍정적인 상태로 남을수 있다고 하니

키우기로 마음 먹었다면

제대로 케어할수 있도록 단단히 준비해야할것 같았다.

슬기로운다묘생활_(29).JPG

고양이는 개와 달리 모래화장실에서 볼일을 본다는 것을

티비를 통해 알게 되었다.

그래서 여러마리의 다묘를 키우게 된다면,

화장실은 n+1로 준비하는것이 좋으며,

식기는 화장실에서 먼곳에 두며,

각각 사료그릇에 먹을수 있도록 구분하여 주도록 한다.

슬기로운다묘생활_(34).JPG

잘못한 행동이 있더라도

코를 탁 치거나 손가락으로 튕기는 행위 등은 하지 않는다.

공격성을 증가시킬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막 공격성을 보인 녀석을 쓰다듬거나 안아올리지 않도록 한다.

부정적인 행동을 강화시킬수 있기 때문인데

이는 강아지도 해당되는 사항이라 더 유심히 보게 되었다.

공격성이 행동문제인지 파악하기전

왜 그들이 이러한 행동을 할수 밖에 없었는지

알아보는것이 먼저일 것이다.

갑상선 기능항진이나 간질 같은 증상은 없는지

서열다툼이나 화장실 문제로 나타나는 행동문제인지

살펴본뒤, 그에 맞는 적절한 해결책이 제시되어야 할것이다.

슬기로운다묘생활_(36).JPG

고양이에게 하면 안되는 것을 계속 교육시킬수는 없기에

우리가 원하는 것이 뭔지알려줘야하며,

적절한 행동을 보일때마다 주머니 안에 트릿을 준비해두었다가

보상으로 주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이다.

먹이에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녀석이라면

편안한 톤으로 칭찬을 하고 쓰다듬어주는 방법도 있다.

슬기로운다묘생활_(38).JPG

이렇게 반려묘와 함께 시간을 함께 하다보면

나도 나이를 먹고 그들도 나이를 먹기 마련이다.

노령묘일경우 조금더 신경써서 살피고 케어하는 것이 중요한데

육체적 상태를 감안해 상호작용 놀이를 맞춤제공하며,

정기적으로 동물병원도 방문하여 상태를 살피며,

필요시 다른 고양이들로부터 떨어져있을수 있는

노묘를 위한 편안한 보호실 제공도 염두해야할 것이다.

슬기로운다묘생활_(39).JPG

슬기로운다묘생활 을 읽어보니

강아지와는 다른 습성 때문에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읽게 되었던것 같다.

그들의 언어를 100% 다 이해할순 없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고양이 책을 통해 공부하다보면

불편한 상황들을 피해감으로써

평화로운 다묘생활을 해볼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이 책을 통해 다묘가정 내에서 일어날수 있는

흔한 행동문제를 교정함으로써

함께 하는 삶이 더욱 평화롭고 슬기롭게

대처해보길 기대해본다.



p*****g 2019.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집사추천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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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똑똑하고 지혜로운 집사가 되기 위해 '슬기로운 다묘생활'이라는 고양이 행동학 백서를 읽어본다.우리집 자몽주인님 단 한 마리만 모시지만 책 이름이 다묘생활이라 해서 상관없는 것은 아니니까 책은 도움 안 되는 것이 없지라~! 어쨌든 고양이가 인간 그리고 다른 고양이들과 어떻게 의사소통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ㅎㅎ ?고양이를 잘 안다고 해도 집사들이 꼭 읽어봐야 할 고양
"집사추천템이에요~!!!" 내용보기

오늘은 똑똑하고 지혜로운 집사가 되기 위해 '슬기로운 다묘생활'이라는 고양이 행동학 백서를 읽어본다.

우리집 자몽주인님 단 한 마리만 모시지만 책 이름이 다묘생활이라 해서 상관없는 것은 아니니까 책은 도움 안 되는 것이 없지라~! 어쨌든 고양이가 인간 그리고 다른 고양이들과 어떻게 의사소통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ㅎㅎ ?고양이를 잘 안다고 해도 집사들이 꼭 읽어봐야 할 고양이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으로 처음 알게 된 사람이 있다. '슬기로운 다묘생활' 고양이 책의 저자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양이 행동 전문가 '팸 존슨 베넷' 동물행동 컨설턴트 협회의 설립자, 회장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남편, 두 자녀, 세 마리 고양이, 개 한 마리와 살면서 고양이 행동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더 신뢰가 가는 부분이다. 미국에서도 베스트셀러를 하고 있는 팸 존슨 베넷의 번역 책이라고 하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우리나라 집사들이 꼭 알았으면 좋겠다ㅠ

 

 

자몽주인님 등장- 슬기로운 다묘생활 표지의 아깽이 5마리 사진을 보고 관심을 가지는 듯 누워서 지그시 쳐다보더라.

 

 

역시 그렇지 관심 없어 이래서 행동학을 공부해야 하는 걸까 알다가도 모를 고양이들ㅎㅎㅎㅎ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데요,,저의 요즘 고민은 해가 빨리 뜨다 보니저희 주인님은 새벽에 그렇게 우다다다 뛰어다녀요,, 새벽 5시 ~ 6시에 자꾸 깨니까 아침 출근 지각하기 일쑤이고ㅠㅠ 그런데 이 책에 그 해결책이 있더라구요!?!?!? 대박 끝까지 봐주세요 :)

 

 

이 출판사의 다른 책들이 있다. '고양이 클리커 트레이닝', '고양이처럼 생각하기', '내 어깨 위 고양이' 표지의 고양이들 너무 예뻐 쁘엥

?요새 고양이 안 키우는 사람이 더 적을 정도로 고양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늘었는데, 키우지 않아도 길냥이 밥을 수시로 챙겨주시는 분들이 오히려 나는 대단하시다고 생각한다. 굳이 본인에게 필요없는 사료를 사서 챙겨 주시는 거고, 추운 겨울, 더운 여름 밖에 놔두는 게 어디 쉬운일인가ㅎㅎ 가끔씩은 동네 주민들의 미움까지 받아 가면서 말이다. 그런 길냥이들이랑 조금씩 교감을 하기 위해서라도 고양이들의 지금 기분이 어떠한지 해석할 수 있다면 얼마나 명쾌할까

 

그래서 미리보기로 알려드리는 그림으로 간단히 보는 고양이의 감정표현~!ㅋㅋㅋㅋ

 

 

이렇게 표현을 잘했을수가ㅋㅋㅋㅋㅋㅋㅋㅋ 자몽이 모습들이 언뜻언뜻 상상되곤 한다.

 

 

자, 여기서~ 문제!

Q. 지금 저희집 주인님의 심리, 감정은 어떠할까요?

 

A.

극노의 두려움이었습니다..

높은 곳에 있으면 유독 한 번씩 깜짝깜짝 놀라더라구요.

사람 민망할정도롴ㅋㅋㅋㅋㅋ

 

 

 

 

 

 

 

책의 전체적인 흐름은 이러하다.

 

제 1장 / 고양이 세계 서열 이해하기

제 2장 / 의사소통의 모든 것

제 3장 / 영역의 중요성

제 4장 / 소개 과정의 모든 것

제 5장 / 놀이

제 6장 / 식사 시간

제 7장 / 모래화장실

제 8장 / 스크래칭 행동

제 9장 / 공격성쓰다듬기가 유발하는 공격성

제 10장 / 스트레스 관리

제 11장 / 노화와 질병

제 12장 / 행동 문제 치료를 위한 팁

 

역시 세계적인 고양이 행동학계의 대모, 팸 존슨 베넷은 이 책을 통해 다묘 가정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예방 또는 해결하는 법을 행동학적인 면에서 접근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있다.

 

 

 

 

 

 

딱딱한 글들로만 편집해놓지 않고 중간중간 보기 좋게 표와 그림, 사진들이 큼직큼직하게 있어 읽기에도 쉽고 고양이들을 보니 마음의 안정이 찾아온다 (~˘?˘)~

 

 

 

 

 

 

특히 다묘를 키우는 분들에게 좋은 책이니 고양이 서열도 확인해보아야 한다. 지인 중 고양이 4마리 키우는 분이 있는데 이미 고양이 박사이지만 내가 완전히 정독 후 이 책을 추천해 줄 예정이다!ㅎㅎㅎㅎ

 

 

 

 

 

 

자다가 갑자기 책 공격하기 있긔?

 


그리고 고양이 올바르게 안는 법 꿀팁 미리보기!

?고양이를 들어 올리는 올바른 방법은 다음과 같다. 고양이의 무게를 지탱하고 뒷다리가 덜렁대지 않도록 고양이의 엉덩이 아래에 한 손을 받친다. 그리고 다른 손은 고양이의 가슴에 둬서 고양이가 앞발을 우리 팔에 편하게 올려놓을 수 있게 한다. 우리 몸 가까이로 밀착시켜 안되, 갇히거나 붙잡혔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한다.

 

 

 

 

고양이 올바르게 안는 방법 예시 1

 

고양이 올바르게 안는 방법 예시 2

?그렇다,, 우리집 자몽이는 내가 주인이지만 해팡이에게 더 잘 안겨있고 더 잘 안을 줄 안다ㅎㅎㅎㅎㅎ 안겨있으면 세상 편하게 가만있는 마법,, 나는 살포시 손만 올렸을 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망의 밤잠 새벽잠 아침잠을 깨울 때의 해결방법.

대략 요약하자면 행동패턴을 잘 활용하는 방법이다. 자세한 설명은 본문에 있다 :-) 우리집 고양이만 그런 게 아니었어 후후 평소에는 사뿐사뿐 걸어 다니면서 새벽에는 우다다, 그러다가 우장창창 집사가 일어날 시간에는 혼자 태평하게 자는 얄미움 ㅋㅋㅋㅋㅋ그래도 미워할 수가 없다ㅋㅋㅋㅋㅋ

 

 

 

 

 

출산 준비하는 집사들도 알아야 할 주의점이 있다. 앞으로도 여러모로 쓸모 있을 '슬기로운 다묘생활' 우리 자몽주인님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공부를 많이 해둬야겠다.

 

 

 

 

 

 

 

할짝할짝 치명적임

?슬기로운 추천생활 리뷰였습니다!

왕왕왕 추천드리네요~!^^

 

 

 


g*******2 2019.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국내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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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 슬기로운 다묘생활                                                너무 재밌어서 하루 만에 다 읽은 고양이 책 ♥ <슬기로운 다묘생활> 팸 존슨 베넷 지음/ 김소희 옮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명예교수 신남식 감수/ 페티앙북스  이 책은 사실 저희가 이번에 이사를 하고둘째 냥이를 들일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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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 슬기로운 다묘생활

 

 

 

                                        

 

너무 재밌어서 하루 만에 다 읽은 고양이 책

<슬기로운 다묘생활>

팸 존슨 베넷 지음/ 김소희 옮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명예교수 신남식 감수/ 페티앙북스

 

 

이 책은 사실 저희가 이번에 이사를 하고

둘째 냥이를 들일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읽은 책이에요!

미리미리 공부하고, 둘째를 데려오기 전에 갖춰야 할 준비물, 사항들을

미리 숙지하고 싶어서 읽었어요!

제가 평소에 책 읽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재밌고 관심을 갖은 내용이다 보니

술술 읽혀서 밤에 잠자기 전에, 침대에서 하루 만에 다 읽어버렸어요!ㅎㅎ

 

 

 

 

 

 

 

 

고양이 책 지은이는 팸 존슨 베넷이라는 분인데 유명한 고양이 행동 전문가라고 해요!

이 책을 읽다 보니까, 집사라면 다 아실 냐옹신 수의사님이 사용하시는

방법이랑 많이 겹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맞아~ 맞아~" 하면서 책을 읽었어요! ㅎㅎ

고양이에 관한 몰랐던 사실도 많이 알 게 되었고, 제가 알고 있던 점들도 다시 한 번 맞다는 점들을

확인하면서 읽었기 때문에 되게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사실 이 책은 다묘가정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그냥 한 마리를 반려하시는 집사님들이 보기에도 좋은 내용이 많아요.

고양이의 의사소통 (얼굴, 눈, 귀, 수염, 자세, 꼬리 등등)

놀이 방법, 그릇 취향, 자율/제한 급여, 스트레스 관리, 모래 화장실 등등

집사라면 알고 가야 할 기본적인 내용들도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초보 집사인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미국, 일본 등등 다른 나라에서는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더 인기 있는 반려동물인데

왜 한국에서는 길고양이를 학대하고, 괴롭히는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우리나라보다 못 사는 동남아나 중국만 가도 고양이들이 친화적이고 먼저 와서 비비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한국 길냥이들은 경계하고... 도망가기 바쁘고..

옛날부터 사람들이 그렇게 만들었으니 이렇게 되어버렸겠죠 ㅠㅠㅠㅠ

우리나라도 길냥이들에게 좀 관대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귀여운 고양이 세계의 서열 ㅋㅋㅋ

무조건 제일 크고, 처음 반려한 냥이가 서열 1은 아니라는 사실.

놀이, 먹이 등등 다양한 분류에서 서열이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새롭게 알 게 되었고요!

 

 

 

 

                                

 

 

중성화를 꼭 시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저희 냥이는 2개월 때 저희 집에 왔고, 3개월 지나서 5개월이 되자마자 바로 중성화를 했답니다.)

 

 

 

 

                                

 

 

제가 관심 있게 본 부분 중 하나인 식사 부분..ㅋㅋㅋ

이 부분 읽자마자 스테인리스 쓰던

저희 집 냐옹이 식기 세라믹으로 바로 추가 주문했네요 ㅎㅎ

 

 

 

 

 

 

 

고양이를 올바르게 안는 법 같은 기초적인 내용부터

공격성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이사할 때 주의사항,

새 고양이를 데려왔을 때의 매뉴얼 등등

없는 내용이 없어요!

 

 

이번에 이사하면서, 그리고 둘째 들이면서

책에 적힌 매뉴얼을 따라 해보려고 해요.

 

 

 

 

                                

 

너무 귀여운 고양이 언어 ㅋㅋ

 

 

 

 

                                

 

 

 

 

정말 재밌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고양이 책

<슬기로운다묘생활>

초보 집사님들, 그리고 고수 집사님들에게 필요한 내용까지

모든 내용을 담고 있는 책, 강력히 추천할게요!!!!

 

 

 

 

t********0 2019.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슬기로운 다묘생활
"슬기로운 다묘생활" 내용보기
예전에 비해 요즘은 고양이와 함께 사는 가정이 꽤 는 것 같아요. 오히려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인기가 더 많다고 느낄 때도 있어요.저희 집에도 언젠가 고양이를 기르겠다고 벼르는 아이가 있지만, 동생네가 새하얀 고양이와 함께 사는 통에 방문할 때면 언제나 고양이를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데요. 그래서 고양이 책 <슬기로운 다묘생활> 읽어보았어요.사실 동물과 친해지려면 그들
"슬기로운 다묘생활" 내용보기



예전에 비해 요즘은 고양이와 함께 사는 가정이 꽤 는 것 같아요. 오히려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인기가 더 많다고 느낄 때도 있어요.


저희 집에도 언젠가 고양이를 기르겠다고 벼르는 아이가 있지만, 동생네가 새하얀 고양이와 함께 사는 통에 방문할 때면 언제나 고양이를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데요. 


그래서 고양이 책 <슬기로운 다묘생활> 읽어보았어요.



사실 동물과 친해지려면 그들의 행동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그들이 지금 적대감을 가졌는지, 아니면 친근감을 표현하는지 우리가 알고 대처할 수 있으니까요. 


<슬기로운 다묘생활>은 '다묘 가정을 위한 고양이 행동학 백서'라는 부제목을 달고 있지만 그리 두꺼운 책은 아니에요. 뭐 고양이에 대해 논문 쓸 것도 아니고 이 정도의 두께면 충분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목차를 보고 선택한 책입니다.



이 책의 지은이는 팸 존슨 베넷이라는 공인 동물행동 컨설턴트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양이 행동 전문가이며 국제 동물행동 컨설턴트 협회의 설립자이자 부회장을 거쳐 현재는 이곳의 고양이 분과 회장으로 있다고 하네요.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남편, 두 자녀, 세 마리 고양이, 개 한 마리와 살고 있다는데요. 언젠가 동물과 함께 살수 있는 집을 마련한다면 딱 제가 상상하던 그 모습이네요. 고양이와 개와 함께하는 삶~ ^^


외국 사람이 쓴 책이다 보니 우리나라에 맞게 내용이 수정되거나 각주를 달 필요가 있기에 감수자가 따로 있는데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명예교수 신남식 교수님이 감수를 하셔서 믿고 보셔도 될 듯합니다. 



보호자로서 우리가 할 일은 동물들이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이 나쁜 행동을 하는 것보다 더 쉽도록 그리고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관리해주는 것이다. -동물행동 분석가, 수전 프리드먼


고양이는 훈련이 불가능하다거나 행동을 바꾸기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확하게 알려주자. 클리커 트레이닝을 비롯한 긍정 강화 교육, 환경 관리, 행동 수정, 이 세 가지면 모두 바로잡을 수 있다고. -공인 고양이 행동 컨설턴트, 마릴린 크리거


흔히들 고양이는 개와 달리 훈련이 안된다고 하세요. 그래서 개와 달리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은 집사라고 불리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이 책의 첫머리에는 고양이도 훈련이 가능하다는 의미심장한 말로 시작해요. 그렇다면 좀 더 원활하고 행복한 고양이와의 삶이 될 것 같은데요? ^^




처음 고양이 부모가 되었거나 이제 될 참이라면 고양이 기본 양육 지식과 교육의 기초를 다룬 <고양이처럼 생각하기>를 반드시 읽기를 권한다. 이 책 <슬기로운 다묘생활>은 고양이가 인간과 그리고 다른 고양이들과 어떻게 의사소통하는지 알려줄 것이다. -6쪽


딱 제가 원하던 내용인 고양이와 인간,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들과 어떻게 의사소통하는지에 초점을 맞춘 책인데요. 프롤로그만 읽어보아도 고양이는 별도의 교육 없이도 자연스럽게 모래 화장실에서 대소변을 본다고 하여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예전에 개를 키울 때는 대소변 훈련이 꼭 필수였는데 말이죠.


하지만 이런 장점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하나, 둘 고양이를 늘려가게 되지만 그러다 보면 고양이들끼리 서로 경계하고 영역 다툼이 일어나게 된다는데요. 이때 보호자는 반드시 고양이들을 서로 소개해주고, 적당한 개인적 공간이 주어지도록 개체 수를 조절해야 하며, 꼭 중성화를 해야 한다고 해요.



목차

제1장 고양이 세계 서열 이해하기

제2장 의사소통의 모든 것

제3장 영역의 중요성

제4장 소개 과정의 모든 것

제5장 놀이

제6장 식사 시간

제7장 모래 화장실

제8장 스크래칭 행동

제9장 공격성

제10장 스트레스 관리

제11장 노화와 질병

제12장 행동 문제 치료를 위한 팁




목차를 살펴보면 고양이의 탄생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중에서 제가 가장 관심 있게 읽은 것은 <제2장 의사소통의 모든 것>인데요.


고양이는 계속 빤히 보는 것을 무례하고 공격적인 위협으로 판단하기도 하기 때문에, 눈을 천천히 깜빡여서 편안한 상태이며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해야 한대요. 이걸 '고양이 눈키스'라고 한다네요. 



?한편 잠자거나 쉬고 있는 고양이도 등을 바닥에 대고 가장 취약한 부분인 배꼽을 드러낸 채 몸을 쭉 뻗기도 한다. 이는 완전히 휴식 중이라는 신호지만, 우리가 고양이의 배를 쓰다듬거나 다른 고양이가 접근해오면 방어적 반응을 일으키는 방아쇠가 될 수 있다. -35쪽


개의 경우 배를 드러내면 만져달라는 애정의 표현이기에 고양이가 이러면 저도 손이 갈 것 같은데요. 고양이는 마냥 그런 뜻은 아니기 때문에 만졌다가 봉변을 당하기도 한데요. 또한 아치형으로 등을 들어 올린 경우는 공격 자세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놀라달라고 할 때도 이런 자세를 취할 수도 있다네요. 아~~ 이러면 너무 어려운데요?!!


그래서 책에서도 고양이와 의사소통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가지만 살펴서는 안되고 몸자세 및 위치, 동공의 크기 및 모양, 귀의 위치, 꼬리의 위치와 움직임, 수염의 위치, 울음소리, 털이 일어선 정도, 그 순간의 환경적 상황 등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대요.


책을 보면서도 글로는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아 사진을 자꾸 오랜 시간 보게 되더라고요. 



고양이가 친숙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자마자 머리 비비기를 한 뒤 몇 걸음 물러나 그 사람을 응시한다면 이는 지위 상의 도전 표시이기 쉽다 -44쪽


처음 동생 네에 들렀을 때 고양이와 눈이 마주치자 참 난감했는데요. 몇십 분이 지나가 자꾸 다가와 제 다리에 몸을 비비더라고요. 그때 어찌나 긴장됐는지... 그런데 다행히도 이런 행동은 러빙이라 하여 친근감의 표시래요. 하지만 이때도 조심해야 할 것이 머리를 비비는 것은 도전 표시라고 하네요. 기억해야겠어요. 고양이가 뒤로 물러서거나 똑바로 응시한다면 절대 만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어서 괜히 보는 거 아냐라는 생각은 쏙 들어갔는데요. 이 외에도 기억에 남는 것은 고양이들에게 생후 2~7주 사이는 사회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해요. 또한 신기하게도 공동 소유지를 교대로 사용한다고 해요. 


여러 고양이가 평화로 우려면, 혹은 좁은 집을 넓게 활용하기 위해서 캣 타워 같은 수직적 공간이 좋다고 하기도 하고, 아기의 출산과 같은 환경 변화에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에 미리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너무 많은 내용이 있어서 이 많은 정보를 머릿속에 집어넣으려면 시간이 걸릴 듯하지만, 궁금한 내용이 있을 때 조금씩 찾아본다면 머릿속에 쏙쏙 집어넣을 수 있겠죠?!


이렇게 <슬기로운 다묘생활>은 어린 고양이의 교육에서부터 의사소통, 다른 고양이와의 소개 방법, 개 소개 방법, 이사하는 법, 놀이법, 스트레스 해소법, 노묘를 위한 관리법까지 고양이에 대한 모든 것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책이었는데요.



저번에도 페티앙북스의 애완동물관련 책을 본 것이 기억나서 찾아보니, 페티앙북스는 애완동물인 강아지와 고양이 관련 책을 전문으로 출간하는 출판사더라고요. 


?또한 저자 팸 존슨 베넷은 아마존에서 고양이 행동학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양이처럼 생각하기>의 저자이기도 했고, 이 책 <슬기로운 다묘생활> 또한 스테디셀러에 올랐다고 하네요. 


고양이 초보에게는 편견을 없애주고 고양이에 대한 지식을 쌓게 해 주고, 다묘를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 교과서가 될 책 <슬기로운 다묘생활>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