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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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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없다마크 아그로닌/신동숙한스미디어/2019.1.18.sanbaram   누구나 나이를 먹고 노인이 되는데 사람들은 스스로 노인이 되어 간다고 인식하지 않고 산다. 심지어는 사회적으로 노인의 범주에 들어가는 연령이 되어도 스스로 큰 충격을 받기 전에는 늙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노인은 없다>는 본인 스스로 노인이 되었다는 충격을 받는 경험을 하게 되고 죽음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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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없다

마크 아그로닌/신동숙

한스미디어/2019.1.18.

sanbaram

 

누구나 나이를 먹고 노인이 되는데 사람들은 스스로 노인이 되어 간다고 인식하지 않고 산다. 심지어는 사회적으로 노인의 범주에 들어가는 연령이 되어도 스스로 큰 충격을 받기 전에는 늙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노인은 없다는 본인 스스로 노인이 되었다는 충격을 받는 경험을 하게 되고 죽음을 생각하는 노년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노인정신건강을 연구한 의사의 경험을 엮어낸 책이다. 저자는 미국의 노인정신의학박사로 알츠하이머병 및 노인정신건강 분야의 국제 전문가다. 하버드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예일대 의과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플로리다의 기억력전문 클리닉센터 및 알츠하이머 임상연구 프로그램의 창립이사로 근무했으며, 밀러대학에서 정신과 및 신경과 겸임 조교수로 근무했다. <우리는 어떻게 나이가 드는가를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다.

 

노인은 없다의 핵심은 새로이 알려지고 있는 노년의 강점을 조사하고, 그 힘을 보다 나은 노년을 위한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실행 계획으로 승화시키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 대부분은 나이 들수록 점점 기억력이 전처럼 또렷하지 않고, 혀끝에서 어떤 것들이 맴돌며 기억이 날 듯 말 듯 하는, 소위 설단 현상이 더 흔하게 나타나는 것을 경험한다. 또 멀티태스킹이 더 힘들어 진다.(p.78)” 때문에 날마다 쏟아지는 정보를 꼼꼼하게 살펴서 추리고, 몇 가지를 선택하여 집중할 것인가를 더 따져보고 결정하게 된다. 추론 능력, 문제 해결력, 패턴 인지력의 기반이 되는 이런 능력들은 유동성 지능을 이루어, 중년을 지나 노년으로 넘어갈 때 모든 사람이 어김없이 급격한 저하 현상을 겪는다. 이 책은 왜 나이가 들까? 왜 생존해야 할까? 왜 성장해야 하는가? 하는 세 가지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과 건강한 노년을 설계하는 실천계획표 등 4부로 되어 있다.

 

연령점은 중년, 폐경, 퇴직처럼 삶의 주요 단계나 변화 과정에서 많이 나타난다. 또한 연령점은 일직선 형태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문제가 발견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해결책을 내기까지 여러 차례 등락을 거듭하기도 한다. 그래서 연령점은 삶의 변천을 확인하는 수단이 되며, 그런 연령점은 다양한 상황하에서 언제든 나타날 수 있다. 인생의 끝부분인 9단계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적용할 수 있다. 연령점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서 학자는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현자는 타협점을 모색하고, 관리자는 바람직한 관습 및 공동체와 관계를 맺어 나가고, 창조자는 새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법을 찾는다. 마지막으로 예지자는 다양한 관점을 조화해서 삶의 비전을 세움으로써 해결책의 의미를 이해하고 완전히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 이렇게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계획하여 실천할 때 노년의 삶을 좀 더 의미 있게 살아 갈 수 있다.

 

노인 갱년기, 새로운 관심분야나 역량, 관계, 역할, 생활 형편을 추구하고 개발하는 활동이 점차 쇠퇴하거나 심할 경우 중단되는 상황을 뜻한다. 노인 갱년기는 노인들 중에서도 특히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활동을 하다가 은퇴한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노인 갱년기는 목적이 상실되었는데 그것을 대체할 만한 것도 없는 상태다. 그 자체가 나이 듦의 끝은 아니지만, 변화의 힘이 되는 역동적인 나이 듦의 끝이자,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고 혁신하는 창조적인 나이 듦의 끝이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노인 갱년기는 정형화된 노년의 개념이다. 나이가 들면 이런 한계에 처한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는데, 이런 한계를 뛰어넘어 성장하고자 노력해야 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우리가 성장하는 건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와 주위 사람들의 삶에 큰 의미를 가져다 줄 수 있다.

 

“60대 후반에서 90대 사이에 나타나는 마무리 단계는 세상에 기여하고 삶의 큰 의미를 찾으려는 욕구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70대 후반에서 삶을 마무리하는 순간에 걸친 앙코르 단계가 있다.(p.224)” 이 단계는 삶의 주요 활동을 재정립하고, 재확인하며, 기념하는 시기이다. 저자가 개인적으로 만나왔던 사람들 중에도 이 모델에서와 같은 인간의 잠재력이 본질적으로 드러나는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그저 오래 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삶, 더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노년의 삶 실천 계획표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모든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 있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과, 또는 돕고자 하는 사람의 상황에 맞게 조정해야 더욱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노년에 들어서면 확실히 보장된 것은 아무것도 없고, 풀어내야 하는 숙제들도 많아진다. 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 한다. 장수에 관한 최고의 연구는 노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목적의식을 가지면 단순히 더 오래 살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우리는 자신이 살아온 삶과 끼쳤던 영향을 최대한 명료하게 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결정과 창조물의 가치와 결과를 돌아보게 된다. 그 소중한 가치를 만들어두기 위해 삶에서 최선을 다하게 만들기 때문에 유산은 우리에게 강력한 삶의 목적을 제공한다. (p.287)” 나이 듦은 우리가 삶에서 성취하는 가장 의미 깊은 일 중 하나이다. 나이 듦은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고, 문화와 역사가 흘러갈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또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각자가 만들어온 노년 문화의 놀라운 힘을 완전히 수용할 수 있게 된다고 저자는 주장 한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의미 있는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달의 사락 k******4 2019.01.27. 신고 공감 1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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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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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없다>의 핵심은 새로이 알려지고 있는 노년의 강점을 조사하고, 그 힘을 보다 나은 노년을 위한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실행 계획으로 승화시키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 대부분은 나이 들수록 점점 기억력이 전처럼 또렷하지 않고, 혀끝에서 어떤 것들이 맴돌며 기억이 날 듯 말 듯 하는, 소위 ‘설단 현상’이 더 흔하게 나타나는 것을 경험한다. 또 멀티태스킹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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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없다의 핵심은 새로이 알려지고 있는 노년의 강점을 조사하고, 그 힘을 보다 나은 노년을 위한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실행 계획으로 승화시키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 대부분은 나이 들수록 점점 기억력이 전처럼 또렷하지 않고, 혀끝에서 어떤 것들이 맴돌며 기억이 날 듯 말 듯 하는, 소위 설단 현상이 더 흔하게 나타나는 것을 경험한다. 또 멀티태스킹이 더 힘들어 진다.(p.78)” 때문에 날마다 쏟아지는 정보를 꼼꼼하게 살펴서 추리고, 몇 가지를 선택하여 집중할 것인가를 더 따져보고 결정하게 된다. 추론 능력, 문제 해결력, 패턴 인지력의 기반이 되는 이런 능력들은 유동성 지능을 이루어, 중년을 지나 노년으로 넘어갈 때 모든 사람이 어김없이 급격한 저하 현상을 겪는다. 이 책은 왜 나이가 들까? 왜 생존해야 할까? 왜 성장해야 하는가? 하는 세 가지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과 건강한 노년을 설계하는 실천계획표 등 4부로 되어 있다.

 

이달의 사락 k******4 2019.02.07. 신고 공감 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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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없다/ 마크 아그로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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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부터 우리나라도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4%가 넘으면 고령사회라 하고, 20%가 넘어서면 초고령사회가 된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현재 (2019년 9월)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4.9%로 세계 52위이다.    우리나라는 노인연령을 만65세로 정해놓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그 나이에 자신을 노인이라고 인정하는 사람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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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부터 우리나라도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4%가 넘으면 고령사회라 하고, 20%가 넘어서면 초고령사회가 된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현재 (2019년 9월)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4.9%로 세계 52위이다. 

 

 

 

우리나라는 노인연령을 만65세로 정해놓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그 나이에 자신을 노인이라고 인정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하다. '마음은 청춘'인데 나이는 어느 새 노인이라는 낯선 옷을 입혀놓았다. 새옷에 어색해하면서도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이 당연한 순서일까? 

 

 

 

이 책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오랫동안 노인정신의학자로 일한 저자가 자신의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나이가 많을수록 갖게 되는 장점을 찾아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준다.

 

 

 

저자는 나이가 들수록 강해지는 능력이 있으며 그것을 알아가는 것이 이 책을 쓴 이유라고 한다. 인터넷이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지만 그것으로 노인이 갖는 특별한 능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 건강한 노년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의미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저자는 세 가지 물음을 던지고 그 답을 찾는 방식으로 책을 서술했다. 첫 번째 물음은 '왜 나이가들까?'이고 두 번째는 '왜 생존해야 할까?', 세 번째는 '왜 성장해야 하는가?'이다. 이 세 가지 물음에 답한 뒤 건강한 노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천 계획표를 작성하기를 권한다. 책을 읽은 뒤에 가장 소개하고 싶은 것은 아래의 표다.

 

 

 

저자는 노인이 갖고 있는 지혜를 다섯 가지로 구분하고 누구에게나 있는 이 지혜의 표에 자신의 것을 정리해보라고 권한다. 첫 번째사진은 독자들이 스스로 채워넣을 수 있도록 빈 칸이 있는 표, 두 번째는 칸을 잘 채울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이 있고, 마지막 표는 예시다. 이 표를 작성해보는 것으로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아래의 표를 작성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나는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고, 현재 어떤 사람이며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보고 삶은 나이에 제한 당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채워가는 것임을 알려 준다. 노인이라는 옷을 입고 무기력하게 있을 것이 아니라 나이가 주는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면서 끝까지 삶의 주인이 되자는 것이 이 책이 주는 메시지다.  눈 뜨면 달라져 있는 세상을 미리 알고 대비하고 싶어서 노인이 주인공인 이런 책을 관심있게 읽고 있다. 유비무환이다.

t******e 2019.09.10. 신고 공감 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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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는것은 늙음이 아니라 성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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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을 받아보기 전 기대"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영화를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비슷한 제목의 이 책을 발견하자마자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노인"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지, 내가 늙었을때 어떻게해야될지 방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2가지 궁금함과 늙음에 대해 막연한 공포가 있는데 이를 해소시켜 주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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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을 받아보기 전 기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영화를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비슷한 제목의 이 책을 발견하자마자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노인"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지, 내가 늙었을때 어떻게해야될지 방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2가지 궁금함과 늙음에 대해 막연한 공포가 있는데 이를 해소시켜 주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2) 30~100페이지를 읽은 뒤의 소감
첫번째로 나이들어가는것에대해 "늙음"이 아니라 "성장"이라고 해석 하고있는 점이 저에게는 신선함으로 다가왔습니다. 보통은 한살한살 나이먹는것에대해 부정적이기 마련입니다. 나이든다는것은 죽음을 떠나서라도 병들고, 힘없고, 인지능력의 퇴화로 받아들여집니다.

아래는 본문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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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나이듦을 인지적 변화에만 기초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즉 정신이 육체와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 느려지고, 안좋아지다가 결국은 아주 못쓰게된다고 추측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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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나이 든 우리 스스로를 '히스테리부리고 뭔가 앞뒤가 잘 안 맞으며,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정신나간 백발의 영감탱이'로 흔히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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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는 노화를 인종 차별이니 성 차별에 못지않게 멸시하는 부당한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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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이렇듯 나이듦에 대해 갖는 시선이 인종차별이나 성차별과 못지않게 부당하다는것을 말해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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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듦을 조롱하는 문화는 제주변에도 항상 있는 흔한 일상이였습니다. 회사에서는 팀장님이 마흔이 되셨을때, 혹은 아는 언니,오빠가 나보다 나이들었음을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장난치며 그들의 나이를 들먹거렸을때... 평소에는 사실 좀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그 부당함에 대해 잘 느끼지 못했었는데... 우리가 절대로 하지말아야할 차별들과 그 인식을 나란히 하게되자 저는 그동안 가볍게 장난쳤던 일들이 떠올라 부끄러워지기도 했고, 경각심이 생기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3) 앞으로 책을 읽어나갈 계획, 기대, 기타 등등?
책의 뒷편에는 실천방법이 있습니다. 근데 저는 이 방법이 나이 70,80이 되었을때 해야된다기보다 스스로가 나이들었다고 느끼는 그 시점에 해보면 아주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제가 나이가 들었다고 느꼈을때가 무언가 하고자하는 의욕이 없을때, 뭘해도 재미있는것을 못느낄때, 등등 뭔가 삶에 생기를 잃어버렸을때라고 생각합니다.

켄의 답변지처럼 4가지 질문에 대해 지금 이 책을 읽고있는 시점에 작성해보면써 서 본인이 지금까지 해왔던일들, 지금은 잃어버렸지만 어렸을때 하고싶었던 일들, 현재 나에 대해 리마인드 해봄으로써 다시금 생기가 솟아오를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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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든 적든 스스로가 나이들었다고 생각하는순간 늙어버린다고 느끼게해준 책입니다. 조금 덜 읽긴했는데, 읽는 내내 위로받는 느낌이였습니다.
"이 나이에 뭘 하겠어" 흔하게 뱉는 이 문장한마디가 나를 주저앉히고 성장을 멈추게하는 무서운 한마디라는것을 절실하게 깨닫게해주었습니다. 정말로 제 나이가 70, 80이 되어서도 여전히 생각이 성장하고 경험과 지혜를 나눠줄수있는.. 그런 사람이되어있기를 바라면서.. 짧은 리뷰를 마침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a 2019.02.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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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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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4일 발표된 ‘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대응방향 모색’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고령화율이 7%를 넘는 고령화사회’를 거쳐서 2018년에는 고령율이 14%이상인 고령사회 그리고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고령화율 20~21%이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이처럼 국내 인구고령화율은 급속하게 상승해 2060년에는 일본을 앞서고 이 같은 고령화는 단순히 고령자 삶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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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4일 발표된 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대응방향 모색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고령화율이 7%를 넘는 고령화사회를 거쳐서 2018년에는 고령율이 14%이상인 고령사회 그리고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고령화율 20~21%이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이처럼 국내 인구고령화율은 급속하게 상승해 2060년에는 일본을 앞서고 이 같은 고령화는 단순히 고령자 삶뿐만 아니라 경제산업사회보장 등 사회 전 영역에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주변에 60, 70대 노인 분들도 아직 건강이 좋으셔서 예전 40~50대와 같은 활동력을 보여주시는 분들도 많죠그리고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100세 이상 고령자는 3906명으로 7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식생활 개선과 의료기술 발달로 평균 기대수명이 100세를 바라보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이제는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나이가 들수록 신체의 기능이 어딘가 망가져 거동이 불편해질 수 있고 뇌의 기능도 저하돼 치매 등에 걸려서 정신 또한 온전치 않을 수 있을 수 있어요그래서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사느냐가 더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죠.

 

이 책은 나이 듦에 따라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건강한 노년 안내서라 하겠어요이 책의 부제가 나이 들수록 더 발전하고더 강해지는 능력을 발견하다인 것처럼저자는 나이 든다는 것은 쇠퇴하는 것이 아닌 성장하는 것이라고 주장해요우리 몸과 두뇌는 나이가 들면 기능이 쇠약해지는 것이 분명하지만 전체적인 기능은 전과 다름없이 안정적으로 작용하며 어떤 측면은 오히려 개선되기도 하는 등 나이 듦에도 나름 장점이 있다고 강조해요.

 

저자는 노년이 되면서 생기는 장점으로 지혜회복탄력성창의성을 꼽고 있어요지혜에 대해서는 60세 이상으로 접어들어 뇌세포와 뉴런 수가 감소하면 두뇌는 스스로 손상·장애 등에 대비해 '비축분'을 만들어두는 데 이것은 신경가소성이라는 불리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능력을 키우게 되고 그 능력은 노년의 지혜로 발현된다고 해요.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기초적인 기능을 회복하는 능력인 '회복탄력성'의 경우도 노년에 증대되는데요나이가 들면서 두뇌의 감정조절 중추인 안와내측 전전두피질이 두려운 감정을 유발하는 영역인 편도체보다 우세하기에 젊을 때보다 충동적인 감정을 잘 다스리고 스트레스에 노련하게 대처하게 된다고 지적해요.

 

또 잠재되어 있는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는 확산적 사고(Divergent thinking)’가 창조성의 핵심인데이런 확산적 사고가 노년에 강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해요그래서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이전에 없던 통찰력이 생겨 젊었을 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에요.

 

이 책에는 노년에 배우자를 잃고 큰 상실감에 빠져 삶의 모든 의욕을 잃은 환자쫓겨나듯 은퇴하며 극심한 노인 갱년기를 앓는 환자반복되는 수술과 약물 치료로 깊은 우울증에 빠졌던 환자 등 저자가 직접 진료한 환자들의 다양한 사례도 소개되어 있어요한 가지 놀라운 것은 실제로 나이 듦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사람보다 생존율 중위값이 7.5년 더 길다는 연구결과에서 보듯이나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신체 기능건강수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에요.

 

이 책의 마지막인 4부 건강한 노년을 설계하는 실천 계획표에서는 평생을 살아오며 쌓아온 것은 무엇인지가족과 공동체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이며또 앞으로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지그리고 궁극적으로 가족과 세상에 무엇을 남길 것인지 등을 하나씩 적어보는 실천 계획표를 실어서 건강한 노년을 설계해 보도록 해놓았어요.

 

몸이 편찮으신 어른을 모시고 살고 저도 한 살 한살 늙어가는 것을 느끼다보니노년기 삶에 대해서 부쩍 생각이 많아지네요이 책이 나이가 드는 이유로부터 노년에 대해서 알려주고나아가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어 저희 집처럼 어른이 계신 집은 물론 노화를 느끼는 분들이라면 읽어 보셨으면 하는 책이에요.

 

c****9 2019.02.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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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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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더디 낮고 우울감이 찾아오고 무기력해지며 사람들과의 관계가 부담스러워 만남을 기피하던 어느 날 문득 내 자신이 노인의 문턱에 서있음을 알았다. 평소에 노화라는 말이 내겐 너무도 생소한 단어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들이닥친 반갑지 않은 이 손님을 어찌해야할지, 몇달간 무척이나 당황스러워 갈팡 질팡하던  내 앞에 이 책은 한 줄기 빛같이 내 손을 잡아 일으켜 세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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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더디 낮고 우울감이 찾아오고 무기력해지며 사람들과의 관계가 부담스러워 만남을 기피하던 어느 날 문득 내 자신이 노인의 문턱에 서있음을 알았다. 평소에 노화라는 말이 내겐 너무도 생소한 단어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들이닥친 반갑지 않은 이 손님을 어찌해야할지, 몇달간 무척이나 당황스러워 갈팡 질팡하던  내 앞에 이 책은 한 줄기 빛같이 내 손을 잡아 일으켜 세우는 일등 공신의 역할을 했다.

늙음이란 죄를 범한 댓가이며 당연히 감내해야 할 어쩔 수 없는, 모든 인생들이 거쳐야할 저주,무시 무시한통과의례라 굳게 믿고 있었는데 ,이 곳에 기록된  노년에 대한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대안들은 내 남은 인생을 어떻게 존귀하고 성숙한 열매들로 채워야 할지를 분명하고 확실하게 제시해주었다.

내 남은 인생에 성공적인 노화,긍정적인 노화,창조적인 노화라는 말보다 더 나은 말이 있을까? 노화는 늙음이나 쇄락이 아닌 성숙되어져가는 과정이며,회복 탄력성을 통해 인생에서 쌓아 온 많은 경험들과 지식들을 통해 더욱 창의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무엇보다 노인에 대한 오랜 공부와 임상실험을 통해 깊은 통찰력과 깊이 있는 사랑과 배려로 이 책을 집필한 저자 마크 아르로닌께 고개 숙여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 이 책 한권으로 인해 깊은 무기력과 우울감에서 탈줄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얼마나 감사한지 이루 말할 수 없다.

특별히 노인의 문턱에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m******1 2019.02.01.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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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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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말을 하는 노인은 없다란 말을 들을 사람이 있을까? 조금은 궁금합니다. 이 책에서 노인은 없고 노인이 되는 것은 즉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성장한다는 것으로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개념을 완전히 다르게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목을 붙인 이유가 이 책 속에 잠자고 있겠지요. 잠자고 있는 좋은 글귀를 읽고서 우리도 노인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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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말을 하는 노인은 없다란 말을 들을 사람이 있을까? 조금은 궁금합니다. 이 책에서 노인은 없고 노인이 되는 것은 즉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성장한다는 것으로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개념을 완전히 다르게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목을 붙인 이유가 이 책 속에 잠자고 있겠지요. 잠자고 있는 좋은 글귀를 읽고서 우리도 노인이 없다는 것에 무언가를 알고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 이 책의 제목을 왜 이렇게 정했을까 하는 의문점이 해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면 모든 것이 끝이 줄 알고 있었는데, 그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발전의 성장을 거듭한다고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우리도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늙는 것이 아니고 진보적인 발전을 거듭한다고 생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니 우리가 우리 나이 먹는 것이 어쩌며 끝맺음을 하기 위해서 나이를 먹고 노후화가 된다고 생각하는 마음의 가짐을 지금부터는 없애버리는 것이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나이기 들수록 창조적인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지능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미리 어떤 창조성이나 발전성을 가지고 오는 것에 미리 겁을 먹지 말고 저 극적으로 도전하여 나이를 먹어도 할 수 있다는 것에 도전장을 내 지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창조적인 노년으로 살아갈 수 있는 정신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이 책은 우리에게 좋은 글귀를 읽게 하고 있습니다. 노인이 없는 시대로 살기 위해서 우리가 먼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 말을 해주고 있으니 잘 읽고서 우리도 새로운 마음으로 앞으로 나이 먹는 것에 도전을 합시다.

" 나이가 우리들 규정하는 수단이 되거나, 우리의 삶을 제한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만 작용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나이 드는 것을 스스로 무엇보다 가치 있게 여겨야 한다. 그리고 나이 드는 것을 축하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를 옭아매는 세상의 낡은 방식들을 초월할 수 있다.-P29"

이렇게 우리의 삶을 초월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우리를 구속하고 통솔하든 낡은 방식을 날려 버릴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우리가 노인이 없는 세상에 살 수가 있을 것 같으니 말입니다. 지금 다를 요구를 합니다.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지 말자고 하니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나이가 든 사람들이 공감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서로 간에 융합을 잘 할 수가 있으며 그렇게 하므로 해서 우리들 사회가 더욱더 발전성을 가져올 수 있음에 대해 이 책은 칭찬을 해주고 있습니다. 노인네들의 공감능력이 우리들에게 무엇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도록 합시다.

" 나이가 들면 스스로의 기분과 생각, 그리고 타인의 기분과 생각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더 잘 알게 되므로, 공감능력은 나이가 들수록 더 깊어지기도 한다. 공감 능력이 비슷하더라도 나이 든 사람들은 젊은이들보다 한층 이타적인 행동에 나서는 경향이 있다. 감정 처리 중추의 활성도가 젊을 때보다 낮기 때문에, 노년의 공감은 한층 사려 깊고, 신중하고, 감정에 덜 치우친다.-P100"

그러니 나이 든 분들이 남들 앞에서 일을 이끌어 간다면 서로 간에 공감능력이 제대로 이행이 되기에 모두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을 이루어질 거며, 다시 말해 융통성 있게 일들이 형성되어 나간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세상에서는 나이를 먹는 것이 재창조의 길로 접어들 수가 있다고 이 책은 힘을 주어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노년의 시기는 젊을 때보다 더 유연하고, 창조적이며, 가치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는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고 그것이 노인이 없는 길로 가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 각자의 노인의 문화는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배양액이다. 영양소가 풍부한 기본 원료를 준비하고, 변화에 맞게 대응하고 조절하는 과정을 거치면, 새로운 활동이라는 풍성한 결과물이 완성된다. 노년의 문화를 적적히 인식하고 형성하면 나이 듦을 피할 수 없는 숙명으로만 바라보았던 케케묵은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다.-P233"

새로운 노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나의 일을 만들어서 창조하는 노년문화를 정착시킬 수만 있다면 노인의 길에서 벗어 날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노력을 경주하면서 나이 들어가는 진정한 묘약은 다름이 아니고 창조성이라고 하니 열심히 합시다. 나이가 들어서도 얼마든지 창조성의 일은 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하는데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가 전혀 없다고 하니 노인이 되지 않는 창조성의 일을 찾아 늙음이 없는 삶을 살아봅시다.

b******1 2019.01.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에이징의 힘과 노년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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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에 대한 대중의 선입견을 한마디로 대변해주는 것이 '안티에이징'이란 유행어다. 안티에이징은 노골적인 '젊음 예찬'과 암묵적인 '노인 차별주의'를 상징하는 말이다. 그런데 이런 대중 정서와는 거꾸로, 에이징(노화)을 긍정하고 나선 용감한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미국의 노인정신의학 전문의 마크 아그로닌이다. 그는『노인은 없다』(한스미디어, 2019)에서 노년은 쇠퇴,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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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에 대한 대중의 선입견을 한마디로 대변해주는 것이 '안티에이징'이란 유행어다. 안티에이징은 노골적인 '젊음 예찬'과 암묵적인 '노인 차별주의'를 상징하는 말이다. 그런데 이런 대중 정서와는 거꾸로, 에이징(노화)을 긍정하고 나선 용감한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미국의 노인정신의학 전문의 마크 아그로닌이다. 그는『노인은 없다』(한스미디어, 2019)에서 노년은 쇠퇴, 쇠약, 질병, 추함의 대명사가 아니라 지혜로운 성숙의 과정이라면서 '노년 예찬'으로까지 들릴 수 있는 주장을 펼친다. 핵심 주장은 '나이가 들면 지혜, 회복탄력성, 창의성이 생긴다'이다.

 

 

 

나이 들수록 더 발전하고 더 강해지는 측면을 저자는 '나이듦의 역설'이라고 부른다. 나이듦의 역설 가운데 하나가 조현병 같은 만성 정신 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나이가 들면서 호전되는 경우다. 가령 노벨상을 수상한 천재 수학자이자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실제 모델인 존 내쉬가 그러한 경우다. 편집 조현병 때문에 학계와 교단을 떠날 수밖에 없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거의 사라져 다시 연구하고 가르칠수 있게 되었다.


노년이 되면 유동성 지능은 쇠퇴하지만 결정적 지능은 유지된다. 결정적 지능이란 우리의 지식이나 기술, 소통능력 등과 결부된 지능을 말하고, 유동성 지능은 추론 능력, 문제해결력, 패턴 인지력 등과 결부된 지능을 말한다.

 

 

 

나이드는 과정은 지식, 판단, 공감, 창조성, 통찰의 다섯 가지 긍정적인 성향을 지속적으로 발달시킨다. 지혜는 다름아닌 이 다섯 가지 성향의 종합이다. 저자는 노년의 지혜를 뿔이 다섯 개 달린 왕관에 비유한다. 노년이 되면 쓰게 되는 왕관의 다섯 뿔은 각각 학자(전문가 역할), 현자(멘토 역할), 관리자(보살핌 역할), 창조자(예술가 역할), 예지자(영적 리더 역할)를 상징한다.

 

 

 

 

"지혜의 다섯 가지 유형은 다른 사람들, 그중에서도 특히 젊은 세대와의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역할들이 각각 있다. 가령 학자는 배우고, 보여주고, 가르친다. 현자는 비교 검토하고, 결정한다. 관리자는 관심을 갖고, 관계를 맺는다. 창조자는 상상하고, 만든다. 예지자는 수용하고, 교감한다."(110,111쪽)


저자는 노인 심리학자 진 코헨의 '발달지능' 개념과 '창조적인 노화' 모델을 언급하면서 창조성이 나이가 들수록 발달한다고 강조한다. 나이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창의력이 있다가 아니라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창의력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노년에 대한 인식의 패러다임을 급전환한다. 참고로 진 코헨은 노년의 창조성 연구의 대가로, 대표작은 『창의적인 노년』이다. 저자는 말년까지 창의력과 통찰력을 보여준 창조적인 노화 모델의 예로 프랑스의 화가 앙리 마티스, 미국의 무용가 마사 그레이엄과 리즈 러먼 등을 언급한다.

z***a 2019.01.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떻게 살아야 할까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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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없다, 무슨 내용일까 많이 궁금했다.나의 노후는 아직 먼 이야기니까 몇십년 후니까 남얘기 듣는 것처럼 책을 펼쳤다. 넌 몇살까지 살거니? 물으면 120살은 살거야, 그냥 대답이다 어떻게 살건지 뭐할건지 경제적인 뭐 그런건 전혀 생각없는... 이 책은 현실적이다.여러유형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요양시설에서 스스로 자신이 선택한시간에 생을 마감한 80대초반의 여인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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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없다, 무슨 내용일까 많이 궁금했다.
나의 노후는 아직 먼 이야기니까 몇십년 후니까 남얘기 듣는 것처럼 책을 펼쳤다.
넌 몇살까지 살거니? 물으면 120살은 살거야, 그냥 대답이다 어떻게 살건지 뭐할건지 경제적인 뭐 그런건 전혀 생각없는...

이 책은 현실적이다.
여러유형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요양시설에서 스스로 자신이 선택한시간에 생을 마감한 80대초반의 여인 이야기는 충격적이었고 그럴만도 했겠다하는 생각도 들었다. 점점 달라져갈 자신의 상황에 미리 마감을 결정하고 실행해버린... 치매가오기전에 신이 부르기전에 먼저 가야지 이런결정을 한듯한 모습에서 나도 나이가들고 몸에 이상신호가오면 이런일들을 고민하지 않을까 싶기도했다.

이런 부정적인 노년의 모습만 있나?
솔직히 어떤 유형의 나이든 사람들이 소개될까, 장수하는 사람들은무슨특별한 비법이라도 있나싶어 차근차근 넘겨보았다,
가족들의 우려속에 정신과를 찾아 진단을 받고
현실도피인듯 다른데로 정신집중을 하기도하고
과거에 매여서 현실을부정하기도 하는 등 여러 모습들이 나온다.

나이 든다는건 안 좋은 것, 고집스러울거다, 변화를 싫어할거다, 생각하는것도 귀찮아할거다,,, 등등 부정적인게 많은데

글을 읽으면서 생각이 달라짐을 느낀다.
많은 나이이지만 새로운걸 시도하고
창조적인 일을 해내는 모습들을 보면서,
그리고 나이 듦이 싫지만은 않다는,,,, 신체기능 내맘대로 되어지지 않아도 삶의 의미를 찾아갈수있음을 ,,,

왜 나이가 들까
왜 생존해야 할까
왜 성장해야 할까
지혜를 키우기 위해서
목적을 깨닫기 위해서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하기 위해서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7 2019.0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