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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지금까지 우리의 교육문화는 이론적인 것에 치중하여 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교육일선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한계에 부딪치는 일들이 많았다.획일적인 교육방법들이 과연 미래의 교육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인가 라는 결론에 다다른다.오늘 소개하는 이 책은 미래의 교육을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함께 만들어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미국의 예를 들어보면 그들은 자율성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갔다.이 책은 글로벌 시대에 맞서 새로운 교육의 필요성과 새 교육 비전의 등장과 실현에 대해 설명하고 지금의 이론 중심 교육과 확연히 다른 실질적이고 더 좋은 대안이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주는데 있다고 본다.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역량중심 모델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교육의 패러다임을 보여준다.
교실에서 수행하는 프로젝트는 대부분 실질적인 이라는 말이 붙드라도 교실 밖 실제 사회에는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 활동이다.교실 프로젝트는 대개 교사가 내용을 정하고 학습목표 달성이나 학습 기준 충족을 주요 목표로 삼는다.이런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는 있지만 학교 밖의 실제 사회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모든 인간은 삶 속에서 늘 무엇인가를 배운다.
그러나 모두가 무엇인가를 실현하는 것은 아니다.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수의 사람만이 무었인가를 실현한다.교육을 바라보는 최선의 관점은 아이들이 반드시 목표에 도달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정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과정이라고 보는 것이다.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기량은 자신이 열정을 느끼는 분야가 무엇이든 학습을 발판으로 그 분야에서 무엇인가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 책은 1장에서 13장까지에 걸쳐 학생과 교사가 협력하여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교사들은 일반적으로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교실에서 발생하는 일대일 관계나 문제를 학생들 스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애쓴다.하지만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가 있다면 학생들이 소속 집단,가족,지역 사회,일터에서는 물론이고 온라인 상에서 능숙하게 효과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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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묻는다면, 대부분 '국영수사과'를 떠올리지 않을까 싶다. 이것은 동서양을 막론한다. 수학(Math) 국어(English) 과학(Science) 사회(Social Studies) 서양에서는 각 과목의 첫 알파벳을 따서 'MESS'라 부른다. 참고로 'MESS'는 엉망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가 된다며 참 잘 어울린다는 저자의 말에 조금 실소를 지었다. 일단 현재의 이론 중심 교육은 '먼저 핵심 과목을 공부하면 나중에 사회에서 무엇인가 실현할 수 있다'라는 기본 전제가 깔려있다. 정체되어있지 않고,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교육 취약 계층의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거나 대안학교 성격의 공립학교를 늘리거나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수업을 늘리고 있다. 그렇지만 결국 이러한 개혁들도 이론 중심 교육이나 핵심 과목 공부를 더 잘하기 위한 것들뿐이다. 이 점에서 정곡을 찌른 듯했다. 아이들에게 시대의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 생각했지만 결국 결론은 핵심 과목의 성적을 위하여 였음을... ![]() 지금은 배우고 나중에 사회참여 활동을 한다는 이론 중심 교육에서 지금 사회참여 활동을 하고 그 과정에서 배운다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 전환해야 함을 시사한다. [더 나은 세상 만들기 교육과정] - 효과적인 사고력 - 효과적인 대인관계 능력 - 효과적인 행동력 - 효과적인 사회참여 실현 능력 여기서 '효과적인'? 형용사는 '비효과적인' 것과의 구분을 위하여 사용되었다.
실제 참여에서 효과가 있는 기량을 떠올리면 된다. 이 기량의 범위는 굉장히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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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사회적 실현을 이루는 것을 중심에 두고 있다. 그리고 그 사회적 실현을 이룰 때 아이의 기량들의 발휘되며 이것을 '기본 성공 역량'이라 부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는 MESS(수학, 국어, 사회, 과학) 과목과는 참 거리가 멀긴 하다. 새로운 교육으로의 변화의 한 걸음이 참 어려울 수밖에 없다.
![]() 과거와 현재의 '이론 중심' 아이는 교과 내용을 배우며 학습하고 더 나은 사람(학습적=지적)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꾼다. 새로운 교육 방식의 경우 아이는 실제 사회문제를 프로젝트로 다루면서, 아이들끼리 해결방안을 다루며(+학습도 겸하며) 더 나아진 세상(현재)를 느끼며 세상을 바꾸는 역량을 갖춘 사람(영구적)이 된다.
![]()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한다. 현재를 사는 나도 바로 몇 년 전이 어색할 정도로.
![]() 오늘날의 아이들은 로켓인데, 아직도 기차처럼 생각한다는 대목인데 참으로 적절한 비유가 아닐 수 없다! 모든 부모들이 생각할 자녀를 위한 최고의 것. 그러나 '최고의 것'이란 대개 '부모가 자라면서 받을 수 있었던 최고의 교육'을 의미한다는 부분도 고개를 끄덕거릴 수밖에 없었다. 세상은 변하고, 사라지는 직업들도 많고 이론 중심의 교육제도가 여전히 유용한 것은 맞지만 학업 성취가 여러 면에서 과거보다 중요도가 낮아졌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학문적 성공이 아이들에게 열려있는 유일한 길도 아닐뿐더러 심지어 최선의 길도 아님을. '미래의 교육을 설계한다' 교육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교육&육아서였다. 내 아이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교육을 제공해줌과 동시에 용기를 북돋아 줘야 함을 느끼며 책을 덮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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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도서에서 지은이가 주장하는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앞으로의 교육에서는 ‘이론중심 또는 사고 중심교육’보다는 ‘실현중심 교육’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위와 같이 두 종류의 교육을 모두 받아야 하는데, 일차적으로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이론 중심교육을 제공하고, 직장에서는 2차 교육으로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실질적 업무를 통해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방법을 가르친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회에 나와서 재교육을 할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모순은 미래 사회를 위해 두 교육을 결합해야 하며, 학문적 성취를 지향하는 교육과 실제 사회에서 무엇인가 실현하도록 가르치는 교육 사이의 끊어진 고리를 연결해야 한다고 한다.
? 우리 아이들에게는 과거보다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교육은 현행 교육보다 더 실용적이고 효과적으로 사고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현실 사회에서 효과적으로 행동하고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며, 목적한 것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의 이론 중심 교육과 확연히 다른 실질적이고 더 좋은 대안은 바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역량 중심 모델’로써, 학생들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도록 새로 습득한 역량을 강화시키고 그 힘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게 돕는 교육이라 한다.
? 이렇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역량 중심 K-12 교육 비전은 ‘교육목표의 변화’, ‘교육 수단의 변화’.-, ‘기대하는 교육 결과와 필수 교육과정의 변화’, ‘교수법의 변화’라는 공통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인상적인 사회참여 프로젝트 사례를 제시하며,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자신이 사는 세상을 발전시키는 유익한 일을 직접 한다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무엇인가 배운다는 것으로, 교육이 일차적 목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실질적인 사회참여 실현에 있으며, 학습은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량으로 아이들에게 학습 방향을 안내하고 돕는 것이 우리 어른이 해야 할 일이라 한다.
? 과학기술이든 21세기형 기량이든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이나 STEM에 예술을 포함한 STEAM이든 실질적인 사회참여 프로젝트가 아닌 그 무엇은 헛된 일을 하고 있는 것이고, 결국 실패로 끝날 것이며, 새로운 교육은 ‘효과적인 사고력’, ‘효과적인 대인관계 능력’, ‘효과적인 행동력’, ‘효과적인 사회참여 실현 능력’ 네 가지로서, 위 핵심요소의 하위요소들을 자세히 제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소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이론 중심이 아닌 프로젝트의 요구에 맞춰 기량이 습득되는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강력한 신기술을 발판 삼아 날카로운 장벽을 뛰어넘어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요구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한다.
? 이러한 전환을 위한 변화하는 교사의 역할로 교사가 가야 할 기에 대한 설명과 그 길을 따라가고 싶은 교사들에게 미래로 가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내용을 전달하고 방향을 지시하는 사람’에서 ‘역량을 강화시켜주는 코치’로 바뀌어야 하며, 새 역할을 담당할 교사들이 준비되는 만큼 국가나 교육구들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한 학교를 신설해야 한다고 한다.
? <미래의 교육을 설계한다>를 다 읽고 드는 생각. 기존의 ‘이론중심 또는 사고 중심교육’보다는 ‘실현중심 교육’을 하여야 한다는 것으로 실질적이고 더 좋은 대안은 바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역할 중심 모델’로써, 학생들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도록 새로 습득한 역량을 강화시키고 그 힘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게 돕는 교육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과연 이러한 교육을 위해서 바뀌어야 하는 부분은 어떻게 고려하여야 할 것인가였다. 위 책에서 제시하는 내용대로 미래의 교육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역량 중심 모델’과 같이 새로운 교육으로 바뀐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도 들지만, 경기도의 경우 교과 활동과 연계한 자유학기제, 동아리 활동, 학생 자치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문제와 관련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 시간을 점차 늘려가면 어느 정도 위에서 제시한 미래의 교육을 부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기존의 교육과정 상의 교과목을 맞고 있는 선생님들의 재교육은 어떻게 할 것이며, 새로운 신규교사의 역량을 위해서는 대학의 계열이나 교육과정도 바뀌어야 할 것이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교실 배치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물론 내가 위 책에서 의도하는 내용을 전부 소화하지 못한 부분도 있겠지만, 시대를 앞서가는 미래의 교육 방향에 맞춰 먼저 변화해야 할 것들이 훨씬 더 많은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인가.
[감명 깊은 구절] ? 모든 인간은 삶 속에서 늘 무엇인가를 배운다. 그러나 모두가 무엇인가를 실현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수의 사람만이 무엇인가를 실현한다. (45쪽)
? ‘지금은 배우고 나중에 사회참여 활동을 한다.’는 이론 중심 교육에서 ‘지금 사회참여 활동을 하고 그 과정에서 배운다.’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 전환해야 할 때다.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은 아직 학생의 신분일지라도 지역 사회와 세계를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해낼 수 있게 하는 교육이다. (62쪽)
? 어른들이나 학교가 성적이나 석차 같은 학생 개인의 성취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중요한 역할을 맡아 완수한 프로젝트의 긍정적인 가치와 같은 실현을 평가한다면, 학생과 교육에 대해 갖는 우리의 인식은 분명 크게 달라질 것이다. (106쪽)
? 이제 세계의 교육 모델은 학습 중심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역량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 교육 수단도 단순 ‘학습’에서 세상을 개선하는 실제 사회참여 활동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교육에서 기술의 역할도 달라져야 하며 에듀테크가 할 수 있는 것과 해야 하는 것에 대한 우리의 인식도 달라져야 한다. (153쪽)
? 요즘 아이들은 앞선 어느 세대보다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 아디들의 정서적 성장 속도는 바뀐 것이 거의 없지만, 학습 속도와 지식의 양이 엄청나게 변했고, 그 결과 지적 성장 속도도 놀라울 정도로 빨라졌다. (22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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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가지고 낳아 잠시 씨름한 것 같은데 벌써 돌이다. 하루하루 내일을 위하여 생산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맞지만 당장의 육체적인 한계, 정신적인 공허함을 핑계로 도망갔었고 피하고 있었음을 인정한다. 꼬꼬마라 마냥 어리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자아가 강해져서 고집과 욕구가 생겨나고 있는 지금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내가 청소년기를 보내며 성장했던 30여 년 전, 국영수와 전형적인 과목들만 잘하면 되었었다. 문과계열은 법대, 이과 계열은 의과대를 진학하면 공부를 굉장히 잘하는 것이었고 사법고시를 패스하거나 의사면허에 합격했다고 하면 성공의 초석은 다졌고 출세할 것이라 했었다. 공부만 열심히 하고 시험만 잘 보면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었고 개천에서 용이 날수 있었다. 현재는 그때와 비교해서 받아들이는 정보의 양부터 몇 백배 몇 천 배는 차이 나는 것 같다. 일치 감치 외국어에 노출을 시켜 영어는 기본이고 중국어, 일어도 배운다. TV에 자주 보이는 아이돌들만 해도 예쁘고 춤 노래 언어 공부까지 모두 잘한다. 세상은 더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완벽한 인간을 원하는 듯하고 아이들은 그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고 따라 한다. 저자가 말하는 책의 요점은 이러하다. p21 이 책은 근본적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초중등 교육의 새로운 비전에 관한 것이다. 미래 비전의 개별 구성요소들이 어떻게 하나로 통합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다. p46 교육의 일차적 목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실질적인 사회참여 실현에 있으며 학습은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량이다. p53 교육 모델은 아이들이 세상에 대해 배우는 학습 중심에서 학교를 다니는 동안 실제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 활동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p64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역량 중심 교육 모델은 내일의 아이들과 우리 모두에게 더없이 좋은 교육이다. 아이들은 지식과 기량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독립성, 발현된 열정, 강한 성취감, 미래 사회의 일원이 되는 법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게 될 것이다. 더욱이 새 교육은 묵혀 있었던 아이들의 거대한 잠재력을 발현시켜서 지역사회와 지구촌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었으므로 우리 모두에게 이롭다. 아이들은 내가 과거에 했었던 기존의 학습에 아이들 자신이 사는 세상을 발전시키기 위해 유익한 일들을 직접 하며 그 과정과 결과도 배우고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의 새로운 교육은 아이의 열정이 어디에 향해 있는지 찾고 그 열정을 실질적이고 유용한 일에 효과적으로 발휘하도록 목표한다. 지금까지의 교육의 초점은 개인의 발전에 있었지만 미래의 교육은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고 그 과정에서 개인도 함께 발전하는 교육이라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교육 참 좋아 보인다. 지식과 실현을 병행하여 성취감도 올린다는 어느 대학의 광고 문구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어릴 때부터 사회에 도움이 되는 큰 일꾼으로 키우겠다는 경영후계자 조기교육하는 듯한 느낌도 든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당장 바뀌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 사회는 어린이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바라봐 줄 수 있는 준비도 되어 있지 않고 여력도 되지 않는다. 유튜브, 트위치 등 1인 미디어가 발전하고 있으니 차후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아이가 어느 쪽으로 관심을 갖고 열정을 쏟을 수 있을지...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공부하는 수밖에는 답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혼자 하기엔 너무 다양하고 새로운 것이 많고 그 와중에서도 자립적이게 이끌어 줘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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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원주민", "디지털 이민자" 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안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교육자이자 미래학자인 마크 프렌스키 4차산업혁명으로 들어가면서 우리는 급변하는 사회를 살고 있다. 예전에는 핸드폰 출시가 2년에 한번이라면 지금은 신제품 출시가 6개월에 한번으로 주기가 엄척 빨라지고 애니메이션의 유행에 따른 변화도 빠르고 금방 사람들이 새로운 제품으로 관심의 영역을 바꿔간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 우리아이들의 교육은 미래에는 적합하지 않은 잘못된 목표와 목적을 설정해 놓고 있다. 지금까지의 교육은 개인발전에있지만 미래의 교육은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고 그 과정에서 개인도 함께 발전하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한다. 역량중심 교육을 통하여 기대하는 교육 결과와 필수 교육과정의 변화는 모든 아이가 능숙하게 잘 하기를 기대 하는 것은 수학, 국어, 과학, 사회 과목 그 자체가 아니라 효과적인 사고력, 행동력, 인간관계, 사회참혀 실현이다.
"지금 아이들은 우리 세대가 자란 세상과는 확연히 다른 세상을 살고 있다." 예전에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우리아이들이 교육은 많이 바뀌고 있다. 디지털교과서, 체험수업, 모둠수업, 발표수업, 코딩등 평가중심에서 과정중심으로 달라지고 있다. 저자는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요즘 학교에서 흔히 나타나는 학업 경쟁의 악순환 속에 '네트워크로 연결된 확장된 마음'을 가두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역량을 자유롭게 발휘할수 있도록 돕는것 이라고 한다. 교육 전용이거나 교육 환경에서만 사용되는 새로운 범주의 기술인'에듀테크'가 등장했으나 이론 중심 교육은 현재 우리가 시행하고 있는 거의 유일한 교육이기 때문에 에듀테크의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이론중심 교육을 지원하도록 설계 되었다고 한다. 에듀테크가 인간 교사가 담당했던 일을 대신할지 언정 실질적으로 향상시키지 않는다면 어느 범위까지 대신할지에 대한 뜨거운 쟁점으로 남아 있다. 앞으로 우리아이들이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려면 기존교육에 탈피하여 감성적이거나, 창의적이거나 해야지 우리아이만에 장점이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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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둔 부모입장에서 관심이 없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 교육^^ 에 관한 책입니다. 어느 나라나 입시나 지식주입식 교육으로부터 벗어나 아이들의 자율성과 창조성을 북돋아줄 수 있는 교육에 대한 고민이 깊은것 같네요. 저자가 강연 나갈때마 대부분의 나라 교육관련자들이 현실적으로 지금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걸 보면 말입니다. 거기다 4차산업혁명이라는 말처럼 예측하기 힘든 미래를 맞이하기 위한 교육에 대한 자세와 방법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의 책이라 공교육 종사자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읽어봐야할 책인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자유롭고 창의력을 발달 시킬 수 있게 자기주도적인 자세가 필요하지만 도와줄 선생님들이나 주변 어른들의 자세가 좀더 중요할 것 같다^^ 가 제가 읽고 느낀건데...아이들보다 어른들의 교육관 바꾸기가 힘드니... 속도가 더딘거겠죠...그래도 생각하고 행동하려는 어른들이 늘고 있다는것 고무적이지 않나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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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 책을 읽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 미래의 교육을 설계한다 네이버 뉴스를 보다가 학력저하가 심해졌다는기사를 보고 시험방식만 탓하는 정부의 이야기를 보면서 더욱더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는데요 과거의 방식으로 교육학을 전공한 저로서는 지도교사의 인문학적 소양을 전달하는 방식의 도제방식의 교육시스템을 학습하며 미래의 교육은 변화하여야 한다고 끊임없이 생각해왔는데 미래의 교육을 설계한다에서는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이야기하는것 같아요 기존의 교육체제에 대해서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않아요 다만 변화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있는데요 미래교육은 변화한 사회기준에 맞추어 더 실질적이고 개개인의 참여와 필요에 맞춰서 원하는 방식으로 변화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목차를 바라보면서 가장 눈에띄는 단어는 변화!!!!! 교육이 변화해야한다는 것 머리속으로 정해진 방법과 식상한 방식으로 이야기하는것 아닌 자신의 방식대로 개선하고 목표를 실현하는 것 지도자의 학습기준으로 이야기하는것이아닌 아이와 함께 해결하는 역량을 만들어줄수있는 조력자역활의 교사의 모델에 대해서도 상당히 강조하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어요. 교사의 역활변화, 부모의 역활변화 빠른 사회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것이 대한민국 굥육의 현실이라 아이에게 학습에 대해서 만큼은 변화하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아직도 과거의 학력평가기준으로 아이들을 평가하고 학력저하를 무제삼으며 이야기하고 평가하는 교육관계자들에게 택배로 보내고 싶은 기분이 가득히 드는책입니다. 학력평가와 학습자체가 목적이되는 교육은 이미 죽어있는 교욱인것 같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추어 함께 생각하고 즐길수있는 조력자로서의 교육학적 모델이 4차혁명산업의 교육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유아기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아이의 성장에 맞추어 교육에 대한 부분도 생각하지 않을수 없는데 아이에게 수직적인 부모가 아닌 수평적인 조력자로서의 부모가 될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이의 교육에 관심있는 부모님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한권 미래의 교육을 설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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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나도 이런 교육을 받고 이런 수업으로 내가 중심이 되어 배움을 학습을 해보고 싶다였어요 내가 중심이 되어 나의 학습을 설계하고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조력을 해줄 교사를 든든하게 두고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하고 생각하고 앞으로 나가는 성취감을 느끼고 와.. 정말 이상적이다란 생각이 들면서 정말이렇게 될 수 있을까? 그런데 이렇게 되면 정말 좋겠다 맞아..요즘은 내가 하루 종일 앉아서 외우고 쓰고 하던 10대시절의 그 때와는 정말다르긴해 아이들이 배우는 것도 다르잖아 배우는 내용도 조금은 차이가 나기 시작했고 나처럼 아이를 기르는 부모의 인식도 달라지기 시작했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미래는 다른것들을 요구하기도 하니 그러니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나부터라도 인식을 바꿔야겠어 학부모의 지지와 믿음도 필요하다고 했으니 그리고 나도 아이들을가르치는 일을 하는 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니 변해야지...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며 다 읽고 나서 다시 기록한 것들을 보니 더 많은 생각이 들었던 책입니다 저자인 마크 프렌스키가 말하는 미래의 교육 설계를 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이것이었다 본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더 나은 상상을 만드는 역량중심 모델 " 우리 아이들이 상상하고 꿈꾸고 자신이 원하고 하고자 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교육, 그런 모델..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보면서 공감도 하고 지금 내 위치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았고 그 고민은 책을 다 덮고 나서인 지금도 진행중이다 그리고 이 책은 앞으로 당분간은 여러 번 더 들춰볼 것 같다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이러한 역량중심모델에서는 "사회적 실현 "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 각자의 실현이 중요하다고 끊임없이 말한다 이 이야기가 거의 대부분 챕터에서 나온다 " 사회적 실현만큼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주는 것은 없다." 강하게 말하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교육은 로켓과학이다 " 아이들은 로켓처럼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세계로 과감하게 탐사를 떠날 수 있어야 한다. 이제 교육자들은 살아숨귀는 로켓관리인이 아니라 파트너로서 그 로켓을 미래로 안내하는 로켓과학자이어야 한다. 글의 이 부분을 보면서 정말 와.. 나도 저런 역할을 하고 싶다 내 아이가 과감하게 탐사를 떠날 수 있도록 하는 파트너!
사회적 실현을 위해 역량중심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좋은 프로젝트가 있어야 한다 지금도 여러 지역에서 (저자가 사는 주로 미국의 예로 보면) 사회참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참여하길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나 역시 우리 아이들 스스로가 일본군'위안부'였던 할머니들을 위해서 기금을 모으고 집회에 참여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매체를 통해 보았을때 마음이 울렁거렸었다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참여하는 일원으로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어리다고 생각하고 어른으로서 그들을 가르쳐야한다는 오랜 인식이 조금은 바뀌는 것을 느끼기도 했었다 그런데 정말 이제 바뀌어야 한다 그들은 우리의 동반자이고 더 나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사회참여의 일원이라는 것을 더 빨리 더 의식적으로 생각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다 따른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내가 교육이란 무엇일까 내가 하고 있는 이 모습이 맞는걸까 앞으로는 달라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나도 변해야할까 나의 역할은 무엇일까? 학부모로서 난 어디까지 해야하나? 교육종사자로서는? 이런 다양한 나의 고민에 생각의 여지를 주고 아..그래 이렇게 변화할 수도 있겠구나 이런 변화들이 있고 이렇게 사회참여를 하는 많은아이들과 어른들이 있구나 우리도 지금 변해야겠다 많은 생각들을 남겨준 책으로 교육에 관심이 있고 아이들에게 지지를 보내고 싶은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보고 싶다 한번쯤은 읽어보고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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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교육을 설계한다(마크 프렌스키 지음)
나는 아이 교육만큼은 소신을 갖고 흔들리지 않으리라 자신했다. 하지만 요즘 아이 교육에 대한 내 소신은 갈대처럼 흔들리고 있다. ‘미래의 교육을 설계한다.’는 갈대처럼 흔들리는 내 마음을 잡아줄 것 같았다.
◆ 저자의 주장하는 교육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미래의 교육은 과거로부터 계속되어진 이론중심의 교육을 벗어나 아이들 스스로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바꾸는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다.
◆ 미래 교육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어른들은 아이들을 무시하거나 얕보지 말고 그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찾아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도록 해야 한다. 2. 과거에는 교육의 목표가 개인의 발전이었다면 미래 교육의 목표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고, 그 과정에서 개인을 발전시켜야 한다. 3. 어른들은 아이들이 학습을 통해 기량을 닦은 후 사회에 진출해 그 기량을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실제로 수행하는 경험을 통해 이런 기량을 습득해야 한다.
◆ 미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어른들과 교사, 에듀테크(교육 전용 기술), 교육행정가들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1. 아이들 개개인의 열정이 무엇인지 살피고 스스로 발견하도록 돕는다. 2. 소원이나 바람을 열정과 혼동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3. 효과적인 교육과정을 배치한다. 4.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을 얼마나 잘하는지 평가하고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기량을 길러줘야 한다. 그 기량은 효과적인 사고력, 효과적인 대인관계 능력, 효과적인 행동력, 효과적인 사회참여 실현 능력이다. 5.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동안 필요한 내용은 학생들 스스로 정보를 찾아 지도받을 수 있도록 한다. 6. 미래사회에서 모든 아이들에게 동일하게 필요하거나 동일하게 유용한 것은 없다. 7. 에듀테크(교육 전용 기술) 역시 좀 더 진보해야 한다. 여전히 에듀테크 시장의 수익성이 이론 중심 교육기관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한 화상통신, 시뮬레이션 도구, 로봇공학, 인공지능 등에 더 많은 노력과 자본을 쏟아야 한다. 8. 글로벌 네트워크, 새로운 협업, 시뮬레이션 같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더욱더 역량을 강화시켜주면서 실질적인 사회참여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9. 교사는 내용을 전달하고 지시하는 사람에서 역량을 강화시켜주는 코치로 바뀌어야 한다. 10. 교사의 교육방식을 지원하고 도와줄 교육행정가도 확보해야 한다.
나는 읽으며 틀린 말은 아니지만 과연 아이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또 ‘이론적인 지식을 무조건적으로 배치하지 않는다.’ 에 상당한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다.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면서 마음 한 켠은 불안한 마음. 영어, 수학이 중요하지 않다. 에 동의하면서 학교 입학 후 영어, 수학 공부를 어떻게 시킬지 고민하는 마음. 항상 이런 이중적인 마음으로 힘들어 갈대처럼 흔들리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에 다녀온 후 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원 소개와 교직원 소개가 이루어진 후, 어린이집 프로그램 설명이 이어졌는데 그때 놀랄만한 프로젝트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2011년 7세 선생님께서 아이들과 어린이집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가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공원에 있는 낙후 시설물들을 발견했다고 했다. 아이들은 그것을 안타깝게 여겼고, 자신들의 힘으로 깨끗하게 청소하고 페인트칠도 다시 하고 싶다는 건의를 했다. 아이들은 모두 모여 원장님께 편지를 써서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일과 이유를 적었고, 편지를 받은 원장님께서는 구청에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했다. 구청은 아이들의 요청을 받아들였고, 아이들은 공원 청소와 함께 시설물에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했다고 했다. 그리고 2016년 7세 아이들은 칠이 벗겨진 그림을 다시 수정하는 작업을 했다고 했다. 선생님께서도 아이들이 그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서 편지를 쓰고, 공원을 바꿔놓을지 몰랐다고 했다.
아이들의 손으로 그림을 그려봤자, 청소를 해봤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들은 놀라운 힘을 발휘했고, 지금 공원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책에서 읽은 내용들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불안하고 고민하는 이유는 가장 첫째, 아이를 믿지 못하며 아이가 아직 어리고, 서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변의 말에 흔들리기 전에, 내 아이와 이 세상의 아이들의 힘을 믿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보여주었던 이런 프로젝트들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더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사, 교육행정가들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지 말고 나부터 바뀌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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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마크 프렌스키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교육자이자 미래학자로, 2001년 '디지털 유목민(digital native)'과 '디지털 이민자(digital immigrant)'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안하고 그 실현을 위해 활동 중이다. ? 이 책은 총 14장(결론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 1장. 지금까지의 교육을 돌아보며 저자는 기존의 교육 방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새로운 세상을 위해 보다 나은 교육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저자는 이 두 모델을 구분하였는데, 기존 교육 방법을 '이론 중심 모델'로, 새로운 교육 방법을 '역량 중심 모델'이라 부르고 있다. 그러면서 기존 교육 방법이 사고력 증진에 중심을 두었다면, 새로운 교육 방법은 실제적인 역량 증진에 중심을 두고 있다고 말한다. 전자가 충분한 이론을 습득한 뒤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고민한다면, 후자는 실제 현장에 나가서 필요한 이론을 습득하며 성장하는 것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 2장. 새로운 세상을 위한 도전 새로운 도전에는 진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진통은 기존의 방법을 고수하는 사람들과의 충돌이며, 이 과정에서 새로운 도전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위험성에 대해서 지적받게 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세상은 기존의 틀을 뛰어넘으려는 도전을 통해 변화되었다. 저자는 우리에게 지금 새로운 변화를 위한 위대한 도전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고, 이 도전을 함께 하기에 우리 아이들이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 3장. 글로벌 역량을 갖춘 아이들 세상은 날이 갈수록 발전해 가고 있다는 걸 느꼈다. 그 결과 과거에는 누리지 못했던 다양함과 풍요로움을 맛보며 살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아이들이 과거의 아이들과는 다른 출발선에 있음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제한된 공간과 환경 속에서 한정된 경험을 할 뿐이었지만, 요즘에는 끝이 알 수 없도록 확장된 공간과 다양한 환경 속에서 무한한 경험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쉽게 인터넷에 접속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관계를 넓혀가며, 원하는 분야의 정보를 필요한 만큼 얻어낼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 시대의 아이들은 스스로도 충분히 주어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 단지 어른들은 이 사실을 인정하기만 하면 된다. ? 4장. 더 나은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10가지 저자는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 10가지 사례를 제시하며 학생들이 실제적인 참여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교육의 일차적 목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실질적인 사회참여 실현에 있으며, 학습은 그것을 가능하게 해 주는 기량이다"라고 말한다. 교육의 정의를 학교에 국한 시키지 말고 세상으로 확장시켜 나가자는 것이다. 인간의 배움은 책상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세상이 교육의 현장이 되도록 하는 것이 새로운 교육 모델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 5장. 사고와 실편, 두 교육 전통의 새로운 결합 저자가 새롭게 제안하는 교육 모델이 새로운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저자가 말하는 '실현(역량) 중심 교육' 모델은 이미 오래 전부터 존재했다. 그러나 이론 중심 교육의 대상이 아이들로, 실현 중심 교육의 대상이 어른들로 나뉘어지면서 지금의 반쪽짜리 교육을 하게 된 것이다. 미래 사회를 위해 두 전통을 다시 결합해야 한다. 저자는 이 노력을 함께 해 나가자고 제안하고 있다. ? 6장.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교육 저자는 기존 교육이 개인의 발전과 성취을 목표로 했다면, 이제는 세상의 발전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을 위해 충분한 환경과 아이들의 역량이 준비되었다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에게 너무나 뿌리깊게 박혀 있는 기존 교육의 목표와 철학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변화에 걸맞는 교육의 목표를 세우는 것은 시대의 요구이다. 발전하는 시대는 그 부작용으로 다양한 문제를 양산해 내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다양한 접근과 실제적인 행동을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 그걸 위해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교육의 목표와 철학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 7장. 아이들이 실현할 수 있는 것 저자는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낸 아이들을 소개한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 어른들의 생각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 어른들의 통제 아래 인공적인 모습으로 만들어진 가짜 프로젝트가 아닌 진짜 프로젝트를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돕게 된다는 것이다. 이 진짜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은 열정의 대상을 발견하고 실제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부가가치가 창출되기도 한다. 이제 우리의 관심은 '이 열정과 부가가치를 통해 어떻게 아이들을 이끌어 나갈 것인가' 하는 부분이 되어야 한다. ? 8장. 성취와 실현 저자는 실현과 성취는 완전히 다르다고 말한다. 실현은 세상 전체나 일부에 도움이 되는 일에, 성취는 개인적인 일에 쓰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구분이 필요한 것은 새로운 교육의 목표가 실현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개인적인 성취도 사회적 실현을 이루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 9장. 아이들에게 필요한 기량 목표가 분명하게 세워졌다면, 그 다음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저자는 이 고민을 시작하기 위해 미래의 교육에서 '기본'이 무엇인지 정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본이 무엇이냐에 따라 접근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4가지 핵심 주제를 제시한다. "효과적인 사고력, 효과적인 대인관계 능력, 효과적인 행동력, 효과적인 사회참여 실현 능력". ? 물론 이 4가지 핵심 주제를 뒷받침하는 하위 주제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것은 기존 교육이 지향했던 것과는 다르다. 이러한 주제를 선정한 것은 보다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핵심에 집중하게 되면, 나머지는 부수적으로 따라오게 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적용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면서 이론적인 배경에 대한 연구와 습득이 따라오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필요에 따라 지식을 채우는 방법이다. ? 10장. 새 교육과 에듀테크 교육은 그 중심에 무엇을 두느냐에 따라 너무나 다른 결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기술이 교육의 중심이 되면 인간의 사고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국한될 수 있다. 그러나 사고력과 창의력이 중심이 되면 기술은 보조적인 수단이 되는 것이다. 새로운 교육모델의 핵심은 인간이 가진 자율성을 통해 능력치를 극대화하는 것에 있다. 이 과정에서 기술은 필요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중심이 바뀌게 되면 자연스레 적용을 위한 기술도 변화하게 된다. 그렇기에 새로운 교육모델에 맞춰 기술도 새로운 변화를 꿈꿔야 한다. ? 11장. 변화하는 교사 역할 누군가가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가리키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난다. 새로운 교육 모델 속에서 교사는 단순한 지식의 전달자가 아니라 함께 방향을 고민하고 지도(direct)할 수 있는 사람이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 교사의 역할이 보다 폭넓게 확장된 것이다. 이제 교사는 단순히 가르치는 작업 뿐 아니라 그 지식을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존 교육모델이 가지고 있는 기능에 덧붙여 새로운 교육 모델에 필요한 역량 또한 강화해 나가야 한다. 이것은 기존 교육모델의 한계를 인정하고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을 동의하는 것이다. 기존의 시스템에서는 쉽지 않은 문제이다. 교사, 학생, 학부모, 정치가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함께 협력하고 도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변화는 너무나 오래 걸리게 될 것이다. ? 12장. 변화는 일어날까? 거대한 댐이 무너지는 것은 작은 구멍으로부터 시작되곤 한다. 새로운 변화의 물결도 마찬가지이다. 기존 교육모델이 변화해야 한다는 필요를 인식하면서부터 변화는 시작된 것이다. 이제 그 변화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꾸준히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만 하면 된다. 이것은 어마어마한 힘과 지원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작을지라도 응집된 비전을 말하는 것이다. 새로운 교육모델에 대한 마음 말이다. ? 13장.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새로운 비전이 공유되면 이제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모아야 한다. 작은 도전이라 할지라도 각계각층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면 의미있는 변화의 진동이 시작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확신을 가지고 나가는 것이다. 반드시 변화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 결론. 교육은 로켓과학이다. 우리 아이들은 로켓과 같이 엄청난 가능성을 지닌 연약한 존재이다. 엄청난 에너지를 잘 준비된 기체 안에서 폭발시키면 엄청난 속도가 나타나지만, 그렇지 않으면 로켓 자체가 날아가버릴 수 있다. 또한 로켓이 작은 실수조차 용납할 수 없다. 우리의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새로운 것을 위해선 지금 잡고 있는 것을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행동이다. 또한 이것은 지금까지 해 왔던 것들이 의미없다는 말이 아니다. 기존의 것으로는 갈수 없는 단계가 되었다는 것이다. 덩치가 커지는 아이에게 계속해서 같은 옷을 입힐 수는 없다. 덩치에 맞게 옷을 바꿔야 한다. 우리의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지금까지 기존 교육모델을 통해 우리는 엄청난 발전을 이뤄왔다. 그 결과 이제 덩치가 너무 커져서 기존 모델로는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 된 것이다. 이제 새로운 옷을 준비해야 할 때가 되었다. 그 준비는 지금 바로 여기서 나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직접 읽고 남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