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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괜찮아 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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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추천사를 봐도 그러려니 하는 편이다. 이미 마케팅의 수단인 글이기에 별다른 기대가 없다. <괜찮아 ADHD>의 추천사와 책의 내용을 읽고 한동안 멍하게 있었다. 부족한 생각이었구나, 정말 같을 수도 있구나. 누군가 저자를 편견 없이 사람을 대한다고 했다. 책의 근간이 되는 300일간의 여행에서 저자가 보여준 모습은 글자 그대로였다. 사람에 대한 편견도 불필요한 기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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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추천사를 봐도 그러려니 하는 편이다. 이미 마케팅의 수단인 글이기에 별다른 기대가 없다. <괜찮아 ADHD>의 추천사와 책의 내용을 읽고 한동안 멍하게 있었다. 부족한 생각이었구나, 정말 같을 수도 있구나. 누군가 저자를 편견 없이 사람을 대한다고 했다. 책의 근간이 되는 300일간의 여행에서 저자가 보여준 모습은 글자 그대로였다. 사람에 대한 편견도 불필요한 기대도 욕심도 없었다.

저자 박준규는 ADHD, Attention Dificit Hyperactivity Disorder(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질환)로 보이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선생님이다. <괜찮아 ADHD>는 이 아이들을 훈육하고 가르쳐서 사회에 적응하도록 만들려는 목표가 아니다. 아이를 살피고, 관찰하고, 함께 곁을 지킨다. <괜찮아 ADHD>는 특정 분야에 대한 외침이 아니었다. 아이를 기르는 이들이라면 꼭 필요한 내용이 꾹꾹 담겨 있다.

이 책에서는 ADHD를 뇌의 질환으로만 보지 않는다. 아이들이 생존을 위해 원시적으로 행동한다고 간주한다. 물론 증세가 아주 심한 경우는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약물치료만으로 일반인처럼 생활이 반드시 가능한 것은 아니기에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게 아니다.

미국에서도 5%대로 보는 ADHD를 한국에서는 10%로 본다. 그런데 왜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숫자가 증가할까? 예전에는 이런 증상의 아이들이 없었을까? 최근에 들어서 의학기술이 발달해서 없던 증상이 구체화된 것일까? 아니면, 사회문화적으로 규율과 규칙, 기준, 비교가 익숙하고 적응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일까?

<괜찮아 ADHD>는 박준규 선생이 ADHD로 진단받은 아이들과 여행을 다녀와서 부모에게 보내는 리포트를 정리한 책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책이 아플까. 아이들을 가르치고 상담할 때 느꼈던 바를 가감 없이 담아 놓았기 때문일까. 누군가는 오지라퍼의 주장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다. 사회를 구성해 함께 살아야 하는 사람이라면 주변을 돌아 보고 같이 잘 살 수 있도록 신경을 쓰는 게 당연하다.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그 행동을 하지 않는 데 집중하는 건 결과론적인 방법이다. 사회화가 덜 된 아이들이 자신의 행동을 어른이 원하는 방식으로 통제하지 못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 아닐까?

p*****e 2019.02.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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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괜찮아 ADHD_박준규 "ADHD 아이들과 함께한 생생한 주말 활동 리포트"
"[서평]괜찮아 ADHD_박준규 "ADHD 아이들과 함께한 생생한 주말 활동 리포트"" 내용보기
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약자로, 주의가 산만하며 과잉행동을 보이는 질환을 뜻한다. 특히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교실에서 소란을 일이키는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 염려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에 심한 경우는 어린시절부터 정신과적 진단을 내리고 약물을 처방하기도 한다. 병이 있으면 물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의학의 힘을 빌어 취약점을 개선하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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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약자로, 주의가 산만하며 과잉행동을 보이는 질환을 뜻한다. 특히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교실에서 소란을 일이키는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 염려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에 심한 경우는 어린시절부터 정신과적 진단을 내리고 약물을 처방하기도 한다. 병이 있으면 물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의학의 힘을 빌어 취약점을 개선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다. 그런데 꼭 약으로만 아이들을 도울 수 있을까? 다른 방식의 학교에서 아이들의 본연적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는 없을까? 있는 그대로의 개성을 살리면서 적응을 위한 배움을 키워나갈수는 없을까? 아니, 애초에 문제는 과연 문제였을까?

 

이 책 <괜찮아 ADHD>의 저자는 대안학교의 교사다. 초등교사로 19년을 근무한 뒤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서 10년간 초중등 대안학교를 운영하며 교사로 일해왔다. 최근에는 5년간 아이들과 먹고, 자고, 놀고, 여행하는 등 함께 생활하며 아이들의 다양한 부정적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통일장 이론'을 모색해왔다. 그리고 찾아냈다. 요는 아이들의 행동은 '생존가능성'을 지향하는 인간적인 본능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만의 이론을 이끌어내기까지, 아이들과 함께한 체험의 과정을 담은 '기록'이다. 2016년 10월부터 2017년 7월까지의 주말 리포트 중 27개를 추렸다.

 

악기연주, 자전거 타기, 승마장 가기, 축구, 피아노 레슨 등 대안학교 아이들의 활동은 참으로 다양하다. 그리고 그 속에서 벌어진 사건과 대화, 성장의 기록들이 담백하게 담겨있다. 보통의 어른의 시선에서, 그리고 다시 아이들의 시선에서 해석한 사건이 다르게 드러나는 것을 이해하며, 아이들을 바라보는 관점을 점차 넓혀나갈 수 있었다. 편협한 어른의 잣대로 함부로 아이들을 단정짓거나 판단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문제 행동을 비난하기에 앞서서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아니, 문제 행동은 왜 문제인 것인지부터 고민해보려고 한다. 행동을 교정하겠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영혼을 파괴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심각한 어른들의 문제 행동일지도 모르니 말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n 2019.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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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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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질환)는 주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일상의 행동이 남달리 과다한 사람에게 붙이는 병명이며 일본에서는 다동성(多動性)으로 번역하고 있다. 우리 아들도 이러한 경향이 있어서 병원진료와 함께 많은 고민 중에 있다. 돌발행동과 약간의 4차원적인 생각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 박준규 선생님은 5년동안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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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질환)는 주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일상의 행동이 남달리 과다한 사람에게 붙이는 병명이며 일본에서는 다동성(多動性)으로 번역하고 있다. 우리 아들도 이러한 경향이 있어서 병원진료와 함께 많은 고민 중에 있다. 돌발행동과 약간의 4차원적인 생각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 박준규 선생님은 5년동안 아이들과 함께 살면서 경험하고 느끼며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1년간 아이들과 생활한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어떠한 행동을 하고 선생님은 어떻게 대처했는지에 대한 관찰일기이다. 주중에 일어난 일들을 주말에는 아이들 부모에게 리포트형식으로 보내는데 그중에 27꼭지를 선별해서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은 원시적 뇌에 충실하다. 행위의 최우선 조건을 생존가능성에 둔다는 사실이다. 살아남을 가능성이 큰 쪽에 자기의 행동을 정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본능적이고 가장 에너지를 적게 쓰도록 행동한다고 말한다.

내가 왜 규칙을 따라야 하지요?” 아이들은 규칙의 내용과 합리성을 따져서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규칙 자체를 거부한다. 자신의 잘못도 알고 반성도 하지만 규칙은 싫다는 뜻이다. 그래서 학교나 가정에서 늘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들을 이해하려는 노력 그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형필디가 칠봉이 바지에 오줌을 묻히는 일이 있었다. 형필이가 화장실 소변기 앞에서 오줌을 누다가 일부러 칠봉이 쪽으로 돌아선 것이다. 칠봉이는 억울하고 불쾌할 수 있지만 선생님이 보기에는 별 문제 거리로 삼지 않는다. 해서는 안되는 일이겠지만 놀고 싶다는 표현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같으면 그렇게하면 안된다. 야단을 칠 것 같지만 박샘은 아이들 시선에서 뭐든 보시는 듯 하다.

ADHD 아이들이 다소 돌발적이고 충동적인 일을 할 때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그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더 큰 관심을 줘야한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또한 보듬어 주고 따스한 품에 안아 줘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i*****k 2019.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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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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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DHD와 관련된 소식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ADHD란 과연 무엇일까.ADHD는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약자로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를 일컫는 말이다.산만하고 충동적이며 자신의 행동을 잘 통제하지 못하거나 흔히들 조용한 ADHD라고 하는 산만하진 않지만 주의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ADHD는 DSM-5(미국 정신의학회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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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DHD와 관련된 소식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ADHD란 과연 무엇일까.

ADHD는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약자로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를 일컫는 말이다.

산만하고 충동적이며 자신의 행동을 잘 통제하지 못하거나 흔히들 조용한 ADHD라고 하는 산만하진 않지만 주의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ADHD는 DSM-5(미국 정신의학회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정신 장애 진단 분류 체계)에서도 병리로 구분되며, 흔히들 약물치료에 들어간다. 수많은 부작용을 감수하고서 말이다.

나 또한 ADHD는 병리적인 뇌질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박준규 선생님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이었다.

그게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다.

 

박준규 선생님은 대안학교를 운영하는 분이다.

이 학교의 학생들은 일반 학교에서는 적응하기 힘든 개성이 강한 친구들이 모여있다.

선생님은 '우리 학교에는 정신과적 문제를 가진 학생은 하나도 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이 학생들을 소아정신과에 데려간다면 진단 한두 개쯤은 나올 법 해 보였다.

하지만 선생님은 아이들에 대한 믿음이 있는 분이었다.

문제행동에 집중하지 않고 그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모습에 대단한 인내심을 가진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의 학교는 주 중에는 다 함께 모여 기숙 생활을 하고, 주말 동안에는 집에 다녀오는 시스템이다.

이 책은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1년여간의 시간을 알림장으로 엮은 책이다.

책의 초반부를 읽으며 걱정되던 아이들이 선생님께 배우고 또래들과 지내는 사이 성장하는 것이 눈에 보였다.

책을 덮으며 나에겐 ADHD가 뇌질환이든 그렇지 않든 더 이상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다.

 

박준규 선생님의 교육 신념과 철학을 존경한다.

아무래도 책을 몇 번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은 믿는 만큼 자란다는 유명한 말이 있다.

많은 부모와 교사들은 이 말을 알고 있지만(나 역시) 과연 진심으로 아이들을 신뢰하고 그들이 성장할 기회를 주었는지 자문해봐야 할 일이다.

 

 

 

h******a 2019.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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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ADHD : lali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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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ADHD : lalilu   책의 표지는 어른에게 매달려 있는 두 아이가 보인다. 그러나 내 눈에는 두 아이가 마치 한 아이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ADHD’라는 것을 매스컴을 통해 접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ADHD가 과연 어떤 병이며 이 병을 살피고 진단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300일의 여행을 떠나보려고 한다.     이 책은 저자를 독특하게 설명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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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ADHD : lalilu

 

책의 표지는 어른에게 매달려 있는 두 아이가 보인다. 그러나 내 눈에는 두 아이가 마치 한 아이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ADHD’라는 것을 매스컴을 통해 접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ADHD가 과연 어떤 병이며 이 병을 살피고 진단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300일의 여행을 떠나보려고 한다.

 

 

이 책은 저자를 독특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단순히 저자의 이력과 그동안 쓴 책의 목록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생애부분을 통해 초등교사로 서울에서 12, 강원도에서 7년을 근무했다는 것과 공교육 밖으로 나와 2년 동안 준비 기간을 거쳐 10년 동안 중등 대안학교와 초등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교사로 일했다는 내용을 알게 되고 이어지는 저자소개는 믿음이란 주제로 교사의 삶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삶과 묶여 있으며 아프고 고통 받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가장 먼저 다가가 안아주고 힘든 부분을 나눠야 하는 운명이라고 소개해주고 있다. 마지막 세 번째 부분에서는 소망이라는 주제로 이루고 싶은 내용들을 전한다. 저자 소개의 부분만 읽어보아도 저자가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알 수 있게 만들어주는 좋은 소개 같다.

 

 

이 책의 머리말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ADHD를 설명하며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영어 단어 앞에 있는 알파벳을 모은 것으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질환이라는 정의를 알려준다. 그러나 이것이 뇌질환일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한다(p. 11)는 내용을 설명한다. 저자는 지난 10년 동안 제도권 밖에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하나의 커다란 실험을 하였고 그 결과 어른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들의 행동을 설명하는 하나의 통일장이론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것은 통일장 이론의 핵심 되는 내용으로 아이들은 원시적 뇌에 충실하면서 행위의 최우선 조건을 생존 가능성에 둔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자신이 어떤 행동을 통해 살아남을 가능성이 가장 큰 쪽으로 행동을 정한다는 가장 인간적인 행동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 이론을 들을 때 어이없음이 생길 수 있고, 저자도 그런 아이들의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보며 어이없음을 경험했지만 5년을 함께 생활하며 10년 동안 아이들을 관찰한 결과가 바로 통일장이론이라는 것을 보며 과연 정말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통일장 이론을 통해 아이들의 행동을 보게 되면 모든 행동이 괜찮아지게 된다. 왜냐하면 생존을 위한 행동이며 가장 인간다운 행동이기 때문이다. 어른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최대한 예쁘고 자상하고 인자하게 포장을 하지만 어떤 면에서 그것은 가공적인 것이며 인공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자연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아프면 울어야 하고 기쁘면 웃어야 하지만 우리 어른들은 그것이 예의가 없다거나 사람이 가볍게 보인다는 이유로 감춘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아이들의 행동 그 이면에 있는 속마음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올해 우리 학부모들과 함께 읽으려는 계획을 가지면서 적극적으로 이 책을 강추한다!

l****u 2019.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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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괜찮아 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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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질환으로 불리는 ADHD를 신경 정신과의 한 질환으로 봐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개선될 여지가 아주 많은 특별한 행동 현상으로 봐야 하는 것일까?대부분은 사람들은 정신과 상담과 약물치료가 필요하고 가족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정적으로 보이는 아이들의 부정적 행동을 통일장 이론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런 행동을 보이는 당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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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질환으로 불리는 ADHD를 신경 정신과의 한 질환으로 봐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개선될 여지가 아주 많은 특별한 행동 현상으로 봐야 하는 것일까?

대부분은 사람들은 정신과 상담과 약물치료가 필요하고 가족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정적으로 보이는 아이들의 부정적 행동을 통일장 이론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런 행동을 보이는 당사자는 자신이 살아남기에 가장 유리한 것이라고 판단한 결과라는 것이다. 아이가 보이는 부정적 행동이 태어날 때부터 잠재하고 있던 것이 아니라 우리의 환경이 원인을 제공하고 있지는 않은가를 먼저 생각하게 하였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서 어떤 관점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가를 적절하게 닮고 있다. 생각하는 힘이 공명을 일으키는 장면, 일본에서 운전하게 된 경험을 통해서 아이들을 오버랩시키며 이해하고 더 깊이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에서도 좋은 깨달음을 얻게 해준다. 지식적인 내용이나 의학적인 정보의 전달이 아니라 좀 더 감성적인 흐름과 일상적인 내용들로 구성해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얼마나 촘촘하게 보살펴야 하는지를 잘 일깨워주고 있다. 의외로 옳다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것이 아이들의 사고를 멈추게 한다는 주제가 있었고 친절과 살핌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아이의 정서적 치료를 위해 다양한 장소로 이동하며 다양한 주제로 아이들의 감정을 지원해나가는 모습에서, 어쩌면 이것이 아이에게 찾아 주고자 하는 해답에 가장 가까운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결론은 관점의 유연성이 아닌가라고 생각해보며 약물치료와는 다른 관점의 ADHD 행동 개선을 생각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a*****a 2019.02.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