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우리 민족, 우리 국민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우리 민족, 우리 국민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내용보기
오늘의 우리 모습이 있게된 배경을 알아야 잘못된 것을 고치고 발전해 나갈수 있겠죠전교수님같은 민족적 견지에서 바라보는 역사학자들 덕분에 그래도 이나라가 이만큼나마 민주화이루고 발전해 나간다고 봅니다. 좋은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열심히 배우고 후대에게도 가르쳐 나가겠습니다.역사는 반복됩니다. 역사속의 잘못했던 과오를 통해 배우지 못하면 개인이든 나라든 더 깊은 수
"우리 민족, 우리 국민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내용보기
오늘의 우리 모습이 있게된 배경을 알아야 잘못된 것을 고치고 발전해 나갈수 있겠죠
전교수님같은 민족적 견지에서 바라보는 역사학자들 덕분에 그래도 이나라가 이만큼나마 민주화이루고 발전해 나간다고 봅니다. 좋은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우고 후대에게도 가르쳐 나가겠습니다.
역사는 반복됩니다. 역사속의 잘못했던 과오를 통해 배우지 못하면 개인이든 나라든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건 당연한 이치겠죠.
s*******k 2019.01.2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내 안의 역사. 전우용 지음. 푸른역사 간행 3
"내 안의 역사. 전우용 지음. 푸른역사 간행 3" 내용보기
공동체 의식과 가부장제 윤리       오늘은 회사에 관한 역사입니다. 초창기 우리나라의 회사원은 직원이 아니라 출자자나 주주라는 뜻이었습니다. 회사의 운명에 연대 책임이나 무한 책임을 지는 사람들만 회사원이었고, 회사에 고용되어 급료는 받는 사람들은 ‘고원(雇員)’이나 ‘용인(傭人)’으로 불렸습니다. 고용인에도 여러 부류가 있어 부기나 경리 업무를 전담하는 사무원,
"내 안의 역사. 전우용 지음. 푸른역사 간행 3" 내용보기

공동체 의식과 가부장제 윤리

 

 

  오늘은 회사에 관한 역사입니다. 초창기 우리나라의 회사원은 직원이 아니라 출자자나 주주라는 뜻이었습니다. 회사의 운명에 연대 책임이나 무한 책임을 지는 사람들만 회사원이었고, 회사에 고용되어 급료는 받는 사람들은 ‘고원(雇員)’이나 ‘용인(傭人)’으로 불렸습니다. 고용인에도 여러 부류가 있어 부기나 경리 업무를 전담하는 사무원, 영업을 담당하는 외교원, 공장의 직공 등으로 나뉘었습니다. 사원이면서 회사 업무를 지휘하는 사람은 보통 ‘총무’라는 직함을 가졌습니다.

 

  일제강점기에 회사원은 일본의 예를 따라 취체역이나 중역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습니다. 취체역이란 단속, 또는 감독이라는 업무라는 뜻이고 중역은 중요한 업무라는 뜻입니다. 사원이 중역이 되자, 사무직과 영업직 고용인이 회사원이라는 이름을 차지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이름의 마술’이 펼쳐졌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갑자기 ‘우리 회사’로 바뀌었고, 회사와 자신이 운명적으로 결합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회사원과 그 가족들은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가 아니라 ‘같은 물건이면 우리 회사 제품’을 골랐습니다.

 

  회사들은 고용인의 명칭을 살짝 바꾸어줌으로써 충성심에 불타는 엄청난 지원군을 얻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내내 식민지 조선의 회사 수가 늘어나기는 했으나, 그래도 인구의 대다수는 농민이었습니다. 직업란에 ‘회사원’이라고 쓸 수 있는 사람은 일제강점 말기에도 전 인구의 3~4퍼센트 정도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1960년대 중반 이후 압축성장과 더불어 경제활동 인구의 다수가 회사원인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 시기 회사들은 개항 직후의 초기 회사들이 그랬던 것처럼 “회사를 가정처럼, 사원을 가족처럼”이라는 구호를 천편일률로 내걸었습니다. 한 사회의 자본주의화 과정은 곧 중세적 공동체의 해체과정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원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요구했다는 것 자체가 한국 기업 역사의 아이러니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말로는 ‘공동체 의식’이었으나, 엄밀하게는 ‘가부장제 윤리’였습니다. 회사 사장이 말하는 가족은 정확히 ‘가부장제 가족’이었습니다. 사장은 무한한 권력을 누리는 가부장이고, 사원은 가부장이 시키는 대로 무조건 복종하는 가족 구성원들이어야 했습니다. 그런 허위의식 속에서나마, 회사가 계속 성장하는 동안에는 사원들도 성장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1997년 외환위기와 더불어 기업 구조 조정, ‘노동시장 유연화’라는 신자유주의 정책을 계기로 수많은 회사원이 ‘가족 같던 회사’에서 쫓겨났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회사원 신분에서 다시 임시고용인으로 격하되었습니다. 신자유주의 기업문화는 사원들 사이의 공동체 의식을 확실히 파괴했습니다. (174~177쪽)

 

  많은 분들이 그렇듯 저도 젊은 직원들과 같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나이 많은 직장 상사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만큼 저도 젊은 직원이 불편합니다. 이런 불편함은 제가 경험한 직장과 그들이 경험하고 원하는 직장의 개념과 목적이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누구보다 먼저 출근해서 회사에서 세끼를 해결하고 밤늦게 회식을 한 후 집으로 들어가서 아내와 아이들이 자는 모습을 확인하고 고단한 몸을 뉘어 잠시 눈을 붙이고 다시 아침이면 새벽같이 나가는 것이 일상이었던 저와 근무시간을 엄격히 지키고, 원하지 않는 연장 근로를 거부하며, 이따금 있는 회식도 자신들의 동의가 전제되지 않으면 허용되지 않는 직장문화가 정착된 그들의 경험이 다릅니다.

 

  아버지가 자식을 돌보지 못하면 발언권이 없어진 세상입니다. 못난 부모라도 효도를 다 하라는 말은 화석이 되었습니다. 이제 어떤 부모도 자식이 부양할 의무가 있다는 말을 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회사는 가정처럼 운명공동체고 회사는 사원을 보호하고 지키리라는 기대는 ‘허위의식’이었습니다. 위기가 닥치면 사원은 남이었습니다. 가정의 가장처럼 굴던 사장은 사원을 나 몰라라 배신했습니다.

 

  '라테'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위계질서가 명확한 곳 중의 하나가 공무원 사회입니다. 누군가가 뇌물을 바치면 상사에게서 다시 상사에게로 상납을 하던 문화가 정착된 곳이었습니다. 공무원 사회의 상납구조는 초기 밭 전(田) 자 구조였습니다. 1/4을 담당자가 먹고 나머지 3/4은 상납하는 구조였습니다. 네 명이 나눠먹었다는 말입니다. 이 구조가 눈 목(目) 자로 변합니다. 최상위층 공무원이 먹기만 하고 책임을 분담하지 않기에 상납구조에서 배제된 것입니다. 상납의 목적은 본래 문제가 발생하면 무마시키는 일을 부탁하는 것이기에 무마의 책임을 회피하는 자를 배제한 것입니다. 그러다 눈목자가 날 일(日) 자로 변경됩니다. 담당자와 바로 직속상관이 나눠 먹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이 당시 신문기사를 보면 과장급의 공무원이 책임을 회피하며 아래 직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기사가 많이 보입니다. 이제 최종 구조는 입 구(口)로 바뀝니다. 어떤 놈도 믿을 수 없다면, 먹고는 내가 책임지겠다는 구조로 변한 것입니다. 비록 부정적인 뇌물 수수의 관행이지만 바뀐 회사 풍경과 유사합니다.

 

  지금은 바뀌었습니다. 한참도 전에 바뀌었습니다. 중앙선을 무시하고 유턴을 했던 운전자가 과거 경험으로 면허증과 함께 몇 만 원을 같이 전달했다가 뇌물공여죄를 추가하겠다는 교통경찰의 통보에 동승한 제가 급히 사과를 했던 경험이 떠오릅니다. 젊은 교통경찰관의 모습이 너무도 결연했기에 존경까지 하고 싶었습니다. 돈을 주었던 운전자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표정이었습니다. 저와 그분의 나이차는 5년입니다. 믿을 것은 조직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이고 법이 되었습니다. 불법적인 지시와 명령은 따르지 않는 것이 자신을 보호하는 일입니다. 언젠가 불법의 죄를 물으면 지시하고 명령한 사람은 어딘가로 숨어버리는 것을 알기에 그렇습니다. 최근 해병대에서 일어난 항명죄의 피고인인 되어버린 박 대령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나타나는 가는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화했는가를 알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입니다. 

 

  본질을 알면 사람들은 더 이상 속지 않습니다. 인간 세상이 변하는 것은 조석으로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일이 년에 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세상의 변화는 인과의 법칙도 적용되고, 경험칙도 적용이 됩니다. 간혹 변칙도 발생하지요. 사람의 마음이 아침저녁으로 바뀌고, 인간의 욕망이 부딪히면서 세상은 변화합니다. 어제 다녔던 회사와 오늘 다니는 회사는 다른 모습입니다. 제가 불편하게 생각하는 젊은 직원들을 용인하고 지켜볼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선생의 글을 통해 회사의 역사를 회고하다 보니 저의 역사가 정리되는 듯합니다. 회사는 저의 역사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직업은 사람의 정체성을 이루는 근본 요소다. 성인들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생활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며, 직업 활동을 통해 세계를 구체적으로 경험한다. 사람들의 세계관은 그의 직업적 이해관계와 밀접히 결합해 있다.” 선생의 말이 하나 틀린 구석이 없습니다.

s*****m 2023.10.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내 안의 역사. 전우용 지음. 푸른역사 간행 2
"내 안의 역사. 전우용 지음. 푸른역사 간행 2" 내용보기
현모양처와 삼종지도    “저는 현모양처가 되고 싶습니다” 여자들에게 미래의 꿈을 물으면 이렇게 대답하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남편을 출세시키고, 자식을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서 헌신을 다한 여성들의 모습은 지금도 엄연합니다. 다만 ‘현모양처’라는 말만 하지 않을 뿐, 자신들의 욕망을 현모양처의 틀에서 꺼낸 어머니와 아내들은 많지 않습니다.    현모양처론은 유교사
"내 안의 역사. 전우용 지음. 푸른역사 간행 2" 내용보기

현모양처와 삼종지도

 

 “저는 현모양처가 되고 싶습니다” 여자들에게 미래의 꿈을 물으면 이렇게 대답하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남편을 출세시키고, 자식을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서 헌신을 다한 여성들의 모습은 지금도 엄연합니다. 다만 ‘현모양처’라는 말만 하지 않을 뿐, 자신들의 욕망을 현모양처의 틀에서 꺼낸 어머니와 아내들은 많지 않습니다.

 

 현모양처론은 유교사회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설명을 선생은 하고 있습니다. 유교에서는 현모양처가 아닌 삼종지도가 여성에게 기본 덕목이었습니다. 어려서는 아버지에게, 시집가서는 남편에게, 늙어서는 자식에게 순종하는 것이 여성이 평생 지켜야 할 도리라는 말입니다. 여성이라면 한 번은 들었을 옛말입니다. 그럼 현모양처론은 어디에서 나왔느냐? 메이지 시대 일본에서 창안되어 20세기 초 한국에 유입된 천황제 국민국가의 여성관이라고 합니다. 성인 남성을 가정에서 완전히 이탈시켜 천황에 직속된 신민의 일원이라는 자격만을 부여하고, 그에 따라 가정에 생긴 ‘권위의 공백’을 제국 신민의 아내이자 어머니로서의 책임을 자각한 여성의 자발적 헌신으로 메우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현모양처 이데올로기는 남성관까지 지배했다고 합니다. 밖에서 국가와 민족, 가정을 위해 땀 흘려 일하면서 ‘가정사’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는 아버지, 가정 안에 자기 자리를 만들지 않는 남편이자 아버지라는 생각은 ‘현모양처론’과 천생연분의 짝이었습니다. 퇴직 후 가정에서 자기 자리가 없어 ‘삼식이’ 소리를 듣는 많은 남편들은 현모양처 이데올로기의 희생자라는 것에 새삼 놀랐습니다. 역사적 근거가 없는 세상일은 별로 없는 모양입니다.

 

 사족입니다만 삼종지도는 여성의 순종을 강요합니다. 순종은 자아를 용납하지 않으며 독립적 사유를 배격합니다. 요즘 순종을 강요하는 곳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계약의 형식을 빌려 순종을 강요하던 시대도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돈 가진 자가 없는 자에게, 권력자가 약자에게 강요하는 순종은 언젠가는 반발로 나타납니다. 이런 현실에서 아직도 순종을 요구하는 곳이 있습니다. 교회입니다. 인간의 죄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고 성경은 설명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순종은 나쁠 게 없을 것 같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문자로 되어 있어 해석의 여지가 있고, 해석된 성경을 알리고 가르치는 목자도 여러 종류라 때로는 순종이 위험할 때가 있습니다. 자아를 용납하지 않고 독립적 사유를 배격하라면서 하나님 자리에 목자를 배치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자주 읽어 그 뜻을 잘 헤아려 순종적 맹신으로부터 벗어나야 할 일입니다. 인간세상 많은 문제는 교회가 만드는 이유가 순종이란 말에 있을 수도 있다는 뱀다리였습니다.

s*****m 2023.09.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내 안의 역사. 전우용 지음. 푸른역사 간행 1
"내 안의 역사. 전우용 지음. 푸른역사 간행 1" 내용보기
전우용 선생은 우리 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의 역사적 배경이나 사건의 성격, 그 사건의 인문학적 의미를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저런 소양을 갖추었는지 신기하고 궁금했습니다. 그러다 ‘내 안의 역사’를 읽으면서 역사 이야기에는 우리 평민들의 일상사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동안 저는 크고 굵직한 역사적 사건만을 의미 있는 사건 사고로 착각했
"내 안의 역사. 전우용 지음. 푸른역사 간행 1" 내용보기

전우용 선생은 우리 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의 역사적 배경이나 사건의 성격, 그 사건의 인문학적 의미를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저런 소양을 갖추었는지 신기하고 궁금했습니다. 그러다 ‘내 안의 역사’를 읽으면서 역사 이야기에는 우리 평민들의 일상사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동안 저는 크고 굵직한 역사적 사건만을 의미 있는 사건 사고로 착각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의 생활사를 많이 아는 선생은 2023년 오늘 일어난 사건 사고를 보면 자연스럽게 과거 역사 속 비슷한 사건 사고를 떠올렸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사는 모습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그리 많이 변하지 않았다는 생각은 그리스 신화부터 현대 추리소설까지 어떤 장르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선생의 글을 읽다가 제가 아내와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 것은 저의 천성 때문이 아니라 제가 못 배워서 그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러분들은 배우고 익혀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시지 않길 바랍니다. 선생의 글을 소개합니다.

 

"낯설어라 사랑, 낯뜨거워라 연애

 

 사랑은 순우리말이 아니다. 한자어 상량(商量)이 변한 말이다. 이와 가장 가까운 순우리말 단어는 ‘헤아리다’로서 계산하다, 계측하다와 비슷하다. 사고 유형으로는 수학적 사고에 해당한다. 사물과 사상, 타인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려면 신중하고 세심하며 정밀하고 집요해야 한다. 이렇게 보자면 본래적 의미의 사랑이란 상대를 오래 생각하는 사모나 상대의 마음을 세심히 헤아리는 이해, 상대에게 필요한 것을 미리 알아서 채워 주는 배려 등을 포함하는 마음이다. 배우지 않고 수학 문제를 풀 수 없듯이, 사랑도 배우고 익힌 다음에야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다. 사랑이 본능이라면 모든 사람이 사랑에 능할 테지만, 사실은 사랑에 서툰 사람이 훨씬 많다."

 

 제가 아내와 아이들에게 제대로 사랑을 못한 것은 신중하지 못하고 세심하지 못하며 정밀하지도 집요하지도 못해서임을 알았습니다. 사모하는 마음이 분명히 있었는데도 상대의 마음을 세심히 헤아리는 이해가 부족했고 상대가 필요한 것을 미리 알아채지도 못했고 알아도 채워주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저의 잘못을 인정하면 이제부터라도 배울 생각을 하겠지요. 애틋한 말년의 부부생활과 아이들과의 좋은 관계를 기대하려면 먼저 사모하는 마음, 세심히 아내와 아이를 이해하고, 배려심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다짐을 해봅니다.

 

 "함께 누우면 언제나 나는 당신에게 말했지요.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서로 어여삐 여기고 사랑할까요? 남들도 정말 우리 같을까요?’" 안동 유생 이응태의 부인 ‘원이 어머니’가 한글로 써서 남편 무덤에 넣은 편지의 한 구절이라고 합니다. 남편 이응태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었기에 아내의 애틋한 사랑 편지를 죽어서까지 받을 수 있었을까요? 심술 많은 사람은 남 보라고 쓴 편지라고 퉁을 놓을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보기에는 편지 글이 너무 애틋하고 진심이 서려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s*****m 2023.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내 안의 역사. 전우용 지음. 푸른역사 간행 5
"내 안의 역사. 전우용 지음. 푸른역사 간행 5" 내용보기
빼앗긴 문화재, 갖다 바친 문화재    우리나라의 골동품상이 언제 어떻게 발달했는지를 선생은 자세히 설명합니다. 전당포를 통하여 선대의 유품들을 보관했던 전당포에서 이자는커녕 물건을 도로 찾을 여유가 없는 사람들도 많아 찾아가지 않는 물건들 만을 모아 가게를 따로 차려 처분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사정을 말하면서 이것이 골동품상의 맨 처음이 됐다고 합니다. 그런 이야기
"내 안의 역사. 전우용 지음. 푸른역사 간행 5" 내용보기

빼앗긴 문화재, 갖다 바친 문화재

 

 우리나라의 골동품상이 언제 어떻게 발달했는지를 선생은 자세히 설명합니다. 전당포를 통하여 선대의 유품들을 보관했던 전당포에서 이자는커녕 물건을 도로 찾을 여유가 없는 사람들도 많아 찾아가지 않는 물건들 만을 모아 가게를 따로 차려 처분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사정을 말하면서 이것이 골동품상의 맨 처음이 됐다고 합니다. 그런 이야기들은 책을 찾아 읽으시면 좋을 것입니다. 제가 놀란 것은 우리 문화재가 강탈당하기도 했지만 선물이나 뇌물로 전달되었다는 선생의 설명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관리나 본토의 고관들에게 뇌물로 주어졌고,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무수히 전달되었고, 중간 상인을 거쳐 바로 일본인 손에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 유통 경로였다고 합니다. 일본이 패망하고 한국이 해방된 후에는 한국 골동품 시장의 주 고객은 값싸고 이색적인 외국 골동품을 기념품으로 간직하려는 미국인들이었다고 합니다.

 

 선생은 “체험 학습은 가장 효과적인 교육 방법이다. 돈 앞에서는 민족적 양심이나 자존심 따위는 내버리는 것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이었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많은 골동품상이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문화재급 골동 서화를 팔아넘기는 일에 주저하지 않았다.”라고 하면서 “해외에서 떠도는 한국 문화재는, 한민족 전체가 이민족 지배를 받았던 역사적 사실뿐 아니라 그중 일부가 개인의 부귀 영달을 위해 민족적 양심과 자긍심을 팔아넘겼다는 사실까지 상기시키는 유물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역사적 사실을 아는 것이 때로는 아픕니다. 끝.

s*****m 2023.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내 안의 역사. 전우용 지음. 푸른역사 간행 4
"내 안의 역사. 전우용 지음. 푸른역사 간행 4" 내용보기
박력과 추진력의 어원을 찾는 역사 여행     추진력이란 어떤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힘을 말합니다. 제 아버지는 추진력이라고는 없었습니다. 무슨 일을 하시든 미적지근하게 일을 하시는 바람에 옆에서 지켜보는 제가 늘 불만이었습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가지 않으시는 분”으로 아버지를 평가했습니다. 남성다움이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왜 했을까
"내 안의 역사. 전우용 지음. 푸른역사 간행 4" 내용보기

박력과 추진력의 어원을 찾는 역사 여행

 

  추진력이란 어떤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힘을 말합니다. 제 아버지는 추진력이라고는 없었습니다. 무슨 일을 하시든 미적지근하게 일을 하시는 바람에 옆에서 지켜보는 제가 늘 불만이었습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가지 않으시는 분”으로 아버지를 평가했습니다. 남성다움이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왜 했을까요? 선생의 설명을 인용합니다.

 

  “조선 사대부들이 숭상한 정신적 가치는 ‘기개’와 ‘지조’였다. 선비는 모름지기 범인이 따를 수 없는 기상을 지녀야 했으며, 선비의 마음은 어떤 압력과 유혹에도 흔들려서는 안 됐다. 선비가 마음을 다 잡는 것이 바로 지조다.” “조선은 문치를 숭상했기에, 사대부다움이 곧 남성다움이었다. 그런데 일제강점기에 일본 제국주의자들은 ‘일본인은 남성적이고 한국인은 여성적’이라는 이미지를 조작해 식민 지배를 남성의 여성 지배와 등치 하려 했다. 학교에서는 방정한 품행만 앞세우고 기개와 지조는 뒤로 밀어냈다.”

 

  영화 ‘친구’에서 본 장면이 기억났습니다. 선생이 학생에게 묻습니다. “니 아버지 뭐 하시노?” 그러자 학생이 답합니다. “우리 아버지 건달입니다” 그 뒤는 모두가 알다시피 선생은 손목시계를 풀고 폭력을 쓰기 시작합니다. 학생은 선생의 말에 태도를 방정하게 오해를 살 위험이 없는 단어를 사용하여 공손히 답해야 했습니다. 대꾸를 한다는 것은 도전을 하는 태도로 인식되었으며, 자기주장을 하는 것은 반항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 세월을 산 것이 저의 청춘 시절이었습니다. 간혹 대들어보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보복과 모멸이었습니다. “힘이 생기면 그때 달려들어. 아무것도 없는 것이 어디서 엉겨 붙어” 어린아이들을 붙들고 힘 자랑하던 못난 선생들이었고 어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이런 못난이들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2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선언 연설의 일부입니다.  노 대통령은 "저희 어머니가 제게 남겨주었던 저희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눈치 보며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 감옥 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그만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다!”

 

  식민 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일제강점기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것이 어렵다는 말입니다.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하든 국민들의 뜻은 분명합니다. 잘못된 것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조선 시대의 사대부다움은 아무리 식민사관으로 비판을 해도 우리의 전통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시작된 이미지 조작은 청산의 대상입니다. 선생의 설명을 계속 보겠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조작된 가치관을 내면화한 사람들은 해방 후에도 오랫동안 자기 후배와 후손들에게 이런 태도를 심어주려 애썼다. 1970년대까지도 ‘모범생’의 핵심 덕목은 온순 착실이었다. 마음이 물러서 남이 시키는 대로 순순히 따르는 게 온순, 천하의 대세나 인간의 도리 같은 ‘허황한’ 생각은 하지 않고 실용과 실리에만 집착하는 게 착실이다. 그때까지도 많은 교사가 기개를 반항기와, 지조를 고집과 동일시했다.” 제가 다녔던 중고등학생 시절 선생이 저에게 요구했던 것들은 이렇듯 역사적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일제가 조작한 한국인의 여성적 이미지는 “일본이 군국주의로 치닫던 1930년대 초반, 충량이나 온순 착실과 배치되는 듯하나 사실은 그를 보완하는 덕목으로 ‘박력’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더니 곧 일본인과 한국인에게 두루 통용되는 남성적 가치로 자리 잡았다. 추진력이라는 말도 사람에게 쓰이기 시작했다. 밀어붙이는 힘이라는 뜻의 두 단어는 명령에 따라 물불 안 가리고 진격해야 하는 졸병에게나 어울리는 단어였다.”

 

  남성중심 사회에서는 남성다움과 지도력이 혼동되기 쉽지만, 박력이나 추진력은 애초에 지도자에게는 물론 남성 일반에게도 필요한 자질이 아니었다는 설명입니다. 아버지에게 졸병이 되라고 요구했던 자식이 용서를 빕니다.

 

사족: 일제 잔재를 청산하려는 우리의 노력은 일본인들이 군국주의 신민체제를 청산하려는 노력과 비교하면 매우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현재 일본인들이 국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하여 항의하는 태도와 우리 국민의 태도를 비교하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촛불 집회를 일본인들은 상상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s*****m 2023.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내 안의 역사를 읽고
"내 안의 역사를 읽고" 내용보기
내 안의 역사를 읽었습니다. 전우용 선생님의 경우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촌철살인 글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전우용 선생님에 대해서 역사학자인것만 알았지 책을 실제로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신간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고 구매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내 안의 역사는 실제로 읽어보니 역사를 수필 형식의 글로 풀어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저자가 개인의 경험으로 시작
"내 안의 역사를 읽고" 내용보기

내 안의 역사를 읽었습니다. 전우용 선생님의 경우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촌철살인 글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전우용 선생님에 대해서 역사학자인것만 알았지 책을 실제로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신간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고 구매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내 안의 역사는 실제로 읽어보니 역사를 수필 형식의 글로 풀어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저자가 개인의 경험으로 시작해 여러가지 우리가 놓치기 쉬운 근현대사의 이야기들을 전해 줍니다. 사실 저는 전우용 선생님의 책이 이번이 처음인데 내 안의 역사의 경우 그렇게 읽기 쉬운 책은 아니었습니다. 글의 흐름을 종잡을 수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정리해서 하는게 아니라 손 가는대로 글을 쓴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여러가지 근현대사의 사건, 이야기들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p**********l 2020.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내 안의 역사
"내 안의 역사" 내용보기
- 유리거울, 외모 지상주의 시대의 서막을 열다 : 1900년께 궁내부 산하 공장이 용산에서 유리 제조를 시작했고, 1910년께에는 서울에만 일본인 경영 유리 공장이 두 곳 생겼다. 이 무렵부터 창호지 대신 유리창을 사용하는 집이 늘어났다. 판유리는 빛을 거의 완전하게 투과하지만, 한쪽면에 주석과 아말감을 바르면 또 거의 완벽하게 반사한다. 유리거울을 얻음으로써 비로소 사람들
"내 안의 역사" 내용보기

- 유리거울, 외모 지상주의 시대의 서막을 열다 : 1900년께 궁내부 산하 공장이 용산에서 유리 제조를 시작했고, 1910년께에는 서울에만 일본인 경영 유리 공장이 두 곳 생겼다. 이 무렵부터 창호지 대신 유리창을 사용하는 집이 늘어났다. 판유리는 빛을 거의 완전하게 투과하지만, 한쪽면에 주석과 아말감을 바르면 또 거의 완벽하게 반사한다. 유리거울을 얻음으로써 비로소 사람들은 자기 얼굴을 남의 얼굴 보듯 꼼꼼히 뜯어볼 수 있게 되었다.   

  

- 현모양처론, 메이지시대의 이데올로기 : 현모양처론은 중세 유교의 덕목이 아니라 메이지시대 일본에서 창안되어 20세기 초 한국에 유입된 천황제 국민국가의 여성관이다. 현모양처라는 용어는 성인 남성을 가정에서 완전 이탈시켜 천황에 직속된 신민의 일원이라는 자격만을 부여하고, 그에 따라 가정에 생긴 권위의 공백을 제국 신민의 아내이자 어머니로서의 책임을 자각한 여성의 자발적 헌신으로 메우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 식민지 백성의 덕목, 온순과 착실.박력과 추진력: 조선 사대부들이 숭상한 정신적 가치는 기개와 지조였다. 그런데 일제강점기에 일본 제국주의자들은 `일본인은 남성적이고 한국인은 여성적`이라는 이미지를 조작해 식민 지배를 남성의 여성 지배로 통치하려 했다. 더불어 남성성을 대표하는 정신이자 태도였던 기개와 지조는 성가신 개념이 되었다. 부정한 권위에 맞서고 부당한 명령에 불복하는 것은 비국민적 악덕으로 배치되었다.  

 

일제가 독립문을 보존한 이유 : 경복궁과 경운궁 전각 대다수를 헐고 그 앞에 조선 총독부 건물과 경성부 청사를 세워 올린 것, 수백 년간 도성의 정문이었던 남대문과 함께 조망되는 자리에 경성의 새 관문인 경성역을 지은 것 등이 그 예이며, 때로는 단순 비교를 넘어 명료한 연상을 유도하기도 했다.  대한 제국의 국립 현충원 격이던 장충단 옆에 유곽을 설치한 것, 창경궁에 동물원을 만들어 창경원으로 개칭하여 일반에 공개한 것도 대한 제국 황실과 일반에게 명료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k****6 2019.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내 안의 역사
"내 안의 역사" 내용보기
전우용 교수님의 신작이 나왔습니다.교수님을 알게 된 것은 "현대인의 탄생"이라고 읽어보고 대단히 감탄한 책입니다.공중보건학으로 우리 근현대사를 다룬 내용으로 현재의 우리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탁월한 시견을 보여준 책입니다.역사를 바라볼때 너무 오래전 이야기는 현재의 우리와 연관짓기 어렵습니다.차라리 근현대사를 자세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그런데 우리
"내 안의 역사" 내용보기

전우용 교수님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교수님을 알게 된 것은 "현대인의 탄생"이라고 읽어보고 대단히 감탄한 책입니다.
공중보건학으로 우리 근현대사를 다룬 내용으로 
현재의 우리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탁월한 시견을 보여준 책입니다.

역사를 바라볼때 너무 오래전 이야기는 현재의 우리와 연관짓기 어렵습니다.
차라리 근현대사를 자세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최근의 역사에 일부러 잘 안다루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우리의 모습은 바로 근현대사 속에서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공중보건 측면에서 더 나아가서 
우리 일상 생활이 어떻게 형성이 되었는지 확장 증보된 내용입니다. 

그 내용을 읽다 보면 우리가 꽤나 오래된 전통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그다지 근거가 없고
최근에 와서야 그 변화의 폭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근현대사를 잘 안가르치려는 이유도 알수 있지요.
부끄러운 짓을 했던 자들이 넘어가기에는 너무 가까운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길가는 길이나 표지판 하나에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얽혀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읽어보시면 역사의 재미를 아실수 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2019.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우리 민족, 우리 국민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우리 민족, 우리 국민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내용보기
오늘의 우리 모습이 있게된 배경을 알아야 잘못된 것을 고치고 발전해 나갈수 있겠죠전교수님같은 민족적 견지에서 바라보는 역사학자들 덕분에 그래도 이나라가 이만큼나마 민주화이루고 발전해 나간다고 봅니다. 좋은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열심히 배우고 후대에게도 가르쳐 나가겠습니다.역사는 반복됩니다. 역사속의 잘못했던 과오를 통해 배우지 못하면 개인이든 나라든 더 깊은 수
"우리 민족, 우리 국민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내용보기
오늘의 우리 모습이 있게된 배경을 알아야 잘못된 것을 고치고 발전해 나갈수 있겠죠
전교수님같은 민족적 견지에서 바라보는 역사학자들 덕분에 그래도 이나라가 이만큼나마 민주화이루고 발전해 나간다고 봅니다. 좋은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우고 후대에게도 가르쳐 나가겠습니다.
역사는 반복됩니다. 역사속의 잘못했던 과오를 통해 배우지 못하면 개인이든 나라든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건 당연한 이치겠죠.
s*******k 2019.01.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