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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의 조건’을 읽으며..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디지털 대전환의 조건’을 읽으며 이런저런 궁금증들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10월에 다녀온 사내교육과 모그룹의 `19년 임원인사를 보며 생긴 의문점이었습니다.
# 사내교육: 비즈니스모델 혁신
교육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강조하지만, 현업에 돌아와 보면 그런 움직임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워낙 큰 조직이기 때문에 내가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 모그룹 임원인사: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임원인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그룹의 수장이 맡은 조직 ‘디지털 혁신 추진단’이란 어떤 일을 하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아마도 기업 홍보팀에서 작성한 보도자료를 그대로 옮긴듯한 기사를 통해서는 그 실체를 알기 힘들어 보였다. 회장으로 승진하며 맡게 된 직책이므로 꽤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닐 것 같은데 말이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란 IT부터 첨단분석advanced analytic, 센서, 로봇공학, 3D 프린팅에 이르기까지 기술이 가져다 주는 기회를 기업 발전의 지렛대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궁극적인 목표는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세계적인 컨설팅업체인 맥킨지의 컨설턴트답게 아주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왜 디지털 전환을 해야하는가(Why), 무엇을 디지털화 해야하는가(What), 어떻게(How) 실행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펼친다.
너무도 다양한 사례들과 산업이 등장하지만 두 가지는 꼭 기억하고 싶다. 첫째, 회사의 근본을 바꿔놓을 수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CEO와 같은 회사의 책임 있는 사람이 주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벤처 투자가들의 문제해결법이다. 벤처 투자가들은 투자 여부를 결정할 때 경영진, 사업개념, 추진계획서 이 세 가지에 주목한다. 초기에 적은 예산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위험을 제한하고, 예산을 사업 추진 실적과 연계시킨 다음 양적이나, 질적으로 계획된 목표들이 달성됐는지 확인한다. 목표들이 달성됐다면 추가 개발에 필요한 신규자금을 투입한다. 결과가 불확실하다면 경영진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어떻게 사업계획을 바꾸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지, 벤처 투자가들에게 확신을 심어줄 수 있는지에 따라 투자여부가 달라진다. 경영진이 벤처 투자가들을 설득하지 못하면 투자는 종료된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올 가을 내가 사내교육과 모그룹의 임원인사에서 가졌던 궁금증에 대한 답은 감수 글에서 찾을 수 있었다. 맥킨지 한국사무소의 최원식대표와 임정수파트너는 한국의 상황을 아주 명확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로벌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기업의 특성상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하는 이유why와 추진대상what의 우선순위에 대한 전사적 공감 및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실행how에만 집중하는 우를 범하다 보니, 결국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대했던 성과를 충분히 달성하지 못하는 사례를 자주 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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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사회 교과서인지 어린이 잡지에서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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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계적 컨설팅 그룹 맥킨지가 말하는 디지털 대전환의 조건을 담은 책이다. 디지털 전환이란 IT부터 첨단분석, 센서, 로봇공학, 3D 프린팅에 이르기까지 기술이 가져다주는 기회를 기업발전의 지렛대로 활용하는 것이다. (23쪽) '디지털을 외면하는 기업에는 미래가 없다'는 글을 보면 코닥의 사례를 들려주며 심각성을 인식시켜준다. 창의적인 개발자가 많았던 코닥연구소는 1975년에 세계 최초로 디지털카메라를 선보였지만 경영진은 수익성이 높은 코닥 필름 사업에 나쁜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디지털카메라 프로젝트를 중단시켰다고 한다. 코닥이 1975년에 과감하게 디지털 시대에 뛰어들었다면 애플과 같은 학습곡선이 가능했을지도 모르며, 그렇게 됐다면 첫 번째 아이폰은 컴퓨터 회사인 애플이 아니라 카메라 회사인 코닥에서 만들어졌을지도 모를 일이라고 말한다. 구체적인 사례에 더욱 실질적으로 와닿는 느낌으로 이 책을 읽어나간다.
이 책은 위르겐 메페르트, 아난드 스와미나탄 공동 저서이다. 또한 맥킨지 한국사무소가 감수했다. 위르겐 메페르트는 맥킨지 뒤셀도르프사무소의 시니어 파트너로, 디지털 맥킨지의 B2B 분야 글로벌 리더 이사이자 맥킨지 중소기업 성장 이니셔티브의 설립자이다. 통신, 첨단 기술 기업, 미디어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들에 대한 자문을 담당했고 성장과 혁신 전략, 마케팅, 판매부터 업무와 조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한 혁신 프로그램을 관리했다. 아난드 스와미나탄은 맥킨지 샌프란시스코사무소의 시니어 파트너로, 디지털 맥킨지와 맥킨지 뉴벤처, 두 분야의 접점을 이끌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들이 디지털 능력과 기술을 활용해 운영 모델을 발전시키고 효율적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도록 사업을 혁신하며 영업 활동을 재편하는 일을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다음의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본보기를 제시해줄 것이다. 1. 왜 기업이 디지털 도전이라는 관점에서 변해야 하는가? 디지털이란 주제가 회사를 경영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가? 2. 무엇이 변해야 하는가? 전체적인 비즈니스 모델, 상품 개발, 마케팅, 공급망 등 가치 창출 요인부터 기술, 조직, 기업 문화 등 기본적인 기능에 이르기까지, 정확히 무엇이 변해야 하는가? 3. 어떻게 디지털 전환을 준비할 것인가? 구조, 업무 과정, IT, 관리 방안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이 책은 당신과 당신 회사를 성공적인 디지털의 미래로 이끌 수많은 성공담을 소개함으로써 위의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알려줄 것이다. (14쪽_서문 中)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왜 디지털 전환인가', 2부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3부 '전사적 디지털화의 길'로 나뉜다. 1장 '디지털이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2장 '근본적인 쇄신이 필요하다', 3장 '지금 디지털 전환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 4장 '디지털이 바꾸는 산업의 미래', 5장 '사업 구조 개발하기', 6장 '사업 토대 강화하기', 7장 '과감하고 전체적이고 신속한 실행이 필요하다', 8장 '디지털 기업 강화하기', 9장 '디지털 전환, 강력하게 확산시키기'의 내용이 담겨 있다.
_라이언 맥클레르니, 비자 Visa사장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기업이 가져야 할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는 책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기업들이 진정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풍부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대해 살펴볼 수 있으며 몰입도가 뛰어난 책이니 CEO가 읽어야 할 경제경영서로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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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에는 모든 것들이 더욱 빨라질 필요가 있기 때문에개발자들은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다. 새로운 칩을 설계할 결루 , 첨단 모의 실험이 하드웨어 시제품들을 대체한다. 개발프로젝트가 시작되고 4주만에 엔지니어들은 모든 기능을 완볅하게 검증할 수 있는 가상 반도체를 만들어낸다. 이를 이용하면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설계를 변경할 수 있다. 이런 방식은 시제품을 검증하는 과거의 방식과 비교해 개발 기간을 절반으로 줄여준다. 가상공간에서 설계된 반도체를 실리콘으로 만들면 언제나 거의 즉각적으로 작동한다. 가상 개발 과정을 통해 더 많은 검사가 가능하고, 더 품질이 좋은 제품 생산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p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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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에 더 첨단의 어떠한 것들에 항상 놀라고 힘이 든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고민들에 대해서 이 책 <격차를 넘어 초격차를 만드는 디지털 대전환의 조건>은 좋은 해답을 찾아갈 수 있는 도움길을 즐겁게 열어주고 있기에 더욱 반가운 책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책 <격차를 넘어 초격차를 만드는 디지털 대전환의 조건>으로 '초격차'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고 제대로 짚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반가운 기분이었고 그동안 잘 몰랐던 부분, 솔직히 잘 모르기에 두려웠던 부분에 대해서 하나둘 생각과 지식을 키워가고 넓혀갈 수 있어서 더욱 호감을 가지고 이 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격차를 넘어 초격차를 만드는 디지털 대전환의 조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내용들을 그야말로, '디지털 시대'에 관한 이야기들이어서 더 집중하여 보지 않으면 놓칠 수도 있다는 조바심을 느끼게 하지만 그만큼 잘 몰랐던 내용과 정보들에 대해 마음과 두뇌를 열어두고 집중할 수 있게 되어서 더욱 반가운 마음이 커진 것도 사실입니다. 이 책에서는 '아마존'이 유통 뿐만 아니라 어떤 성장 비법을 가지고 발전해나가면서 세계적인 '디지털 기술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었을까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어요. 이로써 '디지털 전환'의 힘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어서 좋았기도 하고요.
이 책을 통해서 기업에서는 앞으로의 미래 사회에서 어떻게 '디지털'을 사용하여 발전해나가야 하는지를 제대로 힌트를 얻게 해줍니다. 여러 가지 실제적인 사례를 통해서 기업이 발전해나가는데 '전사적 디지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신의 한수와 같은 바이블 역할을 톡톡하게 해내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진정한 '디지털 전환'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한 노력들~ 그것은 '왜, 무엇을, 어떻게'라는 질문을 해나가면서 하나둘 구체화하고 체계화할 수 있음에 대해서도 알려준다고 할 수 있네요~ 하여튼 앞으로의 멋진 '디지털 세상',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잘 들여다보는 혜안을 선물해주는 책이 된다는 생각도 저절로 하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앞으로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이루어내면서 어떤 급변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지를 야심차게 소개하고 있고 그러한 '디지털 시대'를 대비하는 안목도 더불어 키워주는 좋은 역할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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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메페르트 외 1 저의 『격차를 넘어 초 격차를 만드는 디지털 대전환의 조건』 을 읽고 내 자신 육십 대 중반의 나이다. 그리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변화무쌍한 시대의 변화 체험을 겪었던 모습들이 눈에 선하다. 예전의 호롱불에서 전기 불, 수동 전화기에서 디지털, 핸드폰으로 등등 너무나 빠른 변화 모습에 가끔은 예전 모습들이 그리울 때도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현재부터 앞으로의 변화 모습은 더더욱 빠른 속도로 가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한 변화 모습에 적응해 나가지 못한다면 우리 같은 나이 있는 인생후반부 시간들이 더 활발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새해부터는 이런 빠른 변화에 대한 대비를 해야겠다는 나름대로의 각오다. 그런데 기업들은 어떠할까? 기업들은 우리 개인들보다도 더더욱 절실하게 디지털로의 전환이 필요하리라 생각해본다. 결국은 기업은 세계의 추세가 바로 지금이 디지털 혁명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미래를 지배하는 기업의 절대 전략이라면 바로 '디지털 전환'이다. 디지털 전환은 모든 기업을 바꾸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고객관계 관리와 생산관리부터 협력사와의 소통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모든 비즈니스 모델을 다시 디지털 모형으로 정립해야만 한다. 만약 디지털 전환이라는 흐름에 따라가지 못한다면 그 기업은 사라지거나 뒤처질 수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누가 더 빨리 디지털 전환에 성공하느냐가 기업의 생존을 좌우한다는 점이다. 기술을 뛰어넘어 기업 경영의 한복판으로 뛰어든 디지털, 디지털 혁명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산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계적 컨설팅 그룹 맥킨지가 알려주는 고객을 바꾸고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파괴하며 산업을 재편하는 전사적 디지털화의 힘 "아마존은 어떻게 유통을 넘어 모든 산업을 재패하였는가?" 디지털로 산업을 이끄는 아마존의 성장 비결, '디지털 전환'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파괴를 허용하고, 개방을 선택하고, 자기 잠식을 허하라." 구호에서 알 수 있다시피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기업들이 진정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온라인 서점으로 유통업에 진출하여 '아마존 고'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까지 잠식하고, 온라인으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종 제조업, 의료 및 헬스 케어 산업에도 진출할 것으로 보이는 아마존의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서 모든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이유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의 핵심 요인들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아마존의 존재감과 영향력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모든 산업에서도 강력한 영향을 미쳐가고 있다. 그 이유가 바로 디지털 기술로 모든 산업을 이끄는 기업이라는 점이다. 아마존의 성장 비결은 바로 '전사적 디지털화'에 있다. 세계적인 컨설팅그룹 맥킨지의 파트너들이 집필한 <디지털 대전환의 조건>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생존을 넘어 성장하는 기업이 반드시 갖춰야 할 '디지털 전환'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격차를 넘어 초격차를 만드는 기업의 전사적 디지털화를 위한 가장 완벽한 바이블로서 역할을 하리라고 본다. 아울러 미래를 지배하는 기업의 조건에는 규모에 관계없이 디지털 혁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누가 빨리 그 조건을 갖추느냐에 달렸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디지털 전환도 선도하는 위치에서 나아갔으면 하는 강력한 바람을 가져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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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바로 혁신과 디지털 기술 역량, 소비자들의 구매성향에 맞는 조건을 충족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물론 기업마다 전략팀이 존재하며, 사후서비스나 관계된 관리팀도 있으나, 무조건 완벽하다고 자부할 순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새로움과 색다름으로 대표되는 트렌드가 존재하며, 항상 최고의 가치만이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입장에서도 이는 매우 중요한 역량으로 평가됩니다. 창업이나 사업에서도 유효하며, 이런 디지털 역량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 결국에는 경영관리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로 부각될 것입니다. 이 책은 4차 산업 시대에 걸맞는 역량과 기술력,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조건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존의 아날로그적 방식이나 감성을 외면하는 쇄신이 아닌, 이를 디지털과 접목시켜, 더 나은 융합적 가치로 구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예전의 가치나 기억을 감성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고, 지금의 신기술이 무조건 보호받거나, 선망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기술 보급과 사용에 따른 시간적인 격차도 존재하며, 이를 대체할 새로운 상품이나 대체재의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미래를 고려할 때, 모든 산업의 디지털화는 막을 수 없는 하나의 흐름이며, 이는 기업경쟁력이나 개인의 사업성공, 궁극적으로 바라는 이윤장출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국내시장의 선전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고, 다양한 소비계층이나 소비자를 확보하여, 원하는 기술을 부가가치로 만들 수 있고, 이를 통해 탄탄한 기업경영이나 마케팅, 세일즈 등 복합적인 영역으로 뻗어 나갈 수 있습니다. 디지털 대전환의 조건이라는 말이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으나, 이는 우리 생활에 필요한 필수적인 조건과 앞으로 흥행할 가치들에 대한 언급으로 보는 것이 맞고, 이를 어떤 방향성으로 추구할 것인지, 결국 해당 주체의 역량을 나타내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때로는 모방이 창조를 낳고, 변화만이 경쟁력을 지키거나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심에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모습, 본연의 가치나 기본적인 질서를 망각해서는 안되며, 일관성있는 경영으로 승부보는 전략도 중요합니다. 트렌드와 옛날 감성, 소비자들의 기호나 동종업계의 현황, 경쟁 기업의 동향 등 모니터링 하며 실시간으로 살펴봐야 할 과정과 방법론도 많지만, 어떤 것에 더 집중하며 효율성과 실용성을 끌어올릴 것인지, 말처럼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가치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하나의 조언서, 혹은 활용서가 될 디지털 대전환의 조건, 배우면서 각자의 길, 방법론에 접목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핵심가치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끌며,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가이드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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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상태를 우리는 디지털 시대, 아나로그 시대에서 디지털로 전환하는 전환기로 이 책 "디지털 대전환의 조건" 은 현실의 모든 것에 대한 개선과 관련된 이야기라고 저자가 제시하는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그 방법들을 통해 왜 해야 하며, 무엇을, 어떻게 모든 생산 방식에 적용되거나 삶조차도 효용성 측면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개선이나 변화에 대한 고민, 실행 등으로 체질개선이 효율성을 염두에두고 이루어 질 수 삶이 변화의 한 가운데서 유영하듯 모든것들이 디지털 변화의 흐름속에 존재하고 있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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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업의 생존전략 중 제1의 화두는 단연 디지털 전환 혹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하여 전통적인 사회구조를 혁신 시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격차를 넘어 초격차를 만드는 디지털 대전환의 조건>(Digital@Scale)에서는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그룹인 맥킨지가 제시하는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파괴하며 산업을 재편하고 있는 전사적 디지털의 힘에 대해, 현재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디지털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실증사례와 성공담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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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가트너 IT심포지엄에 참여했을 때 키워드가 바로 "Digital Value at Scale"이었다. 디지털 전환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주로 다루었는데, 맥킨지에서도 이 책을 통해 그것을 다루고 있다. 특히 Playbook 형태로 실용지침서 성격이 강하다. 많은 사례와 프레임워크가 등장한다. 우선 디지털 전환이란 기술이 가져다 주는 기회를 기업 발전의 지렛대로 활용하는 것이며, 디지털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라 말한다. 즉, 디지털화란 기업 구조, 업무 과정, IT는 물론 새로운 현실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까지 변화시키는 것이라면서, 단지 IT와 기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란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이런 기술은 디지털화의 토대일 뿐, 디지털화는 고객가치 제안,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업무과정이며,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 등을 재정의하는 전사적인 변화에 관한 것이기에 전사적 공감과 합의가 중요해서 CEO가 직접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디지털화란 매력적인 가격을 가능하게 만드는 새로운 상품, 서비스 및 업무과정을 개발하는 것이기에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것이며,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이루지 못한다면 곧 경쟁에서 뒤처질 것이라 말한다. 가트너 IT심포지엄에서 들었던 이야기들이 이 책에도 그대로 등장한다. 이를테면 보쉬는 비즈니스 모델의 약점을 찾고 디지털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Disruption Discovery Team을 구성했다던지, 스타벅스가 성공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하기 위해 CEO의 지원이 필요했다던지, 전략은 문화를 이길 수 없다면서 기업 문화가 디지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도 언급한다. 일단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각 산업 영역별로 디지털화의 방향을 분석해주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커넥티드카가 그 방향이고, 2030년에는 자동차 공유, 앱기반 호출, 데이터 서비스, 원격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수입원이 많아질 것이라 전망한다. 현재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가 차량용 앱스토어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외부 개발업체들의 생태계를 구축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는 점도 언급한다. 미래의 완벽한 커넥티드카는 차량 내부의 각종 센서와 반도체를 인터넷에 직접 연결시켜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전체적인 생태계를 자체적으로 만들 것이라면서 생태계 시스템 협력사들은 지속적인 데이터 흐름을 기초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한다. 결국 연결성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것인데, 기존 자동차 회사들은 상표, 고객, 마케팅, 서비스 기반의 강점을 살려야 한다고 언급한다. 자동차 회사들이 실리콘밸리의 기업가 정신을 사업에 불어넣고, 현명한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면 미래의 전투에서 생존할 확률이 높다면서 말이다. 이어서 유통 산업으로 넘어가는데, 전통적인 소매점들이 급격한 변화에 직면했지만 그들은 상표, 신뢰도가 높은 고객들, 물리적인 매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이미 다양한 유통 경로를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가장 현명한 유통사들은 자신들의 무기로 인터넷 경쟁사들에 반격하면서 온라인 쇼핑 경험의 강점들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가져오는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새로운 중개자들이 소매 유통분야에도 등장하고 있는데, 판매업체의 가격과 서비스를 비교해 고객들에게 상품을 추천해준다든지, 도매상과 직접 고객을 연결시켜 기존 소매상을 대체하는 온라인 사이트들이 있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다양한 유통경로의 가능성을 활용하는 유통사만이 장기적으로 치열한 판매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을 것이며, 이들은 전체 가치 사슬에서 더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확장하고, 고객들에게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서 금융산업을 언급하고 있는데, 전통적인 금융기관들은 디지털화를 무시했고, 이에 비해 핀테크 기업들은 더 빠르고 더 적은 비용으로 일하고, 젊은 인력과 고성능 IT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규제 압력에서 자유롭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새로운 시장 참여자들은 전통적인 금융기관들을 대체하지 못할 것이고 그럴 의도도 없다고 한다. 이들은 언제나 가치사슬의 개인적 요소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기존 은행들의 소비자 금융 분야를 공략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존 은행들이 핀테크 회사로부터 배우고 이를 자신들의 업무에 적용하는 동시에 새로운 스타트업들과 합작 사업을 추진한다면 은행업의 쇠락을 막을 뿐만 아니라 수익을 40퍼센트 이상 증가시킬 수도 있다고 언급한다. 전통적인 은행들은 커다란 고객 기반과 폭넓은 상품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고, 브랜드 신뢰가 구축되어 있으며, 아직까지 활용되지 않은 데이터 보물 창고를 가지고 있기에 이 강점을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전통적인 은행들이 순수한 금융기관에서 벗어나 고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선택을 제공하고 협력사들에게 수수료를 받는 디지털 플랫폼이 되려면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다양한 핀테크 기업들과 협력해서 차츰 개선해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서 의료산업 영역으로 넘어가는데, 시스템 수준에서 디지털 의료의 부가가치는 입증되었지만 아무도 돈을 내려 하지 않는다는 어려운 문제가 존재한다 말한다. 환자는 의료보험료를 냈고, 의료보험회사는 검증된 부가가치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급하려 하고, 의사는 보상 없이는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많은 국가에서 의료 시장의 기본 구조가 국가적 차원의 의료 디지털화를 가로막고 있는데, 보통 의료급여는 개별 의료 서비스에 대해 청구서가 발행되는 진료별 수가 모델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진료의 품질과 성공적 결과는 의료비 수가 구성 요소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것이 문제라 한다. 또한 의료 산업 종사자 간 협력이 최적화되려면 필요한 데이터가 원활하게 교환되어야 할 뿐 아니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각 환자들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앱을 활용한 덕분에 비용이 절감되었다는 것이 확인될 경우에만 보험회사가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보상을 해줄 것이라고도 언급한다. 디지털 의료를 위해 중앙 집중적인 플랫폼을 구축할 필요가 있는데, 정부가 못하면 충분한 자금과 지구력이 있는 애플이나 구글 같은 기업만이 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하고 있다. 이어서 스마트빌딩 영역으로 넘어가는데, 센서 가격이 많이 낮아진 덕에 기술적 전제 조건은 이미 갖춰진 셈이며, 스마트 홈 시장은 스마트 기기가 적어도 하나 이상 있는 가구가 30퍼센트에 이르고, 연평균 성장률이 30퍼센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새로운 소비 가운데 4분의 1은 보안 분야, 20퍼센트는 에너지 시스템, 16퍼센트는 스마트 가전, 14퍼센트는 조명과 홈 엔터테인먼트에서 발생할 것이라면서 음성 제어와 AI분야의 발전과 함께 AI비서가 스마트홈의 통제 센터가 될 것이라 말한다. 현재 시장에는 스마트빌딩을 위한 개별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가 많지만, 결국 누가 시스템을 통합하고 플랫폼을 개발할지, 누가 표준을 만들지, 이를 통해 단말들이 사용자 친화적인 방식으로 정보를 주고 받게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경쟁자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아직까지 시장을 장악하지 못했다는 사실도 언급한다. 이어서 에너지 산업도 이야기하고 있는데, 에너지 시장 자유화와 지역 독점이 끝난 이후 다양한 에너지 공급회사가 등장하고 있으며, 이들은 자체 발전소 없이 사들인 전력을 거래하는데 집중하거나 온라인 포탈로 에너지 회사들의 가격을 비교하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고객들이 이미 스마트폰으로 난방과 경보 시스템을 제어하는 상황이라면, 다음 단계는 애플 플랫폼으로 에너지 소비를 통제하는 것이며, 그렇게 된다면 에너지 회사들은 고객과 직접 소통할 창구를 잃고 단순한 상품 공급자로 전락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고객과의 소통은 미래 에너지 고객들을 확보하는 경쟁에서 중요한 차별화 요인이라면서, 에너지 회사들이 스마트 계측기와 스마트 공급망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으면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기본 틀을 갖추게 될 것이라 조언한다. 예를 들어, 에너지 회사들은 건물의 온도조절 시스템에 대한 관리를 책임지면서 상당한 할인 혜택을 제안할 수 있으며, 또한 부동산 개발 회사나 시스템 제조 회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전체 주거 지역, 산업 시설, 사무실 건물에 대한 에너지 관리 사업을 인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회사들이 전력에 더해 가전제품들에 대한 원격 제어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면 네트워크로 연결된 스마트빌딩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발견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어서 통신 산업 분야로 넘어간다. 통신 영역에서 현재 SIM카드는 무선사업자가 배포하고 사용자가 수동으로 휴대폰에 삽입하게 되어 있는데, 프로그램을 작동시킬 수 있는 임베디드 SIM, 즉 eSIM은 제조사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건강 상태 추적기, 스마트 시계, 게임 단말기, 스마트 안경, 카메라, 의료 장비 등 온라인 상태에 있는 모든 단말기에 설치 가능하다고 한다. 통신회사들은 고객들에게 SIM카드를 보내주는 부가가치가 높은 중심 위치에 있었으나 미래의 eSIM이 모든 사업자에게 할당된다면 무선 사업자들은 고객의 충성을 얻는 가장 중요한 수단, 즉 전환비용을 잃을 것이라 말한다. eSIM의 등장으로 미래에는 하드웨어 회사들이 자사 스마트폰을 위한 통신사업자를 미리 정하고, 고객들이 클릭 한 번으로 통신 회사를 바꿀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에 대비해 통신사들은 각종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비와 회선을 한 묶음으로 파는 사업을 더 활성화시킬 것이라 말한다. 이어서 물류 산업 분야로 넘어가는데, 특히 무인화물차의 대량생산에 대해 말한다. 전통적인 장거리 화물 운송 사업의 핵심은 차량이 수송할 화물을 확보하는 것인데, 이는 독립적인 온라인 플랫폼에서 훨씬 쉽다고 언급한다. 장거리 운송 산업에 대한 진입 장벽이 사라지게 되면, 화물차 제조사들이 운송 산업까지 넘볼 것이라 말한다. 한편 크라우드 소싱에 의존하여 배송 회사가 온라인 주문 플랫폼뿐 아니라 배송 기지를 운영하는 비즈니스 모델도 언급한다. 개인이나 택시 운전사가 그 시스템에 등록하고, 앱을 활용해 자신이 가는 길에 배송할 것이 있는지 확인하여 배송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면 운송 회사가 대규모 투자를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이건 우리나라에서도 쿠팡 플렉스 등으로 실제 구현된 사례이다. 산업 사례의 마지막에 언급된 것은 공공영역이다. 영국의 정보화 전략실, 덴마크의 IT프로젝트라드, 네덜란드의 로그우스 등 강력한 지도력과 실행력을 갖춘 디지털 거버넌스 기관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 책의 후반부에는 어떻게 디지털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인지에 주안점을 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일단 성공한 디지털 기업들의 공통점은 상품과 업무 과정을 철저히 고객 요구에 맞춘다는 것이라 한다. 또한 철강, 은행, 보험, 에너지에서 순수한 B2B 산업에 이르기까지 옴니채널 전략이 확산되는 것도 역시 모든 고객과의 접점을 빠르게 디지털화시키기 위한 것이라 설명한다.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경험을 최적화하려면 최적화를 담당한 사람이 지속적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하며, 그러려면 부서간 장벽과 사고방식의 차이를 허물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새로운 채널이나 고객과의 접점이 생겨날 때마다 기업은 그것들을 고객에게 접근하는 데 활용해야 하는데, 반응이 긍정적이면 확장하고 부정적이면 빨리 그만둘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즉, 기업은 지속적으로 개혁하려는 의지를 가져야 하고 실패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하나의 좋은 사례를 들고 있다. 노드스트롬의 혁신 연구소에서는 다기능팀을 만들고, 존 루이스도 매장에서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실험하는 일을 행하고 있는데, 스마트 거울을 재빨리 도입하고 실험한 뒤 종료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고객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았지만 고객 행동이나 판매 증가에 관한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라 한다. 또한 유통사들의 동적가격책정은 점점 보편화될 것이라 지적한다. 유명상표나 일용품은 모든 고객에게 적용되는 전체 상품 가격 최적화를 돌리고, 보험이나 여행 상품처럼 직접적인 가격 비교가 어려운 경우에는 개별 고객에 맞춰 가격 산출을 할 것이라 말한다. 또한 마케팅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한다. 특히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강조하면서 콘텐츠 마케팅을 이야기하고 있다. 콘텐츠 마케팅은 오늘날 디지털 마케팅의 가장 핵심이며, 누가 연관 고객인지, 그들이 어떤 채널을 사용하는지, 어떤 콘텐츠에 반응하는지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유튜브에서 자체 온라인 요리 강좌를 운영하는 사례부터 많은 사례들이 등장한다. 또한 가트너가 이야기하는 바이모달 조직을 여기서는 투 스피드 IT조직이라 말한다. 시스템 관점에서는 고객들이 사용하는 모든 앱과 함께 작동하는 기민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과 고객과 관련 없는 활동을 위한 임대 클라우드 시스템이나 자체 데이터 센터를 가진 안정적이고 견고하며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 그리고 이 두 시스템을 통합 플랫폼이나 미들웨어로 연결하는 게 전체 아키텍처이며, 각각 영역은 애자일 IT조직과 안정적인 IT시스템 운영 조직이 맡는다는 것이다. 물론 애자일 IT조직이 안정적인 IT 시스템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들을 자극하고, 그 결과 전체 IT 시스템의 전환을 가속시키는 일이 발생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애자일 조직은 하향식 계층 구조를 통해 규제를 적용하는 대신 신뢰에 의존해 운영하며, 스스로 결성된 팀들은 목표를 정하고 상부 지시 없이 일한다는 점도 언급한다. 이 책에서는 완벽보다 속도를 추구하고, 경험과 실패에서 배우고, 적은 예산으로 시작해 성공한 뒤에 예산을 늘리며, 직감보다 데이터에 근거한 결정을 내리고, 언제나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이 뭔지 생각하는 것이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언급한다. 성공한 디지털 기업은 모두 고객을 상대하는 업무 절차를 우선순위에 두며,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분석하여 핵심 업무를 찾고, 그것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방법에 따라 여러 단계에 걸쳐 기술적 가능성과 고객 요구에 맞춰 디지털화한다는 것이다. 일단 현상을 진단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은 3~4주면 충분하고, 실험과 검증에는 3~6개월, 조직 전체로 디지털 전환 계획을 확대 실행하는 데는 1~2년이 걸린다고 말한다. 물론 이 책에서 몇 차례에 걸쳐 좋은 사례로 나오는 스프링어는 디지털 시대에 맞게 개혁하는 데 10년이 걸렸다고 한다.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객경험, 상품혁신, 부가가치 개발을 위해 사업구조를 혁신하고, 그 토대가 되는 기술과 문화, 조직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나긴 여정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전반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대한 많은 지침들이 담겨 있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