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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이렇게 얇을 줄은 몰랐다 ㅜㅜ 받고나서 얼마나 당황 스럽던지..소심하고 내성적인 딸아이가 읽어보면 좋을듯 해서 구매했다. 내면의 뭔가가 발현되길 기대해 본다 작가는 빨강, 파랑, 노랑의 세 가지 컬러만 사용해 선만으로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이는 내향적인 주인공의 감정과 동작을 더욱 극적으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붉게 물든 뺨, 흙빛 안색, 빨갛게 달아오른 온몸, 배배 꼬인 머리칼, 움츠린 어깨, 정면을 바라보지 못하는 눈동자, 포개어져 안으로 향한 팔과 발, 소심하게 꼼지락대는 발가락과 손가락, 난쟁이 같은 작은 몸 등은 작가 자신이 경험했기에 표현할 수 있는 디테일인 것만 같아 이를 경험한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타인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의자 무늬 속에 파묻힌 그림은 자신을 쉽게 드러내지 못하고 어디론가 숨고 싶어 하는 주인공의 성격을 단적으로 드러냅니다. 자신의 소심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로 한 뒤부터 달라지는 주인공의 표정과 태도, 그것을 표현한 컬러와 형태감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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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심해는 소심함을 단순히 약점이 아닌, 세상을 더 섬세하게 바라볼 수 있는 힘으로 풀어낸 책이에요. 읽다 보면 나의 소심함도 그저 부족함이 아니라 하나의 색깔이라는 걸 느끼게 돼요. 차분히 마음을 다독이고 싶을 때, 혼자라는 위로가 필요할 때 곁에 두면 좋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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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키우면서 소심? 내성적인데 앞으로 어떻게해서 외향적으로 바꿀까? 고민했는데 이 책 읽으면서 걱정거리가 일부나마 사라졌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긍정적측면이, 부정적측면이 달리보이니 자녀 키우면서 긍정적인 측면을 더 많이 볼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믿는 만큼 자란다고 하니 강제적으로? 소심한 성격을 바쿨려고 노력하지 말고 순리적으로 키우면서 하고싶은 이야기를 상대방에게 말할수 있는 아이로 키워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초등생 뿐만 아니라 성인도 읽으면 좋은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