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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읽을 수록 한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덕질에 갈아넣었다는 생각이 물씬 드는 책이다. "작가님, 일상생활 다이죠부?" 일본 여행 정보하면 대부분 비슷비슷한 것이 사실이다. 예쁘고 펜시한 샵이나 카페는 많은데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 찍고 나면 남는 게 없다. 보통의 가이드북에 나온대로 일본을 바라보면 이 나라는 참 깔끔한 나라라는 생각이 들지만, 알고보면 이 나라도 혼돈의 카오스다. 사실 사람 사는 데는 다 그렇지 않겠는가. 하지만 우리는 잘 정리된 깔끔한 일본만 보고 여행을 마치고 만다. 내가 방문한 일본을 인스타를 검색해보면 비슷한 사진이 넘쳐나듯이. 하지만 이 책은 좀더 한발 더 들어간 일본 여행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한발만 더 들어가면 펼쳐지는 세계의 이면. 잘 정돈된 쇼윈도의 뒤편 떨이매대에서 예상치못한 득템을 하게 되는 것처럼, 저자가 일러주는대로 일본의 골목으로 한발 더 들어가면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나는 일본을 만나볼 수 있다. 물론 덕후 냄새도 좀 나긴 하지만...(코슥~) 뭐, 이것도 '일본스러움' 아니겠는가. 이 책을 기점으로 이제 다른 지역의 여행정보도 좀더 다양하고 세밀하게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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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덕후님의 진정한 비법이 담긴책!!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늘 여행에 앞서 어디를 갈까 뭘 먹을까 고민하는 저에게 일본여행의 고민거리를 사라지게 해줄 바로 그 책이네요~ㅋ 남들이 다 가는 그런곳 말고 어디 숨겨진 맛집 없을까요? 늘 질문을 던지지만 만족할만한 답을 못 찾았었는데 이젠 당당히 떠나보렵니다 ㅋㅋㅋ 혼자서도 당당히 노련미 넘치는 여행의 고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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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형을 알고 지낸 지 10년이 넘는다. 처음 만났던 미식 꼬꼬마 학생 시절부터 해외여행을 가면 그 지역 미슐랭 레스토랑 하나 정도는 방문하는 지금까지 형은 나에게 멘토 같은 존재다.
일본 방문이 200번이 넘고 현지 관광청과 합작해서 일본의 맛 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한 형 앞에서 나 같은 블로거는 명함은 내밀지 못하는 수준이니까.
그런 형이 골목도쿄를 출간했다. 처음에 집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맛 집을 소개해주는 책 정도로 알았다. 형 머릿속에는 일본 곳곳의 맛 집 지도가 그려져 있는 건 익히 알고 있던 터였으니.
도쿄의 골목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일본인들이 어떻게 그런 문화를 즐기고 있는지 그리고 한국과의 비교를 통해서 서로 어떤 부분이 다르고 좋은지 골목도쿄를 다 읽은 지금 이 책은 여행안내 서적이 아니라 인문학 서적이라 말하고 싶다. (실제 서점에서도 인문학 파트에 진열되어있고.)
이 책을 읽으면 '골목식당'의 맛 집을 찾아가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너만의 '골목식당'을 찾는 즐거움을 느끼라고 말하는 것 같다.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맛을 찾는 사람이야말로 미식가가 아닐까?
허름한 일식집에서 형과 같이 먹었던 제대로 구운 전어구이는 아직도 나에게 인생 전어구이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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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일본 방문만 200회 이상인 ‘일본 덕후’인 저자의 도쿄 골목 방문기다. 안전하기에 가능한 일본 도쿄의 후미지지만 매우 매력적인 또 별로 관광지가 아닌 곳까지 디테일하게 다루고 있어 흥미롭다. 관심도에 따라 흥미도가 확연히 나눠질 책이지만 좀 더심도 있는 도쿄의 골목과 맛 여행을 하고 싶다면 흥미로운 책이다. 관광객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도쿄의 골목을 소개하지만. 이 책은 일본 요리와 음식의 특징과 매력을 설명하는데 상당한 분양이 할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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