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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는 다르게 아이한테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 것 같아 구입했다. 아이가 어렸을 때 하는 말은 뇌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말을 들었던 것 같아서. 예상은 했지만 쉽게 책장이 넘어가지는 않았다. 그래서 꽤 오랫동안 이 책을 붙잡고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천사 엄마가 된 것은 아니지만 책에서 이야기했던 부분을 한번씩 상기시키며 욱하는 마음을 삼키고는 한다. 나같은 초보 엄마들이 읽으면 좋을 책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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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도모다 아케미"는 일본의 후쿠이 의과 대학 부속병원의 "아동 마음 진료센터"에서 소아과 의사 였다. 그는 어른의 부적절한 양육 때문에 아이의 뇌가 변형 된다는 사실을 장기간의 조사끝에 밝혀 냈다고 이야기 했다. 부모의 부적절한 양육 때문에 자녀의 마음만 상하는 것이 아니라, 뇌의 구조까지 바뀔 정도로 심각한 신체적 이상이 생긴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사랑의 매" 라는 명분으로 가해지는 체벌 같은 신체적 폭력, 심리적 학대인 언어폭력, 육아를 포기하는 방임, 성적학대가 아이의 몸과 마음, 특히 뇌를 멍들게 한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에 가정 폭력을 목격 하면서 자란 아이는 "뇌후두엽에 있는 시각피질 일부에서 단어의 인지나 꿈을 꾸는 일에 관여하는 "설희"( lingual gyrus) 라는 부분의 용적이 정상적인 뇌에 비해 평균 6%가량 줄어 든다고 했다. 그리고 엄한 체벌을 경험한 그룹은 전전두엽 중 감정과 사고를 조절하고 행동 억제력에 관여 하는 부분의 용적이 작아 졌다고 했다. 이런 뇌의 변형은 학습의욕 저하와 각종 비행, 우울증과 섭식장애, 조율증 같은 정신질환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이다. 여기서 특히 중요한 것은 애착(attachment) 장애이다. 애착은 아이와 특정한 모성적 인물간에 형성되는 특별한 정서적 유대감을 말한다 "비록 힘든 일이 있어도 나는 안전한 곳으로 돌아 갈수 있다" 고 느끼는 마음이 애착이다. 이것이 결핍 되면 애착 장애를 겪는 다고 했다. 그러나 스킨십만 잘 해도 뇌가 활성화 되고 "사랑의 호르몬"인 옥시토산이 분비 되어 기분이 좋아 진다고 했는데, 어른들이 지나친 기대감으로 자녀를 윽박지르기 보다는 옥시토산을 풍부하게 공급하는 가정과 사회가 건전하다고 하였으며, 또 아이에게 무언가를 전할 때 난폭한 말이나 폭력을 쓰지 않도록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훈련도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소중한 노력일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줄 수 있는것이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라는 것에 매우 공감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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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트리트먼트 = 학대 아이를 키우다보면 저도 처음하는 육아라서 어렵기도 하고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 표현방법도 참 서툴고 어렵기만 한데요 많은 육아서적을 읽어보았지만 이렇게 와닿고 술술 읽히는책은 처음이었어요! 제가 하고 있는 행동들이 아이를 다치게 하고 있었다니,,, 정말 읽으면서도 깜짝놀라면서 반성을 하게되더라구요 제가 하고 있는 행동도 학대에 속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미안하던지! 저도 욱하고 화를 내는 성격인데 울 아들이 얼마나 가슴이 콩닥거리면서 스트레스 받았을까요!! 책을 보면서 이렇게 제가 한 행동들이 하나하나 우리 아들에게 자극을 준다니 깊이 반성하고 있고 어떻게 잘 지낼 수 있는지 애착관계라던지 행복하게 하는 연습을 알려 주는 책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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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가르치는 수업을 하다보니 주양육자의 영향이 아이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뇌 발달, 정서, 인지 사회등 아이들의 발달 영역에 있어서 부모님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를.. 고민하던 터에 이런 책을 접해서 반가웠습니다 아이들의 뇌는 말랑말랑 하다고 표현하지 않던가요? 그래서 초기 양육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합니다 마찬가지로 환경적 요소에 따라 아이들의 학습에 상응하는 뇌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알았으나 방어기제가 따라온다는 것은 처음 새롭게 접해서 유익했습니다 좀 더 아이를 가르치는 일에 해박한 지식을 얻는 책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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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매일 결심과 후회의 반복인 나의 육아
성격이 나긋하지가 못해서 (핑계인가..)
늘 아이들에게 버럭 하고는 후회를 하는데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고 있지만 나를 다스리는게 어렵다
그래서 알고있는 이야기도 다시보면서 되새기려고 찾은 책
아이의 뇌에 상처 입히는 부모들
제목부터 섬뜩하지만 너무 현실적인 말
목차들을 훑어보면 다 맞는 이야기이고 뻔한것 같지만 읽기 시작한 순간부터 읽는 내내 문장 마다 한대씩 쥐어맞는것 같았다 부끄럽고 미안하고 다짐하게 되는
아들 둘 키우면서 어찌 소리를 안지르나 손이 올라가기도 하고 훈육도 할 수 있지 라고 생각하고 말하고 동조하지만 다른책에서도 읽어보았고 이 책에서도 또 말하고 있다 그것은 나의 문제라는걸.. 단순히 아이의 정서에 해를 끼친다는 생각을 넘어서 건전한 발달을 해치는 뇌 손상의 위험성에 대해 말하고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과 건전한 두뇌발달을 위한 올바른 훈육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아동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인 애착형성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는 공감이 많이 되는 책이었다 좀더 잘 하고 싶다.. 엄마.. 육아.. 일.. 매일매일 다잡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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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뇌에 상처 입히는 부모들이라는 제목부터 와닿더라구요. 아이가 점점 크면서 부모의 마음과 생각과는 달리 행동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말과 행복으로 아이에게 폭행을 하지 않았나 되돌아봅니다. 아이의 다친 마음, 상처 입은 뇌... 멀트리트먼트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내가 지금까지 아이에게 어떤 말과 행동을 했는지 반성을 하고 앞으로 아이에게 어떻게 말과 행동을 해야될지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일에 치여, 육아에 치여, 반복되는 아이의 실수에 습관적으로 화부터 내고 아이가 잠든 후 후회를 하고, 다음 날 또 화를 내고, 또 후회하고, 이게 반복되다보니 아이도 눈치를 보고, 저도 자꾸만 화부터 내게 되었는데요 읽다보면 공감과 반성, 다짐을 하게 되어서 부모라면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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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엄마가 되기는 불가능하더라도, 적어도 우리 아이들한테 만큼은 따뜻한 부모가 되어주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열어 본 책이다. 문득문득 아이의 공부를 도와주다보면 어느새 나 자신이 아니다 싶을 정도로 화가나는 경우가 있다. 가끔 소리도 지르고, 야단도 쳐가면서 아이의 공부를 도와준답시고 붙잡고 있지만, 그렇게 하고 나서 항상 밀려오는 후회... 조금 더 참을것을... 조금 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줄걸 그랬다...하며 생각한다. 지금까지 나도 아이의 뇌에 상처를 남긴 것은 아닌지, 아이는 그런 엄마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 생각해보니 마음이 아프다. 이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조금씩 더 성장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꼭 그렇게 되고 싶다. |
| 아이를 키우면서 나도 모르게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소리를 지를때가 있다. 때론 머릿속으로는 이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가시돋힌 말을 해내며 아이의 마음에 생채기를 입히고 나중에 후회한것도 부지기수. 이게 멀트리먼트라는 용어가 있고 학대의 일종이라는 말에 놀랐다. 멀트리먼트의 종류와 계속 멀트리먼트를 당하면 아이의 뇌가 어떻게 되는지 과학적 설명이 되어있어 많은 참고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