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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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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가족 이야기>는 유기견들의 이야기다. 인간과 가장 오랜 기간 함께한 동물이 '개'라고 하는데 요즘은 '반려동물'이라고 부르면서 '유기견'을 만들어내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진다. 유기견들은 사람들과 함께 살던 반려견들이 주인들의 버림을 받거나 더 이상 함께 살지 못하게 되면서 생겨나게 된다. <바우네 가족 이야기>의 7마리 유기견들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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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가족 이야기>는 유기견들의 이야기다. 인간과 가장 오랜 기간 함께한 동물이 '개'라고 하는데 요즘은 '반려동물'이라고 부르면서 '유기견'을 만들어내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진다. 유기견들은 사람들과 함께 살던 반려견들이 주인들의 버림을 받거나 더 이상 함께 살지 못하게 되면서 생겨나게 된다. <바우네 가족 이야기>의 7마리 유기견들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북한산에 모이게 되면서 함께 가족처럼 살게 된다. <바우네 가족 이야기>의 바우와 아라는 할머니와 함께 살던 반려견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할머니가 그만 돌아가시게 되면서 할머니의 가족들이 아무도 바우를 책임지려 하지 않았고 결국 바우는 유기견이 된다. 북한산 아래에는 큰농장이 있는데 그곳에는 맹도견 셰퍼드가 두 마리 있다. 어느날 밤 엄청나게 시끄럽게 짓는 농장견들을 찾아간 바우는 왜 이리 시끄럽게 짓냐고 한다. 그러자 셰퍼드들은 자꾸 유기견들이 농장으로 들어오려고 해 짓는다고 한다. 자신들의 일은 농장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바우는 농장의 셰퍼드들에게 사료를 조금 나누어 달라고 하는데 몸집이 작고 약한 초코가 먹지를 못하기 때문이었다. 다른 가족들은 산정상의 산장에서 음식을 먹기도 하지만 초코는 약해서 산정상까지 가지 못한다. 약속을 얻은 바우는 다시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다 비를 맞고 있는 하양이를 만난다. 자신을 버린 주인 아가씨를 기다린다는 하양은 결국 비를 맞고 쓰러지게 된 것을 바우가 북한산으로 데리고 와 살린다. 하양이도 주인에게 버림 받은 개였다. 이유는 하양이 혈통 있는 강아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인 아가씨는 차를 태우고 가 길에 간식과 함께 하양을 두고 떠나버린 것이다.



그런 하양의 이야기에 바우네 가족들은 하양을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함께 먹고 다니면서 추운 겨울을 나기로 한다. 그런데 마을이 농장으로 사료를 먹으러 갔던 초코에게 셰퍼드 밀과 쌀은 사람들이 화가나 산에 살고 있는 유기견들을 잡으러 간다고 한다. 바우네 가족들은 평화주의자들이라 사람을 절대 물지 않는다. 그런데 사람들은 산에 사는 유기견이 사람을 물었다며 유기견들을 잡겠다고 난리였다. 바우는 몸집이 작은 하양을 입에 물고 달려 산장으로 피신시킨다. 다른 가족들도 산장으로 피신시키려 하지만 결국 바우에게 불행이 닥쳐온다. <바우네 가족 이야기>는 유기견들의 삶을 보여주는데 이야기의 끝이 비극이라 너무 아쉽기도 하다. 그러나 실제로 인간이 동물들에게 하는 학대와 버림 등의 문제는 더 심각하다. <바우네 가족 이야기>는 그 비극과 슬픔도 따뜻한 그림으로 승화시키고 있지만 유기동물에 대한 미안함은 승화시킬 수 없었다.  



  

이달의 사락 s********3 2019.02.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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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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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완견 이름도 바우다. <바우네 가족이야기>는 너무 슬펐다. 안타깝다.아이와 함께 이 책을 함께 보고 싶었다. 아이 시점에서 바우네 가족은 어떤 모습일까.주인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남견진 바우와 아라 그리고 새로 태어난 그들의 아기견 퐁당.먹을것도 온기도 그리고 불빛도 없는 산에서 추운 겨울을 나는 바우네 가족.이 가족에게 작고 여린 초코, 올가미에 걸려 도망쳐 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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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완견 이름도 바우다. <바우네 가족이야기>는 너무 슬펐다. 안타깝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함께 보고 싶었다. 아이 시점에서 바우네 가족은 어떤 모습일까.

주인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남견진 바우와 아라 그리고 새로 태어난 그들의 아기견 퐁당.

먹을것도 온기도 그리고 불빛도 없는 산에서 추운 겨울을 나는 바우네 가족.

이 가족에게 작고 여린 초코, 올가미에 걸려 도망쳐 막대기를 든 사람을 보면 경계심이 발동하는 누렁이 그리고 주인 아가씨에게 버림받은 혼혈견 하양이가 새로운 가족이 된다. 이들은 서로를 위하고 인간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한 약속을 하고 의지하며 겨울을 보내려 했다.

하지만 결국 인간의 손에 잡혀 뿔뿔히 흩어지고 만다. 해피앤딩을 기대하며 그래도 착한 바우네 가족들을 따뜻하고 환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도록 해주지 않을까 고대했지만, 안타까운 결론을 보고야 말았다.

바우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인간이기에 바우와 바우의 가족이 인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서로 약속을 하고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지 못했다. 인간의 욕심으로 그들이 팔려나가는걸 보면서 어린 아이는 이 책이 얼마나 슬펐을까. 바우와 바우의 가족에게 얼마나 많은 연민을 느끼게 될까.

바우가 전해주는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지혜와 약속 그리고 남을 미워하면 않된다는것을 아이는 분명 보았으리라 생각한다.

잔잔한 감동이 있었다.

어릴때의 기억과 생각이 그 아이의 평생을 만들어주리란 생각이 든다.

아이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 약속에 대한 인지 무엇보다 가족이라는 따뜻함에 대해 아이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으리란 생각이 든다.

다행히 이미 애완견에 대한 사랑을 알고있기에 이름마저 같은 <바우네 가족이야기>는 오랜시간 아이 정서에 남으리라 생각된다.

어쩌면 더욱 바우를 사랑하게 되리란 생각을 하면서....  





s******6 2019.02.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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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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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 떠돌이개, 유기견.. 이런 단어들은 누가 만든걸까?? 귀엽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쉽게 분양샵에서 동물을 쉽게 분양받아 키우지만, 어느 순간 경제적인 이유로, 늙고 병들어서, 너무 짖어대서, 거추장스러워서 등등의 이유로 동물들을 유기한다. 평생 사람과 동반자로 살아온 온실 속 아이들이 한순간에 버려져 거리생활을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바우네 이야기>는 바로 유기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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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떠돌이개, 유기견.. 이런 단어들은 누가 만든걸까?? 귀엽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쉽게 분양샵에서 동물을 쉽게 분양받아 키우지만, 어느 순간 경제적인 이유로, 늙고 병들어서, 너무 짖어대서, 거추장스러워서 등등의 이유로 동물들을 유기한다. 평생 사람과 동반자로 살아온 온실 속 아이들이 한순간에 버려져 거리생활을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바우네 이야기>는 바로 유기견에 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 '바우'는 처음부터 유기견은 아니었다. 주인할머니의 보살핌 속에서 아내인 "아라"와 행복하게 살았지만 할머니가 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유기견이 된다. 떠돌이 생활중 아라는 이쁜 꼬물이를 낳게되고, '퐁당'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바우는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북한산 산기슭에 터를잡고 살아가면서 새로운 가족들을 꾸리게 된다. 순종이 아니라는 이유로 버림을 받은 아라, 학대받고 자란 초코, 개도둑에게 도망쳐 달아난 '달마', 도살장에서 끔찍한 일을 목격한 '누렁이', 주인에게 버림받고 비오는 길거리에서 바우에게 발견된 '하양이'와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사료를 얻어먹으러 농장에 간 초코는 농장견으로 살고 있는 셰퍼드인 '밀'과 '쌀'로부터 인간들이 유기견들을 잡을려고 혈안이 되었다는 무시무시한 얘기를 듣는다. 바우는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인간들을 향해 달려나간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달리 내용은 슬프다. 바우가 인간들에 의해 처참히 죽는 모습은 나의 심금을 울렸기에 가슴이 너무 아팠다. 바우와 가족들이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바우의 죽음을 통해 인간과 동물과의 교감, 동물의 존엄성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는것 같다. 최근에 동물보호라는 이름 아래 후원금을 받고, 유기견을 죽이는 동물단체 대표가 고발되었다. 특히 후원자가 특정 유기견을 지정해서 후원하고 있었는데, 강아지는 이미 안락사당하고 그 강아지가 살아있는 것처럼 꾸미고 열심히 후원금을 받아쳐먹었다고 한다. 또한 분양샵에서 3개월된 강아지를 샀는데 똥을 먹는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했지만, 가게주인이 안해준다는 이유로 강아지를 던져서 살인한 미친년도 있었다. 이런 싸이코들에게 벌로 <바우네 이야기> 처음부터 끝까지 토시하나 안틀리고 외워게 했으면 좋겠다. 글자 하나 틀릴때마다 쇠파이프로 볼기짝 한대씩 맞았으면 정신차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ㅋㅋㅋ

 

최근에 집근처 공원에 유기묘들을 위한 집이 만들어져 있는걸 우연히 발견했다. 그길을 지나갈때마다 항상 주시하면서 가는데 빵집겸 커피숍하는 곳에서 고양이들에게 밥도 주시는 모습을 발견했다. 생명의 존귀함이 무엇인지도 모른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이렇게 유기견 · 유기묘들에게 정을 베푸는 따뜻한 사람들도 존재하기에 추운겨울날 바우와 같은 아이들이 생존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조건없이 사랑을 베푸는 아이들은 아마 동물들밖에 없을 것이다. 주변에 있는 유기묘,유기견들에게 한번을 눈길을 가져다 주는건 어떨까? 반드시 내가 준 사랑보다 더많은 사랑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것이다.

 

 

m********3 2019.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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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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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불쌍하긴 하던데 한 마리면 괜찮은데 여러 마리가 몰려다니면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유기견이 저에게 피해를 끼치는 건 아닌데 존재만으로 왠지 사람을 물것 같고 더러울 것 같고 사람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유기견을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치면 멀리 피해 다니곤 했습니다.    이 책 [바우네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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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견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불쌍하긴 하던데 한 마리면 괜찮은데 여러 마리가 몰려다니면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유기견이 저에게 피해를 끼치는 건 아닌데 존재만으로 왠지 사람을 물것 같고 더러울 것 같고 사람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유기견을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치면 멀리 피해 다니곤 했습니다.

   이 책 [바우네 가족 이야기]는 유기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유기견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펼치는데 다 읽어보니 이럴 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바우는 길러주는 할머니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유기견이 되었습니다. 바우에게는 사랑하는 아내와 귀여운 아이가 있습니다. 사람하고 똑같이 말이죠. 거기에 친구들도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불을 피울 수 없어서 추위를 이기기 위하여, 먹이가 없어서 먹이를 구하기 위해서 친구들과 같이 생활하는데 사람들이 보기에는 유기견 무리로 보이는 거죠.

   바우는 돌아가신 할머니를 그리워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한 번도 안 해본 생각인데 요즘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분들이 외로워서 동물들을 많이 기르시던데 그분들이 돌아가시면 남아있는 동물들은 어떡하나 걱정이 됩니다. 외로워서 모여사는 바우네 가족들은 최대한 인간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노력을 하는데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깐요. 바우네 가족들이 인간들에게 "같은 동물끼리이러깁니까?"라고 말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가슴이 쿵 내려앉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우리가 인간이라고 다른 동물들을 그렇게 대해도 되나 싶고 인간도 같은 동물인데 다른 동물들에게 죄를 짓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작가의 전작인 [첫눈보다 네가 먼저 왔으면 좋겠다]를 읽어봤습니다. 전작도 내용이 따뜻했는데 이번 책도 정말 따뜻하네요. 읽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져서 좋습니다. 아이들도 읽어봐도 좋고 어른들도 읽어봐도 좋을 동화입니다. 삽화도 정말 이쁩니다. 책 표지부터 커다란 바우 눈을 보시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이 책을 읽어보고 유기견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같은 동물들끼리 그들을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보고 안아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c********5 2019.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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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할것없이 꼭 읽어야할 [바우네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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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하나뿐인 지구 - 북한산 들개편을 본 기억이 난다. 지금까지도 문제가 되고 있는 북한산 들개. 등산객에게 위협이 되고, 생태계가 파괴된다는 명목아래 들개들은 포획대상이 되고 있다. 포획이 구조로 이어지면 좋겠지만, 실상 포획된 아이들은 보호소로 가게 되고, 일정기간 입양되지 않으면 안락사 당하게 된다. 야생들개이자 품종견이 아니기 때문에 입양은 이뤄지지 않고,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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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하나뿐인 지구 - 북한산 들개편을 본 기억이 난다. 지금까지도 문제가 되고 있는 북한산 들개. 등산객에게 위협이 되고, 생태계가 파괴된다는 명목아래 들개들은 포획대상이 되고 있다. 포획이 구조로 이어지면 좋겠지만, 실상 포획된 아이들은 보호소로 가게 되고, 일정기간 입양되지 않으면 안락사 당하게 된다. 야생들개이자 품종견이 아니기 때문에 입양은 이뤄지지 않고, 대부분 죽음에 이른다. 이 비극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 북한산 들개는 은평구 재개발 때 버려진 유기견들이다. 매해 국내에서 발생하는 유기견 수는 약 10만 마리. 사람의 이기심으로 생존의 갈림길에 선 유기견들. <바우네 가족 이야기>는 동물학대, 유기로 인해 상처받고 버림받은 개들이 이야기이다. 눈을 감고싶어지는 현실과 눈물없인 읽을 수 없는 비극을 품은 소설, <바우네 가족 이야기>를 소개한다.



 

“친구들 다 잡혀가면 어떡해? 나만 어떻게 살아?”

“걱정하지 마. 내가 가서 구할게. 내가 다 구할게.”

“나, 사람들하고 살기 싫어. 사람들 미워. 꼭 와. 꼭 구해서 와.”

“미워하지 마. 아무도 미워하지 마. 미워하면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야.”

 

 

 

- “같은 동물들끼리 이러깁니까?”

버림받고 학대받은 개들의 생존기. 인간이라서 미안한 이야기.


 

바우는 골든 레트리버 맹도견이다. 은퇴 후 인적이 드문 북한산에서 가족을 이루며 살게 된다. 바우의 가족은 마음씨 좋고 지혜로운 주인할머니와 아내인 아라이다. 할머니의 가르침을 받으며, 아라와 사랑을 키워가며 평탄하게 살던 중, 불행이 닥쳐온다. 어느날, 할머니는 쓰러지고 결국 먼 곳으로 떠나게 된다. 할머니의 자식들은 할머니의 죽음보다 재산 싸움에 몰두하고, 그런 인간들의 욕심과 비정함에 결국 바우와 아라는 빈집에 남겨진다. 그리고 바우와 아라의 새끼 퐁당이가 태어난다. 바우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산속에서 스스로 살아가는 방식을 터득하고, 친구들도 하나둘 생기기 시작한다. 바우는 7마리의 대가족의 우두머리, 가장이 된다.


 

바우의 가족들은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아라는 부잣집에 살다가 믹스견이라는 걸 주인이 알게 되어서 쫓겨났다. 초코는 발 디딜 곳 없는 뜬장에서 태어나고, 학대당한 충격으로 기억상실에 걸렸다. 달마는 개도둑에게 납치되어 끌려갔다가 올가미에 걸린 채 도망 나왔다. 누렁이는 도살장에서 절체절명의 순간을 경험했다. 하양이는 주인 아가씨에게 버림받아 빗속을 헤메다 죽기 직전에 바우에게 발견되었다. 사람의 이기심, 비정함으로 상처입은 7마리의 개들. 굶주림과 추위보다 무서운 사람들의 학대는 이것이 끝이 아닌데... 과연 바우네 가족은 인간들의 폭력앞에서 무사히 살아갈 수 있을까?



- 예쁜 일러스트, 따뜻한 말투, 동화같은 책이지만, 그 속은 비극과 눈물뿐

학대받고 버림받은 유기견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책의 표지는 강아지의 얼굴, 안의 일러스트는 귀엽고, 저자의 말투는 따뜻하다. 한 편의 동화같은 이야기가 펼쳐질거라 기대하겠지만, 이 소설은 어떤 소설보다 끔찍하고, 참담하고, 화가나고, 슬프다. 이 소설은 북한산에 사는 7마리 유기견들이 한 가족이 되어 역경을 헤쳐 나가는 생존이야기이다. 그 역경은 모두 인간들의 이기심과 비정함에서 비롯된다. 혹독한 추위와 괴로운 굶주림보다 더 무서운건 사람들의 학대, 그 무자비한 폭력이고 소설은 이 것에 주목한다.


 

개들의 기구한 사연들은 하나같이 분노와 슬픔을 유발시키지만, 결코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동물학대, 동물유기, 보호소, 안락사, 강아지공장, 식용견 문화는 현재에도 일어나는 만행이다. 우린 이런 참상을 인간의 관점에서 인간이 쓰고 전하는 기사나 뉴스로 접한다. 하지만 이 소설은 개들의 입장에서 개들의 목소리로 전한다. 때문에 새롭지는 않지만 사태의 심각성과 절실함은 더 가슴깊이 전해진다. 개들이 겪는 충격, 아픔, 배신, 폭력은 생생하고, 의인화된 감정선은 개들도 사람과 다름없는 ‘감정의 동물’이며, ‘생명’이란점을 뼈아프게 일깨워준다,


<바우네 가족 이야기>는 생명의 존엄함과 행복해질 권리는 인간들의 특권이 아니라는 점을 처절하고도 절절하게 표현한다. 순수하고 정직한 마음을 지닌 개들이 이기적이고 비정한 인간들의 희생양이 되는 모습.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을 미워하지 않고 그리워하는 모습은  입안에 씁쓸해지고 목구멍이 매어온다. 이 소설을 읽어보자, 읽는 내내 분노하고 눈물지을 일들뿐이지만, 올바른 반려견문화와 생명존중사상을 깨우치고, 아이같은 순수함과 선함을 간직한 동물들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가지게 될것이다.

 

 

+@동물학대, 유기동물, 보호소, 안락사, 강아지공장, 개식용, 투견문화 등 개들은 생명이 아닌 도구나 쓰레기로 여겨지고 있다.

올바른 반려동물문화와 동물권을 위해 어른 아이 할 것없이 꼭 읽어보길 희망한다.

유기견의 시점, 입장을 생생하게 묘사해, 표지나 일러스트와는 다른 비극적인 소설이다.

유기견과 인간의 대비를 통해, 선함과 사랑에 대한 교훈을 이야기 한다.

h*****h 2019.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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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바우네 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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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내 개도축장은 완전히 없애겠다는 말을 남겼다. 한국 애니메이션인 언더독이란 영화를 보고 나서 관객과의 대화에서 나온 이야긴데, 좀 의미심장하다. 어느새 우린 세계적인 한류를 자랑으로 여기고, 외국 난민이 찾아오는 국가로 성장했다. 외국인들은 관광뿐만 아니라 한국에 취업하러 오는 경제적 지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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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내 개도축장은 완전히 없애겠다는 말을 남겼다. 한국 애니메이션인 언더독이란 영화를 보고 나서 관객과의 대화에서 나온 이야긴데, 좀 의미심장하다. 


어느새 우린 세계적인 한류를 자랑으로 여기고, 외국 난민이 찾아오는 국가로 성장했다. 외국인들은 관광뿐만 아니라 한국에 취업하러 오는 경제적 지위가 상승했지만, 미해결과제도 남겨져 있다.


식용견, 우리나라 옛 문화인 보신탕, 사철탕, 멍멍탕인 개고기문화이다. 아직도 그걸 먹냐는 분들이 있지만, 그 수요가 있으니 당연히 공급도 있는 상황인 셈이다.


뭐 동물 복지를 생각하면 기억나느게 어린왕자에 나오던 대목이다. 여우가 말한다. 네가 나에게 이름을 붙여주면 난 특별한 존재가 된다고.

과거에는 그저 배고픔에 못이겨 키우던 가축에서 이젠 외로움을 달래고 평생을 함께하는 반려견으로 살아가는 세상이다. 


아이들은 항상 묻는다. 우리집은 언제 동물들 키울꺼냐고. 그럼 난 대답한다. 엄마한테 물어보라고, 엄마는 어릴쩍 강아지에게 물린뒤부터 트라우마가 있다. 그 덕에 아이들 역시 동물이 무서웠는데, 어느 순간 첫째는 동물이 좋다며, 자꾸 키우자고 조른다.


뭐 대답이야 항상 우리 가족 넓은 전원주택 시골가면 그 때 생각해보자고 하는 답이다. 이뤄질 수 있을려나 싶은 그 답은 결국 아직은 키울 생각이 없다는 뜻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사회정화차원에서 많은 개고기식당들이 뒷편으로, 외곽으로 쫒겨났다고 들었다. 이제는 서울 시내에서 정말 그런 식당들이 모두 문닫을지도 모른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반려동물처럼 여겨지며 가족처럼 외로움을 달래려 키우는 동물들이 우리 식탁에 오른다고 가르치고는 싶지 않다. 그런 탓일까 요즘 애완동물에 관한 미디어물이 많이 나온다.


서두에 언급한 언도독이라는 강아지의 모험을 그린 영화도 그렇고, 옛날이 되어버린 마당을 나온 암닭도 그렇고, 우리 주변에서는 그런 작품들이 의외로 많다. 의인화되는 영화와 만화도 많고, 요즘 추세를 반영하듯, 생각보다 많은 작품에서 동물들은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바우네 가족이야기. 손승휘 글에 이재현 그림으로 책이 있는 마을에서 펴냈다. 바우네 가족의 이야기라지만, 결국 조금 슬픈 바우의 일생에 관한 이야기다.


책은 바로 의인화된 이야기를 담는다. 바우라는 들개(?)로 불리는 이 들은 유기견들이다. 우리 사회에서 버림받은 이들과 개장수라는 대립이 가슴아프다. 


글은 의인화된 바우가 서로 가족처럼 하나 둘 유기견들의 중심이 되어 서로 헐뜯고 싸우는 이들의 중심에 서서 평화와 대화로 서로 먹을 것을 나누고, 보살펴 주는 대목이 나온다. 


다들 사연 없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 사람도 그러한데, 동물이야 더 하겠지. 사실 유기견이란게 사람들에게 사랑받다가 어느 순간 버려지는 아주 슬픈 사연들이 가득한 인생들 아니겠는가.


젊은시절 맹도견으로 활약하던 바우는 짝을 만나 가정을 이루고 마음씨 좋고 지혜로운 할머니와 함께 평화롭게 살았다. 북한산 인적 드문 곳에 살던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바우네는 그렇게 잊혀지게 되었다.


결국 들개신세가 되어버린 바우는 산속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근천 유기견들과 함께 새롭게 삶을 시작한다. 각자 모인 이들의 사연들이 하나 둘 풀어내면서 이야기는 더욱 흥미로워진다.


바우는 부인 아라와 아들 퐁당과 함께 살고 있엇다. 이후 학대받던 초코와 만나게 되고, 길 거리에서 죽을 뻔한 하양이를 데려오고, 개도둑에게 납치되어 끌러다가 도망친 달마, 도살장을 구경하고 온 누렁이.그리고 농장의 경비견인 밀과 쌀이 아웅다웅 서로서로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일상사는 시작된다.


사실 현실속의 이야기를 너무 적나라하게 풀어 쓴 글이라고 생각된 까닭에 손승휘 저자는 정말 냉철하다 싶을 정도로 결말을 슬프게 적었다. 하긴 해피 엔딩이야 헐리우드 영화에서나 보겠지만, 현실은 냉혹하니까.


어떤 동물단체 대표가 울먹이며 하는 기자회견에선 사랑해서 그랬다는데, 참 얼마나 사랑했길래 후원비를 받아서 자신이 구조한 유기동물들을 대상으로 무지개 다리를 열심히 건네주었나 싶다.


게다가 그림은 왜케 귀여운지, 사실 결말의 슬픔이 그대로 전해질 정도로 너무 귀여운 그림체는 아이들에게도 정말 인기 만점이다. 스토리가 전혀 지루하지 않도록 책장의 사이에는 어김없이 그림들이 가득하다. 마치 이야기를 직접 곁에서 듣는 것 처럼.


동물들의 이야기는 더욱 더 많아지고, 사람들은 사람과의 관계속에 얻는 스트레스를 이겨내고자 반려동물을 더욱 많이 키우고자 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그 대상이 개와 고양이를 넘어 더욱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음이 조금 염려되고 있기도 하다. 이 책 처럼 사랑스런 이들의 힘겨움을 많은 이들이 알고 이들의 처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행동하는 이들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동물을 사랑하는 이들과 세상과 마주하며 사랑을 키워가며 온 세상 만물을 사랑하며 자라나는 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은 내용이다. 보다 많은 이들이 책을 읽으며 우리 주변의 동물들에 관한 생각을 더욱 많이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

i*******i 2019.02.11.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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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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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버전 언더독 언더독이란 영화가 있다.유기견을 주제로 <마당을 나온 암탉>을 만든 제작진이 만든 에니메이션으로 현재 약 20만명의 관객이 관람한 영화이다.이 영화에서 유기견들은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존재이다.겨우 밥을 얻어 먹을 곳을 발견했지만 신입 개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그 곳에서마저 쫓겨나게 되고설상가상으로 인간들의 재건축으로 인해 그들의 안식처마저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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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버전 언더독

 

언더독이란 영화가 있다.

유기견을 주제로 <마당을 나온 암탉>을 만든 제작진이 만든 에니메이션으로 현재 약 20만명의 관객이 관람한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유기견들은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존재이다.

겨우 밥을 얻어 먹을 곳을 발견했지만 신입 개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그 곳에서마저 쫓겨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인간들의 재건축으로 인해 그들의 안식처마저 무너지게 되면서

그들은 살기위한 여정을 떠나게 되고 여러 사람들과 개들을 만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이 영화를 처음 기획한 감독은 이 영화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 한 TV프로그램에서 강아지 공장에 대한 내용을 보고

이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에 영화를 기획했다고 인터뷰 한 바 있다.

'TV 동물농장'이란 방송을 통해 보여진 강아지 공장의 실체는 너무 충격적이었다.

제대로 관리도 되지 않은 곳에 개가 누워서 강아지를 낳다가 더 이상 가치가 없으면 죽여버리는 그 곳의 실체를 보고

영화 감독은 이 영화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바로 이 영화의 책 버전이다.

 

바우와 아라, 그리고 퐁당 가족. 그리고 그들을 따라 가는 4마리의 개. 이들은 한 가족이 되어 북한 산 이곳 저곳을 헤매며 살아간다. 그러다 먹을 것이 떨어져 먹을 것을 구하러 마을로 내려가다 밀과 쌀이라는 이름의 세퍼트를 만나게 되고 그들에게 사정을 이야기해 먹을 것을 구하지만 나중에 막대기를 휘둘은 등산객을 만나게 되고 막대기로 인해 그들을 공격하다 모두 흩어지게 되고 하얗만이 살아남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이야기의 책이다.

 

글을 읽다보면 내가 마치 유기견이 된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그만큼 책 내용의 흡입력이 강하며 이야기에 쉽게 빠져 들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이 그리 어렵지 않다.

 

또한 책 구성이 한 페이지는 글이 있고 또 한 페이지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아이와 함께 유기견에 대해 설명해 주면서 읽을 수도 있게 되어 있다.

 

애견인 1000만인 시대라고 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애견을 키우고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유기되는 개들도 상당하다.

그들은 길거리를 떠돌다가 사람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결국엔 안락사란 이름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지금도 강아지 공장에선 강아지들이 생산되어 애견샾에 보내지고 있고

애견샾에 있는 강아지들을 사람들은 창문을 쳐가며 바라보고 사진을 찍고 구입해 가고 있다.

 

아이와 함께 보기 참 좋은 책이다.

이 책을 함께 읽어나가면서 유기견에 대해 아이에게 좋은 교육을 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

c********j 2019.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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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바우네 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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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바우네 가족이야기  바우네 가족이야기는  뭐랄까 . 동물이나 사람이나 똑같다고 느끼게 해줬다고 할 수 있을것같아요 . 이유는 동물이나 사람이나 따뜻한 마음도 미움도 다 가지고 있으면서 살아가기때문이랄까요 ? 서로 잘 맞으면 감싸고 안아주고 챙겨주지만 맞지않는 상대에게는 낮가림도 심하고 서로 모르지만 알 수없는 질투랄까 그런 많은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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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바우네 가족이야기

 

바우네 가족이야기는  뭐랄까 . 동물이나 사람이나 똑같다고 느끼게 해줬다고 할 수 있을것같아요 .

이유는 동물이나 사람이나 따뜻한 마음도 미움도 다 가지고 있으면서 살아가기때문이랄까요 ?

서로 잘 맞으면 감싸고 안아주고 챙겨주지만 맞지않는 상대에게는 낮가림도 심하고 서로 모르지만

알 수없는 질투랄까 그런 많은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똑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책을 읽다보면 책에 그림이 어우러져 있는데 , 그림 덕분에 더 글에 집중 할 수도있구요.

글과 그림이 같이 연상되서 한층 감성적으로 읽을 수있어서 너무 좋네요 . 바우에게 감정이입도 잘 되었고

동물이라는 생각보다는 내 주변에서 충분히 느낄수있는 느낌이랄까요.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들이 많은데 바우도 그런 일들을 겪으며 더 성장해가고 따뜻해지는걸

느낄수 있어서 참 좋은 책이예요. 점점 나이들어가면서 회의감 드는일도 많아지고 별별 일도 겪어보고

감정이 메말라가고있던 현실인데 정말 엄청 오랜만에 공감도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받아봤네요 .

바우이야기는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아서 남녀노소 어린이도 어른들도 함께 읽으면 가슴이 따뜻해질것같은 책이니 읽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저도 직장인이지만 틈내서 읽을수 있었고 힐링되는 도서라고 할까요 ?

마음이 편해지고 싶으신 분들이 읽으시면 좋을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 (다른분들도 저처럼 동물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마시고 공감하면서 읽으시면 더 좋을것같아요 . )

 

+

d********f 2019.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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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바우네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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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좋아하는 나에게 표지에 담긴 순한 표정의 강아지가 따뜻하게 다가왔다. 바우라는 이름 또한 따뜻한 느낌이라서 이 책에서 어떤 이야기 펼처질지 사뭇 기대가 되었는데 생각보다 바우네 가족의 이야기가 슬퍼서 안타까웠다. 그리고 주인 없이 남겨진 강아지들이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사회에 시시때때로 버려지는  유기견 문제가 떠올라서 더욱 마음이 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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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좋아하는 나에게 표지에 담긴 순한 표정의 강아지가 따뜻하게 다가왔다. 바우라는 이름 또한 따뜻한 느낌이라서 이 책에서 어떤 이야기 펼처질지 사뭇 기대가 되었는데 생각보다 바우네 가족의 이야기가 슬퍼서 안타까웠다. 그리고 주인 없이 남겨진 강아지들이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사회에 시시때때로 버려지는  유기견 문제가 떠올라서 더욱 마음이 편치 않기도 했다.


물론 바우는 버려진 개가 아니었다. 마음씨 좋은 할머니가 있었지만 얼마 안가 돌아가시고 말았기에, 바우는 사람의 도움 없이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만 가족들과 친구들의 생존을 위해 동분서주 힘쓰고 노력했다. 추운 겨울날 산장까지 올라가기 힘든 작은 강아지를 위해 사람들과 함께사는 경비견들을 찾아가 사료를 나눠달라고 부탁하기도 하고, 주인에게 버려진 친구를 데리고와서 정성껏 간호해주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할머니의 가르침대로 필사적으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작은 오해로 산에 소동이 벌어지게 되고, 떠돌이 개들을 잡으로 온 사람들에 의해 생존의 위협을 받게 된다. 그 결과 도망을 치다가 친구들이 잡혀가고 바우네 가족 또한 위험에 처한다. 여기에서도 인간의 이기심이 나타나는데 이 떠돌이 개들을 잡아다가 팔려는 못된 사람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바우네는 인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했지만 인간의 못된 이기심이 결국에는 이 사단을 일으켰으며 결국에는 비극으로 이야기가 끝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어쩌면 누군가가 좀 더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챙겨주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r******6 2019.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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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를 통해 살펴보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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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면 분명 가족인데...책장을 펼쳐 몇 장 정도 넘겨보니 핏줄이 연결된 가족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았다.개, 또는 강아지라 불리는 아이들의 이야기였다.요즘 티비 뉴스 속에 종종 등장하는 유기견, 반려견...그 아이들을 중점으로 우리에게 무엇인가 말해주고자 한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바우는 아라의 남편이라 퐁당이에 아빠이다.그리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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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면 분명 가족인데...책장을 펼쳐 몇 장 정도 넘겨보니 핏줄이 연결된 가족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았다.
개, 또는 강아지라 불리는 아이들의 이야기였다.
요즘 티비 뉴스 속에 종종 등장하는 유기견, 반려견...
그 아이들을 중점으로 우리에게 무엇인가 말해주고자 한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바우는 아라의 남편이라 퐁당이에 아빠이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 중 가장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영리하고 현명한 개이기도 하다.

바우를 보면서 생각했다.
바우를 통해 분명 우리에게 작가는 메새지를 전하고 있다.

바우를 보니 어른이 떠올랐다
우리는 어른에게 배움을 받으며 성장한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분에게는
고개 숙여 인사를 해야 하며,
배가 고프다고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으면 안된다는 것,
누군가 나보다 어려워 하거나 힘들어하면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것...

자연스럽게 우리는 어른에게 배움을 얻으며 살아가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한다.

나에게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우리는 어른에게 도움울 청하여
어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결단을 내리기도 한다.

 
바우 역시 할머니의 가르침으로 떠돌아 다니는 다른아이들을 위해 배움을 실천하고
그 속에서 스스로 또 성장해 가며 어른이 되어 감을 알 수 있다.
 
도움을 주는 개가 되어야 한다는 말...
먼저 이를 보이지 말아야 한다는 말...
짖지 않으면 사람은 공격하지 않는 다는 말...
 
분명 사람에게 배운 것들을 그대로 실천 했을 뿐인데..
그것이 서로 소통하고 믿음을 주는 행동이라 생각했을텐데..
사람에게 배운 배움이 사람을 통해 상처를 갖게 된다.
 
생각해보니..
나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며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혹시 그렇다면 나는 지금 어떤 행동으로 상대에게 미안함을 표현해야 하는 것일까?
 
바우를 통해..
하양이를 통해..
 
나는 책장을 덮으면서 잠시 생각해 보았다.?

 
d******o 2019.01.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