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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꾸며진 이북의 단점 : 글자를 키울 수가 없다. 그래서 보기가 어렵다. 심지어 어떤 글자들은 보이지도 않는다. 그래서 큰 글자나 사진위주로 보게 된다. 즉, 구입하나마나다.
샘터는 볼 만한 글이 아주 많은데, 너무 작으니, 돋보기를 써야 한다. 아주 젊은 10대 20대 위주의 편집인 듯 하다. 바람이 전하는 말, 겨울밤의 굿것질 추억 등, 볼 것이 많음에도 선뜻 시작을 못 하는 건, 돋보기를 들고 봐야 하는 불편함 때문이리라. 이런 점이 개선된다면 정말 볼 만한 샘터가 될 듯 한데.
정말, 읽고 싶게 만드는 제목들. 그 제목들이 가득한 이북. 눈 나쁜 이여, 도전하지 마시라! 눈 좋은 이여, 실컷 도전해 보자. 라고 말하고 싶은 지금의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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