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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쉬워지는 말의 공식이라는 말"에 끌렸습니다. 최근 몇 년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고민에 보냈던 시간, 진로를 정하고 공부를 시작하며 집과 도서관을 오가며 보낸 시간들이 3년을 넘어가면서부터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도 아니고, 일을 그만 둘 수 없으니 남들보다 수험 기간을 조금 길게 잡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정적인 생활패턴에 점점 줄어드는 새로운 만남. 어쩌다 만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어느 순간부터인가 무척 부담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보는 사람과는 별문제 없는데 오랜만에 만나거나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해야 되는 상황이 오면 어색하고 답답해지기 시작했죠.
최근 미술관에 전시를 보러 갔었습니다. 책으로만 만나던 작가분이 눈앞에 있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 망설여졌죠. 어렵게 인사까지는 했는데 그 뒤로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엄청 막막해지더라고요. 작가님께서는 무척 반갑게 이야기해주시는데 답변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 그날 집에 와서 후회를 했죠.
또 한 번은 어쩌다가 우연히 만난 오랜 친구와 카페를 갔는데 그냥 안부를 묻고 나서는 대화를 진행하지 못해 어색했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렇다 보니 정말 말하는 법을 잊어버린 것 같았죠. 이래선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한 것도 사실입니다.
때마침 인스타그램에서 "스몰토크"를 먼저 읽어볼 사람을 모집하는 글을 봤어요. 딱 이거다 싶어 바로 신청을 했죠. 운이 좋아서 지금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됐어요.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었습니다. 첫 1부에서는 스몰토크에 대한 소개와 진단을 하는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독자가 지금 어느 지점에 있는지, 정확하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 수 있게 구성했지요.
책을 읽다 보니 저에게 스몰토크가 필요한 이유는 사회생활하기 위해서라는 답을 내렸어요.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살아가면서 모르는 사람과 대화는 필수죠. 그런데 그게 너무 어려우면 안 되잖아요. 도움을 구하기도 하고, 필요한 무언가가 있을 지도 모르고, 무엇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까요.
목적을 정하고 진단을 해봤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전 정말 최악의 위치에 있었어요. 눈치 없이 나만 편한 영역에 제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물론 지난 5년이란 시간, 생활했던 패턴이 그럴 수밖에 없었지만 결과를 보고선 큰 충격을 받았어요. 더욱더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죠.
책의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스몰토크의 공식을 배우게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은 부분에 밑줄을 그었고 노트에 따로 정리까지 했지요. 알고 보면 정말 사소한 것 같기도 했어요. 아니 한때는 정말 자연스럽게 이뤄지던 행동과 사고였어요. 일부러 생각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고 가던 때가 있었거든요. "이런 말을 해야지, 여기서는 이렇게 질문을 하고, 어느 순간에 공감을 표현하고, 이렇다고 말해야지." 하는 것들이요. 자연스럽게 대화의 주제를 찾고, 상대방에 대해서 기억하고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헤어짐에 만족했던 그때가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됐어요.
공식 1부터 공식 7까지. 또 각 공식에 따라 세부적인 기술까지. 가만히 들여다보면 전부 자연스럽게 해왔던 것들이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왜 이럴까 고민하게 되었지요.
생각해보면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여유를 잃어버렸던 것 같아요. 타인보다 '나'를 너무나 먼저 생각하게 되고, 함께 하기보다는 '나'를 먼저 놓기 시작했던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배려와 공감, 상대방에 대한 호기심이 사라졌고, 그 영향으로 점점 기억하는 게 줄어들었던 것이죠.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가깝게 잘 지내는 친구들과는 아무런 문제없이 대화가 가능하거든요. 또 문자로 주고받는 대화도 자연스럽고, 단문의 대화 속에 때론 장문의 생각을 옮기기도 하거든요.
스몰토크를 읽고 나니 저에게는 기술도 기술이지만 새로운 상황에 자주 노출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늘려가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보면 대화의 고수까지는 될 수 있겠죠. 전문가라면 아마 이런 고민도 안 했을 것 같아요. 말하다 보면 즐겁고 나도 모르게 속 이야기까지 하게 되는 사람. 언제나 한결같고, 오랜만에 찾아도 반가운 사람. 그런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오래전부터 목표였거든요. 어떤 일을 하게 되든 저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게다는 꿈을 다시 한 번 꿉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무엇보다 이것 하나는 꼭 기억하고 있어야겠다는 기술, 리액션이 있습니다.
1. 의심 "그럴 리가 있어?" "그런 일은 일어날 리가 없는데..." "그게 말이 되나?"
2. 똑똑한 척 "그건 아니고 이런 원리야" "그 방법보다 ~ 방법을 써야지" "그 정도야 예전부터 다 알지"
3. 잘난 척 "겨우 그거 때문에 이제껏 얘기한 거야?" "그건 ~이러한 것들을 못해봐서 하는 소리야" "나한테는 그런 건 좀 레벨이 안 맞아" #스몰토크 #말하기 #말의공식 #말하기가쉬워지는 #대화 #대화의공식 #불한 #초조 #어색 #깨기 #쉬운 #기초 #말 #책 #독서 #리뷰 #글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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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토크 : lalilu
이 책은 제목 아래 ‘대화가 쉬워지는 말의 공식’이라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과연 사람들과의 대화 가운데 조용하게 스며드는 어색함을 깨도 어떻게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인지 이 책의 내용이 몹시 기대된다. 책은 이 책이 바로 과학이라고 소개한다. 바로 공식을 따르는 과학적인 법칙이 바로 대화에도 반영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놀라운 마법과도 같은 문장을 만나게 되고 고통스러운 침묵을 깨는 고급 대화법을 배우게 된다.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스몰토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스몰토크는 짧은 순간에 친해지며 말을 길게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드는 대화방법입니다(2-3쪽)” 물론 이 이론이 미국인들의 문화라는 것도 함께 설명한다. 첫 장을 읽으면 이 책을 통해 가장 먼저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이 바로 ‘어색한 상황을 재치 있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즉 스몰토크를 통해 침묵이 흐르는 시간에 어색함을 없애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스몰토크를 통해 앞에 말한 상황에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흘러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이것을 어떤 전문적인 용어로 꾸미지 않고 독자들에게 돌직구적으로 스몰토크는 바로 ‘한담’과 ‘잡담’ 그리고 ‘수다’라고 가르쳐준다. 뭔가 대단하거나 엄청난 것처럼 보이려고 하지 않는다. 그 점이 참 좋은 것 같다. 한담이란 ‘심심하거나 한가할 때 나누는 이야기나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를 뜻한다. 잡담이란 ‘쓸데없이 지껄이는 말’이며 수다는 ‘쓸데없이 말이 많은 것을 뜻’한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이 처음부터 잡담을 설명하는 책이라고 하면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게 된다는 문화적 인식의 차이를 설명한다. 그러나 잡담의 필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왜냐하면 잡담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우리의 뇌의 긍정적이며 새로운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잡담을 어떻게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다양한 상황을 통해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을 보며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는 힘들고 어려울수록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도록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회사에서 엄청난 업무에 질려 피곤에 쩔어 있는 상황에서도 아내와 대화를 더욱 활발하게 그리고 왕성하게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우리에게 너무 경직되어 있지 말고 조금은 느슨해지며 잡담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더욱 활성화 시키라고 제안해준다. 또한 그런 상황을 어떻게 보다 더 잘 즐길 수 있는지 우리에게 스몰토크의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이 책의 가르침을 실생활에서 더욱 더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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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토크
작은 이야기. 우리식으로는 잡담을 말합니다. 잡담금지. 라는 표지판이나 안내등을 자주 봅니다. 그런데 잡담과 관련된 책도 나왔습니다. 왜 그럴까요
동양문화에서는 말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웅변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라는 명언이 있을 만큼.. 현명한 사람은 말을 아끼는 게 필요하다.. 라는 인식이 강하죠.
저만해도 어머니가 항상 그러십니다. 말 좀 적게 하라고. 저는 반박하죠. 그거 옛날 얘기구요. 요즘은 대화를 많이 하는 게 필요하고 좋은 세상이라고.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이 뭘 생각하고 뭘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로 구성된 자리라면 자리자체도 어색해 질 수 있구요. 별 친해지고 싶지않다면 딱히 잡담도 필요하지 않겠습니다만. 친해져야할 필요가 있다면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되는 것이 잡담입니다.
이 책에서는 연구결과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업무 중 계속되는 잡담은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휴식시간의 잠깐의 잡담은 업무능력에 있어서도 대단히 효과적이라는 연구입니다.
잡담이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침묵을 깨기 위함입니다. 두 번째는 편안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세 번째는 내 인상을 각인시키기 위해 네 번째는 관계의 주도권을 잡지 위해서입니다.
우리 문화에선 말을 많이 하는 건 역시 ‘어색’합니다. 그래서 필자는 우리의 스몰토크에서 필요한 것으로 이것을 제시합니다. 눈치입니다.
눈치없이 툭. 잡담을 꺼내면 썰렁해진다는 겁니다. 눈치라는 게... 다른 문화권에도 흔한걸로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는군요. 눈치라는 것은 한국문화의 특별한 점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개인별 진단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눈치없다. 눈치본다. 눈치빠르다. 눈치없게 행동한다. 눈치껏 행동한다. 눈치 있다. 이렇게 구분되고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눈치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저는 눈치껏 행동한다에 속하던데... 눈치없게 행동한다랑 경계에 속하는 거 같습니다.
이 테스트의 눈치도를 토대로 어떻게 눈치관리를 할 것인지 고민할 수 있습니다. 눈치 있다랑 눈치껏 행동한다. 정도면 괜찮지만 나머지는 각 상황에 맞게. 필요한 눈치를 만들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눈치도를 파악한 후는 상대에 대한 이해입니다. 모든 상대가 동일한 건 아니니까요. 자신과 상대를 파악한 후에는 본격적인 스몰토크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3장은 훈련. 잡담에도 훈련이 필요한가? 라는 의구심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잘 못하는 건 훈련이 필요한 겁니다.
이 책은.. 제게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제도 잘 못 찾고 말도 딱히 재미있게 못합니다. 사는데는 아무 지장없지만 그냥 살기만 해서 무슨 재미일까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야죠.
이 책의 내용대로 잘 훈련해서 잡담의 왕이 되어 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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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유머 게시글로 모 대학에서 교수님이 단점이 비슷한 사람끼리 조별 과제 팀원을 구성하는 바람에 낯을 가린다고 이야기했던 사람들 모두 낯을 가리는 사람들끼리 조별 과제의 팀원이 되어 일명 '천년의 침묵'을 경험했다는 글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었고, 내 머릿 속에서는 아직도 웃픈(웃기지만 동시에 슬픈) 에피소드로 기억에 남아있었다. 스몰토크라 하면 가벼운 대화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한다는 것으로. 그러나 우리도 앞 선 와 같이 모르는 사람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회의를 하게 된다면 아무리 말을 잘 하던 사람일지라도 말을 하는 것이 조심스러워지고 조심스러워 지다가 침묵을 지키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될지 모른다. 어떻게 대화를 시작하며 어색하지 않게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을까? 상대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기 위해서는 크게 4가지의 영역을 신경써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도서를 읽으며 가볍게 생각하며 책 읽기를 시작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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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토크라는 제목을 보고 말을 잘하게 해주는 건가?라는 생각에 들어가보았는데 챕터를 보니 제게 도움이 될 것 같았고 평소에 별로 쓸데없는 말을 늘어놓았던 저를 고쳐보고 싶어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어색한 사람에게 말을 어떻게 잘 걸어야할지 몰라 계속 어색하게만 지냈습니다. 그래서 아는 사람이 없으면 그 사람과 계속 있기 어색하고 싫었습니다. 이런 제 상태를 고쳐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 상황에 몰입하며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에 나온 것처럼 제스처같은 것들을 잘 활용하면 훨씬 말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상대방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서 이름도 잘 기억해야하고, 상대방이 어떤 곳이 바뀌었는지 언급해주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사실 이름을 둘쨰치고 상대방이 어떤 곳이 바뀌었는지는 알지만 말하지 말아야할 것 같아서 못 말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가끔가다가 나이가 한 두살 많은 사람을 만날 때 반말을 쓰라고 그러는 데 솔직히 반말을 쓰기는 좀 그렇고 존댓말을 쓰려고 하니까 또 반말을 쓰라고 하고 이 경우가 반복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반말을 쓸 상황과 존댓말을 쓸 상황을 책의 기준대로 잘 파악하면 이런 일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스몰토크 훈련방법인데 다른 내용들도 다 훌륭한 내용이었지만 스몰토크 훈련방법이 사실 이 책을 신청한 가장 큰 이유였는데 잘 나타나있는 챕터인 것 같아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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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인간관계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사소한 일상적 이야기로 짧은 순간에 친해지며 말을 길게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드는 대화방법인 스몰토크의 힘을 알고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사실 스몰토크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한담, 잡담, 수다 정도로 번역되지만 원래 미국식 문화라 아직 그 정확한 뜻을 반영할 번역어는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주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도 꼭 들어주는 부모들이나 배우자와 일상적인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기분과 건강 상태까지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체크하는 사람들 그리고 밥은 먹었는지, 잠은 잘 잤는지, 오늘 날씨가 어땠는지 같은 아주 일상적인 대화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의 인간관계는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다고 하죠.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스몰토크라는 용어에 대해서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 책의 파트2에서는 한국형 스몰토크를 7가지로 공식화시켜서 이 공식을 익혀서 스몰토크를 구사하면 상대에게 여유로움과 매력, 재치 있는 분위기를 남기는 재치 있는 대화가 가능하게 된다고 합니다. 먼저 상대에게 나에 대한 정보를 줄 것, 정보를 쪼개서 기억할 것, 상대의 말에서 가장 유효한 정보 선택하기, 정보를 입체적으로 활용할 것, 상황에 맞는 리액션을 선택할 것, 상대가 원하는 주제 선택하기 마지막으로 대화의 경제성이 그것입니다.
파트2에서는 스몰토크 기술의 훈련법인 ‘준비, 실행, 복기’의 3단계를 설명합니다. 준비단계에서 사고훈련을 하고 실행단계에서는 사고훈련 내용으로 감각훈련을 하고, 복기단계는 준비단계에서 사고훈련을 할 수 있도록 실행단계의 감각훈련 결과를 사고화하는 작업을 합니다. 3단계는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떼놓고 훈련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친밀감’은 부족한 커플들이나 가족 친구들의 특징이 저자가 말하는 스몰토크가 부족하다는 점일 것입니다. 스몰토크는 이렇듯 ‘작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결코 그 힘은 작지 않습니다. 때로는 상대방의 숨겨진 진심을 이해하는 척도가 되며, 먼 훗날 그 사람을 더 이상 만날 수 없을 때 가장 그리운 대상이 바로 ‘그와 나눈 사소한 대화’가 될 수도 있다. 스몰토크는 아주 소소한 일상의 대화지만 알고 보면 우리 삶의 ‘커다란 힘’이자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몰토크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보기 드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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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쉽고 편한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외국과 같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 보편화되지 않고 겸손과 절제가 미덕인 동양에서는 더욱 그렇다. 분위기를 맞추면서 자신의 의도대로 말을 하고 어울리는 것. 이것이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들에게는 필수적인 무기이다. 유명 MC처럼 무리를 리드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거침없이 하는 것은 마법같다고 느낀다. 여기서 ‘스몰토크’라는 공식을 발견하게 된다.
스몰토크는 짧은 순간에 친해지며 말을 길게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드는 대화 방법이다. 미국식 문화에서 나온 것으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공식으로 만들어 나도 대화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만들어 준다. 나이가 들고 직장생활을 할수록 인간관계가 어렵고 어떻게 대화를 이어갈지 답을 찾고 싶었다. 형식적인 딱딱한 말만 하다가 친밀해지기는커녕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 적이 있을 것이다. 이성과 만남에서는 더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재치있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면 지금부터 귀를 기울여 보자.
미국인들의 스몰토크에는 3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소소함이다. 사소한 것에서 소재를 찾는다. 날씨, 식사, 입고 있는 옷, 지금 기분 등을 자연스럽게 언급한다. 둘째, 자연스러움이다. 의도 없이 그 순간을 함께 하려고 한다. 마치 숨을 쉬듯이 상대의 대응에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끈다. 셋째, 꿋꿋함이다. 상대방이 모르는 소재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면서도 매너를 잃지 않는다.
대망의 스몰토크 공식에 대해 배워보자. 상대에게 나에 대한 정보를 줄 것.- 최소 2개 이상의 자신 혹은 공통정보를 얹어 질문한다. 소개팅을 가정해보면 남자가 분위기를 주도해 나가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때 단순히 질문만 나열하다 보면 어색한 상황을 자기도 모르게 만들 수 있다. 자기 생각을 말하면서 질문을 섞는다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정보를 쪼개서 기억할 것.- 상대방의 말의 정보를 묶지 말고 쪼개서 기억한다. 상대가 말한 정보뿐만 아니라 표정이나 웃는 타이밍 같은 비언어적 요소, 입는 옷과 액세서리 같은 외모적인 것까지 염두에 두자. 상대의 말에서 가장 유효한 정보 선택하기- 쪼갠 정보 중 자신의 질문과 가장 거리가 먼 정보를 선택하여 대화를 이어간다. 정보를 입체적으로 활용할 것.- 수집한 정보들을 다각적으로 활용한다. 상황에 맞는 리액션을 선택할 것.- 상대의 단어 끝에는 소리 없는 리액션을, 상대의 문장 끝에는 소리를 내는 리액션을 한다. 상대가 원하는 주제 선택하기.- 공식2에 따라 질문과 동떨어진 정보에 대해 질문했을 때 상대가 추가 정보를 주지 않고 같은 주제를 또 언급한다면 그 주제를 선택하라. 대화의 경제성.- 불필요한 정보를 다시 언급하지 말고 가능한 새로운 정보를 주고받는다.
이제 공식을 알았으니 치열하게 연습하는 일만 남았다. 대화가 끊어지지 않고 편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면 누구나가 좋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배려는 필수이다. 대화에 대한 두려움을 벗어 던지고 알파 메일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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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의 다른말로 스몰토크 인줄 알았다. 하지만 책을 보며 전혀 다른 의미라는 것을 알았다. 엘리베이터라던지 잠깐의 침묵의 시간에 어색해졌던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럴때 침묵을 깰수 있는 것이 스몰토크이다. 한국인과 미국인의 문화(?)가 달라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며 친근하게 다가왔을때 보이는 반응이 다른 것 같다. 미국에서는 잘 모르더라도 말을 걸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것이 어색하게 느껴질 때가 많은 것 같다. 미국인과 같이 하기 위해선 3가지가 필요하다. 소소함, 자연스러움, 꿋꿋함이라고 한다. 미국인이 하는 대화를 우리나라에 바로 적용할수는 없다. 오히려 이상한 취급을 받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스몰토크는 눈치를 먼저 살펴야 한다. 센스라는 표현으로 많이 사용한다.
타인의 감정을 섬세하게 잘 파악하고 행동하는 것도 포함된다. 센스는 내가 부족한 부분이다. 그래서 스몰토크가 어려운건가?
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타인과 함께 얼마나 어울리느냐도 중요한 부분인것 같다. 사회는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몰토크를 하는데에도 공식이 있다. 간결하게 질문만 할게 아니라 나의 정보를 주면서 질문을 시작하면 상대방도 단답형 보다는 길게 대답을 하게 되는 것이다. 나의 정보를 줄때 너무 길게 말하게 되면 안된다. 스몰토크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단답형의 대답을 이끌어 내는게 아니라 조금더 긴 대화를 서로 나눌수 있게끔 단답형 질문만 하지 않고 정보를 담은 질문을 하는 것이 시작이다.
소재를 가지고 대화를 써보기 연습도 해볼수 있겠다. 훈련을 통해 대화의 기술을 높여갈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것 같다. 스몰토크가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 연습과 훈련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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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겐 이런 경험이 있나요? 상대방에게 꼭 해야 할 말이 있는데 하지 못하고 좌절한 경험, 떠오르는 생각이 너무 많거나 반대로 머릿속이 하얘져서 한 마디도 못하고 어색한 침묵만 흘렀던 적은요? -P2 항상 의문이 들었던 것이 하나 있다. 모든 것은 반복하고 경험할 수록 그 기량이 쌓이는데 말만큼은 다른 것에 비해서 늘지가 않는다는 것이다.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인 내게 있어 그것은 하나의 큰 단점이었다. 하지만 말을 잘해야한다라는 생각과 나름의 학습으로 그 단점을 조금씩 극복하고 있다. 이 책은 바로 늘고 싶은데 늘지 않는 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정확하게는 어떻게 해야 말을 잘할 수 있는지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할 말이 있음에도 하지 못했던 경험이나 머릿속에는 분명히 있으되 말을 하지 못했던 경험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 이런 고민의 해결을 저자는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말이 과학이라고? 의아해 할 수도 있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말도 과학의 영역에 들어가리라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스몰토크란 무엇일까? 쉽게말해 짧은 순간에 상대와 친해지고 말을 붙이고 이어갈 수 있는 대화방법이다. 글로읽을 떄는 쉽지만 현실에서는 쓰기 어려운 그것을 말이다. 이 책에는 말에 대한 것과 상대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특히 내가 이 책에서 많이 배우고 느낀 것은 말 이전에 눈치라는 개념이었다. 사실 말을 하기전에 눈치를 채고 상대를 알아가고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부분에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며 설명하고 있는데 이 부분드리 특히 와닿았다. 잘하고 싶지만 잘 못했었던 말에 대해 과학적인 접근과 저자의 풍부한 경험으로 말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말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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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토크(small talk)라는 개념이 처음에는 생소하게 다가왔다. 우리가 흔히 하는 대화(talk)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궁금한 마음에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서두에는 저자가 미국에서 경험했던 대화 상황을 설명하면서 스몰토크의 개념을 소개한다. 미국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지나가다 잠시 만나는 사람들과도 날씨나 본인의 관심사와 같은 쓸데없어 보이는 대화를 종종하곤 하는데 그것이 바로 스몰토크이다. 한국어로 굳이 번역하자면 '잡담'정도로 취급되기에 애써 이것을 중요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저자는 스몰토크로 인해 대화의 질이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사실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언제부턴가 전화통화보다는 메시지나 sns를 통한 대화가 익숙하게 느껴진다. 그로인해 가족들과의 관계에서는 물론, 사회에서도 대화로 인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대화의 물꼬를 트게 해주고, 조금 더 원활하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스몰토크의 기능이다. 대화 자체를 어려워 하는 사람들에게 스몰토크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저자는 이 또한 잘 짜여진 공식과 개인의 노력과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모든 대화가 그렇듯이 독백이 아닌 이상 상대방과의 교류가 필요한 부분이기에 상대에 대한 관심과 기억이 기초가 된다. 대화에 앞서, 대화를 하는 도중에 상대방의 비언어적인 반응들을 유심히 살피면서 적절한 침묵이 필요할 때도 있다. 결국에는 눈치가 얼마나 있는지, 상대방의 반응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지가 스몰토크를 하기 위한 준비요소였다. 대화를 함에 있어서 나의 정보를 먼저 주면서 질문을 통해 답을 유도해내고, 돌아오는 답변 속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다시금 얻은 정보를 통해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 글로 읽으면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긴 하지만 결국 상대방의 이야기를 성의껏 들어주고 관심가져주는것이 핵심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우리가 누군가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하는 대화 못지 않게 스몰토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대화를 부드럽게 이어주는 스몰토크의 역할이 없다면 대화자체가 굉장히 사무적으로 느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필요하지 않은 내용이라는 이유로 소홀하게 생각했던 스몰토크가 우리 문화에도 정착이 된다면 사람들 사이에 조금은 더 온기가 느껴지는 대화가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생겼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