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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신약성경 중에서 사도 바울이 저자인 성경들을 현재 배열되어진 순서가 아니라, 저작되어진 연대를 기반해서 추적하는 방식을 권고하고 있다. 시대적인 배열을 통해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초대교회 당시의 사회상과 종교관을 조망해보는데 더 유익한 측면이 있다. 그리고 당대의 초강대국인 로마 제국의 역사적인 정황의 변이를 통해 기독교가 어떠한 영향을 받고 반응했는가도 볼 수 있게 하는 안목을 열어주기는 한다. 다만 분량이 워낙 적기에 초대교회사와 당대의 세계사를 함께 보면서 읽는다면 더 큰 유익이 있지 않겠나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