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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물살을 거슬러 갈 용기가 있는 자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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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물살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 시대와 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통상적인 가치들, 획일화된 성공주의, 때론 공허함을 느끼면서도 결코 빠져나올 수 없도록 익숙해진 우리를 둘러싼 삶의 모습들... 우리는 이 거대한 물살 위를 달리고 있다. 때로는 천천히 흐르기도 하고, 때로는 굽이굽이 정신없이 가파르게 이 물살을 타며 우리의 삶들을 지탱하고 있다.   이 책은 그 물살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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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물살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 시대와 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통상적인 가치들, 획일화된 성공주의, 때론 공허함을 느끼면서도 결코 빠져나올 수 없도록 익숙해진 우리를 둘러싼 삶의 모습들... 우리는 이 거대한 물살 위를 달리고 있다. 때로는 천천히 흐르기도 하고, 때로는 굽이굽이 정신없이 가파르게 이 물살을 타며 우리의 삶들을 지탱하고 있다.

 

이 책은 그 물살을 거스르는, 거스르고자 하는, 특별히 학부모라 불리우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 책은 이 땅의 학부모들에게(굳이 그리스도인 학부모라고 한정짓고 싶지는 않다.) 그 거대한 물살을 거슬러야 할 것을 계속적으로 도전한다. ? 우리 아이들이 아프기 때문이다. 많이 아프다. 죽을만큼... 우리의 소중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각각의 독특한 소명으로 살게끔 이 땅에 보내진 아이들이 기성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끝을 알 수 없는 거센 물살에 합류하기 위해 너무나 많은 대가들을 지불하고 있고, 결국 그 부모들도 그 아이들을 잃는 것으로, 가정이 깨어지는 것으로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이 이러한 우리의 현실을 참담한 심정으로 바라보며, 그 참담함을 끌어안으며 기도하고, 고뇌하며 어떤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시행착오 속에서 나온 구체적이며, 실제적인 귀한 지침서라고 여겨진다. 그렇기에 나눌 이야기들이 참 많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구성으로 오히려 한 발자국 떨어져 초연한 자세로 우리가 어떠한 신앙적 바탕위에서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옷 입어 이 문제를 해결해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그리스도인 학부모들을 향해 부드럽지만 간곡하게 초청하고 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육을 향한 학부모들의 여정을 안내하면서 이 책은 큰 두 개의 축을 갖고 있다고 여겨진다. 그 첫째는 1장에서의 우리는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이다. 특별히 학부모인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당신의 정체성은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인지를 바라보도록 도전한다. 왜냐하면 우리 시대의 이 거센 물살은 우리에게 정체성을 묻지 않는다. 다만 이 물살에 뒤처지지 않도록 달리라고 할 뿐! 그러나 이 질문은 반드시 날마다 자신에게 물어야 할 질문이며,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예수님께 있음을 상기시킨다. 또한 이 질문을 던질 수 있고, 그에 대한 바른 답을 가지고 있는 자라야만 이 여정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왜 그 길을 가야하는지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마지막 8장에서 제시하고 있는 이 여정이 지향하고 있는 바, 바로 하나님 나라이다. 우리가 누구인지 제대로 안다면 우리가 이 땅에서 지향해야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임은 자명한 것이며 이렇게 시작과 그 끝을 아는 자들에게 2장에서 7장까지의 여정은 실로 이 땅에서의 행복한 모험이 되는 것이다. 그들은 그들에게 허락하신 자녀와 함께 그 여정을 함께 걸으며 하나님의 관점에서 자녀를 이해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예수님의 성품을 사모하게 될 것이며, 자녀에게 주신 독특한 은사를 따라 그들을 세워가며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와 지역의 아픔과 연약함들을 감당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는 것이다.

 

이 시대, 이 땅의 아이들과 그들의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애통한 심령을 품고 기도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또한 그들이 있는 교회와 지역에서 이 책을 지침서로 온전한 기독학부모로 서고자 하는 싸움들을 함께 싸우는 크고 작은 모임들이 생겨나길 소망해본다. 하나님은 늘 찾고 계신다고 믿는다. 이 시대의 거대한 물살을 거슬러 갈 용기가 있는 자들을... 그리고 그들을 향하여 말씀하신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기독학부모들이 그 중심에 서길 소망해본다.

o******4 2013.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독 학부모들 소모임 교재로 좋은 것 같아요^^
"기독 학부모들 소모임 교재로 좋은 것 같아요^^" 내용보기
기독교 교육에 관한 책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뉘는 것 같다. 하나는 '현장중심형'이고, 다른 하나는 '이론중심형'이다. 현장중심형 책들은 기독교 신앙 훈련에 치우친 나머지 교육(학)적 통찰이 아쉬운 점이 있고, 이론중심형 책들은 역동적인 현장성을 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 물론 이 둘이 칼로 자르듯이 한 가지 방향만을 향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중심이 각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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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교육에 관한 책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뉘는 것 같다. 하나는 '현장중심형'이고, 다른 하나는 '이론중심형'이다. 현장중심형 책들은 기독교 신앙 훈련에 치우친 나머지 교육(학)적 통찰이 아쉬운 점이 있고, 이론중심형 책들은 역동적인 현장성을 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 물론 이 둘이 칼로 자르듯이 한 가지 방향만을 향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중심이 각각 한편으로 비중을 둔다는 것이다. 이 구분에 비추어 볼 때, <기독학부모 교실>은 현장성 뿐 아니라, 교육학적 통찰이 곳곳에 담겨있다. 아마도 그것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님의 학문적 배경 덕분인 것 같다.

 

  이 책은 총 기독 학부모가 교육을 할 때, 생각해보아야 할 8 가지 주제가 여행을 떠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여정마다 근거하는 말씀이 제시되어 있으며, 그 장의 주제에 맞는 이야기들, 신문기사들, 각종 통계 등 입체적인 자료들이 제시되어 있으며, 마지막은 본인의 생각들을 정리하고 기도할 수 있는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주제마다 다양한 참고 자료들을 소개하고 있지만, 분량을 소화하기에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기독 학부모로서 '교육'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고, 나아가 어떻게 실천해야 할 지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소그룹 모임 교재로 사용하는 데 매우 유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 책의 비전은 기독교인들만의 교육이 아닌, 이 시대 스러져가는 교육의 희망으로서 기독교교육이 되어야 함을 바랍니다. 서두에 "나는 기독학부모입니다. 나는 교육의 희망입니다."라는 고백이 모든 기독학부모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s****a 2013.10.31. 신고 공감 0 댓글 0